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경험(5)
그후 아버지가 퇴직을 하고, 사업을 시작 하기전 까지
창식이 삼촌과 아버지 오래된 절친 모임의 친구들은 번갈아 가면서 우리집에 자주 왔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우리는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갔다.
그곳은 아버지가 미리 터를 잡아 아버지의 가게와
생활 하는 집이 같이 있었다.
집옆 에는 공터가 있어 건축자재를 쌓아 놓았다.
방이 두개고, 중간에 마루가 있었고,큰방과 연결된 부엌이
마당 일부와 붙어 있었다.
마당 끝엔 축대가 있었고, 그 축대 위에 태권도 도장이 있다.
부엌문은 여닫이로 문의 웟부분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축대 위에서 보면 부엌이 환히 보이는 구조다.
어느 주말에 엄마가 부엌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
일주일에 두번 정도 그렇게 목욕을 하는데...
그런데 그날 마당에서 놀다가 우연히 위를 쳐다 보니 태권도 도장에서 창문을 열고 누군가 엄마가 목욕 하는걸 홈쳐 보고 있다.
이걸 엄마 에게 알려? 말아?
결국 난 모르는체 하기로 했다.
저 사람은 엄마의 목욕 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상상을 할까?
그날밤 나는 누군지 모르는 엄마를 훔쳐 보던 사람과
엄마가 빠구리를 하는 꿈을 꾸었다.
그후 로도 엄마 목욕 하는 시간에 맞추어 훔쳐 보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다.
그당시 엄마 나이 30대 중반
얼굴도 반듯 하고, 살집은 약간 있어도 육감적인 몸매에
지금 생각 하니 도도한 색기가 있어 동네 남정네 들이
한번씩 눈독을 들였지만 그렇게 쉽게 접근 하진 못 했던것
같다.
그러다 어느날 아버지가 태권도 배우겠냐고 우리에게 물어 본다.
그래서 나는 내키지 않았지만 동생과 그 동장에 다니게 되었다.
알고보니 엄마를 훔쳐 보던 사람은 그도장 사범 이었다.
사범은 다른 애들 보다 우리 형제를 더 챙겨 주었고 친절히 대해 주었다.
그리고, 엄마에 대해 궁금한게 무척 많았다.
그러던 어느날
" 엄마 시간 나시면 면담 할일 있으니 도장 으로 미리 연락
하고 오시라 해라" 고 해서 그대로 전했다.
그얘기를 들은 엄마는 그 몇발자국 되지 않는 도장에 가는데 일찌감치 부엌에서 목욕을 오래 하고 예쁘게 단장을 하고 나간다.
그런데 도장에 갔던 엄마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한시간 이
지나도 오지 않는다.
기다리지 못해 도장으로 가니 문이 잠겨 있다.
몇번을 기다리다 기척이 없어 집으로 왔다.
그리곤 한참 더 있다가 엄마가 왔다.
그런데 곱게 빗은 머리가락이 일부 흩트려져 있고
굉장히 피곤한 모습 인데 뭔가 묘하게 항복한 표정?
그기에 걸음거리도 표나게 부자연 스러윘다.
도장에 찾아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듣지 못했냐고 하니
못 들었다며 엄마 피곤 하니 좀 누워야 겠다 며서
모든게 귀찮은듯 방으로 들어 간다.
그후 엄마는 면담을 한다는 이유로 가끔 도장을 찾아갔다.
그런데 갔다 오면 늘 피곤한 모습이다.
난, 그당시 사춘기 라 왜 엄마가 도장에 갔다오면 피곤해
한는지 알것 같은데 ...
이상하게 아버지는 엄마 주변에 남자가 생기면 엄마에게
굉장히 잘 하고,사랑스럽게 잠자리도 자주 가진다.
어느 휴일 아침 난 평소 처럼 아무생각 없이 부모님 방에
노크도 없이 문을 열었는데, 아버지 위에 엄마가 올라가
굴리고 있어 깜딱 놀라 문을 급히 닫고 나온적도 있다.
그 사건후 난 예전 처럼 큰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느 토요일 늦은 밤
큰방에 귀를 기우리 는데 가늘게 들리는 신음소리
"좋아?"
"응...당신은?"
"좋지 ...그런데 요즘 사범은 자주 만나?"
"ㅎㅎ 자주 만나면 당신 하고 못해..."
"그~어~래 ...그정도 야?"
"응~~같이 있고 싶어 안달 하는데 내가 감당 못 하겠고
또 애들 눈치 보이고 ...그래"
"그럼 할때 마다 홍콩 가겠네 ..나보다 좋아?"
"물건은 큰데 딴건 당신 보다 못 하지, 젊다는 것 뿐이야
그런데 운동을 해서 그런지 힘도 좋고, 오래해 ! 그래서
힘들어"
"결국 좋았다는 거네 그리고 당신! 내친구 들은 만나고 있지? 절대 서로 모르게 해"
"가끔 .... 그런데 힘들어"
"하기야 예전 같이 가까이 있는게 아니니"
"ㅋㅋ 이것들이 당신 하고 잔후 자기 마누라 하곤 하기 싫테"
"나 나중에 친구 부인들 한테 머리 다 떳기는거 아냐?"
"ㅋㅋ 설마?"
"당신은 내가 다른남자 하고 자는게 좋아?"
"응,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흥분돼 ..당신은 어때?"
"처음엔 이해도 못 하겠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어 ..
당신이 고맙기도 하고"
[출처] 어린시절 경험(5)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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