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내의 여름 8
siegfried
0
80
0
5시간전
그렇게 지훈과 동거를 시작한 아내의 얼굴은 생기가 넘쳤다. 반면 나는 홀아비가 되어 가고 있었다.
이틀 삼일동안 같은 셔츠를 입는 경우가 많아졌고,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술 마시는 날도 많아졌다.
하지만 가끔 집에 온 아내의 활기찬 얼굴을 보면 나름 행복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로 아내가 찾아왔다. 난 아내가 기다리는 회사 근처 카페로 나갔다.
아내는 첨 보는 옷을 입고 앉아 있었다.
“여기야”
아내는 나를 보고 손을 들었다. 아내는 20대 처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무슨 일이야? 여기까지”
아내는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그냥..그러고 보니 당신 회사 앞에 처음 와보네..”
아내는 잔뜩 긴장된 얼굴이었다. 분명히 뭔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러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당신.. 나 눈치 빠른 거 알지? 뜸들이거나 돌려 말하지 말고 말해.”
아내는 피식 웃었다.
“그래.. 이게 내가 아는 당신이지.”
아내의 긴장은 풀어지지 않았다.
“어제 지훈씨랑 얘기하다가..”
또 변했다. 지훈씨.. 9살 어린 남자에게 존댓말을 쓰나 보다 아내는 말을 잊지 못했다.
“아니..이건 내 생각이야.. 여보야. 나 지훈씨 애기를 가지고 싶어”
“머?”
난 머리를 망치로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애기를 갖고 싶다고 결혼한 여자가 그것도 애가 둘이나 있는 여자가 애기를 갖고 싶다고 말이 안되는 소리였다.
“우리의 사랑에 결실을 보고싶어. 난 지훈씨의 아기를 내 배로 낳고 싶어”
난 말을 하지 못했다. 아니 생각을 하지 못했다. 머릿속이 정지 되어 버린것 같았다.
모든 세상의 시간이 멈춘 듯 했고, 나의 사고도 멈추었다. 아내는 담담하게 이야기를 했다.
“물론 지금 말도 안되는 얘기를 내가 하고 있는 것도 알아...
그리고 난 당신하고 우리 아이들을 버리고 싶지도 않고, 내가 욕심쟁이라서 그럴까?
하지만 지훈씨도 사랑하고 있고 지훈씨의 아이를 낳고 싶어.”
“자, 잠깐. 자기야. 이건 좀 다른 얘기야... 생명의 문제라고 니네 둘이 좋아하는 건 좋다고 치자...
그래서 둘이 같이 살게 해줬잖아. 그런데 애기를 낳는 건 다른 얘기야...
니네가 지금 둘이 너무 좋아서 그런 생각이 드는 걸꺼야.. 애기를 낳는다고 해봐... 누가 키워?
우리 애들이 천년 만년 미국에 있을 것도 아니고, 돌아오면 당신은 애들과 같이 살아야해. 그 애기를 누가 키워?
지훈이가 혼자 키운대? 우리 가족, 엄마 아빠, 니네 가족들에게는 뭐라고 할꺼야? 지훈이네 가족들은?
이건 그렇게 쉬운 얘기가 아니야”
“맞아... 그래서 지훈씨랑 한참을 이야기 했어. 지훈씨는 자기가 키우겠대... 혼자 살더라도 자기가 키우겠대.
우리가 더 이상 같이 할 수 없어지더라도 나와의 사랑이 담긴 아이라도 키우고 싶대. “
“그래 키우라고 그래. 우리 집엔 뭐라 그래? 니네 집엔 뭐라 그래?”
“어머님 아버님 미국에 가시잖아. 한 일년 계실 꺼라며... 우리 집은 몇 년 동안 서울에 올라 오지 않잖아...
우리 엄마 아빠는 서울에 올라 오는 걸 죽기보다 싫어해.. 벌써 안 본지 3년도 넘었잖아.. 일년만 가족들 안 만나면 돼.”
아내는 필사적이었다. 그렇게 해서 까지 아이를 임신하고 싶을까. 나는 안스러워 보이기 까지 했다.
난 동의 할 수 없었다. 난 한참을 이야기 하다가 회사로 들어갔다.
물론 동의하지 않았고,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나지 않았다. 집에 와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일년 정도는 아는 사람들 안 만나고 지낼 수도 있을 만도 했다.
