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와 나 2
누나랑은 지금도 잘 지내나. 그냥 보통으로 지낸다고 생각함. 연락도 가끔 하고.
하여간 기억 끄집어내서 쓰는거라 계속 두서가 없을것.
집이 힘든 시기가 있었음 그때당시엔 엄마 아버지가 힘들다고만 하고 뭔지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IMF때문이었다. 생각해보니까 집에 툭하면 바퀴벌레 나오고
벽에 금가있고 비새고 누나랑 내방엔 곰팡이 엄청 많고 그랬던게 그거때문이었던거같다.
원래도 잘사는거 아니라는건 얼핏 눈치까고 있었거든? 장난감도 거의 못사고 엄마는
맨날 허리지갑있잖아 그거 차고댕기면서 돈 싸매고 절대 허락없이 꺼내는거 못하게했었다.
그러다보니까 내가 좀 서운했던게 집에 맨날 없다가 주말만 되면 누워서 멍하니 부모님
두분이서 티비만 보고 나랑 누나는 뭐하든 그렇게 터치를 안하니까 내가 막 아프고 드러눕고
그랬을때 어느순간부터 큰일 아니면 신경도 안쓰시더라고. 언제 한번은 밥에서 벌레나온거때문에
체한적 있는데 누나가 내 옆에서 손도 따주고 내가 토한거 막 일일히 닦아주고 치우고 간병해줬음.
한밤중이라서 병원문도 닫았었는데, 시발 시골 촌구석에 의원이 밤늦게까지 열리가 없었겠지.
암튼 그래서 나도 이런게 있는데 누나는 나보다 나이도 몇살이상 많았거든? 연령대 특정하는것도
좀 위험한거같아서 그냥 말 안하는데 대충 나랑 두손가락 이상은 차이났다. 근데 그쯤되면 슬슬 집안
분위기 눈치까고 약간 자기주장도 생길때잖아. 그럼 분명 엄청 사람 비뚤어지고 그랬을텐데 누나는
그런거 티를 잘 안냈음. 근데 그렇다고 아예 티 안낸건 아니고 가끔 이상하게 사소한거가지고 엄청 화내고
혼자서 씩씩거리다가 좀 분위기 꽁해진다 싶으면 알아서 풀고 그랬다. 진짜 지금 생각해도 보살이긴하다.
한참 어린 동생이 이상한걸로 떼쓰고 버릇없게 굴고 그러면 보통 자기가 다 알려주고 혼내고 그랬는데
또 막 인형놀이? 종이인형 있잖아 인형살돈 없어서 천원주고 종이 옷입히기 인형세트사서 같이 놀아주고
그랬던것도 있는데 누나 손발이 얼마나 오그라들었겠어 나이도 차서 그런거 하기 그럴텐데. 안그래도
시골 인심 병신같아서 손가락질받고 친구도 많이 없고 눈치밥 생겨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다 이해가고
그래서 화가 많이 쌓일텐데 아무튼 말 길어졌는데 그랬을거라고 생각은 함. 실제로도 누나 막 히스테리
부리던게 아예없던건 아님. 그냥 나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도 누나가 나이 많고 아는것도 많고 공부도
잘하고 나 많이 챙겨줘서 그냥 나도 막연히 믿고 누나니까 괜찮아 그랬다.
그래서 그런가 그 꼬추 만져도 되냐고 해서 만졌던게 그런거때문이었던거같음. 그나이때 되면 호기심도
있었겠는데 누나 성격상 친구들한테 그런거 물어보면 쪽팔리고 나쁜거라는거 막연하게 눈치채고 그럴때잖아. 근데
환경때문에 스트레스 계속 쌓이고 근데 누나 성격은 또 넘 착해서 화도 거의 못내겠고 그러다가 그
책상모서리에 사타구니 비비는거 기분 좋은것도 알고 그건 누구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솔찌 남들
모르게 하기만 하면 상관없으니까 암묵적으로 걍 하게 된거라고 생각함. 에라 모르겠다 이러면서.
