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선의 선택 13부
은선은 얼굴이 화끈거려 어떻게 포즈를 취하고 어떻게 촬영을 했는지 몰랐다. 그렇게 첫번째 섹시란제리의 촬영이 끝나고 은선이 장막안으로 들어가서 본 두번째 속옷은 정말 난감하였다. 허니문 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설명과 함께 걸려 있는 브라는 흰색레이스가 정말 예쁘게 수 놓아져 있었지만 브라의 컵부분이 레이스로 처리되어 유두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지만 첫번째 속옷처럼 그대로 보이지는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팬티는 허리를 감싸는 천으로 된 흰색레이스가 팬티의 앞부분을 삼각형으로 내려가는 듯 하더니 정작 중요 부분을 가려야 되는 곳부터 진주목걸이 같이 된 줄이 뒤까지 연결되어 있었다. 그냥 걸려 있으면 정말 예쁜 속옷으로 보일 것이나 정작 은선은 자신이 입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 마음을 가다듬고 천천히 한발 한발 넣어보니 아랫도리는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는 느낌이었다. 단지 진주구슬이 달린 목걸이가 자신의 음부를 지나 항문을 세로로 질러 뒤로 연결되었다. 은선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사장님... 벌써 12시예요. 빨리 나오세요. 빨리요..”
“...네..? 네네..”
깜짝 놀란 은선은 어쩔줄을 몰라 어정쩡하게 장막입구 앞에 서있었다. 그때 송 영감이 다가와 은선에게 다시한번 조용히 언지를 주었다.
“자꾸 이러면 나 먼저 서울간다. 둘이서 잘해봐..”
“...아...알았어요..”
은선은 하는 수 없이 고개를 떨구고 천천히 걸어나왔다. 봉긋하게 솟은 유두와 동그란 유륜이 그대로 비치는 브라를 한 은선이 팬티를 약간 내려 입어 진주로된 줄이 아래로 널려 있었다.
“사장님, 그 팬티는 그렇게 입으시면 안되는데...”
“...”
“어떻게 입어야 되는 거야? 김차장”
“그게...너무 아래로 내려 입으셔서..”
송 영감은 은선에게 다가가 양손으로 팬티를 잡고 위로 추켜 올렸다. 그러자 아래로 드리워져있던 진주로 된 줄이 위로 당겨지며 줄의 일부가 은선의 질사이로 자취를 감췄다.
“으..음”
은선은 작은 단발의 신음을 내며 김 차장 앞에선 자신의 모습이 너무 창피했지만 애써 외면하려 애를 썼다.
“네..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자..빨리 빨리 진행합시다. 김차장”
“사장님, 침대 위로 올라가 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누워 주세요. 그냥 편안하게 누우시면 됩니다
은선은 김 차장이 이르는 대로 침대위로 올라가 누웠다. 은선의 가슴이 양쪽으로 벌어졌고, 김차장이 다가와 위쪽에서 아래로 사진을 찍었다.
“이제 옆으로 돌아 누워 주세요..아니..반대로 요..네네..그렇게..그리고 다리를 약간 벌려서..”
다리를 움직이자 진주구슬이 움직이며 은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은선은 그렇게 살짝 살짝 자극하는 것이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다리를 움직일때마다 계속해서 클리토리스와 질, 그리고 항문이 자극되었다.
“네..이제 엎드리시면 되요..아니..그게 아니라... “
“이렇게요?”
“아니... 죄송합니다만 ... 성행위시 하는 자세 중에 뒤로...”
은선은 무릎을 꿇고 앞으로 몸을 엎드렸다.
“..네네..그렇게... 죄송합니다”
김차장은 옆에서 사진을 찍다가 은선의 뒤로 돌아갔다.
“이제 엉덩이를 좀 위로 들어 주시고, 고개는 그대로 숙인 자세에서 팔을 앞으로 쭈욱 뻗어주세요”
그렇게 하면 은선의 질과 항문등 모든 감추고 싶은 부분이 적나라하게 김차장에게 노출되는 것을 은선은 알고 있었다. 잠시 망설이던 은선이 결심한듯 김 차장이 요구한 포즈를 취했고, 그녀의 그런 포즈에 김차장 헛기침을 했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그 정적이 은선은 너무 불편했다. 자신의 민감한 부분에 김 차장의 시선이 꽂히는 듯한 느낌이 너무 부담스러웠다.
“...저..저기...그러니까...다..다리..다리를 조금 벌려 주..시면...”
