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나누다 - 단편
모처럼 과장님의 제의로 송년회를 겸한 회식을 하게 된 그날 저녁......
1, 2차에서 술이 거나하게 취한 동료들과 과장님은 “그냥은 못 간다!”며 노래방에 놀러
갈 것을 제의했고 그렇게 우리 네 명은 평소 잘 놀기로 알아주던 유대리의 안내로
노래방으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10여분쯤을 가더니 허름한 건물 앞에 내렸고 뭔가 의아해 하는 우리에게
유대리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그 건물 지하에 있는 오래되 보이는 노래방으로 안내했다.
노래방이 있을 것 같지도 않은 외진 곳이라 좀 을씨년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왠지 다른
곳과는 뭔가 틀릴 것 같은 기대를 갖게 하는 그곳........
거기다 회사에서도 밝히기로 알아주는 유대리가 몇 번이나 자기만 믿으라고 큰소리치며
추천한 곳이라 기대가 더욱 컸다.
평소 노래방에서 논다면 좀 놀아본 나는 오늘 만큼은 기어코 유대리 이상으로 한번
놀아보리라 마음먹고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그리고 유대리 처럼 일명 “꼽고 부른다!” 는 궁극에 스킬에 한번 도전해 해볼 요량으로
노래를 부르다가 아가씨들이 올때 쯔음에 물수건을 하나 가지고 화장실로 갔다.
일전에 이야기지만 노래방에 오면 거의 유 대리의 독무대였다.
어떻게 구워삶는지 다른 사람은 팬티에 손 한번 넣으려고 애쓰는 사이 유대리는 벌써
아가씨를 데리고 옆방에 가서 떡을 쳐버리거나 심지어 우리가 있는 룸 안에서도
자기위에 앉혀놓고 떡을 치기도 했다.......아가씨를 위에 앉히고 삽입 한채 노래를 부르는
유대리의 모습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리듬에 맞춰 유대리의 어깨에 얼굴을 처박고 엉덩이를 흔드는 여자들에게 유대리가
이따금 마이크를 가져다 대면 온 룸에 신음소리가 울려 퍼지곤 했다.
생각만 해도 꼴리는 느낌이 들었고 오늘은 나도 기어코 일을 내 보겠다는 욕심으로
소변을 보고나서 벌써부터 껄떡거리는 자지를 물수건으로 깨끗이 닦아내며 진정시켰다.
그때 걸려온 전화..........
“여보세요?”
“김은태씨?”
“예~누구신지?”
“집주인이요~”
아침에 아내에게 들었었다.
몇 달째 밀린 달세 때문에 집주인 영감이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하더니 이제 집에 까지
찾아온다고........
최근 아내가 나 몰래 주식을 하다 부어놓은 적금에다 전세금 까지 일부 날려먹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었다.
한동안 그렇게 아내를 귀찮게 하던 주인영감은 이제 내게까지 방세를 독촉 할 모양이다!
“거~어떻게 할거요? 집을 비워주던지 달세를 주던지~젊은 사람들이 말이야~생긴 건
멀쩡해가지고~”
반말 비슷한 말투에다 다짜고짜 짜증을 내는 영감의 목소리에 방금 전까지 들떴던 기분이
한순간에 사그라들며 나도 모르게 화가 폭팔해 버렸다.
“이보쇼~영감님~내가 멀쩡하거나 말거나 당신이 뭔데 대뜸 짜증이야~이럴 때 대비해서
보증금 받아 놓는 거 아니요? 아직 몇 천 남았잖아! 집주인이 무슨 벼슬이라고 허구한 날
전화하고 집까지 찾아오는 거요? 그거 몇 푼이나 된다고 이 시간에 전화질이냐고?“
굽신거릴 것 같았던 내가 그렇게 얘기하자 자기가 그래도 어른이랍시고 전화기를 통해
영감의 온갖 욕을 퍼붓기 시작했고 한참을 전화기를 내려놓고 있다가 잠잠해지자 다시
말했다.
