(펌)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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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 Written by Your-Lee >>
프롤로그 : 내 보따리를 풀어놓으며...
하늘이 울고 있네.
속절없이 굴러온 내 인생처럼
찢어진 가면을 쓴 얼굴이
와르릉
울음을 짖어대고 있네.
저기
한 남정네가 오네.
그는 또 내게로 와 뭘 가져가려 할까?
사실은 내 신세가 더 불쌍하련만
그가 측은해 보이는 건 왜일까?
방으로 들어온 그의 어깨에서
또르르 빗방울이 떨어져 내릴 때
나는 그의 뜨거움과 외로움을 식혀주기 위하여
내 서러움을 벗어야 했다.
---- 어느 비오는 날.. Your-Lee ----
(1) 나를 뚫고 간 첫 남자
어릴 적 나는 엄마, 아빠, 그리고 세 살 위의 오빠와 나까지 네 식구가 좁은 단칸방에서 살아야 했다.
그러다 보니 한밤중 엄마와 아빠가 벌이는 사랑행위를 우연찮게 자주 목격하게 되었고, 어떤 날은 먼저 알아차리고 깬 오빠가 날 깨워 함께 엿보기도 했다.
그런 다음날은 오빠와 나는 함께 킥킥거리며 지난밤 목격한대로 흉내내곤 했다. 그저 흉내 내는 게 재밌고 신기해서였을 것이다.
그러나 어린애들의 소꿉장난 이상의 별일을 생기지 않았다.
오빠의 고추(당시는 조그만 고추에 불과 했다)를 내 것에 문지른다거나 안으로 끼우는 정도도 아니었다.
기껏해야 날 발가벗긴 오빠가 껴안고 뒹구는 정도였다.
그런 어린 시절을 3-4년이 흐른 어느 날
내 나이 열 세 살 무렵이었다.
그날은 학교가 쉬는 날이어서 집에 오빠와 둘만 있었는데 오빠는 어디서 구해 온 건지 얄궂은 그림책을 꺼내 놓았다. 우린 그걸 이불 속에서 같이 보게 된 건데 남녀가 발가벗고 갖가지 포즈로 부둥켜안은 모습의 그림책이었다.
워낙 자세히 나와 있어서인지 아니면 벌써 사춘기에 접어든 호기심 때문이었는지 오빠는 그 그림대로 해 보자는 것이었다.
우린 처음도 아니고 해서 좋다고 하고 이불 밖으로 나와 둘 다 옷을 모두 벗었다.
오빠의 벗은 모습을 직접 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 그림 속의 남자와는 비교되진 않았지만 오빠의 자지(그날 오빠의 것은 이미 그 어린 날의 고추가 아니었다)는 꾀나 커 있었고 시커먼 것이 주위에 꼬불꼬불한 털들이 하나둘 나 있는 게 목격되었다.
그 위용에 두려움을 느끼긴 했지만 한마디로 신기했다.
"오빠 그거 한번 만져봐도 돼??"
"그래 만져봐!!!"
지난날 밤중에 만져본 것과는 감촉이 판이하게 달랐다.
그때는 이불 속에서 손의 감촉뿐이었으나 지금은 눈으로 직접 보면서 만지고 있으니...
"야 신기해!!! 오빠도 이제 어른 되나봐!!"
"아직 멀었어. 이 만큼은 돼야지..."
오빠는 그림 속의 남자를 가리켰다.
"와 오빠는 좋겠다!!! 오빠도 어른 되면 그런 짓 해도 되잖아!! 아빠와 엄마처럼..."
"아냐 결혼해야 해..."
나는 그 말에 시큰둥해진 오빠를 위로라도 하듯이 오빠의 자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건 그때마다 시퍼런 핏줄이 뻗치면서 불끈불끈 솟아올랐다.
전에는 못 느낀 동작이었다.
책을 열심히 넘기며 그림을 감상하던 오빠가 갑자기 다짜고짜 날 이불 위에 눕히더니 내 가랭이 사이에 오빠의 얼굴을 들이밀었다.
뭘 하려는 걸까?
아빠도 그러는 건 못 봤는데...??
오빠는 내 가랭이 속을 쪽쪽 빨아댔다.
냄새가 날텐데..!!
기분은 꽤 괜찮았다.
오빠의 혀가 예민한 부분을 핥아댔다.
점점 야릇한 기운이 몸 속에서 일고 있었다.
"아아~~~ 아아~~~ ..."
그러다 오빠는 몸을 돌려 그의 가랭이가 내 얼굴 위에 오게 했다.
아까 내가 만지던 오빠의 자지가 내 얼굴 위에서 요동치고 있었다.
오빠의 자지 끝에는 오줌인지 투명한 액체가 흘러나와 있었다.
만져보니 미끌미끌 했다. 오줌은 아닌 것 같았다.
그 밑으론 주름투성이의 불알이 축 늘어져 내렸다.
이제 말을 안 해도 오빠가 뭘 원하는지 대충 알 수 있었다.
나는 오빠의 자지를 그대로 입 속에 넣었다.
찌릿한 오줌내와 살 비린내가 났다.
하지만 싫진 않았다.
오빠가 내게 하는 것처럼 나도 그걸 쪽쪽 빨아댔다.
"아흐음~~ 아~ 흐으음~~.."
오빠의 축 늘어진 불알이 내 코를 간지럽혔다.
나는 입을 더욱 크게 벌려 그것마저도 입 속으로 집어넣으려 했다.
허나 성난 오빠의 자지가 목구멍에 걸려 잘 되질 않았다.
그러는 사이 내 가랭이에서 짜릿한 통증이 살짝 지나갔다.
오빠의 손가락 하나가 내 속살 속으로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픔은 잠시이고 또 다른 야릇함이 날 휘감았다.
나도 오빠의 자지를 더욱 열심히 빨아댔다.
오빠는 갑자기 동작을 멈추었다.
"자아 이제 됐어!!"
"...???"
한참 기분이 좋아져 가고 있는데 갑자기 멈추곤 뭐가 됐다는 것일까?
나는 내 몸 위에서 거꾸로 일어서는 오빨 물끄러미 올려다봤다.
오빠는 뭣에 쫓기기라도 하는 듯 그림책을 마구 뒤지더니 한 곳을 펴선 내게 보여 줬다.
그건 엄마와 아빠가 늘 하던 그 모습과 같았다.
여자는 밑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있고 남자는 그 다리 사이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다. 다르다면 여자의 엉덩이 밑에 베개가 고여진 것과 그의 자지가 그 여자의 가랭이 속 깊이 박혀있는 모습을 직접 보여준 것이었다.
