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인가 4(네토)
2000년 2월 14일
오늘은 아내가 젊은 남자를 만나는 날이다. 젊은 남자는 나이가 20살이라고 한다. 오늘이 고등학교 졸업식
이라고 한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어린 영계와 뒹굴다올 아내를 상상하면 벌써부터 쌀것같다.
졸업식이 끝나고 만날테니 점심 이후에나 보겠구나.
오늘도 난 설레며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일을 한다.
어느덧 저녁이 되고 퇴근을 해 집에 가보니 아직 아내는 돌아와 있지 않다. 벌써들어오기는 좀 그런가?
여전히 오늘도 옷을 모두 벗고 침대에 누워 아내와 젊은 남자를 상상하며 딸딸이를 친다. 3번정도 친후에
피곤하여 잠깐 졸고 일어나 보니 지금 시간은 11시. 아직 아내는 돌아와 있지 않다. 흠...오늘은 영계
만난다고 좀 시간을 길게 끄나본데? 느긋하게 TV나 보면서 기다려야 겠다. 아니나 다를까 30분 정도 있으니
아니는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집안에 들어온다.
"왔어? 좋았나보네? 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야"
"네..조금요...우선 저좀 씻을게요"
씻고나온 아내의 몸을 보니 한층 젊어진것 같다. 영계의 정기를 빼먹어서 그런가?
그렇담 오늘은 내가 그 정기를 빼앗아 주지. 후후후
오늘도 역시 밖에서 시달리고 들어온 아내에게 한껏 정액을 배출한후 Mr.강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로 오늘 있었던 일을 들었다. Mr.강의 얘기는 이러했다.
>> 오늘은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여서 자세히 설명은 못해 드리겠습니다.
>> 제가 들은 얘기로는 이렇습니다. 오늘 아내분을 만난 아이는 전에 설명드렸다시피 오늘 고등학교를
>> 졸업한 아이입니다. 게다가 오늘 아내분과 첫경험을 한 아이입니다. 아이의 졸업식이 끝난후 아내분이
>> 기다리고 계시는 호텔로 보냈습니다. 아이가 그러더군요 처음 들어가자 아내분께서 이리와서 앉으라고
>> 하여 옆에 앉았더니 아내분은 아무것도 안하고 얘기만 계속 하셨답니다. 그래서 아이도 조금씩 긴장을
>> 풀어가며 이야기를 했고 아이가 아직 경험이 없다고 하였더니 아내분이 놀라시면서 그럼 오늘 내가
>> 여자를 알려준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둘이 욕실로 들어가 간단히 씻고 나와 아내의 설명을 들어가며
>> 섹스를 했다고 합니다. 가슴을 애무하는 방법, 클리토리스의 위치, 애무법, 여자가 좋아하는 것들.
>> 그런것들을 듣고 아내분이 위로 올라와서 삽입을 했다고 합니다. 처음 삽입하고 몇분후 아이는 처임인지라
>> 곧바로 사정으로 하였는데 아이는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아내분께서 신음소리를 크게 지르며 절정을
>> 느끼고 있는것 같았다고 합니다. 역시 아내분은 빨리 느끼시나 봅니다. 다행히 그 아이도 첫 경험부터
>> 여자를 보내는 경험을 우연히도 하게 된거죠.
>> 아무튼 아이는 더이상 특별한 일없이 계속 배우기만 하다가 아내분과 헤어진것 같습니다.
평소보다 자극적인 내용은 없지만 역시 젊은 남자와 하고온 아내를 생각하니 나쁘진 않다는 생각을 하며
가뿐한 마음으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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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21일
아내가 젊은 남자와 하고온 이후 아내는 조금씩 바뀌어 갔다. 그전까지는 다른남자와 하고온 얘기를
잘 하려 하지 않던 아내는 그 아이와 하고온 얘기를 하면서 스스로 흥분을 하고 더 쉽게 절정을 느끼는것
같았다. 아니 오히려 그 얘기 만으로 절정에 오를것만 같았다.
첫 만남 이후 1주일에 1~2번씩 관계를 가져왔고 오늘도 아내는 그 아이를 만나고 왔다.
퇴근해서 집으로 들어가보니 아내는 속옷은 입지 않은채 슬립만 입고 자고 있었다. 그런 아내를 깨워
저녁을 먹고 이런저런 일을 보다가 침대에 누웠다. 아내는 일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멍해 있었다.
"왜그래? 무슨일 있어? 왜이리 멍해있어? 집에오니까 잠자고 있고."
"오늘 인호씨 만났어요."
인호씨? 인호? 누구?
"그 젊은 아이 말이에요"
"아...그애? 오늘 만나는 날이던가?"
"뭐 꼭 만날날을 정해놓고 만나나요."