“당신 집에 까지 찾아와서 우리 집사람 한테 뭐라 그랬다며~그렇게 독촉하는 거 불법인줄
몰라? 한번만 더 찾아오면 고발해 버릴테니까 알아서 하쇼~그리고 이렇게 자꾸 전화해서
독촉하는 것도 불법이니까 맘대로 한번 해보쇼!“
그리고는 다짜고짜 전화를 끊어버렸고 한참이 지나도 치밀어 오르는 화가 풀리지 않았다.
방금 전까지 그렇게 업 되 있었던 기분도 싸그리 사라지고 아내에게 한동안 참고 있었던
부아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날린 돈만 일억이천...........
아내는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도 모자랄 판에 자기가 벌어서 갚겠다며 큰소리 뻥뻥치고는
요즘 뭘 하는지 저녁 늦게서야 들어오곤 했고 가끔은 술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취해서
들어오기도 했다.
이미 볼꺼 안볼꺼 다본 사이라 부부관계도 시원찮았고 돈문제 까지 불거지자 요즘은 거의
남남처럼 지내던 중이었다.
올해 38살의 아내, 키가 좀 작은 것 빼고는 워낙 동안에다 몸매가 도드라져 아직도 밖에
나가면 아직도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기도 할 정도로 쓸만하다.
하지만 워낙 세상물정도 모르고 머리에 어눌한 여자라 저러다 어디가서 사기나 더 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와이프는 뭐가그리 자신만만한지 전혀 내게 미안해 하는 기색은 없었다.
일단 마음을 추슬러 보려고 담배를 피운 것이 벌써 세까치......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
“씨팔 영감탱이~~”
도저히 이 기분에 더 못놀것 같아 과장님에게 그냥 가겠다고 전화를 했지만 대뜸
“자네 뭐해? 여기 존나게 화끈한 애들 왔으니까 빨리 와~”
라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그냥 가버리려다 일단 여자들을 한번 보면 다시 기분이 좋아지지나 않을 까 하는 생각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으로 가 살며시 안을 들여다보고는 다른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약간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자는 모두 두명이었는데 한명은 과장이 끌어안고 블루스를 추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나머지 한 명은 유대리와 우리 사무실 막내 재식이 사이에 앉아 두 사람의 노골적인
터치를 주저 없이 모두 받아들이고 있었다.
각자 파트너를 데리고 노는 것 보다 나는 오히려 저렇게 한 여자를 번갈아 가며 데리고
놀거나 같이 건드리며 노는게 더 좋았다.
그녀는 아마도 유대리를 잘 아는 듯 유대리와 키스를 나누며 유대리의 바지속에 손을
넣어 유대리의 자지를 주무르고 있었고 재식이도 유대리에게 질세라 그 여자의 한쪽 다리를
잡아당겨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 다리를 벌려놓고 짧은 치마속 팬티안에 손을 넣고 열심히
그녀의 보지를 자극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그녀의 두 가슴을 하나씩 쥐고 떡주무르듯 주무르며 그녀의 입과
목덜미에 키스를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과장님도 그 모습을 봤는지 은근슬쩍 자신의 파트너 엉덩이를 한손으로 움켜쥐더니
이윽고 치마를 들어올려 팬티속으로 손을 넣고 그녀의 맨 엉덩이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의 노래가 끝나갈 무렵 과장이 몸을 약간 내리며 손을 더욱 밑으로 찔려 넣는 것이
아마도 그녀의 보지까지 욕심을 내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꺄르르 웃으며 간지럽다고만 할뿐 이렇다 할 제지를 하지 않았다.
이정도 되니 일단 집주인 영감에게 화가 난건 불앞에 눈 녹듯 녹아버렸고 다만 문제는
내 파트너가 없다는 거였다.
카운터 주인에게가 물어보니 지금 부를 아가씨도 없거니와 그나마 유대리가 그여자랑
친분이 있어 두 명이라도 온거라고 했다.