나한텐 누나가 맨날 애새끼 돌보듯 챙겨줬으니까 누나가 그런게 발산이 되고 그러는거지. 나도 걍 그런갑다 하고.
꼬추 만지고 나서 누나가 바로 씻자고 했거든. 뭐였냐면 그 내가 집안 친척들이 버섯 얼마나 컷는지 보자
이러면서 바짓가랑이에 손넣고 만지고 그랬잖아. 근데 난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고 겁나 수줍고 그래서
쫌 그랬음. 그래서 어른이니까 하게해줘야지 그런게 있어서 꾹 참았는데 누나가 만져도 되냐고 했을땐 그냥
편하니까 누나한테 오줌싸는데라서 더러운데 괜찮냐고 했거든. 꼴에 동생이라고 생각해주는척 한거지
걍 기분 이상해서 싫었던건데. 근데 누나가 놀고 바로 씻을거니까 괜찮다고 해서 그럼 만지라고 했다.
보니까 근데 기분이 그 뭐지 그때 좀 시간 지나서 이불속 뜨듯한데서 바닥에다가 비비면 기분 좋다는거
눈치채고 한창 누나랑 같이 할때였거든? 근데 그 느낌 비슷하게 드는거야.
암튼 누나가 땀찬 손으로 조물딱거리니까 나쁘지 않잖아. 나도 걍 가만히 있었음. 나혼자 만질때랑 느낌
엄청 달라서 놀라기도 놀랐다. 웃긴게 계속 만지면서 그 여드름이나 괜히 머리긁고 냄새맡고 그러잖아
근데 누나가 조물딱거리다가 킁킁거리고 또 잠깐 그러다가 킁킁거리고 그랬다 ㅋㅋㅋㅋㅋ 나도 보면
괜히 꼬추냄새 맡고 그랬으니까 똑같겠거니 해서 안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ㅋㅋㅋㅋ
거기다 한참 개새끼처럼 뛰어놀다가 땀 흥건해가지고 거기 땀찬거 냄새 겁나 구릴거 아니야, 근데 그게
또 냄새 겁나 신경쓰이기도 하잖아? 좀 짐승같은 본능이 사람한테도 남아있다고 하는게 그런건가봄 ㅋㅋㅋ
말은 이렇게 했는데 오래만지고 그러진 않고 잠깐 만지면서 냄새맡다가 누나가 바로 씻자고 해서 씻으러
갓다. 씻을땐 별일 없었음 그냥 항상 그랬던데로 등 비비고 다리 꼼지락거리고 그러다가 나왔다. 그러고
걍 평소처럼 또 자고 누나랑 이불속에서 다리 비비고 발가락으로 다리 집으면서 살점 느끼고 그냥 그랬음.
또 생각나는게 그 다리 비비는게 그때당시에 집에 돈이 없고 기름보일러 땟는데 연료비가 시발 20만원이
넘게 나오니까 보일러를 거의 안틀고 걍 전기장판 틀고 살았거든 그래서 자고깨면 장판밑에 그 온도차이나면
김끼는것처럼 물기 겁나껴있고 ㅋㅋㅋ 암튼 그래서 추우니까 체온 느끼려고 다리 비비고 그러다가 기분 좋은거 알았던거같음.
이제 막 그러고 사는것도 있고 꼬추 만지고 그러는것도 한번 하고 하니까 누나가 나한테 그런거? 해도 되냐고 물어봐도 그냥
내가 기분나쁜것도 아니고 고삐같은게 풀려서 그냥 그런갑다하고 하게해주고 그랬다. 근데 뭐 짐승새끼마냥
맨날 그런게 아니라 진짜 둘이 대화 없고 개 심심할때 한번씩 그랬었다. 근데 횟수는 적은데 기간은 엄청 길었다.
