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2
오랜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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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8:32
이윽고 또다른 똘아이(똘아이의 원조는 옆집아줌씨 아들)를 맡아 가르치는 과외가 시작되었다
과외가 시작된 다음부터는 동네에서 길을 가다 우연히 이 세탁소 아줌씨를 만나게 되면 아줌씨가 총각이란 단어대신 선생님 이란 호칭을 써서 깎듯이 날
대우해 주었다
과외 첫날 뭐 가르칠 교재라고 해봤자 초딩 교과서뿐이니 난 가뿐하게 빈손으로 아줌씨 집으로 가서는 대강 아이 테스트를 해보았다
어느 정도의 아이일까?
제발 옆집 아줌씨 아이처럼 완전 똘아이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이아이 역시 한글로 써 있는 단어의 뜻조차 제대로 이애못하는 똘아이였다
예를 들어 철수가 주말에 엄마아빠랑 놀이동산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원버스에 몸을 실고 와서 너무 피곤했고 오는길에 차가 너무 밀려서 나중에 그 이유를 알고 봤더니 사람들이 서로 자기가 먼저 가려고 신호를 무시하고 차를 진행시키다가 도로가 꼭막혔다는 내용이었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는 준법정신을 잘 지키자라고 하는 내용이었는데 이 똘아이가 기껏 한다는 말은 만원짜리 버스도 있냐는둥 자기도 그런 버스에 한번 타보고 싶다는둥 공부못하는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과 질문을 해대었다
다음으로 간단한 산수문제를 내놓고 풀게 했는데 이아이 학년이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구구단도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난 초등학교 이전에 구구단을 정복(?) 하였으므로 도저히 이아이의 상태를 이해할수 없었으나 이내 옆집 아줌씨 아들처럼 대충 가르쳐도 별 무리가 없을것 같고 또 이 아줌씨한테 한두달 안에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과외를 시키면 효과가 있을것 이라고 말할 요량으었으므로 아이의 현재 상태에 너무 괴로워 하지 않았다
첫번째 과외가 아닌 간단한 실력 점검을 마치고나서 약속한대로 아줌씨가 해준 밥을 먹고 나니 아줌씨가
잠시만 기다리세요
설거지 금방 마치는대로 커피한잔 타 드릴께요
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니요 여기가 내 집이다 생각 하시고 앉아서 TV보면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 아줌씨 집에 보니 다른집에는 당연히 있는 쇼파가 없고 그냥 거실에 등받침이 붙어 잇는 방석만 놓여 있었다
뭐 좀 한가지 물어 봐도 돼요
물어보세요
다른 집에는 다 쇼파가 있는데 왜 이집에는 쇼파가 없죠
얼마 전까지 쇼파가 있었는데 애아빠가 푹신한 쇼파는 허리건강에 안좋다고
쇼파를 버리고 그대신 거실에 그냥 앉자고 해서 쇼파를 버렸어요
왜요 불편하셔요
아니요 신기해서요
사실은 애아빠가 허리가 안좋아서 쇼파에 앉아 있으면 더 상태가 악화될까봐
쇼파를 치우고 방석을 놨어요
아 그랬군요
설것이를 하며 내쪽을 쳐다보며 상황 설면을 해주던 아줌씨 잠시후 설거지를
마치고 커피 두잔을 가지고 거실로 와서는 내 옆에 앉았다
커피 드셔요
예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그때 아이가 방에서 나오더니 엄마 나 오락실 갔다 올께 라며
쏜살같이 현관문을 박차고 나갔고 아줌씨 엉거주춤 아이를 말리려 일어날때 내가 그냥 나두세요 2시간동안 공부 했으니 오죽 놀고 싶겠어요
그래도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를 쫓아 가려 했다가 나의 저지로 그냥 자리에 앉았다
선생님도 초등하교때 저렇게 정신없이 놀러 다녔어요
그럼요 저는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어요
라며 아줌씨 아들을 옹호해 주었고
그럼 언제 공부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신나게 놀다가 5학년부터 슬슬 공부하기 시작했고