그리고 “아마 들어가서 놀아 보시면 더 부를 생각 없어질 겁니다. 한번 놀아보세요!” 라며
묘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도 했다.
방으로 그냥 더 놀기로 마음먹고 안에 들어 가려는데 노래를 끝낸 과장이 문을 열고
나오며 나를 보고 말했다.
“어이~어디갔다 온거야? 역시 유대리야 좃나게 화끈해 내가 첫 곡 부르면서 가시내 보지
쑤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얼굴도 괜찮은데~ 얼른 들어가봐~“
“두 명뿐인데 누구랑 놉니까?”
“유대리가 그러던데.........자넨 한 년 가지고 둘이서 돌리는게 더 재밌다더라고~”
그리고는 유대리와 재식이 맞은편에 혼자 앉아있는 여자를 가리키며.......
“쟤랑 놀면되~오늘 나랑 동서 한 번 되보자고~하하~대신 내가 먼저야~하하하”
과장이 화장실로 가버리고 문을 열고 들어가 그녀 옆에 앉았다.
내가 앉자마자 팔을 붙잡고 안겨오는 그녀는 과장의 말대로 나이는 조금 많아보였지만
생각보다 예뻤고 접대부 같은 느낌도 별로 들지 않는 느낌이었다.
앞을 보니 유대리의 머리에 얼굴이 가려진 여자의 다리사이가 재식이 덕분에 적나라하게
벌어져 자극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눈 앞에서 재식이의 굵은 손가락에 보지를
유린당하는 모습은 피가 거꾸로 솟는 흥분을 느끼게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문득 이상한 느낌.........
그때 갑자기 재식이가 그 여자의 다리사이로 가더니 대가리를 들이밀고 그녀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잠시 그녀는 재식이의 대가리를 한손으로 밀어내는 듯 했지만 재식이가 보지를 빨기
시작하자 이내 유대리를 더욱 세게 끌어 안으며 간간히 신음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몹시 흥분해버린 나를 옆에서 보던 과장의 파트너가 갑자기 내 바지속을 손을 넣었다.
유달리 남들보다 컸던 내 자지를 손에 쥔 그녀가 나를 보았고 그렇게 그녀와 눈이
마주친 나는 그 순간 숨조차 쉬지 못 할 만큼 경악했다.
“설~~마~~~~”
긴가민가 하긴했지만 분명 그녀는 예전에 집사람과 친했던 친구가 틀림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아직 모르는 듯.........
몇 번 본적이 없어 나도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워낙 섹스러운 스타일이라 오랫동안
내 기억에 남아있던 그녀였다.
그때 재식이가 보지를 빨던 것을 그만두고 여자의 두 다리를 잡아당기며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핸드폰 접듯이 발목을 잡고 눌렀고 여자는 반항은 커녕 자신의 두 다리를
자신의 손으로 잡으며 재식이가 자신의 자지를 꺼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 와중에도 유대리는 그녀에게 키스를 퍼부으며 가슴을 터트려 버릴 듯 주물러대고
있었고 난 다시 옆에 있던 여자의 얼굴을 유심히 보았다......
다시보아도 분명 아내의 친구가 분명한 그녀.....
그걸 모르는 그녀는 아직도 내 자지를 주무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극도로 흥분한 나는 미친 듯이 그녀에 입술을 덮치며
치마속 팬티안에 손을 넣었다.
벌써 팬티까지 젖어있는 그녀........
이름은 윤주.......솔직히 말해 아내보다 섹시한 여자여서 나도 욕심을 냈던 여자다.
게다가 아내의 말로는 대학시절 지나간 놈만 해도 몇 십명은 될거라며 내게 귀뜸했던것도
생각난다.
아내의 친구만 아니었다면 꼭 한번 먹고 싶었던 그녀......그 녀가 지금 내 옆에서 내 자지를
주무르고 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고 그녀를 돌려세워 쇼파에 엎드리게 해놓고 서둘러 자지를
빼내고 그녀의 팬티를 내렸다.