나는 매번 어두운 밤이어서 엄마의 엉덩이 밑에 베개가 고여 있었는지도 볼 수 없었고 아빠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 속에 박힌 모습을 직접 보지도 못했다.
그림 속의 남자의 자지는 오빠와 비교도 안될 만큼 크고 길었는데도 그녀의 보지 깊숙이 들어가 있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 아빠의 것도 저만 할 테지...
그것이 저것처럼 엄마의 보지 속으로 다 들어가려나...???
엄마와 함께 목욕 가서 볼 때도 엄마의 보지는 그리 크다거나 깊다고 느끼진 못했다.
주위 털들은 그림 속의 여자와 비슷하게 꾀나 우거져 있었지만...
엄마의 보지도 저 여자처럼 벌려 놓으면 저만치 벌어질까...??
그리고 그 속으로 아빠의 자지가...푸욱~~...???
와~~ 신기한 일이야...???
그런 상상을 하고 있는데 오빠는 그림책을 휙 집어던지더니 저만치 있는 베개를 들어와선 내 엉덩이 밑에다 집어넣었다.
책처럼 하려는가보다...???
정말 그랬다.
오빠는 내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그 속으로 들어왔다.
진짜 그럴려나 보네?
두려웠다.
다급해진 나는
"오빠아 정말 하려구...???"하고 물었다.
"그래 괜찮아. 걱정마아...살살 할께!!!"
"그래두우...!!!"
"엄마와 아빤 밤마다 하는걸..."
"으~ 이~ 몰라이...!!"
솔직히 그리 싫지만은 않았기 때문이었다.
좀 두려운 마음은 있었지만...
"너도 봤잖아... 엄마가 기분 좋아하는 걸 ..."
그건 그랴...
그새 오빠는 그의 자지를 거머쥐고 내 보지 위에다 마구 문질러 댔다.
그리고 곧 그건 서서히 내 속살을 비집고 들어오고 있었다.
"아아~~ 아퍼어~~~...!!!"
오빠의 살기둥이 내 속살을 찢고 있었다.
"아아~ 아~어~억~~~ 아~아악~~~ 으으~엄마아~~~~~"
생살을 찢어내는 아픔이었다.
사지가 부들부들 떨릴 정도의 통증이었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점점 심해오는 통증에 도저히 안되겠다 느끼고 오빠를 밀어냈다.
허지만 오빠는 그럴수록 내 허리를 더욱 부둥켜안고 힘을 가했다.
얼마 후 나는 통증으로 벙벙한 상태에서 오빠의 불기둥이 이미 내 몸 속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느꼈다.
그건 굵은 나무토막을 하나 박아 놓은 듯이 묵직했다.
"아아~~ 아아~~"
나는 곧 실신할 것 같은 고통의 신음소리밖에 안 나왔다.
그리고 곧 사지가 축 늘어져 내림을 느꼈다.
그제야 오빠도 미안했던지
"괜찮으니...???"하고 물었다.
"아이 몰라아...!!! 너무 따가워...!!! 찢어졌나봐...???"
"좀 있으면 나아질 거야...!!!"
오빠는 그러면서 그의 입술을 내 입술에다 포개고 입 속으로 불쑥 혀를 집어넣어 쪽쪽 빨아 댔다.
이게 키스로구나..!!!
이런 것들을 오빤 다 어디서 배워온 것일까...?
아직 가시지 않은 아래쪽 찢어진 속살의 통증 속에서도 오빠의 혀에서 전해져 오는 달콤한 맛을 느꼈다.
오빠는 그 혀를 내 가슴으로 핥으며 내려와 봉긋한 젖꼭지를 번갈아 빨아댔다.
그곳 역시 달콤함을 더해줬다.
그러한 내 기분을 알아서인지 오빠는 내 보지 깊숙이 박혀 있던 자지를 서서히 꺼집어 냈다가 다시 안으로 집어 넣었다를 반복했다.
"아아~~ 흑흑~~"
"아아~~ 아퍼어~~~"
"조금만~~ 참어~~~ 곧~~ 괜찮아질 거야~~"
"아~ 오빠~~ 아~ 오빠~~ 오빠, 아아~~~"
다시 통증이 시작됐으나 점차 덜해져 갔다.
나 어린 첫 경험은 찢어지는 통증 속의 달콤함, 바로 그거였다.
나는 아픔만큼 오빠를 더욱 끌어안았다.
나는 그 속에서도 느껴져 오는 달콤함의 양 만치 몸을 비틀어대고 있었다.
혈육인 오빠 밑에서...
오빠는 또 그만큼 내 보지 깊숙이 그의 자지를 박아 넣었다.
친동생인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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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유워리는 이 글의 외부 유출을 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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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계속 --
-작가님에게 정성어린 격려의 메일을 보냅시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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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e 글쓴 때 99-12-15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385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2>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2>
<< Written by You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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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음..
거긴 손대지마
거긴 비싼 곳이야
짜증나게 하지마
우린 서로 계약한 거잖아
신사답게 굴어
넌 폐기물 처리하러 왔지만
난 그걸로 먹고살아야 한다고
서툰 짓 하지 말고
하란 데만 해
나도 간직할 존심이 있다고...
---- Your-Lee ----
내용이 너무 파격적으로 흘러감에 저를 욕하지 마세요.
보다 사실적이고 적나라하게 쓰려는 조금함에 된소리가 섞여 있음을 이해하여 주시고, 또한 이 글이 보편적인 소설이 아닌 '야설'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보다 오버 액션화되어 있음도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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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밤중 신음소리
나중에 보니 내 엉덩이에 받쳤던 베게는 온통 피투성이였다.
오빠는 그걸 벗겨다 손수 빨아 늘었다.
그날의 오빠에게 찢긴 통증은 거의 일주일을 갔다.
아빠와 엄마에게 혹시 들키기라도 할까봐 같이 있을 땐 태연했으나 걸음걸이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다음날 오빠가 싸 갖고 온 연고를 발라 줄 때도 통증은 여전했다.
나는 오빠가 미워 연고를 뺏어 내가 직접 바르려 했으나 허리가 안 굽혀져 할 수 없이 오빠가 직접 발라주는 걸 위에서 내려다 볼 수밖에 없었다.
오빠는 나의 팬티를 밑으로 내린 후 다리를 약간 벌려 세운 후 나의 벌어진 가랭이 속 찢겨진 속살을 들여다보면서 정성스럽게 연고를 문질렀다.
그럴 때마다 실핏줄 같은 통증이 다시 느껴졌으나 참을 만 했다.
그리고 오빠가 연고를 발라주는 모습이 전날 오빠의 혀로 그곳을 빨아줄 때의 모습과 비슷해서 이상야릇한 달콤함까지 느껴지는 것이었다.
