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는데 2 (펌)
경민아…………..
네………….
오늘….너…이모랑 이야기 좀…하자…
며칠동안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을 한 윤정은 경민을 부르고 있었다.
네………..이모………
친 이모는 아니지만 어릴적부터 윤정은 이모로 불리웠고 경민은 이모라고 불렀었다.
혜민이 너는…저녁 학원 다녀와야지….
엄마..오늘 꼭 가야해….
나……오늘만 빠지자………….응……엄마…….
어리광을 피우는 혜민에게 윤정은 인상을 지푸렸고 혜민은 엄마의 눈치를 보면서 나가고 있었
다.
오빠………나….갔다올께….
약속…잊지마…….
알았어………………..
한살 터울인 그들은 어느 연인들처엄 윙크를 하면서 손을 흔들어주고 잇었다.
윤정은 무슨 이야기부터 꺼내야 할지 고민이 되고 있었다.
그래도…. 가장 의지하는 언니의 아들이고 어릴적 부터 많이 업어도 주고 키워도 준 경민이었
기에 윤정은 입술을 다시며 한참을 머뭇거리고 있었다.
너………..말이야….
음…
내일부터….. 혜민이 과외 그만…두었으면..해…
그게..무슨 말씀이세요….??
경민은 순간 너무 놀라 윤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음…..왜냐하면…이제 혜민이를 학원에만 보내야 겠다…
왜요…………???
그말에 윤정은 얼른 답을 못하고는 회피를 하고 있었다.
그게…………..말야………….
망설이듯 머뭇거리는 윤정을 보면서 경민은 말을 이어 나갔다.
이모…..혜민이 제가 맡고는 성적이 많이 올라 갔는데….
그리고……….조금만 더 하면 대학은 충분히 갈수가 있는데요…
갑자기 그러시니 이해가 안되요….??
응……그..그렇지………
순간 윤정은 당황해 하고 있었다.
대학 1학년인 경민의 조리있는 말에 윤정은 할말을 잃어 버리고 있었다.
한참을 망설이듯 다시 머뭇거리던 윤정은 용기를 내어 말을 하기 시작을 했다.
그래도..천하의 여걸이라 불리우는 윤정이 아니었던가……..??"
너………..우리..혜민이랑..이상한 관계지….???
네에………..??
이번에는 경민이 당황을 하기 시작을 했다.
아..아녜요….
정말..아냐…………??
윤정은 눈을 부라리며 경민을 바라보았다.
………………………………
경민은 말을 하지 못한채 고개만 숙이고는 멀뚱히 가만 있엇다.
너… 혜민이랑…. 하는거..내가..직접….보았다..
윤정의 말에 경민은 더 이상 발뺌을 못하고는 고개를 완전 숙인채 흐느끼고 있었다.
죄송해요..이모…………
죄송하다면…그게 해결이 될 일이니….
내가..혜민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너도 잘 알고 있지 않니….
윤정도 눈물을 흘리면서 울고 있었다.
사실은…………..??
경민의 말에 윤정은 고개를 돌려 다시 경민을 바라보고 있었고…
뭐니…….더 할말이 있니……..
실은…저……….이모를 사랑해요…
쿵……………
뜬금없는 소리에 윤정은 너무 놀라 입을 벌린채 다물지를 못하고 있었다.
무슨…….뚱단지 같은 소리니….
윤정은 울면서 이야기를 하는 경민의 얼굴을 바라보며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
고 있었다.
저……..어릴적부터…이모를 너무 사랑했어요…
"항상 돈버신다고 쾌키한 냄새나는 엄마 보다는 항상 향긋한 냄새나는 이모를 좋아했고 어릴
적에는 이모가 우리 엄마였음 하는 마음도 많이 가졌어요…"
사춘기 시절부터 이모를 생각하면서 자위도 많이 햇구요…
그만…그만해…………
윤정은 더 이상 경민의 이야기를 듣기가 민망해서 말을 중지 시키고 있었다.
이모가..혜민이를 과외해 달라느는 소리에 전 얼마나 기뻤는데요…
"조금이라도 이모를 더 볼수 있다는 생각에…전..전의 수업까지도 빼먹고 혜민이를 가르쳤어
요………."
경민은 울먹이면서 윤정의 제지에도 만류하고 계속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어느날………..우연히 이모의 방에 들어갔는데…………
윤정은 하지 말라고 해놓고서도 관심이 있는듯 경민을 바라보았다.
침대에…이모가 입다가 벗어둔….팬티 한장을 발견했어요…
순간 윤정은 얼굴을 발갛게 달아 오르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그 팬티 한장..저에게는 그 어떤 보물보다도 귀중한거 였어요…
경민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윤정은 할말을 잊은채 아연실색을 하고 있었다.
이게…상사병인지……뭔지…..
이모의 팬티 한장을 훔치는 순간…..아니 그이후…전..점점더…과감해지기 시작을 했고…
"이모의 체취를 조금이라도 더 맡기위해 전 이모의 장롱문을 열고서는 이모의 속옷을 탐미
하기 시작을 했어요…"
경민은 그기서 말을 끊고는 윤정을 한번 바라보았다.
기가막힌지..아님…어이가 없는지 윤정은 멍하니 그냥 경민만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모…제가..얼마나 이모를………..
경민은 다시 눈물을 훔치고 있었고 윤정은 그런 경민이 갑자기 가여워 보이고 있었다.
도대체 얼마나 자신을 짝사랑 했으면…. 그렇게 했을까 하는 연민이 들고 있었다.
그런데…………..자주 하다보면…꼬리를 잡힌다고…
그날도 이모의 팬티 한장을 손에쥐는순간 뒤에서 소리가 들렸어요..
절………..부르는 소리………
전…그만 혜민이에게 들키고 말았습니다……
경민은 손으로 눈물을 닦으면서 고개를 더욱 떨구고 있었다,
그…그래서………..
민정은 다그치듯이 경민의 앞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그런데 왠지 모를 안타까움…..왜 들켰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스치고 지나가는 이유는 몰랐다.
윤정은 스스로 그런 마음이 스쳐 지나간것이 민망한지 웃음을 잠시 보이고는 다시 경민의 말
에 귀 기울이고 있었다.
오빠…뭐해……………..
헉………..
윤정의 장롱에서 윤정의 속옷중 가장 부드럽고 촉감이 좋고 그리고 야시시한 섹시한 팬티위
손에쥐고 냄새를 맡아보고 돌아서는 순간 문앞에는 혜민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다.
혜…혜민아……………………….
오빠..어떡게 이럴수가 있어………정말………..
혜민은 경민의 손에 엄마의 팬티가 들려져 있는것을 보고서는 아연 실색을 하고 있었다.
경민은 그자리에서 얼어 붙어있었고 고개를 떨군채 그렇게 혜민의 처분을 바라고만 있었다.
엄마에게..다..말할거야…….."
혜민아………..
고개를 숙인 경민의 머리위로 떨어지는 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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