반항이라도 하면 어떻게든 팁이라도 줘서 꼭 먹어버릴 생각이었지만 오히려 빨리 넣어
달라는 건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드는 그녀......
나는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보지에 일순간 자지를 밀어 넣었다.
“우~웁~~~~~~”
꿈만 같은 기분이었다.......
적당히 조이며 뜨거운 느낌이 자지를 휘감았고 애액이 아니었다면 쉽게 들어가기 힘든
내 자지가 별 저항없이 쑤욱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그녀는 몹시 버거운듯..머리를 세차게 흔들며 그 아픔을 참아내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그녀를 가지게 되다니!“........한참을 미친 듯이 펌프질을 하다 유대리 쪽을
쳐다보니 재식이도 이내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고 있는 힘을 다해 내려찍고
있었다.
그때였다.........몇 번 움직이지도 않은 재식이가 사정을 했는지
“에이~~~~씨팔~~~~”
하고 뒤통수를 긁으며 그 녀에게서 물러났고 유대리가 고개를 들며 재식이에게
핀잔을 주었다.
“야~~토끼냐 토끼? 에라이~~~~~”
그사이 내 쪽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그녀의 보지에서는 방금 재식이가 싸지른 허연
정액이 꾸역꾸역 밀려나오고 있는게 보였다.
그런데 다시 이상하고 오묘한 기분이 뇌리를 스쳤다.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분명히 익숙한 보지였다.............
유대리가 재식이를 이어 그녀에게 삽입을 하려는지 일어서며 살짝 보이는 그녀의 얼굴..
아까부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던 이유를 그녀에 얼굴을 보고 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터질듯이 뛰기 시작하는 심장.
도저히 믿고싶지않았다.
하지만 지금 내가 쑤시고 있는 이 여자가 누구인지 생각하자 방금 스쳐 지나간 그 얼굴이
나의 아내가 분명하다는 것 더 이상 믿지 않을 수 없었다.
순식간에 내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는 유대리.......
그리고는 재식이가 다시 아내의 얼굴에 키스를 퍼부었다.
재식이에게 가려져 이따금 살짝살짝 보이는 저 얼굴은 분명히 내 아내의 얼굴이 분명했다.
일순간 공황상태에 빠져버린 나............
입도 벌어지지 않았고 몸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동안 내가 꼼짝하지 못하자 내게 삽입을 당하던 그녀가 나를 돌아다보았고
그때 문이 열리며 과장이 들어오더니 자신보다 먼저 여자에게 박아버린 나를 보고
삿대질을 하며 욕을 했다.
“너 이새끼~장대리~아니~장영찬이~~어디 감히 내가 따기도 전에 이 새끼가~~”
그때 누구보다 놀란 사람은 내가 아닌 유대리 밑에 깔린 여자였다.......
내 이름을 듣고 화들짝 놀라며 나를 쳐다보는 그녀........아니길 바랬지만 아내가 분명했다.
좀 멍청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만 좋다던 아내가......그렇게 순진하고 청순했던 그녀가.....
섹스라면 오랄도 징그럽다며 피하던 그녀가 지금 내 직장동료들과 개처럼 섹스를
나누고 있다.
그녀도 내 모습을 보았다......
개처럼 엎드린 자신의 친구에게 자지를 박고 있는 나를.......
하지만 그런 사실을 모르는 유대리는 죽어라고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고 아내는
뭘 어쩔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냥 그대로 당하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나는 얼른 자지를 빼고 일어나 과장님에게 죄송하다며 자리를 비켰다.
“죄송합니다~과장님~저 이만 가볼게요~안그래도 바빠서~~”
내 머릿속에는 오직 “저 앞에 있는 여자가 내 아내라는 것을 아무도 몰라야 한다!”는
것 뿐이었다.
내 아내가 밤에 밖에서 이런 일을 한 다는 것 자체만 해도 고개를 들 수 없는 일인데
만약 그 녀가 내 아내라는 것을 과장이나 유대리 그리고 재식이가 알아버린다면 그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서둘러 바지를 추스르고 나가려는 내 팔을 과장이 붙잡았다.