실제로 내겐 오빠가 다시 한번 어제처럼 날 안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일고 있었다.
비록 찢어져 아프지만 내 보지 속으로 오빠의 자지를 다시 한번 박아 주었으면 하고...
그러나 오빠는 그대로 내 팬티를 끌어올려 준 뒤 연고를 들고 나가 버렸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날 오빠의 자지도 찢어진 모양이었다.
그날 이후 우린 1달 이상을 아무런 일도 없었다.
밤이든 낮이든 내가 일부러 접근을 해도 오빠는 딴전을 피우거나 모른 채 해버렸다.
웬 일일까...??
한밤중 같은 이불 속에서 몰래 오빠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오빠의 자지를 만지작대면 축 늘어져 있던 것이 서서히 일어서면서 오빠가 잠에서 깨어나다가 그 손이 나라는 걸 알면 손을 빼 버리고 돌아누워 버렸다.
내가 그런 오빠를 뒤에서 슬쩍 끌어안으면 오빠는 이불 밖으로 저만치 떨어져 가버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나는 또 한번 엄마와 아빠의 사랑행위를 목격했다.
아마 새벽 두 세 시는 되었을 시간이었다.
잠자다 정말 우연히 눈을 뜬 건데 저쪽 끝에서 이상한 움직임이 목격 됐다.
그때가 그믐에 가까웠으므로 방안에 빛이라곤 거의 없었지만 부스럭대는 소리와 육감으로 능히 알 수 있었다.
아빠와 엄마가 또 그 짓을 벌이는가 보다고 생각하고 옆의 오빠를 깨워 전처럼 함께 엿보며 오빠를 유혹해야겠다는 생각에 옆을 더듬었는데 그 자리에 오빠는 없었다.
어딜 간 걸까...???
그것도 궁금했지만 아빠와 엄마가 벌이는 행위에 더욱 호기심이 갔기 때문에 그쪽을 주시했다.
오빠와 그 일이 있은 후 처음 엄마아빠의 행위를 보는 것이라 전과는 기분이 자못 달랐다.
그쪽은 아직 본격적인 게임은 시작된 것 같진 않고 뭣 때문인지 서로 실랑이를 벌이며 다투는 듯 했다.
"...안돼에~~ ....증말~ 이러믄 안돼에~~..."
나지막한 엄마의 목소리였다.
...뭐가 안 된다는 것일까..???
"...안돼에~~ ..증말~ 오늘은 안돼에~~~~..."
다시 한번 나직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 오더니 잠시 잠잠했다.
나는 ...아빠가 하려는데 엄마는 오늘은 안 된다고 거절하려는 구나...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곧 "..쪽~~"하고 뭔가를 빠는 소리가 들리고 이어 급하게 부스럭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엄마가 승락한 모양이었다.
쪽~쪽~ 소리가 이어졌고 급히 옷을 벗겨 내리는 소리도 들렸다.
이때쯤 내 눈은 어둠에 익숙해져서 저쪽 모습이 어렴풋이 보였다.
정말 예상대로 옷을 벗고 있는 중이었다.
아빠는 그대로 누워 있고 엄마는 웃옷을 벗느라 앉아 있었다.
엄마의 하얀 피부가 드러나자 방안이 금새 환해진 것 같았다.
엄마는 누운 아빠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주고 있었다.
이윽고 엄마는 아빠 위에 엎드린 채 아빠의 얼굴에서부터 핥아내려 갔다.
아빠의 목과 가슴, 그리고 배, 더 밑으로 아빠의 자지가 위로 솟아 있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다.
엄마는 그 아빠의 자지의 밑둥을 손으로 움켜쥐고는 입 속에 넣고 빨아댔다.
그 사이 밑에 누운 아빠는 엄마의 늘어진 젖무덤을 움켜쥐며 한 손은 아래로 뻗어 엄마의 가랭이 속을 만지고 있었다.
이윽고 엄마는 그대로 아빠 위로 올라가 자신의 가랭이를 아빠의 솟아 있는 자지에 맞춘 후 찍어눌렀다.
푸우욱~~ 찍~~ 찍~~
아빠는 엄마의 엉덩이를 감싸 잡고 누워 있었고, 위의 엄마는 엉덩이를 서서히, 그러다 점점 빨리 돌려댔다.
둘은 내게 소리가 들릴까봐 조심조심하면서도 살이 맞부딪치며 새어나오는 소리는 막을 길이 없는지..
쁘찌익~~ 쁘찍~~ 쁘찍~~~
가끔 극도로 자제된 신음소리도 들려왔다.
"..아~~ 아~~~..."
아직 아빠의 신음소린 거의 들리지 않고 엄마의 신음소리가 점점 잦아졌다.
"..아아~~ 아아앙~~~..."
서로의 위치가 바뀌었다.
위에 있던 엄마는 밑으로 내려가 두 다리로 아빠의 허리를 감고 누웠고, 대신 아빠는 엄마 위로 올라가 엄마의 두 다리를 거머잡고 왕복운동을 해댔다.
푸욱~~ 삐찍~~ 삐찍~~
살 부딪치는 소리가 점점 커졌다.
푸욱 삐찍 삐찍~~~~
푸욱 삐찍 삐찍~~~~
둘의 신음소리도 점점 커졌다.
"으으~~ 아아~~~ 아아~~~ 아아앙~~~"
"흐흐~~ 흐흐~~ 흐흐흑~~~"
뒤의 소리는 아빠가 내는 소리였다.
위치가 또 한번 바뀌었다.
위로 올라간 엄마는 거의 몸부림을 쳐대는 격렬한 몸짓이었다.
..푸우욱 삐이찍 삐이찍~~~~
"아아~~ 좀더~~ 좀더~~ 아아~~~"
"흐흐~~ 흐흐~~ 흐흐흑~~~"
다시 또 위치가 바뀌고..
..푸욱 푸욱 삐찍 삐찍~~~~
"아아~~ 조아~~ 조아~~~"
"헉헉헉~~ 헉헉헉~~~"
위의 아빠의 동작이 몹시 빨라졌고 아래의 엄마도 아빠의 허리를 움켜 안은 채 등을 휘며 어쩔 줄 몰라하는 몸짓이었다.
..푹푹푹 푸욱 푸우우우욱~~~~
"아아~~ 안돼~ 아직~~ 그래 좀더~~ 그래에 더~ 더어~~~"
"헉헉~~ 허어억~~ 허어어억~~~"
이윽고 둘은 서로 꼭 껴 안은 채 몸을 부르르 떨며 한동안 가만히 있었다.
잠잠했다.