한번 공부에 재미를 붙히니까 부모님이 공부하란 이야기를 하지않아도
제가 알아서 다했어요
우리 아이도 그럴까요
그럼요 넘 걱정마세요
라는 말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주고는 본격적으로 아이의 현재 상태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공부 시켜야 한다는 식의 계획을 말해주었고 끝으로 아이 성적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으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과외를 받으면 성적이 올라갈것이란 말도 빼놓지 않아 나중에 내가 빠져나갈 구멍을 파놓았다
아무튼 잘좀 부탁합니다
전 선생님만 믿어요
아이를 너무 윽박 지르지만 말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용기를 주셔요
예 노력해볼께요
이렇게 해서 첫 과외가 끝나고 본격적인 과외가 시작됨슴당
똘아이의 본격적인 과외가 시작되면서 나도 치밀하고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아줌씨가 세탁소를 운영하였으므로 아침 저녁으로 아찌와 아줌씨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이 세탁물을 챙기려 동네를 순시하는 점을 착안하여얼마간을 유심히 그 아줌씨가 동네를 순시하며 세탁물을 거두어 가는 시간을 분석하여 그 아줌씨가 동네를 휘젖고 다니며 세탁물을
챙겨 가는 시간을 알아내어 우연히 마주친것처럼 행동하며 과외 시간외에 한번이라도 더 마주치어 친근감을 가지게 했고 가능한한 많이 아줌씨
와의 마주칠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움직였다
그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세탁물을 가지려 세탁소에서 순시하는 시간은 오전,오후로 나뉘어져 있고 그시간에 맞쳐 베란다에 나가 있다가멀리서 세~탁하는 소리가 굵직하면서 묵직한목소리면 남자니까 다시 집안으로 들어오면 되고 그런목소리가 아니면 아줌씨니까 나가서 아줌씨가 아파트 단지를 순시하는 시간을 계산하고
천천히 집을 나와 아줌씨가 움직일꺼라고 예상되는 길목을 천천히 걷고 있으면 당근 마주치게 된다
그럴때면 아줌씨
선생님 어디 가시나보지요
예 책좀 사러요 라든지 친구를 잠깐 만나러요 라고 대답하고 깎듯이 인사하고 가면 아무런 의심을 안받는다
그러다가 또 아줌씨가 늘상 이동하는 코스가 있으므로 그코스를 돌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파트 동을 거칠때쯤 우리옆동 놀이터에 벤치에 앉아서
놀다가 우리 아파트 동으로 걸어가면 자연스레 아줌씨를 만나게 된다
물론 오전에 학교 수업이 있을때는 제외하구 수업이 없는날이나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아줌씨가 이동하는 시간대와 아다리가
맞았을때 한에서다
막 복학했을때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또 적응기간이 필요했으므로 최소 학점만 신청하고 수업을 거의 오전시간에 몰아넣은데다가옆집 아줌씨 말고 또 다른 작업을 시작했으므로 신경써서 시간표를 짜서 강의가 오후2시이후에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게 만들어 내가 의도한대로 아줌씨와 자주 마주 칠수 있게 되었다
학교를 마치고 오락실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아줌씨가 마지막으로 우리동에 세탁물을 수거할때쯤 나도 우리 아파트쪽으로 걸어와서 자연스레 아줌씨와 마주치게 되었고
학교 갔다오나봐요
예
라고 대답하며 같이 우리 아파트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줌씨는 나와 종종 마주치자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인사만 하였는데 그런 기회가 자주 있자
아이 공부 이야기를 꺼내며 아이에 대한 자문을 구했고 그럴때 마다 난 진지하고도 성실히 답변해 주었다
또한 나와 같이 우리아파트 동으로 세탁물을 수거하러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우리집에 와서는 초인종을 눌러서 나가보니 아줌씨가
세탁할거 있으면 달라고 했고 난 맡길 만한 물건은 없다고 하고는 그대신 집에 잠깐 들어와 시원한 음료수나 한잔 하시고 가라고 하자
