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는 백마 9(완)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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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형수는 백마 9
나는 얼른 휴지를 집었지만 은지는 나를 보았다. 나도 은지를 보았다.
알몸의 상태인 것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었다. 이미 은지는 내 알몸을 본 상태이니까... 다만... 내가 여기서 왜 알몸
으로 있느냐... 또 타냐는 어디에 갔느냐... 그것에 대한 변명이 문제였다. 머리 속으로 온갖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은
지는 그저 나지막히
“잘 했어요?”
하고 물었다. 잘 했다니... 뭐를 잘 했다는 거지? 섹스를?
“으응? 뭐... 뭐?”
“타냐요.”
“어? 뭐? 나 잠깐만!”
나는 너무 다급해서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타냐가 있는 곳에 뛰어갔다. 그리고 나의 뒤를 따라서 은지도 쫓아왔다.
나는 타냐를 부르지도 못하고 뛰었고, 타냐와 내가 뒹굴었던 침대 위에는 타냐가 어디 가지도 않고 앉아있었다.
옷을 다 입고... 옷을 다 입은 것이다. 내 정액은 어떻게 닦아낸 거지? 생각을 하면서 보니 타냐의 주머니가 볼록했
다. 팬티로... 닦은 거다. 나는 바로 알아차릴 수가 있었다. 창고라서 소리가 비교적 잘 들리니 그 소리를 듣고는 급
하게 옷을 입은 것이다. 옷으로는 정액을 닦을 수 없고 브래지어로 닦는 것은 젖꼭지 겉으로 드러날 수 있으니, 그
나마 티가 덜 나는 팬티로 정액을 닦아낸 것이다.
“어? 형님? 여기 계셨어요?”
은지가 밝은 톤으로 물었다.
“으... 응... 좀 피곤해서...”
타냐는 어물쩡거리면서 말했다.
“근데 형님. 어째 도련님 알몸을 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으시네요?”
“어...? 어머!”
타냐는 급하게 놀란 척을 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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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냐, 그리고 은지. 셋은 모두 모여 서있었다. 내가 보기에 은지는 아마도 전부 눈치채고 있는 것 같았다. 내
가 타냐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도 이미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상태였고, 지금 내가 타냐와 섹스를 했다는 것도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문제는 타냐다. 타냐는 은지와 나의 관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그도 그럴 것이, 어제까지만 해도 나와 은지
는 아무 관계가 아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래도 부정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나는 분명
은지와도 섹스를 했다. 하룻동안에 은지와 타냐, 작은형수와 큰형수를 모두 따먹어버린 거다.
이 상황에서 나는 뭘 어떻게 해야지? 은지에게, 타냐에게 뭘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나는 그저 멍하니 서있을 수
밖에 없는 건가?
"타냐. 걱정마요."
말문을 연건 은지였다.
"네? 뭐를요?"
타냐는 연기라는 것이 티날 정도로 어색하게 대답했다.
"타냐가 도련님이랑 섹스한 거요."
은지는 말했고, 타냐는 얼어붙었다. 물론, 나 또한 꿈쩍할 수 없었다. 도대체 은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읽을
수가 없었다.
"예? 무... 무슨..."
"그럴 필요 없다니까요. 다 알고 있어요. 지금 타냐랑 도련님 여기서 섹스했잖아요. 안 그래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발뺌을 해볼 수도 없었다.
"그래. 나랑 타냐랑 섹스했어."
나는 은지에게 사실대로 말했다.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다. 이미 은지는 알고 있는 상태였으니까... 타냐는 얼굴이
굳어졌다. 나랑 섹스를 했다는 것 자체에 후회가 있는 건지, 아니면 들켜버린 것 때문에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괜찮아요. 난 그냥 타냐한테 말해줄게 있어서 이런 거에요."
은지는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사실 은지도 나랑 잤고, 성에 있어 생각보다 보수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
에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었다.
"나한테 말해줄거요?"
"네. 타냐, 우리 오빠가 타냐한테 집적거린 거 다 알아요. 그건 저도 미안하게 생각해요."
"아... 예..."
"그리고 나도 호영씨 좋아해요."
"네? 도련님은 좋아한다고요?"
"네. 저도 타냐처럼 호영씨 좋아한다고요. 그리고 나도 호영씨랑 섹스 했어요."