은선은 베게에 얼굴을 묻고,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김차장의 눈앞에 은선의 다리가 벌어지며 은선의 꽃잎도 서서히 벌어졌다. 사라졌던 진주구슬들이 소음순이 열리며 분홍빛 속살 속에서 하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미 은선의 꽃잎은 촉촉히 젖어있었다. 그런 물기가 팬티의 진주구슬을 더욱 빛나게 했다. 조용한 정적을 카메라 플래쉬가 깨뜨렸다. 여러장의 플래쉬가 터지고 은선은 자신의 질쪽으로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 돌아보고 싶었지만 창피해서 그러지 못했다. 김차장이 이동식 조명을 은선의 하체 쪽으로 더욱 가깝게 끌어다 놓았다. 은선의 질과 클리토리스가 끈끈한 은선의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은선의 질은 건드리기만 하면 애액을 쏟아낼것 처럼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었다. 김차장은 가끔 은선을 볼때마다 은선이 자신보다 5~6살 정도 많지만 은근히 섹시한 일상의 모습에 항상 그녀의 나체를 상상하곤 했었다. 오늘 이런 기회가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고, 이렇게 대담한 그녀의 모습에 당장이라도 팬티를 벗고 그녀위에 올라타고 싶었다. 이미 김차장의 물건은 발기할 대로 발기되어 타이트한 면 팬티가 터질듯 부풀어 있었고, 귀두 끝에서 나온 액으로 부풀은 앞쪽이 동그랗게 젖어있었다.
“...돼..됐습니다. 사장님.. 수고하셨어요”
은선은 말없이 일어나 장막으로 들어갔다. 진주의 자극으로 은선은 걸을때마다 클리토리스가 자극되었고, 애액이 흘러 내렸다. 은선은 장막안으로 들어와 의자에 앉아 수건으로 허벅지 안쪽과 질주변의 애액을 닦아냈다. 팬티를 벗어내리자 질속에서 흐른 끈끈한 애액이 늘어지며 진주구슬과 은선의 질이 얇은 거미줄처럼 연결되었다. 은선은 수건으로 진주를 알알이 조심스럽게 닦았다.
밖에는 김차장이 뭔가를 설치하는 지 물건을 옮기는 소리와 김차장과 송 영감의 대화소리가 났지만 정확히 뭐라고 말하는 지 알지 못했다. 은선은 자신의 허벅지와 질을 깨끗히 닦은 후 다음 속옷을 옷걸이에서 떼어냈다. 빨간색 브라는 컵이 없고 아래쪽에 받침만 있어 가슴을 받쳐주지만 가슴이 그대로 다 들어나게 되어 있었고, 같은 색의 팬티의 아랫쪽은 두줄로 되어 있었고, 은선이 입으니 밑이 없었다. 밑은 그냥 뚫려 있으며 질의 양쪽으로 두줄이 지나갔다. 팬티가 좀 작은지 은선이 입으니 타이트하게 맞았고, 두줄이 은선의 외음순을 타이트하게 눌러 굉장히 자극적으로 보였다. 브라도 은선에게 타이트하게 맞아 가슴을 위로 더욱 받쳐주어 은선의 큰가슴이 더욱 커보였다. 은선은 걸려 있는 스타킹을 들어 하나씩 신었다. 스타킹은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스타킹이었고,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다.
“사장님, 다 입으셨으면 나오세요”
은선은 대답대신 조심스럽게 밖으로 나왔다. 은선은 침대 위에 남자로 보이는 누군가가 누워있어 소스라치게 놀랐다. 침대 옆으로 송 영감과 김 차장이 서서 은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게 뭐..뭐예요?”
“사장님, 놀라지 마세요. 마네킹입니다”
“진짜 사람 같아요”
마네킹은 초콜렛 색으로 건장한 흑인 남자가 누워 있는 듯했다. 마네킹을 눕혀놓은 침대의 가운데 부분의 매트가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보아 무게도 상당한 듯했다. 은선이 더욱이 마네킹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것이 마네킹이 보통이 마네킹과 다르게 페니스와 불알이 달려 있었다. 그것도 검고 단단해 보이는 것이 상당히 굵고 컷다.
“완전 사람같네..그치 은선아..허허허, 저거봐..꼬추봐..엄청 크네..껄껄껄”
송 영감은 신기한 듯 이리 저리 살펴보며 마네킹의 페니스를 슬쩍 만져보았다.
“와..진짜 같네. 은선아, 이리와봐..만져봐, 진짜같아”
“...”
은선은 창피해서 그냥 서있었다. 왜 이 마네킹을 침대에 눕혀놨는지 궁금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이 엄습해왔다.
“맞습니다. 아버님. 진짜 같죠? 이 마네킹은 실리콘으로 특별 제작한거예요”
김차장은 송 영감에게 말을 하고 있었지만 은선에게 하는 것이었다.
“옛날에는 남성모델하고 여성모델하고 같이 촬영하곤 했었는데 촬영하다보면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어서 아예 인형을 제작하게 되었고, 작년부터 이걸 사용하는데 처음에 제작비가 좀 들어갔지만 이제는 모델료도 안들고 아주 좋아요”
“남자 모델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데?”