흔쾌히 집에 들어와서 쥬스를 마시며 나랑 이야기 하다 가곤 하는 경우가 차츰 많아졌다
그런 생활을 한 두달인가를 하자 내가 그 아이를 가르치기전에도 그 세탁소를 주로 이용해서 얼굴을 알고 서로 오가며 가벼운 농담을 했지만
이제는 아이도 가르치고 자주 마주치다 보니 더 많이 친밀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 나름대로 계획해 놓은 아줌씨와의 좀더 거리감없애기 위한 고난이도의 작전에 들어갔다
아줌씨가 세탁물 주거를 마치고 어김없이 우리집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면 난 반갑게 맞이하며 주스를 대접하며 아이 공부 이야기도 하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하며 화제를 폭넓게 가져가면서 아줌씨와 남아있는 거리감을 없애기위해 아줌씨 나이(그당시38살이었슴)도 물어보고 아찌랑 연애한 이야기도
물어보곤 하며 조금씩 접근을 해나가면서 아줌씨가 꼭 친누나 같고 아이도 내조카처럼 느껴지고 아찌도 내 매형같다라면서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편하게 동생 대하듯이 이름을 불러 달라고
했고 나도 아줌마라고 안부르고 누나라고 부를테니 아줌씨도 나를 동생처럼 편하게 그냥 이름을 불러 달라고 했다
만일 그렇게 안해주면 그냥 과외 그만둘테니 알아서 하라고 협박하자 그 날이후부터는 선생님이란 호칭대신 이름을 부르며 한결더 친숙해진 느낌을 주어 나의 의도대로 진행되어갔다
일차적으로 호칭에서 오는 거리감을 제거한후 아줌씨가 우리집을 올때마다 한계단씩 강도를 높여가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스킨쉽을 갖도록 유도했다
맨처음에는 손을 가볍게 터치하며
누나 누나는 손가락이 길어서 이뻐보인다
라는 말을 하면서 손가락을잡으며 스킨쉽을유도했고 그다음은 어깨를
안마해 준다며 어깨에 그다음은 난 허벅지가 두꺼워서 바지를 입을때 허리는 맞는데 허벅지가 안 맞아서 허리치수보다 한단계 더큰 사이즈를 입는다며 누나는 어때? 라고 말하면서 터치를 했고 이렇게 조금씩 야곰야곰 터치에 성공했던 부분은 다음날에 만나서 만져도 아무런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
손 어깨 허벅지를 터치할수 있게 된 다음 다시 또 다른 고지를 향해 돌진하였다
아줌씨가 우리집에 와서 이야기하면 난 옆에 앉아서 손도 잡고 이야기를 듣다가 중간에
누나 머리결이 넘 곱다라며 머리도 넘겨줘보고 그다음에
자연스레 이야기 하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이야기하곤하였는데 하루는 이야기 도중에
아줌씨가
넌 여자친구 없니?
예 없어요 그러니까 학교갔다가 집에 와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죠
이상하다 왜 없을까?
여자친구를 사귈려구 해두 아르바이트가 2건이나 있어 일주일 내내 매달려야 하니 어디 여자 사귈 시간이라고 있어요
정 누님이 제가 여자 사귀는걸 원하신다면 누나 아들 과외하는거 그만 두고 시간 내서 사귀죠 뭐
그런말이 어디 있니?
난 걱정되서 하는말인데
누나 농담한거야
근데 너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니?
난 서슴없이 누나 같은 여자라면 만사 오케이야
진짜야
농담하지 말고 진짜로 이야기 해봐 내가 들어보고 거기에 맞는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줄께
농담아니고 내가 누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누나같은 여자면 무조건 좋다니까
이그 이 개구장이 같으니라고 라며 내볼을 살짝 꼬집었다
난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래서 하는말인데 누나 나 한번만 뽀뽀해주라 응 응~~
얘가 얘가 다큰애가 뽀뽀해달라고 응석이나 피우고 옛날같으면 장가 가서 애를 몇씩 낳을 나이에 이게 뭐니
그래두 누나 한번만 응 ~ ~ 난 누나한테 뽀뽀 해보는게 소원이야 아이잉 응응
총각이 나같은 아줌마랑 뽀뽀 하면 손해인거 너 몰라
몰라 해줘잉 잉~
말도 안되는 어리광을 피우며 계속 해서 보채자 아줌씨는 할수 없이
이번 한번뿐이다 그대신 너 입내밀고 눈감고 있어
알았어
내가 눈을 감고 있자 아줌씨는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내 입술에 살짝 뽀뽀를 해주었고