은지의 말을 듣고 타냐는 나를 쳐다봤다. 저 말이 사실이냐는 듯한 얼굴이었다. 나는 은지도 앞에 있는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나는 그저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은지는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타냐도, 나도 마찬가지에요. 같은 상황인 거죠. 남편을 납두고, 다른 남자와 몸을 섞었잖아요. 그러니 나도, 타냐
도 서로에게 뭐라고 할 수 없죠. 제가 원하는 건 지금 이 상황이 유지되는 거에요."
"지금 이 상황이라면 어떤..."
타냐는 말꼬리를 흐리면서 물었다.
"호영씨를 지금처럼 갖는 거에요. 타냐도 아주버님이 불능이잖아요. 그렇다고 성욕을 없앨 수도 없고... 이 촌구석
에서 함부로 바람을 필 수도 없죠. 그러니까 호영씨를 가져요. 그리고 저도 호영씨를 가질게요."
“만약에... 제가 싫다면요? 제가 호영씨를 저 혼자만 갖고 싶다면요?”
“그럼 지금이랑은 상황이 다르죠. 지금 상황은 아까 말했다시피, 타냐와 저 둘이 똑같은 상황이에요. 둘 다 남편이
있고, 도련님이랑 바람이 난거죠. 근데 타냐의 말대로라면? 그게 아니죠. 저는 바람이 안 났고, 타냐는 바람이 난
상태. 그럼 저는 그때에 맞는 대처를 하겠죠. 상식적으로 형수하고 도련님이 바람이 났다. 그걸 제가 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당연히 아주버님께 말씀을 드려서 조치를 취해야겠죠?”
“음...”
타냐는 말이 없었다. 타냐가 무슨 말을 더 할수 있으랴. 어쩌면 타냐는 나에게 실망을 했을 수도 모른다. 섹스를 하
고 났는데, 바로 눈앞에 섹스를 한 상대와 섹스를 한 상대가 있으니... 타냐가 아무말도 안 하고 있자 은지가 또 다
시 나섰다.
“호영씨. 내가 보기엔 호영씨 의견이 중요한 것 같은데, 호영씨 생각은 어때?”
“나... 나야 둘의 의견이...”
내가 우물쭈물하자 은지가 다시 말했다.
“호영씨도 생각이 있을 거 아니야. 지금 형수님을 둘씩이나 따먹어 놓고 그렇게 빠져 있을거야? 그것도 미모의 형
수 둘을!”
은지는 농담을 섞으며 웃으면서 말했다. 타냐도 조금은 긴장이 풀렸는지 살짝 입꼬리가 올라갔다.
“은지야, 너는 내가 타냐랑 섹스해도 괜찮겠어? 둘이 나를 공유해도 괜찮겠냐고.”
“나는 상관없어. 나는 호영씨를 사랑해. 그렇다고 내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야. 호영씨도 어찌보면 둘이서
나눠서 나를 갖는 거잖아.”
그것도 맞는 말이었다. 어찌보면 내가 둘을 전부 소유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았다. 은지도 남자가 둘
인 셈, 타냐도 남자가 둘인 셈이었다.
“타냐... 타냐는...?”
“나도... 나도 호영씨를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러겠어요.”
타냐는 수줍게 말했다. 일이 갑자기 터졌지만 나로는 만족할만한 일이었다.
“으~ 이제 다 끝난거야? 일처리 끝났어? 내가 제일 좋은 건가? 이렇게 예쁜 여자가 둘이나 생겼으니까?”
나는 이제 상황이 정리됐다는 기쁨과 홀가분함에 기지개를 펴면서 말했다.
“아직 상황이 안 끝났다면요?”
은지가 말했다.
“예? 상황이 안 끝났다니요?”
타냐가 물었다.
은지는 대답없이 내쪽으로 걸어왔다.
"뭐... 뭐야? 왜 그래?"
나는 당황해서 물었다.
"아까 말한게 진짠지 확인해봐야하지 않겠어?"
은지는 웃으며 말했다. 뭐를 확인한다는 건가?
"아까 타냐가 뭐라고 했지? 나랑 호영씨랑 섹스하는 것도 용납한다고. 근데 그게 그렇게 쉽게 될까? 혹시나 마음
이 변하지는 않을까? 궁금하지 않아?"
은지가 말했다.
"그래서? 뭘 어쩌려는 건데?"
나는 약간은 화가 난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화가 난 것은 아니었지만 끌려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아 일부러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직접 눈앞에서 보고도 그런말이 나올까 궁금해서..."