그러다가 집안상태가 쬐끔 나아져서 집은 곰팡이 비새는건 시발 그대론데 암튼 나이먹고 컴퓨터같은거 사고 그랬는데
그때 한창 인터넷 활발하게 보급될때라서 야동같은거 겁나 무분별하게 돌아댕기고 그랬거든. 그때 기점으로 서양사람들
본격적으로 보곸ㅋㅋㅋㅋ 서양사람들 본격적으로 봤다는게 뭔지는 알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부지는 애들 생각한답시고
사주긴 하신건데 까말 그때 그런게 막는 제도가 많이 없었으니까 걍 본거지 뭐 집안 쬐끔 나아졌다고 해서 부모님 집에
붙어계신것도아니고 누나도 비교적 아싸에 나도 비교적 아싸새끼로 커서 계속 붙어있었단 말임 그러니까 또 자연스럽게
알음알음해서 둘이서 놀던게 몇가지 더 추가가 됐다ㅋㅋㅋㅋㅋㅋ 나도 서양그거 영향받아서 슬슬 누나 생긴거에 위화감인지
아니면 뭔가 다르다라는걸 알게됐었거든. 아맞다 좀 늦게 얘기하긴 했는데 난 걍 생긴거 쌉 옐로우몽키새끼임
스팸메일에서 나온 여자랑 인터넷 짤로 돌아댕기는 야한만화 그림같은거 일본에서 주로 만들었나 암튼 그런거 애니메이션이랑
같이 계속 들어오고 접하고 그러니까 슬슬 머리에 마구니 끼고 그러면서 누나가 그때서야 되게 예쁘다는걸 깨달았다.
머리 그때도 되게 길었는데 미용실에서 머리깎기 귀찮고 돈 많이 받아야하는게 여자 머리라고 했었나? 그래가지고 누나
머리 천연 반곱슬이기도 하고 숱도 많아서 허리까지 기를때까지 미용실에 잘 안갓음. 샴푸랑 린스랑 타올도 누나랑 공용으로
쓰는데 누나한테 나는 향기가 나랑 뭔가 많이 다르고 좋았다.
그쯤 되니까 놀던거 추가됐잖아 그게 뭐였냐면 스팸메일에서 이상한 포즈? 무슨 야동광고하면서 딱 스냅샷인가 찍어가지고
만져주는 포즈나 빨아주는 포즈나 아니면 그 영상 몇초 짤라서 첨부된거 그런거 있잖아 그거 누나가 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계속 뭐 하던거에 걍 뭐 하겠거니 하고 해도 된다고 하고 난 컴퓨터 모니터 보면서 머털도사 게임하고 누나는 나한테 하고싶은거
했다. 그냥 근데 주로 꼬추 만져면서 자기 손냄새맡고 마는 정도가 많았음. 나도 되게 기분좋고 그 자꾸 그리운 느낌 들면서
가슴 몽글몽글해지는거 있잖아 그런거 느껴지니까 괜히 중독성들고 누나도 그 스팸메일이랑 야한만화에서 나왔던거처럼
생겨서 그거 상상되고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이제 막 대딸같은거 누나가 알아와서 해주고. 그게 대딸인지 뭔지 몰랐을텐데 암튼 손으로 열심히 비벼주고 잡아당기고
그러니까 그 절정 그게 딱 오고 그러더라 원래는 책상모서리에 비비고 이불에서 바닥 비비고 그럴때 왔던건데 처음으로 다른사람
손으로 그게 오니까 되게 기분 요상했음. 싫었다기보단 이상한데 자꾸 찾게되는 그런거있잖아 그 코딱지파고 괜히 확인하는거
그런거 느껴졌음. 근데 뭐가 나오거나 그러진 않았고 걍 알다시피 몸에 쭉 힘들어가면서 머리 맹해졌다가 부르르 떨리고 골반
근처에 힘 팍 빠지면서 꼬추 경련하다가 쪼그라드는거 그런거만 느껴지고 말았다. 땀도 무진장 났었음.