난 아줌씨가 제대로 뽀뽀 해주지 않았다며 무효라고 박박 우겨서 다시한번 아줌씨가 뽀뽀를 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레 뽀뽀까지 한다음 그다음날 부터는 모든 것이 한결 수월해 져서 뽀뽀하는데에 걸리는 실랑이 시간은 점점 짧아졌다
자연스레 스킨쉽을 유도하며 뽀뽀까지 순순히 응하고 해줄수 있는데는 내가 뽀뽀를 하면서도 다른 손기술(?)이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뽀뽀만
해주면 좋아하는척하며 순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가능했던것이다
또한 아줌씨를 볼때마다 뽀뽀해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라 템포를 조절하며 요구했기에 내가 아줌씨를 여자로 생각해서 뽀뽀해달라고 한게 아닌
혼자 자라서 정에 굶주려서 그렇게 하는것 처럼 보이게 연극을 하였다
때로는 세탁소에 찾아가서 아줌씨 혼자 잇는걸 확인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아줌씨 가까이 가서는 뽀뽀해 달라고 해서
아줌씨가 처음에는 황당해 하다가 조용히 나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세탁실 안쪽에 데리고 들어가서 안고는 뽀뽀를 해주었다
아줌씨 아들 과외하는 일주일에 두번은 꼭 아줌씨 집에서 과외를 마치고 저녁먹구 아이가 방에서 놀때 거실에서 아님 아이에게 문제풀으라고
시켜놓고 중간에 나와서 화장실 갔다와서 들어가기전에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아줌씨를 살포시 안고 뽀뽀해 달라고 하면 아무런 튕김없이 해주었다
뽀뽀를 하며 달라진점이 있다면 전에는 그냥 얼굴만 갖다대고 뽀뽀를 해주었는데 차츰 시간이 지나며 나를 안아주며 뽀뽀를 해주었다
자연스레 뽀뽀의 단계를 조금씩 높여 키스의 단계로 끌어 올려 나의 혀가 그 아줌씨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빈도수가 점점더 많아졌지만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게 아니었기에 아줌씨는 그점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가할수 없었다
거의3달 가까운 노력 긑에 드디어 이 아줌씨를 통째로 먹는 것만 남아 이리저리 궁리하던 차에
나한테 기회가 찾아왔다
과외가 시작된 다음부터는 동네에서 길을 가다 우연히 이 세탁소 아줌씨를 만나게 되면 아줌씨가 총각이란 단어대신 선생님 이란 호칭을 써서 깎듯이 날
대우해 주었다
과외 첫날 뭐 가르칠 교재라고 해봤자 초딩 교과서뿐이니 난 가뿐하게 빈손으로 아줌씨 집으로 가서는 대강 아이 테스트를 해보았다
어느 정도의 아이일까?
제발 옆집 아줌씨 아이처럼 완전 똘아이만 아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이아이 역시 한글로 써 있는 단어의 뜻조차 제대로 이애못하는 똘아이였다
예를 들어 철수가 주말에 엄마아빠랑 놀이동산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만원버스에 몸을 실고 와서 너무 피곤했고 오는길에 차가 너무 밀려서 나중에 그 이유를 알고 봤더니 사람들이 서로 자기가 먼저 가려고 신호를 무시하고 차를 진행시키다가 도로가 꼭막혔다는 내용이었는데 여기서 아이들이 꼭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는 준법정신을 잘 지키자라고 하는 내용이었는데 이 똘아이가 기껏 한다는 말은 만원짜리 버스도 있냐는둥 자기도 그런 버스에 한번 타보고 싶다는둥 공부못하는 아이들의 전형적인 모습과 질문을 해대었다
다음으로 간단한 산수문제를 내놓고 풀게 했는데 이아이 학년이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구구단도 제대로 외우지 못했다
난 초등학교 이전에 구구단을 정복(?) 하였으므로 도저히 이아이의 상태를 이해할수 없었으나 이내 옆집 아줌씨 아들처럼 대충 가르쳐도 별 무리가 없을것 같고 또 이 아줌씨한테 한두달 안에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과외를 시키면 효과가 있을것 이라고 말할 요량으었으므로 아이의 현재 상태에 너무 괴로워 하지 않았다