은지가 말했다. 타냐는 눈이 똥그래져서 멀뚱히 지켜만 볼 뿐이었다. 나 또한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그러는
동안 은지는 내 앞에 쪼그려앉았다. 그러고는...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섹스... 타냐와도, 은지와도 해봤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지를 빨리는 건 처음이었다. 그것도 은
지가 빨고... 타냐가 보고있는 상황... 둘 다 나의 형수이고, 둘 다 나의 애인인 상태에서 빨리니 아이러니하게도 더
욱 흥분이 되었다.
나는 은지의 입 안에서 발기가 되었다. 은지는 그것을 느끼고는 내 자지를 목끝까지 한번 쭉 넣고는 다시 쭉 뱉어
냈다. 마치 타냐에게 보란 듯이... 내가 네가 좋아하는 사람의 자지를 빨고 있다. 그리고 보이지? 발기해있는 거?
타냐는 내 자지를 보고 있었다. 은지가 붙잡고 있는 단단해진 자지를... 이제 자신이 여기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생
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은 은지와 함께 나를 나눠갖기로 했다. 그것이 마음에 들건, 안 들건 어쩔 수 없는 선
택이었다. 그리고 나눠갖는다는 것은 내가 은지와 섹스를 해도 괜찮다는 뜻... 근데 그게 굳이 눈 앞에서 펼쳐져야
할 필요가 있는 건가? 아마 그런 생각을 하고 있겠지...
은지는 그것을 노린 것일 거다. 타냐가 아까 말한대로 하면 은지는 나랑 섹스해도 된다. 그건 사실이고, 그게 어느
장소이건, 어느 때이건 타냐가 허락을 해줘야하는 것은 아니다. 타냐도 아까 이 장소에서 나와 섹스를 했으니... 그
러니까 타냐, 두눈 똑똑히 뜨고 봐라... 뭐 그런 것일테지...
타냐... 타냐는 고민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러고는 점점 나에게 다가왔다. 오늘 타냐에게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
다. 작은형은 타냐를 덮치려고 했고, 타냐도 그걸 받아들일수도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결국에는 나와 섹스를 했
고, 그게 또 은지에게 들켰다. 그런데 은지의 말에 의하면 나, 그러니까 방금 자신과 섹스를 한 도련님이 은지랑도
섹스를 했고...
그게 타냐를 혼란스럽게 했을까? 그게 타냐에게 좋은 선택을 하는데 방해를 했을까? 타냐는 내 앞, 은지 옆에 무
릎 꿇고 아까 은지가 했던 것처럼 나의 자지를 빨았다. 나는 당황스러웠다. 내가 눈을 둔 곳은 타냐가 아니라, 은지
였다. 은지는 어떤 반응을 보이려나?
은지는 웃고있었다. 마치 예상했던 일이 일어났다는 것처럼, 자기의 뜻대로 풀려나가고 있다는 것 처럼 웃더니 벌
떡 일어났다. 그리고는 내게 키스했다. 키스의 자세란 것이 약간은 삐딱했다. 아래에서는 타냐가 자지를 빨고 있
고, 은지와 키스를 하려니...
은지는 키스를 하면서 스스로 옷을 벗었다. 아마 내가 먼저 옷을 벗기려 들지 않을 것을 알고 그러는 것이겠지. 은
지는 그런 것은 신경도 안 쓰는지 어느새 브래지어만 남기고 상의를 전부 탈의해버렸다.
"호영씨... 후크 좀 풀러줘..."
은지는 내 귀에대고 속삭였다. 하지만 그 소리는 나만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타냐도 충분히 들을 수 있었다. 타냐
는 열심히 자지를 빨고 있었지만, 무언가 주도권을 뺏긴 느낌이었다. 고생은 타냐가 하는데, 키스하고 즐기는 것은
은지가...
그렇다고 풀러달라는 사람을 안 풀러줄수가 있겠는가? 나는 은지를 껴안았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러주려면 그런
방법밖에 없지 않는가? 타냐는 계속 자지를 빨고 있었다. 브래지어 후크를 풀자 뚝... 떨어져나갔다. 브래지어는
타냐의 얼굴에 떨어졌다.
자지를 빨고 있는 얼굴 위로 브래지어... 원래 그런 모습을 봤다면 섹시함을 느껴야했을 것이다. 타냐는 충분히 섹
시하기도 했고... 그런데 내가 느낀 감정은 그게 아니었다. 타냐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열심히 빨고 있는데... 노력
하는데 뒤로 밀려난 느낌이랄까? 나는 타냐를 일으켜 세웠다.