게임이 끝난 모양이었다.
둘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대로 있었다.
이윽고 밑의 엄마가 아빠를 옆으로 밀어 내리고 슬며시 일어나 앉으며 옷을 입기 시작했다.
아빠는 아직도 거칠었던 숨을 다 가누지 못하고 그대로 누워 있었다.
먼저 옷을 다 껴입은 엄마가 아빠의 옷을 입혀주고 있었다.
"괜찮아..??"
아직도 가만히 누워만 있는 아빠를 내려다보며 엄마가 나직이 물었다.
아빠가 아무 말이 없자 다시 엄마가 그의 귀에다 대고
"거봐 안 된 댔잖아...!!"
채근하는 듯한 목소리였다.
그래도 그는 아무 대꾸도 않았다.
"자 이제 저리로 가서 자아..!!!"
그 소리에 아빠는 아무 대꾸도 없이 내가 누운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 왔다.
그리고 내 옆에 누웠다.
그는 아직도 헉헉대고 있었다.
마치 교배를 마친 황소처럼...
나는 죽은 듯이 숨죽이고 있었다.
조금 후 조용해졌다.
그런데 잠든 듯한 그를 본 나는 깜짝 놀랐다.
그는 아빠가 아니었다.
맞아, 아빠는 지금 야간근무 중이잖아...
아니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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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유워리는 이 글의 외부 유출을 금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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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 계속 --
-작가님에게 정성어린 격려의 메일을 보냅시다-
-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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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e 글쓴 때 99-12-15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317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3>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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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순정
나는 지금
저 높은 하늘을 기다리나?
저 뜨거운 태양을 기다리나?
드나드는 발길에 문지방이 닳아도
내가 바라볼 하늘은 없고
나를 달구어줄
태양은 없다.
밤마다 밤마다
내가 치러야 할 업보만이 주렁주렁 열리고
내가 묻어둔 희망의 독엔
싹이 돋지 않는다.
하늘이여, 태양이여
내게 언제 저 노란 하늘을 파랗게 칠해주며
이글대는 눈빛에 장미빛 하트를 담아주려나......
---- You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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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이프 속의 비밀
오빠였다.
분명히 그는 오빠였다.
어린 나이의 나에겐 또 하나의 충격이었다.
내가 친오빠인 그에게 따먹힌 것도 그렇지만 엄마와 오빠와의 그 사건은 더욱 충격적이 아닐 수 없었다.
그 밤 이후 오빠는 물론 엄마의 얼굴도 제대로 쳐다볼 수 없었다.
봐서는 안될 걸 본 나 자신에 대한 죄책감도 무시할 수 없었지만 그들을 쳐다보면 왠지 매스꺼워 견딜 수가 없었다.
그런 내 심사와는 달리 그들은, 당사자인 오빠와 엄마, 그리고 같은 피해자의 입장인 아빠까지도 전보다 더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는 게 전혀 이해되지 않았다.
당시 내 나이 열 셋이었으니 오죽했으랴?
가족이란 개념의 혼란에서부터 남녀관계까지 도저히 정립되지 않는 도덕관과 사상의 혼돈이 심할 수밖에 없었으리라.
그럼에도 그 어린 나이에 여자 본유의 질투가 싹트고 있었으니...
그로부터 거의 두 세 달은 그런 감정이 이어졌다.
애써 눈길이 마주치는 걸 피하고, 그들 앞이면 돌아다니고, 혹시 뭐라 말을 걸어오더라도 냉정히 비켜버리거나 무시해 버리는...
아빠께 이 사실을 알려 버릴까..??
그러나 아빠도 그들과 한패거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자 어디 할아버지께 일러바치거나 신문사 같은 데에 알려 버릴까...?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머리가 복잡했다.
허나 나는 아무런 결론도 못 내렸고, 그 어떤 결행도 하지 못한 채 세월만 흘러 반년이 지나 나는 중학생이 되어 있었다.
그 사건이 점차 잊혀져가고 있던 어느 날
장롱 속에 옷을 꺼내다 두개의 비디오 테이프가 튀어 나왔다.
신문지로 돌돌 말아둔 게 예사롭지 않아 VTR에 넣고 틀어 보기로 했다.
'1'이라 쓰여진 것부터 넣었다.
두 젊은 남녀가 여행 중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비디오 같았다.
그러나 좀 지나자 여자가 목욕하는 모습에다 화장하고 침대 위에 눕는 모습까지... 아마 여관이나 호텔에서 남자가 손수 찍은 듯했다.
화면 속의 여자는 기껏해야 열 일곱 여덟쯤밖에 안 돼 보이는 앳된 얼굴에다 무지 예뻤다. 자세히 보니 그 여자는 다름 아닌 엄마의 어릴 적 모습 같았다.
좀 있자 화면이 고정되고 뒤에서 남자의 얼굴이 나타났는데 그 남자는 바로 아빠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었다.
엄마와는 달리 지금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언제 찍은 것일까...??
신혼여행 같진 않고...??
화면 속의 엄마와 남자는 당시 부부라고 여기기엔 너무 나이 차가 나 보였다.
화면은 침대 위를 비추고 있었는데 엄마와 아빠가 정사를 벌이는 장면이었다.
오빠가 내게 했던 것처럼 아빠도 똑 같이 했다.
가방 속에서 잡지를 펴놓고..
화면 속의 그 잡지는 오빠가 내게 보여줬던 그 그림책 같았다.
아빠는 베개를 엄마 엉덩이에다 고이고
엄마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엄마의 보지를 마구 빨아댔다.
엄마의 얼굴 표정으로 보아 엄마는 내가 그날 처음 느꼈던 달콤한 그런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게 확실했다.
아빠가 화면을 향해 몸을 돌리자 벗은 아빠의 앞부분이 나타났는데 정말 아빠의 자지는 굉장했다.
꺼먼 숲으로 둘러싸인 수풀 속에 우뚝 솟은 바위처럼 어마어마해 보였다.
도저히 내 손으로는 다 쥘 수도 없을 만큼 굵고 길다란 것이 숨을 몰아쉴 적마다 털썩털썩 했다.
엄마는 두 손으로 그 어마어마한 아빠의 자지를 움켜 쥔 채 쓰다듬고 있었다.
이윽고 아빠가 그의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으로 집어넣기 시작했다.
엄마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아픔에 몸부림쳤다.
"아아~~ 아퍼어~~~ 선~생~니~임~~...!!!"
선생님이라니...???
당시 그들은 도대체 어떤 사이였기에 엄마가 아빠더러 선생님이라 할까...???
어쨌든 화면 속에는 아빠의 거대한 자지가 엄마의 속살을 찢고 있었다.