누나도 별로 힘든거 아니었을텐데 그때 숨도 많이 가쁘게 쉬고 눈도 자주 깜빡거리고 내거만 멍하니 보면서 열심히 손 흔들고
손 냄새 맡고 바쁘게도 움직였음 ㅋㅋㅋ 나도 헉헉거리면서 정신없어가지고 걍 당연한거겠거니 하고 넘어갓는데 그때 풍경
3인칭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어이없는 모습이긴 했을거같다. 근데 하고나서 가만 앉아가지고 움직인것도 아닌데 땀은 오지게 나고
괜히 힘들고 그러잖아 그러니까 맨날 다음 순서는 목욕이었다 ㅋㅋㅋ 나이가 더 드니까 슬슬 몸에서 땀내나는게 심해지고
냄새도 더 나니까 정신없이 하고나서 정신들고보면 구린내나고 찝찝하니까 그러니까 씻는거짘ㅋㅋㅋ 근데 어이없었던게
그나이 되서도 둘이서 들어가서 씻어도 집에서 뭐라고 안함 부모님도 나 잘 안챙긴거 알고 누나가 부모역활해준거 눈치깐건지
터치를 잘 안하더라고, 나도 거의 누나 그때는 그렇게 보긴했어. 착하고 성실하고 공부까지 잘해가지고 열등감 들다가도
생각해보면 누나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쉽게 넘어갔었다.
그러다 쫌 더 시간 지나고 나니까 누나랑 그런거 하는 횟수가 좀 줄더라. 둘다 자존감? 뭐 그런게 생겨서 자기할거 하고 볼일
마치고 그러니까 어렸을때보다 노는것도 줄어들고 컴퓨터때문에 서로 겜하고 누난 그때 버x버디인가 그거 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상관하는게 많이 사라짐. 근데 그거 하자는 소리는 아예 안한건 아니었다. 오히려 나이먹으니까 수위가
더 높아졌었던거같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알아서 밥차려먹고 설거지 담가놓고 추워 죽을거같아서 이불에 쳐박혀있는데
누나가 컴퓨터 하다가 xx아 언제 씻을거야? 이래서 나 추워가지고 땀 안나서 이빨만 닦고 잘거라고 했거든. 그러니까 한참
말없이 컴만하다가 누나가 와서 같이 이불에 들어왔다. 그리고 다리 살살 비비면서 시선은 나 보고있던 티비로 가고.
그게 그 신호? 같은거거든. 이제 대놓고 막 하자! 이러는거는 이제 누나나 나나 쑥쓰럽고 약간 낯간지럽고 그러니까 막 괜히
이랬던거. 그래서 내가 엉덩이 살짝 들어서 바지 내려주면 누나가 조금 있다가 손으로 살살 만진다. 그러면서 같이 티비
계속 보다보면 천천히 커지고 그러면 누나도 막 손 빨라지면서 탁탁탁 쳐주거든? 그럼 나도 괜히 근질근질하고 이상해지니까
몸 살짝 뒤척이고 그럼. 그러다가 또 그거 올거같으면 누나 손목 살짝 잡고 누나도 그럼 더 힘주고 흔들어줌.
그래서 끝나면 그 냄새 또 맡고 티비보고 그러다가 손씻고와서 티비 또 같이보고 그랬다. 지금 근데 웃긴게 그렇게 막 해주고 그러는 와중에 난 한번도 누나 만져주거나 누나 알몸 보거나 그런거 해달라고 한적없었다. 그렇다고 누나가 내거 볼래? 이렇게 말한적도없고. 서양야동 보면 가랑이에 털 존나많잖아. 근데 내가 그게 난 되게 징그럽고 무섭다고 생각했다. 근데 누나가 막 서양 여자처럼 생겼으니까 내가 반동이 있었나? 그래서 자연스럽게 누나 가랑이 사이를 어느순간부터 잘 안보게 됐던거같음. 근데 또 시발 웃긴게 누나가 자주 입으로 해주기도 했는데 키스같은거? 그런것도 안해봄 ㅋㅋㅋㅋㅋㅋㅋ 본편 생각도 해본적 한번도 없었다. 뭔 알고리즘이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감 ㅋㅋㅋ 누나도 별로 하자고 이야기 안하고 그냥 난 맨날 목석마냥 앉아가지고 누나가 빨아주고 쳐주고 비벼주고 하는게 전부였음ㅋㅋㅋㅋㅋㅋㅋ 제일 본편같았던게 자다가 이불속에서 서로 몸 만져주던거밖에 없었다. 그것도 내복입고 만져주던거라 옷안에 손넣고 그러긴했는데 누나 거기에는 절대 손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난 내거 신나게 만지는 와중에 난 누나 가슴? 엉덩이정도만 만지고 말았다.