"타냐, 일어나봐."
타냐는 일어났다. 나는 일어난 타냐의 옷을 벗겼다. 이미 옷을 벗고 있는 은지와 내가 방금 옷을 벗긴 타냐. 상의를
벗은 두 여자를 나는 감상하듯이 바라보았다. 둘 다 예술 같아서 충분히 감상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어떻게 이런 좋은 복이 넝쿨째 들어왔을까? 한명은 섹시함이 철철 흐르는 백인 글래머 미녀, 한명은 청순하고 순
수해보이는 미녀. 그런 여자를 눈앞에 두고 한꺼번에 취할 수 있다니...
이게 다 참고 살아온 복이렸다. 내가 첫째로 태어났다면 아마 타냐랑 결혼 할 수 있었겠지... 그리고 내가 둘째로
태어나서 공부를 했다면 나도 은지 같은 여자랑 살 수 있었겠지... 내 신세를 한탄했었는데 지금 그 두사람이 내 앞
에 있다니. 커다란 선물이었다.
이제 그 선물을 제대로 뜯어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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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
두 여자를 앞에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걸 어떻게 한다? 2:1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이
번에 뛰면 세 번째... 은지랑 한번 했고, 타냐랑 한번 하고 난 후, 이제는 은지와 타냐 둘을 한꺼번에... 얼마나 제대
로 할지도 모르겠다.
우선 두사람의 하의를 한꺼번에 잡았다. 혹시나 누구 먼저하거나 하면 질투가 생길 수도 있으니... 두사람의 하의
를 아래로 훅 잡아당겼다. 두사람의 팬티가 드러났다. 알몸에 팬티만 입고 있는 모습. 충분히 섹시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두 사람을 슬쩍 비교했다. 전체적으로 타냐가 이겼다. 굴곡에서 한국사람이 따라갈 수 없는 굴곡
이었다. 하지만 은지 역시 상당히 수준급의 얼굴에, 수준급의 몸매.
은지는 자신이 타냐보다 약간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는지 내게 먼저 달려들었다. 타냐와 내가 뒹굴던 침대 위에 이
제는 은지와 내가 뒹구는 것이었다. 타냐는 그 모습을 보고 얼른 침대 위로 뛰어들었다.
은지는 빠르게 포지션을 선점했다. 나를 눕혀놓고 내 위에 올라타버린 것이다. 타냐는 그 위치에서 어찌할 방법을
못 찾고, 그저 침대 위에 올라와있을 뿐이었다. 타냐도 언제 쓰리썸을 해봤겠나? 이런 상황에서 어떡할지 모르는
건 나 뿐 아니라, 타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은지는 이런 경험이 있나? 그것은 모르겠으나, 지금 상황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다. 아니, 그도 그럴 것이 은지는
마치 지금 상황이 일대일로 둘이서만 섹스를 하는 듯이 생각하는 것 같았다. 타냐는 배제해버리다시피 하니 자연
스러울 수밖에... 나와 타냐만이 지금 셋이라고 생각을 하고 임하니, 어색한 것이었다.
나 또한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기로 했다. 어차피 자주 있을 일도 아니고... 어쩌면 자주 있을 일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면 지금은 처음이니까 괜찮은 거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즐기려고 하니 훨씬 일이 수월해졌다.
나는 내 허리 위에 앉아있는 은지의 엉덩이를 감싸쥐었다. 은지는 엉덩이를 뒤로 쭉 빼내어 내 기분을 배려해줬다.
그러고는 허리를 굽혀 내 입술에 키스를 했다. 마치 타냐에게 보란듯이 말이다. 내 입 안에서 은지의 혀가 이리저
리 돌아다녔다.
"어!?"
나는 갑자기 놀라말했고, 은지도 놀라서 내 입술에서 입술을 떼어냈다. 은지의 엉덩이 뒤에 있던 내 자지를 타냐가
입에 넣은 것이다. 은지에게 나를 이렇게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을 바로 보여준 것이다.
은지도 아차 하는 것 같았다. 키스를 하면서 자기가 우위를 선점했다고 생각했는데, 가장 중요한 자지를 빼앗겼으
니... 배위에 올라와 있어서 자지를 노릴수 있는 틈이 별로 있지도 않았는데 순식간에 리드를 빼앗겨버린 것이다.
"오빠, 핥아줘."