“장대리~뭘 놀라고 그래~내가 장난친거야~”
과장은 자신 때문에 내가 가려고 한다는 생각인지 일단 나를 붙잡고 늘어졌다.
뭐라 설명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나를 자리에 앉힌 과장은 맥주를 한잔 따라주며
“뭘 그런걸 가지고 그러나? 내가 미안하네! 내가 진짜 부하직원한테 미안하다고 한적
이번이 처음이야~그러니까 자네가 마음풀어~“
“과장님 그게 아니고~”
“이 사람 정말~~~~~이래가지고 사회생활 하겠어? 자네가 중고등학생이야?”
과장이 화가 나는지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쉴세없이 아내의 보지에 박음질을 하는 유대리.......
재식이도 우리쪽을 보고있다 좀 보기가 그랬는지 아내의 입에 키스를 하려고 했다.
아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에이 씨팔 갈려면 가버려~좃같네 진짜~”
과장이 갑자기 욕을 하면서 멍하니 정신이 나간 아내의 친구를 내 쪽으로 엎드리게 하고는
내가 적셔놓은 그 녀의 보지에 바지를 내려 자지를 꺼내더니 박아넣기 시작했다.
나와 눈이 마주치며 무안해 하는 아내의 친구......
지금쯤 그녀도 내가 누군지 알거라고 생각하니 상황이 점점 묘해지고 있었다.
자신이 입을 뻥끗하면 나나 아내가 어떻게 된다는 것 쯤은 그녀도 아는 듯 일단 내
동료들이 눈치를 체지 못하도록 별다른 말없이 보지를 벌려주었다.
다시한번 아내를 쳐다보았다.
남편앞에서 남편의 직장동료인 두 남자에게 미친듯이 당하면서도 말한마디 못하는 아내...
그리고 내 바로 앞에서 입술을 깨물며 신음을 삼키는 아내의 친구를 보자 다시 내 자지가
일어서기 시작했다.
일종에 복수였다..........아니........그것은......인간의.......본능이었다.........
난 최근들어 가장 크게 발기된 자지를 아내친구의 얼굴앞에 들이밀고 그녀의 꽉깨문 입술을
쿡쿡~찔렀다.
그녀는 놀라며 눈을 떳고 과장이 삽입할때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 자지에 얼굴을
부딪치고 있었다.
그녀는 몇 번이나 옆에서 유대리와 재식이에게 당하고 있는 내 아내를 쳐다봤지만 결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그리고는 체념한듯 입을 조금 벌려주었다.
그녀의 정수리와 턱을 두 손으로 잡고 살며시 자지를 밀어넣으니 이미 이런것에 익숙한듯
입술로 자신의 이를 덮고 내자지에 닫지 않도록 입을 크게 벌렸다.
입안이 말라 잘 들어가지 않는 내 자지에 테이블에 있던 맥주를 조금 부어 적시고는
다시 목구멍 속에 깊이 들이 밀었다...
그녀는 미리 예상치 못했는지 눈이 커다래지며 내 자지를 빼내려 했지만 뒤에서 밀어대는
과장덕분에 망치질을 하는 듯 점점 더 내 자지는 깊이 들어갔고 그녀가 고개를 돌리지
못하도록 두 손으로 그녀의 머리를 붙잡았다.
그녀의 눈이 충혈되면 입가로 뭔가가 세어나오기 시작했지만 나는 자지를 빼지 않았고
더욱 깊이 쑤셔넣었다.
내 아내가 이런곳에 있게 된 데에는 분명 이 년이 관련있을 것이다! 난 마치 원수의 심장에
칼을 박는 심정으로 내 자지를 더욱 깊이 목구멍에 박아넣었다.
이제 눈이 충혈되단 못해 얼굴이 창백해졌다.
[출처] 아내를 나누다 - 단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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