"뭐 그렇긴하지."
하며 생각해보니 아내 스스로 먼저 그 아이와의 이야기를 꺼낸적이 없었다.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건가?
"그럼 오늘은 어땠어? 얘기좀 해줘"
"그럴까요 그럼?"
하며 아내는 얘기를 꺼냈다.
>> 오늘은 인호씨를 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호텔이 아닌 곳에서 인호씨와 섹스를 하니 색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 인호씨는 점점 기술이 늘어가요 처음에 할때는 많이 어색해 하더니 이제는 정말 능숙해 진거 있죠.
>> 아무튼 오늘은 오자마자 땀이 많이 났다며 씻겠다는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서비스좀 해주기로 했죠.
>> 씻으러 들어가는 인호씨를 따라 욕실로 들어갔어요. 근데 인호씨도 이미 예상은 했는지 그리 놀라지는 않더군요
>> 뭐 아무튼 저는 인호씨의 머리도 감겨주고 몸도 씻겨주고 발도 닦아줬어요. 마지막엔 자지를 닦아주려 봤더니.
>> 이미 한껏 흥분해서 자지가 눈물을 흘리고 있더군요. 전 너무 흥분했었나봐요. 바로 자지를 입에 머금었어요.
>> 입안에 넣고 귀두를 살살 혀로 돌렸더니 인호씨가 신음을 흘리더군요. 몇번더 돌려주고 눈을 들어 인호씨를
>> 바라봤어요. 인호씨와 눈이 마주치자 인호씨의 눈이 커지며 절정에 올랐어요. 제입안에 강하게 정액을 싸는데
>> 정말 강력했어요. 바로 목구멍까지 밀고 들어오더라고요. 전 놀라하며 손으로 기둥을 잡고 흔들며 정액을
>> 짜먹었어요. 그상황까지 왔더니 저도 이미 거의 갈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빠르게 인호씨를 욕조안에
>> 앉히고 물을 받으며 인호씨의 자지가 작아지기 전에 제 보지로 삽입을 했어요. 그러면서 저는 느꼈어요.
>> 아..그 짜릿함. 아무튼 계속 그상태로 물을 받고 반신욕을 했죠. 그러고 있자 인호씨 자지가 조금씨
>> 커져가는것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대충 샤워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저는 어디서 계속할까
>> 하다가 베란다로 나갔죠. 스릴 있더라고요. 그렇게 저는 베란다 난간을 부여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자
>> 인호씨가 뒤에서 깊게 삽입을 했죠. 저는 베란다 밖을 내다보며 했는데 낮시간 인데도 별로 사람이 많이
>> 지나다니지는 않더라고요. 사람이 지나 갔으면 더 짜릿했을텐데.
>> 아무튼 그렇게 우리는 섹스를 하고 쉬었다가 인호씨가 나가고 저는 피곤해서 슬립입고 잠을 잔거에요
하고 아내는 얘기를 했다. 나는 집에서 했다는 얘기만으로 처음부터 흥분이 되서 자지를 꺼내고 흔들며 얘기를
들었다. 내가 흥분에 겨워 딸딸이를 치며 얘기를 듣자 아내도 흥분이 되는지 인상까지 써가며 얘기를 계속했다.
결국 그날은 둘다 얘기에 흥분하여 삽입은 안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짜릿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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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4월 17일
오늘은 결혼 기념일이다. 하지만 오늘도 아내는 인호를 만나러 나갔다. 어떻게 결혼기념일인데 그럴까? 아니다
오히려 결혼기념일인지 조차 모르는 것 같다. 아내가 인호와 우리 집에서 섹스를 하고 점점 변해갔다. 조금씩
인호와의 행위가 자극적이 되어가고, 아내는 인호에게 점점더 빠져 들어 가는것 같다. 그런데 웃긴건 그런 아내의
모습이 조금씩 괴롭고 질투심이 넘쳐가지만 그와 비례하게 흥분도 더해져만 간다. 그리고 더 강한 자극을 원한다.
아내는 결국 11시에 들어왔다. 왜이리 늦게 왔냐는 나의 말에 그래도 1시간은 남겨서 들어왔잖냐며 대꾸하며
늦은 대신 오늘 있었던 일 자세히 얘기해 주겠단다. 그말에 나도 아무말 없이 아내의 말을 기대한다.
아내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듣고 흥분한 우린 또다시 뜨겁게 섹스를 나눴다. 아내가 내 뒷처리를 해주고
둘이 누워 아내와 계속 얘기를 나눴다.
"여보. 내가 인호씨 만나는거 어때?"
"어떠긴. 만나서 섹스를 하고 나에게 얘기해주고 그얘기듣고 둘다 흥분해서 짜릿하게 느끼는데. 모르겠어?"