"아아~ 아~어~억~~~ 아~아악~~~ 으으~~ 너무 아파요~~ 선생님~~ 아아~~ 나 살려어~~~ 엄마아~~~~~"
그러나 아빠는 전혀 봐주지 않았다.
"흐~~ 흐~~ 흐흑~~ 조금만~ 차머어~~"
"너무~ 힘~ 들어요~ 선생님~~ 제발~~ 아아~~ 아아악~~~"
"흐~ 흐흑~~ 금방 괜찮어 질 거야~~ 사랑해~ 영~수~기~~ 흑~흑~흑~~"
드디어 연신 거친 콧김을 내뿜던 아빠가 그대로 엄마 위에 푹 쓰러졌다.
끝난 모양이었다.
아마 엄만 나보다 더 힘들었을 거야...
오빠는 아빠 거와는 비교도 안될 것 같으니까...
저 어마어마한 것이 엄마 속에 다 들어갔으니 오죽했으랴...
일을 끝내고 일어서는 아빠의 자지는 내게서 일어서던 오빠의 것이 그랬듯이 온통 피투성이였다. 아빠는 피묻은 자신의 자지를 내려다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아빠는 그 피묻은 자지를 움켜쥐고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씻으러 갔겠지..
혼자 남은 엄마는 흐느끼고 있었다.
불쌍한 우리 엄마...
내 눈에도 연민의 눈물이 핑 돌았다.
그때 수건으로 앞을 닦으며 아빠가 나타났다.
아빠는 그 수건으로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피투성이인 엄마의 보지를 조심조심 닦아주었다.
엄마는 그럴 적마다 깜짝깜짝 놀라며 비명을 질렀다.
아마 무지무지 쓰릴 거야...
아빠는 엄마의 팬티를 입히고, 브라자를 채우고, 치마도 입히고, 윗저고리도 입히고...
그런데 옷을 다 입은 엄마의 모습은 여고생이었다.
그 옷들은 교복이었기 때문이다.
그럼 아빠와의 관계는...?? 사제지간이란 말인가...??
화면 속의 아빠도 옷을 입기 시작했는데 넥타이까지 매고...
그래.. 사제지간이 확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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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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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게시판 2724 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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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e 글쓴때 1999-12-17 오후 3: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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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4>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4>
<< Written by Your-Lee >>
저기 빨간 차가 지나간다!
저기!
빨간 차가 지나간다.
눈물나게
아리따운 아가씨가 앉아 있다.
빨간 머리에 빨간 루즈..
빨간 스카프에 빨간 마음..
풍선처럼 부풀은 가슴을 싣고 달려간다.
미운 그 차는
거침없이 나를 짓밟고 간다.
깔린 내 마음은
쥐포처럼 납작해졌다.
---- You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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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녀의 사랑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었다.
어두컴컴한 창고 같았다.
학교의 학습용품을 모아둔 창고 같기도 했다.
화면은 먼 곳에서 고정시킨 화면이었다.
의자에 한 남자(아빠였다)가 앉아 누굴 기다리고 있었다.
"똑똑똑!!"
"누구야..??"
그는 의자에서 일어섰다.
"저예요 선생님!!"하며 한 여학생이 들어 왔다.
"다들 갔니?"
"예 조금 전에..."
"그럼 이리와...!!!"
"아이 여긴...???"
여학생은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괜찮아, 아무도 없어!!"
남자는 그 소녀(엄마라는 걸 금방 알아 차렸지만 당시 앳된 소녀였으므로 이제부터 소녀라 한다)를 안심시키려는지 소녀를 당겨 안았다.
"그땐 너무 아팠지...??"
"이제 다 나았어요!!"
"그래 오늘은 널 아프게 안 할께..!!??"
"...!!!"
소녀는 그의 품에 안겨 잠자코 있었다.
그의 손은 서서히 그녀의 등을 타고 점점 아래로 내려가 치마 밑으로 들어가 소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다시 소녀의 팬티 속으로 그의 손이 들어갔다.
그때도 소녀는 잠자코 있었다.
그는 가녀린 그녀의 손을 잡아다 그의 불룩해진 바지 속으로 찔러 넣었다.
소녀의 손에 그의 거대한 물건이 잡혔겠지...???
그래서일까 소녀는 갑자기
"선생님~ 사랑해요...!!!"
하면서 나머지 한 손으로 그의 목을 감고는 입술을 포개었다.
둘은 격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얼마 후 그는 의자에 앉았다.
소녀는 그 달콤함이 발린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그가 뭘 바라는지 읽으려 애쓰고 있었다.
의자에 앉은 그가 자신의 바지 호크를 풀자 그녀는 그제야 알아차린 듯이 그의 의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소녀는 그의 손을 치우고 그의 바지를 젖히고 팬티를 내렸다.
거의 숙련된 모습으로...
거대한 살덩이가 소녀의 얼굴 앞으로 불쑥 퉁기듯이 튀어나왔다.
소녀는 그걸 손으로 움켜쥐고 위로 힐끔 쳐다봤다.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소녀는 그걸 입으로 가져갔다.
벌써 몇 번은 해 본듯이 소녀는 능숙한 솜씨로 그의 물건을 핥아갔다.
꼭대기에서 옆으로,
옆에서 꼭대기로,
다시 아래로,
털투성이인 주머니를 입 속에서 조물락거리기도 하고...
한편 그는 눈을 지그시 감은 모습으로 소녀의 가슴을 풀어헤치고 봉긋한 젖무덤을 만지고 있었다.
소녀의 입놀림이 빨라지고 그의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마침내 소녀가 그의 육봉을 급히 입에서 빼냈고 그의 육봉과 소녀의 입에서 거품이 흘러 내렸다.
"아아~~ 아아~~~"
소녀는 입가에 흘러내리는 그의 거품을 손으로 훔쳐내면서 아직도 신음을 토하고 있는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힘들었니..?"
"괜찮아요...!!!"
"그대로 삼켰니...???"
"네! 전에 삼켜도 된 댔잖아요...!!??"
"그래 괜찮아. 허지만 안 매스껍니...???"
"이제 괜찮아요..."
소녀는 그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려는 듯이 그의 육봉에 아직 남아 있는 정액을 손으로 훑어다 입으로 가져가 빨아먹었다.
그러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표시인지 아니면 너가 너무 대견하다는 뜻인지 소녀를 당겨다 키스를 퍼부었다.
"자 이제 가야지...???"
그가 의자에서 일어섰고 소녀가 옷을 추스리는 모습이 비치는 중에 화면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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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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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e 글쓴때 1999-12-17 오후 3:56:29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352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5>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5>
<< Written by Your-Lee >>
첫눈(雪) 내리는 날의 冬栢花
내게도
첫 눈이 내리던 날이 있었다.