첫번째 과외가 아닌 간단한 실력 점검을 마치고나서 약속한대로 아줌씨가 해준 밥을 먹고 나니 아줌씨가
잠시만 기다리세요
설거지 금방 마치는대로 커피한잔 타 드릴께요
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니요 여기가 내 집이다 생각 하시고 앉아서 TV보면서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 아줌씨 집에 보니 다른집에는 당연히 있는 쇼파가 없고 그냥 거실에 등받침이 붙어 잇는 방석만 놓여 있었다
뭐 좀 한가지 물어 봐도 돼요
물어보세요
다른 집에는 다 쇼파가 있는데 왜 이집에는 쇼파가 없죠
얼마 전까지 쇼파가 있었는데 애아빠가 푹신한 쇼파는 허리건강에 안좋다고
쇼파를 버리고 그대신 거실에 그냥 앉자고 해서 쇼파를 버렸어요
왜요 불편하셔요
아니요 신기해서요
사실은 애아빠가 허리가 안좋아서 쇼파에 앉아 있으면 더 상태가 악화될까봐
쇼파를 치우고 방석을 놨어요
아 그랬군요
설것이를 하며 내쪽을 쳐다보며 상황 설면을 해주던 아줌씨 잠시후 설거지를
마치고 커피 두잔을 가지고 거실로 와서는 내 옆에 앉았다
커피 드셔요
예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그때 아이가 방에서 나오더니 엄마 나 오락실 갔다 올께 라며
쏜살같이 현관문을 박차고 나갔고 아줌씨 엉거주춤 아이를 말리려 일어날때 내가 그냥 나두세요 2시간동안 공부 했으니 오죽 놀고 싶겠어요
그래도
잠시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를 쫓아 가려 했다가 나의 저지로 그냥 자리에 앉았다
선생님도 초등하교때 저렇게 정신없이 놀러 다녔어요
그럼요 저는 더 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어요
라며 아줌씨 아들을 옹호해 주었고
그럼 언제 공부했어요
초등학교 4학년까지는 신나게 놀다가 5학년부터 슬슬 공부하기 시작했고
한번 공부에 재미를 붙히니까 부모님이 공부하란 이야기를 하지않아도
제가 알아서 다했어요
우리 아이도 그럴까요
그럼요 넘 걱정마세요
라는 말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해주고는 본격적으로 아이의 현재 상태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공부 시켜야 한다는 식의 계획을 말해주었고 끝으로 아이 성적이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으니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고 꾸준히 과외를 받으면 성적이 올라갈것이란 말도 빼놓지 않아 나중에 내가 빠져나갈 구멍을 파놓았다
아무튼 잘좀 부탁합니다
전 선생님만 믿어요
아이를 너무 윽박 지르지만 말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용기를 주셔요
예 노력해볼께요
이렇게 해서 첫 과외가 끝나고 본격적인 과외가 시작됨슴당
똘아이의 본격적인 과외가 시작되면서 나도 치밀하고도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아줌씨가 세탁소를 운영하였으므로 아침 저녁으로 아찌와 아줌씨 그리고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이 세탁물을 챙기려 동네를 순시하는 점을 착안하여얼마간을 유심히 그 아줌씨가 동네를 순시하며 세탁물을 거두어 가는 시간을 분석하여 그 아줌씨가 동네를 휘젖고 다니며 세탁물을
챙겨 가는 시간을 알아내어 우연히 마주친것처럼 행동하며 과외 시간외에 한번이라도 더 마주치어 친근감을 가지게 했고 가능한한 많이 아줌씨
와의 마주칠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움직였다
그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세탁물을 가지려 세탁소에서 순시하는 시간은 오전,오후로 나뉘어져 있고 그시간에 맞쳐 베란다에 나가 있다가멀리서 세~탁하는 소리가 굵직하면서 묵직한목소리면 남자니까 다시 집안으로 들어오면 되고 그런목소리가 아니면 아줌씨니까 나가서 아줌씨가 아파트 단지를 순시하는 시간을 계산하고
천천히 집을 나와 아줌씨가 움직일꺼라고 예상되는 길목을 천천히 걷고 있으면 당근 마주치게 된다
그럴때면 아줌씨
선생님 어디 가시나보지요
예 책좀 사러요 라든지 친구를 잠깐 만나러요 라고 대답하고 깎듯이 인사하고 가면 아무런 의심을 안받는다
그러다가 또 아줌씨가 늘상 이동하는 코스가 있으므로 그코스를 돌고 마지막으로 우리 아파트 동을 거칠때쯤 우리옆동 놀이터에 벤치에 앉아서