“그게..다른게 아니라..섹시컨셉으로 찍다보면 남자모델이 흥분을 참지 못하고 사정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아..그랬구먼..허허..그럴만도 하지..”
“사장님, 한번 만져보세요. 실리콘으로 제작되어서 플라스틱처럼 딱딱하지 않아요. 이제 이 인형하고 같이 찍어야 되는데...”
김차장은 인형의 팔을 들어 은선에게 만져보라고 권했다. 은선은 마지 못해 다가가 슬쩍 만져보니 정말 약간의 탄력이 있는 것이 보통의 마네킹하고는 달랐다. 자세히 보니 팔뚝의 근육과 피부에 튀어나온 핏줄까지 진짜 사람같았다. 영화에서 보는 잘생기고 몸 좋은 흑인과 같은 모습이었다. 누군가를 모델로 전문적으로 제작한 것 같았다.
“이것도 보실래요”
김차장은 인형의 페니스를 잡고 위로 움직이자 누워있던 페니스가 세워졌고, 움직이는 대로 각도를 맞출수가 있게 되어 있었다. 그때마다 밑에 달린 불알이 흔들렸다. 그런 모습을 보던 은선은 자신의 몸이 점점 뜨거워지는 것 같았다.
“..차장님, 그런데 왜 이걸...”
“남자모델하고 같이 촬영해야 되요. 컨셉은 허니문 중에서도 성관계 컨셉으로...”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제가 하는 대로 따라만 오시면 됩니다. 사실 다른 남자모델을 섭외할까 했는데 결혼도 하셨고, 아이도 있고 하시나 다른 남자하고 그러기가 좀 그러실 것 같아서 그냥 인형으로 촬영하니까 좀 낫지 않으세요?”
“...”
“이번에 좀 찐하게 가니까 이해해 주세요”
“괜찮아. 김차장, 맘 놓고 빨리 촬영 시작하라구. 다른 여자모델들 하고 똑같이 해”
송 영감이 은선이 딴말을 못하게끔 먼저 대답하며 김차장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다. 김차장은 송 영감의 말에 은선이 꼼짝 못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
“자..그럼 .. 사장님, 침대위로 올라가 주세요”
“어떻게...이렇..”
“아니요.. 위로..아니... 그 인형 위로 올라가서..아니요.. 그 인형위로... ”
“근데..이게..”
은선은 인형의 남근을 가리키며 난감한 듯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 먼산을 보면서 말했다. 인형을 보기도 그렇고 언제부터인지 김차장의 남성도 한껏 부풀어 올라 그 끝이 젖어있어 김 차장을 볼 수가 없었다.
“그냥 그위로 올라가세요. 말 타듯이.. 왜..있잖아요.. 여성상위..처럼... 죄송합니다”
은선은 인형의 배위에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다리가 벌어지면서 차가운 실리콘 인형의 피부가 은선의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에 닿았다. 은선의 살결이 살며시 떨렸다.
“네네..그렇게..”
인형의 남근이 45도 각도로 서있어 은선의 허리에 닿았다. 은선은 편안히 앉지 못하고 두팔로 인형의 가슴을 누르며 몸을 지탱하여 엉거주춤하게 무릎을 세워 있자니 너무 불편했다. 실리콘 인형은 얼굴모습까지 정말 사람 같았다. 누르고 있는 인형의 가슴도 근육의 굴곡과 살짝 눌리는 탄력이 영락없이 사람같아 은선은 마치 건장한 흑인 위에 올라타고 있는 것 같아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젖꼭지는 그런 흥분으로 꼿꼿이 서있었고, 유륜에도 볼긋볼긋하게 닭살 같이 올라왔다.
“사장님.. 그냥 편하게 앉으세요”
“..네..네..”
은선은 힘이 들어 더이상 지탱할 수가 없었다. 엉덩이를 살짝 붙이고 앉자 은선의 몸무게로 인형의 배부분이 아래로 눌리며 영락없이 사람같이 보였다. 김 차장은 앞에서 뒤에서 돌아다니며 사방에서 사진을 찍어댔다. 앞에서의 카메라 조작이 은선은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벌리고 있는 다리때문에 포즈도 너무 야했지만 그대로 보이는 음모와 가슴이 김차장에의해 클로우즈 업 되는 것 같아 창피해서 애써 시선을 카메라에서 외면했다.
“그대로 계세요..”
김차장은 어디서 남자사각팬츠를 가져와 인형의 발부터 끼우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마치 무릎까지 벗은 것처럼 무릎 부분에 걸쳐 놓았다.
[출처] 은선의 선택 13부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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