달콤한 솜사탕처럼
혀에 녹으며, 눈(眼)에 녹으며
가슴에 고이던 눈(雪)...
벙어리장갑 끼고
철없이 달리던 나를 그는 잡고서 뒹굴었다.
하늘도 땅도 온통 표백된 위로...
나는 행복감에 찔끔 눈물 흘렸다.
그 행복감은 백설 위에 흔적을 남겼다.
내 순결과 그의 동정이 무너지며 피어난 꽃
첫눈 내리는 날의 한 송이 동백이었을까?
---- You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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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격적인 과거
다시 화면이 바뀌었다.
그곳은 지금 살고 있는 이 집 같았다.
아마 그후 그들은 결혼했고 이 집에서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부엌에서 밥을 짓고 있는 엄마의 뒷모습이 나오고
엄마의 모습은 이미 조금 전의 그 소녀는 아니었다.
주부 냄새가 물씬 나는 몸매, 뽀글뽀글 볶은 머리 모양에다 기다란 치마차림...
"자 걷어 올려봐..!!"
좀 컬컬해진 아빠의 목소리였다.
"싱겁긴.."
엄마가 카메라를 향해 뒤돌아보며 말했다.
정말 정면에서 본 엄마는 아까의 풋내 나는 모습과는 판이한 농염한 몸매로 변해 있었다.
불룩해진 가슴에다 빵빵한 엉덩이, 그리고 미리 카메라에 찍힐 거라고 예상하고 발랐는지는 몰라도 빨갛게 칠한 루즈...
애를 밴 건지 아랫배가 조금 불거져 나온 것이 화면 속의 흠이라면 흠이랄까...
다시 아빠가 독촉하자 엄마는 못 이기는 척하며 치마를 걷어 올렸다.
분홍색 팬티가 터질 듯이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그것도 마저.."
"아이! 빨리 밥해야지요..."
"어서어...???"
"아이 참!!" 하며 엄마는 결국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화면이 점점 가까워지고 엄마의 가랭이 속이 크게 확대됐고 밑에서 올려다보며 찍었다.
누군가 손으로 다리를 벌리고...
까만 털들이 어지러이 날리고...
그 속으로 물기가 서린 샘이 보였다.
저 뒤쪽으로는 꽉 다문 항문도 보였다.
그 주위에도 몇 개의 털들이 나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화면이 흔들리더니 다시 조용해졌다.
어디다 고정시킨 모양이었다.
저쪽 부엌에 엄마가 팬티를 내린 채 뒤돌아 서 있고 알몸의 아빠가 화면 뒤에서 다가섰다.
또 한판 벌이려는가보다...
아빠는 엄마를 부엌 싱크대에 기대여 엎드리게 하고는 치마를 걷어올리고 엄마의 엉덩이에 키스를 해댔다.
단순한 키스가 아니라 혀로 핥는 것이었다.
엄마의 이쪽 저쪽 엉덩이를...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 엄마의 항문을...
엄마는 주먹을 불끈 쥐고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가끔씩 엉덩이를 비틀기도 했다.
아빠의 혀는 엄마의 항문 밑으로 샘을 찾아 점점 내려갔다.
견디다 못한 엄마가 뒤돌아 섰다.
그리고 자세를 바꿔 아빠 앞에 무릎을 꿇은 뒤 아빠의 육봉을 입에다 물었다.
쭈욱~~ 쭉쭉~~ 쭉쭉쭉~~~
조금 후 아빠는 다시 엄마를 처음의 자세로 만든 뒤 그의 육봉을 거머쥐고 엄마의 뒤로 다가섰다.
엄마는 아빠를 도우려고 허리를 더욱 굽혔다.
아빠는 그의 육봉을 엄마의 항문에다 맞추는 것이었다.
아빠의 육봉은 엄마의 항문 속으로 서서히 감춰져 갔다.
드디어 그 거대한 아빠의 자지가 엄마의 뒷구멍으로 다 들어가 버렸다.
푸--우--욱
나는 순간 놀라와 "우와...!!!???" 하고 탄성을 토해냈다.
엄마는 아파서인지 좋아서인지 인상을 찌그리며 몸을 심하게 비틀었다.
아빠는 엄마 항문에다 격렬히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퍽~~ 퍽~~ 퍼버벅~~ 퍼버벅~~ 찌익~~ 찌찌직~~
그때 갑자기 애 울음소리가 들려 왔다.
"애가 깬 모양이유..??"
동작을 멈춘 엄마는 치마를 아래로 내리고 황급히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아빠는 닭 쫓던 개 모양 허공을 바라보며 멍하니 서 있었다.
엄마가 애를 데리고 나타났다.
두 세 살쯤 돼 보이는 사내아이였다.
혹시 저 애가 오빠가 아닐까..??
오빠가 맞다면 엄마 뱃속의 애는 나라구...???
"옷 좀 안 입고 뭐하세요..!!"
징글맞다는 표정으로 엄마가 말했다.
꼬마는 아비의 벗은 모습을 보고도 대수롭지 않은 양 엄마 품에서 내려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때 아빠는 엄마를 붙잡고 다시 치마를 걷어 올렸다.
애의 눈치를 살피던 엄마는 체념한 듯 그대로 응했다.
다시 아빠의 자지가 엄마의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 드나 들었다.
"푹푹푹~~ 아흑~ 흑~ 흑흑흑~~~"
"아아~~ 으응응~~ 좀더~~ 좀더~~"
"허헉~ 헉~헉~헉~~~"
"좀더 깊이~~~ 깊이~~~"
"헉~~헉~~헉~~"
"예 조아요~ 조아~ 조아요~~"
화면 속의 엄마는 이제 완전 요부가 되어 있었다.
그들이 한참 피치를 올리고 있을 때 꼬마가 다가 왔다.
그제야 신기했던지 엄마 아빠가 그러는 모습을 쳐다보더니 엄마의 가랭이 밑으로 들어가 위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엄마는 황홀에 취한 눈빛으로 그런 애를 넌지시 내려다보고만 있었다.
꼬마는 도저히 못 참겠던지 손을 위로 뻗어 뭔가를 만지고 있었다.
뭘 만진 건지는 보이질 않았다.
아마 엄마의 보지 또는 항문에 드나드는 아빠의 자지거나 아니면 엄마의 벌려진 조갯살 내지는 어지러이 털로 휩싸인 둔덕정도였겠지...??
아무튼 그들은 나 어린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정사를 벌이고 있었다.