"그래..알지...근데 나 점점 이 생활에 빠져드는것 같아..이러다 못헤어나오면 어쩌지?"
역시 내가 느낀대로 아내는 점점 빠져드는것 같다. 괴롭다. 질투가 난다. 헌데 어찌하랴 그것조차 나에게는
흥분이 되는것을. 더 강한 자극을 바라는 것을...지금 그얘기를 듣는것 조차 이렇게 흥분이 된다.
"무슨 상관이야. 당신도 즐기고있고 나도 즐기고 있고. 좋기만 하잖아. 더 빠져도 상관없어. 아니 더욱
빠져버려. 그런생각 가지지 말고 더 강한 자극을 받자. 그래 이제 인호하고 매일 만나.하루도 쉬는날 없이
매일만나서 더 깊게 빠져버려."
이렇게 얘기하며 나 점점더 깊은 흥분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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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월 7일
결혼기념일 이후 내가 바라던 대로 더욱 커다란 자극이 내게 다가왔다. 아내는 내 말대로 인호와 매일같이
만나서 섹스를 했다. 매일 섹스를 하고 그얘기를 매일 해주고. 난 그얘기를 듣고 흥분하고 그러고선 아내를
안고. 아내가 내게 인호와 있던 얘기를 해줄때면 아내의 눈빛은 정말 빛이 난다. 난 느낄수 있다. 아내가
그얘기를 할때면 아내는 인호와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며 얘기하는 것을. 그럴수록 나는 더더욱 흥분을 한다.
내 아내가 젊은 애인과 있었던 섹스의 행위를 나에게 설명하는 것을 들으며 나는 커다란 질투심과 괴로움, 그리고
강한 쾌감을 느낀다.
밤 11시. 오늘도 아내는 인호와 만나고 지금 왔다. 들어오던 아내는 나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쇼파에 앉는다.
아내의 표정이 심상치가 않다. 무언가 있는것 같은데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 무슨일일까? 하고 있는데
아내가 결심했는지 한숨을 한번쉬고 나를쳐다보며 말을한다.
"나 인호씨 사랑해요. 이제 인호씨가 없으면 안돼요. 난 이제 인호씨 여자에요.
그래서 그의 말은 거부할 수 없어요. 그래도 당신은 참을 수 있겠어요?"
충격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이것도 이미 어느정도 예상했던 얘기다. 생각보다 좀더 빠를뿐.
난 이제 헤어나올수 없는 쾌감의 늪에 빠져있는 것이다. 빠져들수록 나는 죽어가지만 그 쾌감의 유혹때문에
벗어날 수 없다.
"그래. 참을 수 있어. 이미 얘기 했잖아. 더욱 빠지라고."
"그래요. 당신 말대로 더욱 빠졌어요. 완전 빠져서 이제 인호씨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요."
"그래 알고 있어. 그것때문에 그렇게 심각했던거야?"
"그것도 있고요. 한가지더 있어요. 제 원피스 뒤쪽 단추좀 풀어줘요."
하며 아내는 쇼파에서 일어났다. 내가 원피스의 뒷쪽에 있는 단추를 풀렀더니
아내는 어께끈을 하나씩 내린다. 원피스가 스르륵 내려가며 나의 눈은 점점 커져간다.
가슴엔 브레이지어가 없었고 엉덩이엔 그녀의 팬티가 없었다.
그럼 노팬티에 노브라로 인호를 만나고 온 것인가? 저 밖을 그렇게 다닌건가?
하며 생각을 했지만 그것만이 아니였다.
"이게 제가 인호씨의 것이라는 표시에요."
하며 아내가 뒤를 돌자 나는 선명히 볼수 있었다. 아내의 보지 주위에 아무것도 있지 않다는 것을.
마치 어린 소녀의 보지를 보는것 마냥 조금의 털도 없었다. 단 한올도...
"그리고..."
라며 아내가 다리를 살짝 벌리자 아내의 허벅지로 흘러내리는 하얀 액채.
그렇다 인호의 정액이다. 아내는 집에 들어오기 전에 인호의 정액을 아내의 보지안에 가득 담고 집으로
온것이다. 이것이 아내가 인호의 여자라는 표시이다. 인호는 나에게 신호를 보냈다.
"당신의 아내는 이제 내것이다."
"난 오늘 씻고자면 안되요. 이대로 내 보지에 인호씨의 씨앗을 머금고 자야해요.
그래도 지금 나와 하고 싶나요?"
난 아내의 말을 듣자마자 아내를 끌어안고 깊게 키스를 했다. 순간 아내의 입에서 느껴지는 밤꽃향.
후...이제 완전히 내것은 없는것이군.
그날밤 나는 다른 이의 여자인 내 아내를 뜨겁게 품고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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