그러고 아내가 애를 낳고 나면 그 아이는? 그런데 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아내의 난자와 지훈의 정자가 결합하는
장면이 생각났다. 그리고, 배가 잔뜩 부풀은 아내와 지훈이 섹스를 하는 장면이 떠올랐다.
난 아내가 임신이 확인되는 순간부터 아내와 성교를 한적이 없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나의 성기는 터지듯 부풀어 올랐다.
그리고, 침이 바짝 바짝 말라왔다. 난 바지를 내리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내 성기를 문지른 지 3분도 안돼서 사정을 했다. 더럽혀진 내 손과 성기를 보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늘어져 있었다.
그때 전화벨이 울렸다. 나는 일어나 휴지로 정액을 닦고 전화기를 들었다. 아내였다. 생각해 봤냐고 물어본다.
“이건 이제 굉장한 모험이야..할 수 있겠어?”
아내는 1초의 망설임도 없었다.
“할 수 있어. 하고 싶어”
난 잠시 뜸을 들이다 말했다.
“좋아. 해보자. 하지만 조건이 있어”
“조건?”
“응. 너희의 처음 임신 섹스 자리에 내가 지켜보게 해줘. 너희 둘의 첫 섹스, 첫 질내 사정. 모두 내가 봤잖아. 이번에도.”
“좋아. 그렇게 해. 어차피 나도 뭔가 당신에게 허락 받고 한다는 상징적인 뭔가가 필요했어”
그날 이후 아내는 피임약을 끊었다. 그리고 다시 생리를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몇일 뒤 나를 지훈의 집으로 오라는 짧은 문자가 왔다. 난 드디어 그날이 왔구나라고 생각했다.
D-Day날 아침부터 난 계속 발기가 되어 있었다. 가슴이 하루 종일 두근거리고 정신도 하나 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드디어 퇴근 시간이 되어 나가려고 하는데, 상무님의 호출이 있었다.
올라가 보니 지난번 납품 건에 대해 내일 사장님 보고가 있다고 브리핑을 해달라고 하신다.
난 얼른 준비해서 빨리 하고 나가려고 몹시 서둘렀다. 그 와중에 아내는 세번쯤 문자가 왔다.
왜 안오냐. 무슨 일이냐.. 엄청 달아 올라 있는 모양이었다. 브리핑을 마치고 회사를 나서니 9시가 조금 넘었다.
나 배도 고프고 빨리 가야 한다는 조바심에 현기증까지 났다. 지훈의 집에 도착했다. 난 초인종을 눌렀다. 문이 덜컹 열린다.
안에 들어가니 거실 쇼파에서 아내와 지훈이 알몸으로 껴안고 있었다.
“형님 오셨어요?”
“왔어? 왜 이렇게 늦어…”
아내가 앙탈 가득한 말투로 말했다.
“저기 나 저녁을 못 먹고 와서 속이 좀 아픈데..머 좀 먹을 거 없나?”
지훈이 아내를 살포시 밀며 일어났다.
“아..저희도 저녁을 따로 안 먹고, 오다가 피자를 사왔어요..형님도 드세요”
지훈이는 식당으로 안내하려고 했다. 난 지훈을 살짝 밀어 냈다.
“아..됐어..내가 가서 먹을게.. 앉아 있어”
그러며 자켓을 벗어 들었다. 이제 아침 저녁이면 산산하다. 그런데 자켓을 벗고 보니 내 와이셔츠가 땀에 젖어 있었다.
나도 많이 긴장하고 흥분해 있었다. 난 식당의 테이블에 있는 피자가 보였다. 난 음료수와 피자를 입에 쑤셔 넣었다.
식당에서 거실이 보인다. 거실에서는 지훈이와 아내가 하는 이야기가 들린다.
“난 남자 아기가 좋아요. 당신 닮은 남자 아이요”
“난 딸이 좋은데. 진선이 닮으면 이쁠꺼야”
아주 신혼 부부였다. 언제부턴가 아내는 지훈에게 존댓말을 한다. 반면 지훈은 반말을 했다.
“난 운동을 시키고 싶어요. 당신 닮으면 키가 클 테니까요”
“뭐든 좋아. 당신이 좋으면 난 좋으니까”
둘은 정열적인 키스를 한다.
“우리 지난번 처럼 밖에 나가서 해요. 한강을 보면서”
“춥지 않을까? 저녁은 산산하던데”
“제가 식지 않도록 해줘요”
아내가 지훈의 목 뒤로 매달린다. 한참을 키스를 하던 그들은 잠시 떨어지고, 지훈은 일어나 어디론가 간다.