아들이 지켜보고 있으니 더욱 쾌감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이윽고 아빠는 엄마의 항문에 끼운 채 사정을 했고 엄마는 밑에서 쳐다보고 있는 아들에게 키스세례를 퍼부었다.
아들의 입 속으로 엄마의 혀가 들어갔는지는 보이지 않았다.
엄마는 아빠가 자신의 항문에서 육봉을 빼내자 그걸 입에 넣고 빨아 주었다.
더럽고 냄새 나지도 않는 건지 원...???
그때 꼬마도 거들었다.
재밌다는 듯이 아빠의 시들어 가는 자지와 불알을 만지작거렸다.
그것으로 테이프 하나가 끝났다.
난 그 테이프 하나로 엄마 아빠의 엄청난 비밀과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셈이었다.
그들이 그걸 비디오로 담아둔 의도도 궁금했거니와 정상인이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이어서 더욱 충격은 컸다.
그럼에도 그들의 피를 물려받은 탓에서인지 나의 심장 깊숙이서부터 끌어 오르는 변태성의 정염은 막을 수 없었다.
아빠가 엄마를 범하는 광경에서는 마치 내가 아빠를 받아들이는 착각을 하게 되었다든지, 엄마를 밀어내고 내가 그 자리에 서고 싶다는 욕망 같은 것이 일고 있었다든지, 맨 끝 부분의 둘의 정사에 어린 꼬마가 끼어 든 장면에서 그 꼬마가 나인 양 흥분했다는 사실만 봐도...
아직도 그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나는 저절로 손이 팬티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그때는 밋밋하던 언덕은 오빠가 뿌린 육수 탓인지 오돌오돌 싹들이 돋아나고 있고, 당시 기절할 정도의 쓰라림을 줬던 계곡은 이제 모두 아물어 기꺼이 새 손님을 맞아들일 채비를 마친 듯했다.
나는 스스로 그 손님이 되어 안으로 들어갔다.
그때처럼 쓰린 통증은 없었다.
그때처럼 묵직한 압박감도 없었다.
하지만 징 소리처럼 온몸으로 울려 퍼지는 짜릿함이 있었다.
솜사탕처럼 사지가 흐물흐물 무너져 내리는 달콤함이 있었다.
"아아~~ 아아~~~"
점점 안으로 파고들었다.
비디오 속의 엄마가 "좀더~ 깊이~ 깊이~~"라고 하는 그 말뜻이 바로 이것인지도 몰라...??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고 두 개가 들어가고...
하나는 오빠야..!! 둘은 아빠야..!!
"아아~~ 아아~ 으윽~~"
"아아~ 오빠아~~~"
"아아~ 아빠아~~"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짜릿한 전율로 정신이 몽롱해졌다.
핏줄 속에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듯한 환상에 휩싸였다.
저절로 이가 악물려지고 발끝이 뻣뻣해졌다.
"아아~ 미칠 것 같애~~ 미칠 것 같애~~"
"으윽~ 미치는 거야~~ 미치는 거야~~ 이대로..."
"....!!!"
한줄기 소낙비가 휘몰아치고 간 것 같았다.
한바탕 태풍이 휩쓸고 간 것 같았다.
허탈과 허무 바로 그런 것들만이 나를 에워싸고 있었다.
온몸이 나른한 것이 대낮임에도 졸립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다.
하지만 현장은 정리해야질 않는가...
정신을 가다듬은 나는 VTR 속에서 테이프를 꺼내어 나머지 것과 같이 신문지로 싼 뒤 장롱 속에 되돌려 넣고는 곤한 잠나라로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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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의 문 게시판 2743 번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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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une 글쓴때 1999-12-19 오후 7:29:36
I P 운영자만 보임 조회 100
[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6>
격려 메일 보내주신 actgkim님, mozart님, kimkc님, HUN67님, ddamddee님, john님, aevenge님, scolpion님, 쌍피님, 곤드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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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수기] 내가 해바라기가 된 까닭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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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紅燈)
간혹 스치는 바람에
상큼한 갯내음이 묻어들기도 하지만
눈을 들어보면 희망 잃은 노란 하늘만이 떠 있고
바닥엔 종일 원앙이불이 깔려 있는 곳..
숨을 들이킬 때마다 매캐한 땀 냄새가 폐를 채우는 이곳을
사람들은 달동네라고 합니다.
그러나 달(月)이 떠는 건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드나드는 이들은 집 앞에 켜둔 둥근 紅燈을 달(月)이라 부른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 紅燈을 달보다도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우린 그 紅燈이 떠 있는 한 대낮보다도 더 환하게 웃어야 합니다.
紅燈에 불이 꺼지면 비로써 우린 원앙이불을 걷고
바닥에 아무렇게나 넘어져 안식을 맞습니다.
창살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이 땀으로 긁힌 화장을 벗길 때
우린 그 햇살을 엄마처럼 끌어안고 잠이 듭니다.
---- Your-L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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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추잡한 거래
나머지 하나의 테이프를 마저 보지 못한 채 또 반 여 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그 동안에 학기말 시험도 있었고 집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기 때문이었다.
가족 모두 꿈에 그리던 방 두 칸 짜리 집인데다 거실도 있었다.
방 한 칸은 엄마와 아빠가 쓰고 한 칸은 오빠와 내가 쓰기로 했다.
오빠와 한 방을 쓴다는 게 어쩐지 찝찔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아니 속심 그러기를 원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저 우리들의 방을 갖는다는 게 마냥 기쁠 뿐이었다.
그러나 오빠는 나와 한방을 쓴다는 것이 별로 마음에 안 들었던지 늘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오빠와 같은 방을 쓰기 시작한지 채 며칠도 지나지 않아 뜻밖의 일로 나는 그 방에서 쫓겨나 엄마의 방으로 짐을 옮겨야 했다.
그 며칠간 오빠와 별일도 없었거니와 싸운 적도 없었다.
아직도 오빠는 날 괜히 피하는 듯한 인상을 줬기 때문에 내가 일부러 말을 걸지 않으면 둘간의 대화는 거의 없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내가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허벅지부분이 질컥거리는 게 영 기분이 안 좋아 아래를 보았더니 잠옷이며 이불에 온통 피덩이가 묻어 있었다.
나는 대뜸 오빠를 의심했다.
그날이후 의도적으로 날 쌀쌀맞게 대하던 오빠가 얼마나 미웠던가...
복수해야지...
나는 담박 엄마 방으로 달려갔다.
아빠는 벌써 일 나가고 안 계셨다.
나는 엄마에게 울먹이면서 그날의 일이며 어젯밤도 분명히 오빠가 날 건드린 거라고 고해 바쳤다.