놀다가 우리 아파트 동으로 걸어가면 자연스레 아줌씨를 만나게 된다
물론 오전에 학교 수업이 있을때는 제외하구 수업이 없는날이나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아줌씨가 이동하는 시간대와 아다리가
맞았을때 한에서다
막 복학했을때는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또 적응기간이 필요했으므로 최소 학점만 신청하고 수업을 거의 오전시간에 몰아넣은데다가옆집 아줌씨 말고 또 다른 작업을 시작했으므로 신경써서 시간표를 짜서 강의가 오후2시이후에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게 만들어 내가 의도한대로 아줌씨와 자주 마주 칠수 있게 되었다
학교를 마치고 오락실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아줌씨가 마지막으로 우리동에 세탁물을 수거할때쯤 나도 우리 아파트쪽으로 걸어와서 자연스레 아줌씨와 마주치게 되었고
학교 갔다오나봐요
예
라고 대답하며 같이 우리 아파트로 이동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줌씨는 나와 종종 마주치자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인사만 하였는데 그런 기회가 자주 있자
아이 공부 이야기를 꺼내며 아이에 대한 자문을 구했고 그럴때 마다 난 진지하고도 성실히 답변해 주었다
또한 나와 같이 우리아파트 동으로 세탁물을 수거하러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우리집에 와서는 초인종을 눌러서 나가보니 아줌씨가
세탁할거 있으면 달라고 했고 난 맡길 만한 물건은 없다고 하고는 그대신 집에 잠깐 들어와 시원한 음료수나 한잔 하시고 가라고 하자
흔쾌히 집에 들어와서 쥬스를 마시며 나랑 이야기 하다 가곤 하는 경우가 차츰 많아졌다
그런 생활을 한 두달인가를 하자 내가 그 아이를 가르치기전에도 그 세탁소를 주로 이용해서 얼굴을 알고 서로 오가며 가벼운 농담을 했지만
이제는 아이도 가르치고 자주 마주치다 보니 더 많이 친밀하게 지내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 나름대로 계획해 놓은 아줌씨와의 좀더 거리감없애기 위한 고난이도의 작전에 들어갔다
아줌씨가 세탁물 주거를 마치고 어김없이 우리집에 와서 초인종을 누르면 난 반갑게 맞이하며 주스를 대접하며 아이 공부 이야기도 하고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하며 화제를 폭넓게 가져가면서 아줌씨와 남아있는 거리감을 없애기위해 아줌씨 나이(그당시38살이었슴)도 물어보고 아찌랑 연애한 이야기도
물어보곤 하며 조금씩 접근을 해나가면서 아줌씨가 꼭 친누나 같고 아이도 내조카처럼 느껴지고 아찌도 내 매형같다라면서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그냥 편하게 동생 대하듯이 이름을 불러 달라고
했고 나도 아줌마라고 안부르고 누나라고 부를테니 아줌씨도 나를 동생처럼 편하게 그냥 이름을 불러 달라고 했다
만일 그렇게 안해주면 그냥 과외 그만둘테니 알아서 하라고 협박하자 그 날이후부터는 선생님이란 호칭대신 이름을 부르며 한결더 친숙해진 느낌을 주어 나의 의도대로 진행되어갔다
일차적으로 호칭에서 오는 거리감을 제거한후 아줌씨가 우리집을 올때마다 한계단씩 강도를 높여가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스킨쉽을 갖도록 유도했다
맨처음에는 손을 가볍게 터치하며
누나 누나는 손가락이 길어서 이뻐보인다
라는 말을 하면서 손가락을잡으며 스킨쉽을유도했고 그다음은 어깨를
안마해 준다며 어깨에 그다음은 난 허벅지가 두꺼워서 바지를 입을때 허리는 맞는데 허벅지가 안 맞아서 허리치수보다 한단계 더큰 사이즈를 입는다며 누나는 어때? 라고 말하면서 터치를 했고 이렇게 조금씩 야곰야곰 터치에 성공했던 부분은 다음날에 만나서 만져도 아무런 거부감없이
받아들였다
손 어깨 허벅지를 터치할수 있게 된 다음 다시 또 다른 고지를 향해 돌진하였다
아줌씨가 우리집에 와서 이야기하면 난 옆에 앉아서 손도 잡고 이야기를 듣다가 중간에
누나 머리결이 넘 곱다라며 머리도 넘겨줘보고 그다음에
자연스레 이야기 하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이야기하곤하였는데 하루는 이야기 도중에
아줌씨가
넌 여자친구 없니?