은지는 일부러 타냐 들으라는 듯이 말하고는 보지를 내 얼굴로 들이댔다. 나는 팬티를 슬쩍 내리고는 은지의 보지
를 빨았다.
"아흐... 오빠 너무 좋아!"
은지는 별로 핥지도 않았는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좋아했다. 타냐와의 경쟁심리 때문일 것이다. 나는 그 경쟁심리
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둘 다 평소보다(한번밖에 안 해봤지만) 적극적으로 나오고, 반응이 즉각적으로 크게 나
타나는 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그때 타냐도 올라왔다. 타냐는 내 자지 위로. 스스로 팬티를 내리고 올라와버린 거다. 은지는 내가 보지를 빨게 해
서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내 입에 보지를 갖다대서 타냐가 내 자지를 마음대
로 하기가 수월했던 것이다.
"아으! 좋아, 도련님 자지! 너무 좋아!"
타냐는 자지라는 말을 힘주어 말했다. 마치 은지에게 너는 입을 가지고 있지만, 자지는 자기가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것 같았다. 은지도 거기에서 질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신음을 더 내기 시작했다.
신음이란 흥분해서 내는 것. 그것도 맞는 얘기다. 하지만 신음 때문에 흥분을 하게 되는 것도 있다. 즐거워서 웃는
것도 있지만, 웃으면 즐거운 것처럼... 방안에는 서로 경쟁적으로 신음을 내는 타냐와 은지 때문에 신음소리로 가
득 찼다.
"아으, 오빠 너무 좋아! 오빠 혀가 보지를 헤집고 다니는 거 같아!"
은지가 이렇게 말하면 내 허리 위에 있는 타냐는
"오빠, 자지가 너무 깊숙해! 죽을 것 같아!"
하고는 응수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할지라도 그덕에 나는 더 흥분을 했다. 내가 흥분을 하니,
타냐도, 은지도 덩달아서 흥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서로의 경쟁심 때문에 모두 좋은 상태가 된 것이다.
그때, 은지가 잠깐 일어나더니 뒤돌아 앉았다. 엉덩이를 내쪽으로두고 타냐를 마주보고 앉은 것이다. 물론 그 상태
로도 은지의 보지를 빨아주는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타냐! 좋아?"
이건 내가 한말이 아니라 은지가 한말이었다.
"응, 좋아 미치겠어! 너는?"
타냐는 은지에게 반말로 답했다.
"나도 미치겠어. 타냐랑 같이 나눠갖기 싫어. 도련님 너무 좋아."
"나도 마찬가지야, 너랑 나누기 싫어!"
은지와 타냐는 서로 이런 대화를 나눴다. 간간히 신음만 섞어가면서 말이다. 나는 눈을 떠도 은지의 엉덩이밖에 구
경하지 못 했기 때문에, 지금 내 위의 여자들의 표정이 궁금했다. 과연 어떤 표정을 지으면서 저런 말을 하는 걸
까?
나는 보지 못하였지만, 의문을 풀수있었다.
"타냐... 아으... 키스해줘..."
은지가 신음을 섞어가면서 말했다. 나는 보지 못 하였으나, 소리로 알수 있었다. 서로의 대화가 끊기고, 쩝쩝 거리
는 요란한 키스소리가 들렸다. 물론, 신음소리가 섞여있었다. 나는 혀놀림과 허리놀림을 멈추지 않았고 잠시 후,
입술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아! 너무 좋아! 갈 것 같아!"
은지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 또한 흥분돼서 두팔을 뻗어 은지의 가슴으로 향했다. 은지의 가슴을 콱 잡았는데, 가
슴이 아니었다. 그건 손이었다. 은지의 두팔은 가지런하게 있을 뿐이었다. 그러면 이 손은 자연스레 타냐의 손이었
다. 타냐가 은지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던 중이었다.
타냐는 급히 손을 치워줬고, 나는 은지의 가슴을 주무를 수 있었다.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데, 은지가 허리를 숙였다.
"아흐... 좋아...!"
은지가 타냐의 가슴을 빨아주기 시작했다.
나는 은지의 손으로 은지의 젖꼭지를 돌렸다. 은지는
"하아, 하아!"
신음을 내면서 타냐의 젖꼭지를 빨았다.
"나 갈것 같아..."
이 말을 누가 꺼냈는지 모르겠다. 타냐, 은지?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다.
"타냐, 은지... 나 쌀것 같아!"
내가 외쳤지만 두 사람은 아무 대답도 안 했다. 그저
"하으, 좋아! 하... 하.... 아... 아!"