그러나 엄마는 벌써 오래 전에 오빠로부터 그날의 일을 고백 받았다며 다시는 절대로 그러지 않기로 약속했으니 그럴 리 없다며 오빠 편을 들고 나왔다.
나는 분했다.
그러겠지... 모두가 한패니까...
나는 울분에 엄마와 오빠가 몰래 벌이던 광경을 내가 봤노라고, 또 엄마 아빠의 그 추잡한 비디오도 봤노라고 말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으나 이를 악물면서 간신히 참았다.
그런 내 마음을 알아차린 것일까...???
엄마는 날 그녀 품에 안고 구슬리듯이 말했다.
"너의 그건 오빠가 그런 게 아니라 너가 어른이 된다는 증거야... 이제부턴 몸을 조심해야 한단다... 비록 오빠 아빠라 하더라도 너의 몸을 맞기면 안돼는 거야... 그러다간 엄마처럼 돼 버린단다...!!!"
나는 "엄마가 어째서...???"라는 비아냥섞인 말이 목까지 올라 왔으나 차마 입 밖으로 내 보내지는 못했다.
그 사건이 내가 오빠 방에서 쫓겨난 이유였다.
그 일로 엄마와 오빠는 더 가까워진 건지 오빠 방에 들어간 엄마의 히득대는 소리가 종종 들려 왔으나 나는 애써 못 들은 채 넘겼다.
어느 날 밤
그날도 아빠는 야간근무 중이였다.
수면중 이상한 인기척에 눈을 뜬 건데 문틈으로 거실의 희미한 불빛이 새어 들어오고 있었다.
밤늦게 엄마가 TV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뭐하나? 나가 보려는데
그때 TV속에서인지 아니면 실제 목소리인지 분간돼진 않았지만 나직한 남자의 목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나는 호기심에 창문을 넘어 발코니로 나가 거실 앞으로 살금살금 기어갔다. 여름임에도 커텐으로 가린 것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나는 나직이 엎드려 몸을 숨긴 채 살짝 커텐 사이가 벌어진 틈으로 안을 들어다 봤다.
안엔 모든 등은 꺼진 상태이고 TV에서 흘러나오는 빛뿐이었고 엄마와 오빠 둘이서 소파에 깊숙이 파묻힌 채 TV를 보고 있었다.
TV 화면이 뭐가 나오는지는 보이지 않았다.
엄마는 잠옷 차림으로 밑에만 츄리닝을 걸친 오빠를 품에 안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엄마의 손은 오빠의 츄리닝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엄마의 손이 뭘 잡고 있는지 뻔했다.
한동안 TV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오빠가 자신을 안고 있는 엄마의 허리를 부둥켜안더니 엄마의 목에다 입술을 비벼댔다.
그러자 엄마가 오빠의 얼굴을 들어올리고 그의 입술에 그녀의 입술을 포개었다.
격렬했다.
쭉~쭉~쭈욱~~
하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려왔다.
"엄마아~ 사랑해요~~"
"그래에~ 나도~~"
오빠의 손이 잠옷 밑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뭘 만지는지 난 알 수 있었다.
갑갑했든지 아니면 도저히 참지 못했든지 엄마는 벌떡 일어서더니 원피스형 잠옷을 밑으로 벗어 내렸다.
브래지어도 팬티도 안 걸친 상태였다.
엄마의 눈부시도록 뽀얀 살빛으로 금방 환해진 것처럼 느끼게 했고 가슴께까지 길게 늘어뜨린 머리칼과 배꼽아래 역삼각형의 수풀만이 까맣게 비쳤다.
그런 뒤 엄마는 오빠의 츄리닝도 벗겨 내렸다.
그새 오빠의 자지도 무지 커진 듯했다.
그건 절대적으로 엄마의 공이 크겠지...
둘은 다시 소파에 푹 파묻혔다.
다시 둘은 격렬한 키스를 하고
오빠의 입술은 엄마의 젖무덤을 격렬히 핥아 대고 엄마의 손은 오빠의 팔딱대는 자지를 움켜쥔 채 위아래로 쓰다듬었다.
"아흑~~ 아아흑~~~"
"아아~~ 아아~~"
오빠의 입술은 이제 엄마의 시커먼 숲 속까지 내려왔다.
엄마는 다리를 벌려 주었다.
오빠의 혀가 어디까지 들어가는지는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소파에서 내려와 바닥에 누웠다.
엄마가 밑에 눕고 오빠는 엄마 위에 반대로 엎드린 자세였다.
엄마는 오빠의 자지를 잡아다 입 속으로 물고 들어갔다.
오빠는 엄마의 양다리를 더욱 들어 올려서 엄마의 가랭이가 되도록 많이 벌어지도록 한 뒤 그 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쪽~ 쪽~ 쪼옥~~"
"쪽~ 쪽~ 쪼옥~~"
서로가 내는 그 소리는 내 귀에까지 들려 왔다.
엄마가 오빠의 불알까지 입 속에 넣어 우물거리다가 고개를 더욱 치켜올리면서 오빠의 항문을 빨자 오빠도 질세라 엄마의 항문을 혀로 핥아댔다.
그걸 구경하고 있던 내 가랭이 속도 근질대기 시작했다.
나는 옷안으로 손을 넣어 보지 구멍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안쪽엔 이미 엄마의 보지 속으로 오빠의 자지가 들어간 상태였다.
"으흑~ 으흑~ 흑흑흑~~~"
"아아~ 아아~ 아앙~ 아앙~"
"아아~ 엄마 너무 좋아~~"
"나도 그래~~"
그대로 뒹굴어 서로의 위치가 바뀌었다.
또 한번 뒹굴자 내 코앞까지 접근해 왔다.
오빠의 자지가 엄마 보지 속으로 드나드는 게 똑똑히 보였다.
오빠의 자지가 엄마 속으로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허연 거품이 묻어 나왔다.
또한 그럴 적마다 엄마의 항문이 벌어졌다 다물었다 했다.
그걸 느낀 걸까...??
"이제 뒤에다 해봐~~"
엄마의 그 말에 오빠는 벌떡 등을 일으킨 뒤 그의 자지를 잡고 엄마의 항문을 향해 돌진했다.
엄마는 그를 도우려 그의 다리를 잡고 얼굴 쪽으로 당겨 올렸다.
서서히 오빠의 자지가 엄마의 항문 속으로 들어갔다.
엄마는 아픈 듯 미간을 찌푸렸으나 자신 속으로 다 들어온 그의 것을 느꼈는지 손을 뻗어 그의 허리를 움켜잡았다.
그리고 곧 둘은 몸부림쳤다.
"아아~~ 엄마아~~"
"아아~~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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