예 없어요 그러니까 학교갔다가 집에 와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죠
이상하다 왜 없을까?
여자친구를 사귈려구 해두 아르바이트가 2건이나 있어 일주일 내내 매달려야 하니 어디 여자 사귈 시간이라고 있어요
정 누님이 제가 여자 사귀는걸 원하신다면 누나 아들 과외하는거 그만 두고 시간 내서 사귀죠 뭐
그런말이 어디 있니?
난 걱정되서 하는말인데
누나 농담한거야
근데 너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하니?
난 서슴없이 누나 같은 여자라면 만사 오케이야
진짜야
농담하지 말고 진짜로 이야기 해봐 내가 들어보고 거기에 맞는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줄께
농담아니고 내가 누나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누나같은 여자면 무조건 좋다니까
이그 이 개구장이 같으니라고 라며 내볼을 살짝 꼬집었다
난 그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래서 하는말인데 누나 나 한번만 뽀뽀해주라 응 응~~
얘가 얘가 다큰애가 뽀뽀해달라고 응석이나 피우고 옛날같으면 장가 가서 애를 몇씩 낳을 나이에 이게 뭐니
그래두 누나 한번만 응 ~ ~ 난 누나한테 뽀뽀 해보는게 소원이야 아이잉 응응
총각이 나같은 아줌마랑 뽀뽀 하면 손해인거 너 몰라
몰라 해줘잉 잉~
말도 안되는 어리광을 피우며 계속 해서 보채자 아줌씨는 할수 없이
이번 한번뿐이다 그대신 너 입내밀고 눈감고 있어
알았어
내가 눈을 감고 있자 아줌씨는 번개불에 콩구워 먹듯 내 입술에 살짝 뽀뽀를 해주었고
난 아줌씨가 제대로 뽀뽀 해주지 않았다며 무효라고 박박 우겨서 다시한번 아줌씨가 뽀뽀를 하게 만들었다
자연스레 뽀뽀까지 한다음 그다음날 부터는 모든 것이 한결 수월해 져서 뽀뽀하는데에 걸리는 실랑이 시간은 점점 짧아졌다
자연스레 스킨쉽을 유도하며 뽀뽀까지 순순히 응하고 해줄수 있는데는 내가 뽀뽀를 하면서도 다른 손기술(?)이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뽀뽀만
해주면 좋아하는척하며 순진한 모습을 보였기에 가능했던것이다
또한 아줌씨를 볼때마다 뽀뽀해달라고 조르는 것이 아니라 템포를 조절하며 요구했기에 내가 아줌씨를 여자로 생각해서 뽀뽀해달라고 한게 아닌
혼자 자라서 정에 굶주려서 그렇게 하는것 처럼 보이게 연극을 하였다
때로는 세탁소에 찾아가서 아줌씨 혼자 잇는걸 확인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아줌씨 가까이 가서는 뽀뽀해 달라고 해서
아줌씨가 처음에는 황당해 하다가 조용히 나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세탁실 안쪽에 데리고 들어가서 안고는 뽀뽀를 해주었다
아줌씨 아들 과외하는 일주일에 두번은 꼭 아줌씨 집에서 과외를 마치고 저녁먹구 아이가 방에서 놀때 거실에서 아님 아이에게 문제풀으라고
시켜놓고 중간에 나와서 화장실 갔다와서 들어가기전에 주방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아줌씨를 살포시 안고 뽀뽀해 달라고 하면 아무런 튕김없이 해주었다
뽀뽀를 하며 달라진점이 있다면 전에는 그냥 얼굴만 갖다대고 뽀뽀를 해주었는데 차츰 시간이 지나며 나를 안아주며 뽀뽀를 해주었다
자연스레 뽀뽀의 단계를 조금씩 높여 키스의 단계로 끌어 올려 나의 혀가 그 아줌씨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빈도수가 점점더 많아졌지만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게 아니었기에 아줌씨는 그점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가할수 없었다
거의3달 가까운 노력 긑에 드디어 이 아줌씨를 통째로 먹는 것만 남아 이리저리 궁리하던 차에
나한테 기회가 찾아왔다
[출처] 세탁소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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