그냥 되게 그런 행위자체가 자연스러운 일상생활같은거라서 나쁜거야 당연히 알고있었는데, 안들키면되고 기분도 서로 좋고 누나한테 내가 뭔가 해줄수 있다는것도 있고 그런거때문에 걍 서로 불시에 조용히 해줬던거같음. 진짜 가랑이 털 북실거리고 그럴때쯤에 집안 풍비박산나서 아예 원룸으로 이사간적 있거든 그땐 비는 안새고 곰팡이도 없었는데 진짜 개 어쩔수없이 누나랑 한침대에서
몇년동안 살았단 말임. 그때쯤 됐을땐 누나도 완전 성숙해져서 내가 괜히 누나 씻고 나왔을때 눈 피하고 그랬다. 진짜 완전 화장실
문이 컴퓨터 몇걸음 안되서 있어가지고 신경이 안쓰일수가 없는 구조였음. 그렇다고 본다고 해서 누나가 뭐라고 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괜히 내가 눈치보여서 그랬다 ㅋㅋㅋ 아 근데 부모님 있을때는 부모님이 누나 알몸 왜보고 그러냐고 뭐라고 하시는게
있으니까 그럴땐 그냥 편하게 안봤는데 둘이있을땐 더 신경쓰이고 그랬다.
누나가 그 집에서 기모바지에 고무줄 다 드러난 반팔티같은거 주로 입고 그랬음. 속옷도 싸구려 암거나 사서 입고 그랬고.
집이 그래서 그런건지 걍 산전수전 다 겪어서 그런건지 누나가 고생 많이하긴했는데 좀 성격이 많이 털털하게 컷다. 난 그냥
누나랑 대화 좀 적어지고 그럴때부터 쌉아싸기질 제대로 발휘되서 아는 친구들 말고 잘 안놀고 집에서만 살았는데, 누나는
잘 싸돌아댕기면서 또 공부는 오지게 잘했음. 알바도 틈틈히 뛰고. 근데 남친은 안만들었다. 주변에 여자친구들밖에 없어서
대학갈때까지고 집에 친구한명 데려온적이 없음. 그냥 핸폰 사진으로나 누나 나가서 잼게 놀고 들어왔을때 모습보고 아
잘살고 있구나 그러는거 알았지.
그럴만한게 누나가 외국사람처럼 생긴거 이전에 진짜 이쁘긴했다. 누구 닮았다고는 말 못하겠는데 그냥 내 편견인지 서양에
영화보면 여자배우같은 그런느낌이었음. 종종 나랑 같이 나가서 장보거나 아니면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그러고 누나 옷사러
가고 그럴때마다 이쁘다 여자친구냐 계속 물어보면 아니라고 누나라고 맨날 그랬던걸로 기억함. 이제 내가 봐도 이쁘긴해서
내가 다 쑥쓰럽고 그랬던걸로ㅋㅋ...까말근데 몸매는 많이 슬림했음. 알바 많이 뛰고 운동도 자주 해서 그런지 뭔가 엄청나게
볼륨이 강한게 아니라 걍 예쁘게 완만한 형태였다. 가슴 만져줄때도 손에 쏙 들어오는 정도였고.
기억에 또 남는게 누나 대학간다고 교통카드 찍을라고 카드찍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학생요금을 알아서 찍어서 찍으라고
해줬다고 나 되게 젋어보이는거 아니냐고 깔깔 웃으면서 자랑할때 기가차서 같이 웃어줬음 ㅋㅋㅋ 누나도 걍 농담으로
그랬긴할텐데 신경 좀 쓰고 있었나봄. 서양사람이 겉늙는게 빠르다며? 누나가 생긴게 많이 다르니까 그런게 있었던거같음.
[출처] 누나와 나 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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