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선배집2부
오랜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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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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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1 20:45
그렇게 우린 대전으로 돌아왔고 우리의 관계는 더욱 불타올랐다.
둘만의 시간에는 마치 연인처럼 서로의 이름을 불렀으며(편의상 이하 정수라고 부르겠음), 더욱더 서로를 탐닉하였다.
얌전하던 그녀는 더욱 대담해졌고 그런 그녀 때문에 놀라고 긴장할 순간이 많았다. 마당 한켠에 있는 나의 방을 그녀는 수시로 찾았고 난 혹시나 누가 듣기
라도 할까봐 절정의 순간에는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고 , 그러한 긴장은 더 큰 짜릿함을 불러와 쾌감이 배가 되는 것을 느끼고 우리는 그것을 즐겼다.
그녀는 나에게 정말 극진히 대해줬고 어느 여인에게 받아보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섹스때에는 항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녀의 입술이 흔적을
남겼으며, 평시에도 그녀의 애정을 곳곳에서 느낄수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수진(가명)이가 나에 대해 너무 깊은 관심을 느끼고 있었다.
약간 불량했던 수진이는 나의 학습지도를 받으며 나도 놀랄정도로 성적이 향상되어 갔고,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을때 대학에 들어가면 너와 마음껏 데이트
해주겠다는 무성의한 답변을 믿고 가끔식 확인하며 성실한 모범학생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나도 모르게 그런 그녀가 점점 사랑스러워졌다.
정수의 새벽방문은 점점 그 횟수가 많아졌고, 나의 테크닉에 그녀는 완전히 내 포로가 되었다. 흠뻑 땀에 젖은 모습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내가 없으면
살수없다며 점점 나에게 빠져드는 그녀와 수진의 사이에서 왠지 모를 죄책감과 불안감이 점점 커져만 가던 어느날,
(그사이 수진과의 사이에는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으나 생략)
나의 생일이라고 가벼운 잔칫상을 받고 잠들무렵 정수는 내 방을 찾아 자신의 선물이라며 옷을 벋었고, 우리는 환락의 시간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69자세로 서로의 성기와 항문을 애무하며 쾌락에 몸부림 칠때 예민한 나의 귀는 창가에 인기척을 느꼈으나 그대로 있으라는 그녀의 말에 일을 마치고
왠지 모를 불안감이 온몸을 감쌌다. 아니나 다를까 그날 수진이는 내 생일선물
을 준비하여 밤에 내 방을 찾았다가 그만 그 광경을 듣고 말았다. 헐떡이는 신음과 살과 살의 끈적끈적한 마찰음.
둘만의 시간에는 마치 연인처럼 서로의 이름을 불렀으며(편의상 이하 정수라고 부르겠음), 더욱더 서로를 탐닉하였다.
얌전하던 그녀는 더욱 대담해졌고 그런 그녀 때문에 놀라고 긴장할 순간이 많았다. 마당 한켠에 있는 나의 방을 그녀는 수시로 찾았고 난 혹시나 누가 듣기
라도 할까봐 절정의 순간에는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고 , 그러한 긴장은 더 큰 짜릿함을 불러와 쾌감이 배가 되는 것을 느끼고 우리는 그것을 즐겼다.
그녀는 나에게 정말 극진히 대해줬고 어느 여인에게 받아보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었다. 섹스때에는 항상 머리에서 발끝까지 그녀의 입술이 흔적을
남겼으며, 평시에도 그녀의 애정을 곳곳에서 느낄수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수진(가명)이가 나에 대해 너무 깊은 관심을 느끼고 있었다.
약간 불량했던 수진이는 나의 학습지도를 받으며 나도 놀랄정도로 성적이 향상되어 갔고, 날 좋아한다고 고백했을때 대학에 들어가면 너와 마음껏 데이트
해주겠다는 무성의한 답변을 믿고 가끔식 확인하며 성실한 모범학생의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나도 모르게 그런 그녀가 점점 사랑스러워졌다.
정수의 새벽방문은 점점 그 횟수가 많아졌고, 나의 테크닉에 그녀는 완전히 내 포로가 되었다. 흠뻑 땀에 젖은 모습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내가 없으면
살수없다며 점점 나에게 빠져드는 그녀와 수진의 사이에서 왠지 모를 죄책감과 불안감이 점점 커져만 가던 어느날,
(그사이 수진과의 사이에는 가벼운 신체적 접촉이 있었으나 생략)
나의 생일이라고 가벼운 잔칫상을 받고 잠들무렵 정수는 내 방을 찾아 자신의 선물이라며 옷을 벋었고, 우리는 환락의 시간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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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황 선배집2부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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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링이♥ |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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