오르가즘에 올랐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었다. 나 또한 더 이상 버텨낼 수가 없었다.
"으으..."
하는 소리만 남긴 채 타냐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밀어넣었다. 그런 채로, 나는 움직임을 멈췄다. 타냐도, 은지도 마
찬가지였다.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타냐의 보지 안에 있던 정액. 그 정액만이 슬금슬금 아래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있다가 은지가 내려와 내 오른쪽에 누웠다. 타냐도 내려와 은지의 반대편인 내 왼쪽에 누웠다. 둘 다 그저
숨을 쉴 뿐이었다.
"너무 좋다..."
내가 그렇게 말을 하고는 은지의 머리채를 쥐었다.
그리고는 내 자지 있는 쪽으로 내려가게 했다.
은지는 아무말도 없이 순순히 내려가서 입으로 오랄을 해주었다.
나는 은지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타냐의 가슴을 주물렀다.
"타냐도 좋았어?"
"너무 좋았어..."
"앞으로 은지랑 나눠도 되겠어?"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타냐는 잠깐 고민하더니
"그래도 도련님이랑 둘이서 할때가 좋아... 근데 가끔은 이렇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쑥스러워하며 말했다.
침대에 누워있으며, 나는 이게 천국이겠거니 생각했다. 순식간에 미녀 둘을 얻다니. 상상으로나 가능했던 일이었
다. 사실, 상상도 하지 않았던 일...
그 일이 있은 후로도 우리는 서로 자주 만났다. 셋이서 뭉쳐서 섹스를 하는 날은 별로 없었지만, 은지랑 따로 만나
거나, 타냐랑 따로 만나거나 하는 일은 자주 있었다. 서로의 질투가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다. 그러나 그 질투
는 셋이서 만나는 날이면 모두 풀어졌다. 서로 질투를 하면서 화를 내다가도 내 위에서 키스를 하며 풀었다.
큰형은 퇴원을 했다. 하반신불구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했다. 우리는 더 이상 가구공장을 할 수 없었다. 팔아버리
고 작은형이 있는 동네로 이사를 왔다. 같이 사는 건 아니었지만, 근처에 살았고, 나는 가구공장을 판돈으로 조그
만 피씨방을 차렸다.
별로 거기에 뜻은 없었으나, 할 줄 아는게 없으니까 그냥 차린 것이었다. 대박이라고 할 것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장사가 잘 되었다. 타냐가 가끔 아르바이트를 해주는게 큰 도움이 되었다. 예쁘고, 가슴 큰 백인은 게임을 좋아하
는 남자들이 피씨방으로 찾아들게끔 만들었다.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는 것이어서 은지에게 연락을 해서 은지를 찾아가서 섹스를 할 때도 있었다. 작은형은 병
원일 때문에 바쁘고, 은지는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으니까. 타냐를 끌고 가서 셋이서 즐기기도 하고...
큰형은 가끔씩 피씨방 일을 도와줬다. 카운터 보는 일 정도는 장애가 있어도 상관이 없었으니까... 그럴 때면 타냐
와 함께 집에서 섹스를 할 수도 있었다. 큰형이 없으니...
아무튼 섹스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었고, 우리는 서로서로 마음을 자주 먹었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서로의 몸을 탐했다.
타냐와의 섹스, 은지와의 섹스.
한명이 안 되는 날은 있었어도 둘 다 안 되는 날은 거의 없었다.
이게 진짜 행복이었다. 가구를 할 때보다 몸은 훨씬 덜 힘들었고, 돈은 비슷하게 벌었다. 아, 몸은 어쩌면 더 힘들
어졌을 수도 있겠다. 밤낮없이 몸을 써야했으니... 어쨌든 이제 나는 모든 것이 행복했다.
타냐 역시 행복해했다. 큰형을 두고 그러는게 마음에 걸려했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형은 어쩌면 우리 사이
를 눈치채고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형은 아무말 하지 않았다. 어쩌면 자기의 처지를 알고 스스로 물러나 준 것
과도 같았다.
은지도 행복해했다. 작은형은 우리에게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줬다. 그리고 작은형과 은지사이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끈끈한 게 있었다. 작은형과의 대화를 해보니 성적으로 상당히 열려있는 사람이었다.
작은형을 나쁜 사람으로만 생각한 건 어쩌면 선입견 때문에 계속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그리고 작은형과 은지가
뭔가를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 또한 충분히 흥미를 느낄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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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