그러더니 담요를 들고 테라스로 나간다. 테라스에 예전 우리가 저녁을 먹었던 나무 테이블이 있다.
지훈은 그곳에 몇 겹의 담요를 깔았다. 그리고 의자에도 다른 담요를 가져다 덮었다.
아내는 지훈을 쳐다 보다가 나를 돌아 보았다. 나는 손짓을 했다.
“오늘은 나 의식하지 말고 해. 투명인간이야. 하긴 전에도 그랬지”
아내는 웃었다. 지훈이 들어왔다. 둘은 또 키스를 하더니 손을 잡고 테라스로 걸어 나갔다.
두 사람의 뒷모습 나신은 너무 아름다웠다. 아내의 엉덩이는 살이 좀 붙은 것 같았다.
걸을 때마다 양쪽으로 흔들리는 엉덩이는 이미 임신을 하고 싶은 암컷의 모습이었다.
둘은 테라스 테이블 의자에 앉아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난 더 이상 피자가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난 일어나 휴지로 입과 손을 닦고 테라스로 향했다.
그 짧은 시간 지훈은 이미 풀로 발기가 되어 있었고, 아내는 몸을 젖히고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훈은 아내의 다리 사이로 내려가 아내의 성기를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후루룩, 쩝”
소리가 크게 들렸다. 아내는 신음 소리를 내며 더욱 더 머리를 뒤로 젖혔다. 지훈의 한 손은 아내의 유방을 꼭 쥐고 있었다.
이내 지훈이 입 주변을 번들거리며 아내와 키스를 했다.
“당신 보지에서 좋은 냄새가 나.”
“오늘 이 보지가 진짜로 당신께 되는 날이에요..여기에 많이 싸주세요”
“그러려고 일주도 넘게 모아 놨잖아. 오늘 밤새도록 해보자.”
지훈은 먼저 탁자에 올라가 누웠다. 아내는 지훈의 성기를 잡고 오랄을 시작했다.
내가 봐온 장면 중에 가장 정성껏 빨고 있었다. 오래지 않아 지훈이 아내에게 말했다.
“너무 오랫동안 참았 나봐..벌써 느낌이 와…”
그러더니 몸을 일으켜 탁자에서 내려왔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아내는 탁자 위로 올라가 누웠다.
그리고 지훈은 다시 아내의 질구를 핥기 시작했다. 아내가 다시 신음 소리를 높였다.
그것도 오래지 않고 지훈은 자세를 취하며 삽입을 준비했다. 아내는 나를 돌아 보았다. 난 무표정한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우리 아기 만들기 할 꺼야.. 보고 있지? 당신”
난 고개를 끄덕였다. 아내는 다시 지훈에게 집중했다.
“이제 할게..너무 오래 참아서 금방 쌀지 몰라..그러면 금방 다시 해줄게…”
지훈이 말했다.
“네..얼른 해주세요. 내 안을 당신 정액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
아내는 나와 이야기 하던 톤과는 다른 톤으로 말했다. 지훈은 서서히 성기를 아내의 질구에 밀어 넣었다.
아내는 헉 하면서 몸을 뒤로 활처럼 휘었다. 두 사람은 오늘 성교로 아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몹시 흥분하고 있었다.
지훈은 서서히 삽입을 끝내고 아내에게 엎드려 아내의 입술을 빨며 엉덩이를 움직였다. 리드믹컬하고 부드러웠다.
그러다가 점점 속도가 빨라졌다. 아내는 지훈의 입으로 자신 입이 막혀 있음에도 소리를 흘려 보냈다.
“헉..읍..음..음..헉…”
괴물 같은 신음이 들려왔다. 지훈은 더욱 힘차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금방 할 꺼 같다며, 이미 내 러닝타임을 넘기고 있었다.
그렇게 한 10여분. 아내는 드디어 오르가즘을 느끼며 몸에 경련을 일으켰다.
지훈도 잠시 아내의 경련을 기다려 주더니 다시 펌핑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아내의 허리를 잡고 조금 들어 삽입을 했다.
아내는 더욱 더 신음을 질렀다. 그런 자세로 또 10분…아내는 이미 파죽음이 되어 있었다.
지훈은 아내에게 한참을 키스를 하더니 성기를 빼냈다.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빼는데도 한참 걸린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OEC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