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낙엽 014 (에필로그)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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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추풍낙엽 014
한참을 시간들여 아내를 애무하고 있을때 내 등뒤로 누군가 나를 건들이는 느낌이 들
었다.
나는 아내의 두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은체 고개를 슬쩍돌려 뒤를 쳐다 보았다.
거기엔 작은처제가 손에 무엇인가를 든체로 나를 쳐다보며 서있었다.
나는 엉겁결에 그녀가 건내주는것을 받아 들었다.
그것은 마치 커텐끈과도 같은 짧은 검정끈이었다.
내가 그것을 받아들곤 가만히 그녀를 쳐다보자 그녀는 자신의 팔목을 나에게 내보이며
끈으로 아내의 팔목을 묶으라는듯한 표시를 보냈다.
아내의 몸 위쪽으로 올라갔다.
그러자 그녀는 고개를 들어 나에게 키스를 하였다.
나는 아내와 입술을 맞추며 잠시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하다가 몸을 일으켜 그녀의 상체
위에 앉는듯 자리한후 아내의 왼팔을 잡았다.
아내는 내가 무엇을 하는지 모른체 나를 쳐다만 보았다.
그러다 내가 손에 검은색 끈을 들고있는것을 본후 의뭉스럽다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물
었다.
"여보, 뭐할려구요?"
나는 구지 아무대답을 하지 않은체 그녀의 왼팔을 위쪽으로 잡아당겨 침대 모서리에
끈으로 고정시켰다.
그제서야 그녀는 무엇인가 이상한것을 깨달았다는듯 내 밑에서 발버둥을 쳤지만 내 몸
무게를 이기지못한체 결국 포기한듯 가만히 내가 하는것을 쳐다만 보았다.
나는 내게 주어진 4개의 끈으로 그녀의 팔다리를 침대 네 모서리에 각각 묵었다.
그러고선 그녀를 쳐다보자 그녀는 커다랗게 엑스자를 그리고있었다.
시험삼아 그녀는 팔다리를 움직여보았지만 상당히 단단하게 묵인지라 그녀는 조금도
움직일수 없었다.
"뭐하는거에요 여보, 나 이런거 싫어, 풀어줘"
"..........."
이제 끈이 하나 남았다.
나는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제 물어보지않아도 알고있다.
내가 그 끈을 아내의 눈가로 가져다 대자 그녀는 화를내며 말했다.
"정말 당신, 이러지 말라니까요, 나 이런거 정말 싫단말야"
나는 그녀의 목소리가 듣기 싫어 그대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가져다 대곤 강하게
그녀의 혀를 빨았다.
내 육신은 어느세 잠옷밑에서 크게 부풀어올라 팬티를 밀어내고 있었다.
"으흡,,,,흡,,,,응...."
나는 아내의 몸에서 내려와 몸을 거꾸로 하여 다시 그녀의 양다리사이로 얼굴을 파묻
곤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이빨로 살짝 깨물었다.
"아악,,,,,아퍼,,,,,헉,,,,으응,,,"
내가 얼굴을 들었을때에 어느새 작은처제와 큰처제가 벌거벗은체로 침대바로 옆에 서
있었다.
나는 그녀들을 보곤 침대에서 잠시 떨어졌다.
내가 침대에서 떠나는것을 느꼈는지 아내는 고개를 들어 나를 쳐다보려 하였으나 검은
끈이 묶인관계로 그녀는 지금 그녀가 어떠한 상황에 쳐해져있는지 전혀 알수없었다.
"당신,,,,,어디가는거에요,,,,헉헉,,,가지마,,,,으응"
내 아내는 잔뜩 흥분한체 헐떡거리며 내가 있는쪽으로 고개를 돌려 말했다.
그 순간 작은처제는 손을 뻗어 아내의 수풀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쓰다듬었다.
반대방향으로 쓰다듬자 가지런히 누워있던 수풀이 마치 고개를 바짝 든듯 헝크런진체
로 전부 위를 향했다.
그녀는 그것을 음미하듯 수풀만을 만지작거리며 좀체 다른행동은 취하지 않았다.
이제 나는 완전히 뒤로 물러난체 의자에 앉았다.
더이상 무슨일이 일어나든 나는 상관하지 않았다.
아니 상관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솔직히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이미 작은처제가 침대위에 올라와있다.
이런상황에서 내가 할수있는것이라곤 조용히 그녀가 원하는걸 하게해준후 스스로 물러
나기만을 기다리는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아내를 애태우던 그녀는 이제 양꽃잎을 훤히 벌렸다.
그리곤 큰처제에게 보여주듯이 가만히 그상태로 있었다.
"흐음,,,,여보,,,장난 그만치고,,,흐응"
작은처제의 손길이 내 손길인것으로 믿고있는 그녀는 나를 불러댔다.
큰처제는 처음보는 언니의 비부에 관심이 있는듯 한동안 뚤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리곤 그녀는 손을 뻗어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튕기듯 자극을 해보았다.
"헉,,,,,으응....."
아내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단발로 터져나오자 그녀는 이제 재미있다는듯 더욱 대담하
게 아내의 양꽃잎사이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얼굴을 가까이 대고선 소음순을 잡아 늘리듯 당겨보다가 질 입구로 손가락을
가져댔다.
아내의 엉덩이가 아쉬운듯 다시한번 공중에 살짝 떴다.
작은처제는 이제 양꽃잎을 벌리던 손을 놓은체 클리토리스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으며
큰처제는 언니의 질구로 두개의 손가락을 모아 조심스레 집어넣곤 천천히 피슨톤 운동
을 시작하였다.
연달아 신음소리를 내는 아내의 입술위로 작은처제의 입술이 덥쳐졌다.
아내의 혀를 빠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니 자신의 혀를 내밀어 언니가 빨수 있도록 입 깊
숙히 집어넣었다.
아내는 아직도 아무것도 모른체 사지가 묶인체로 막내동생의 혀를 열심히 빨아댔다.
그순간 큰처제가 자신의 혀를 언니의 클리토리스로 가져다댔다.
아내의 몸에 두개의 혀가 느껴지자 그제서야 아내는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것을 알고
선 비명을 질러댔다.
"아악,,,,,,,누구?,,,,누구세요?,,,,,여보! 여보! 어떻게 된거에요?응? 여보?"
그녀는 깜짝 놀란체 정신없이 나를 불렀다.
나또한 너무 놀라 아무말도 하지못한체 그녀들을 쳐다보기만 했다.
이 순간 내 머리속엔 수많은 기억들이 스쳐갔다.
그리고 그 기억의 마지막은 절망이라는 단어로 가득찼다.
순간적으로 내 두눈가엔 눈물이 맺혔다.
아내에게 못할짓을 한 남편의 눈물이었다.
이것으로 나는 아내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게 된것이다.
언젠가는 이런순간이 오리라 생각은 했지만 막상 닥치고 나니 초라해진 내모습에 나는
더욱 괴롭기만 하였다.
"여보,,,,흑흑흑,,,,제발 무슨 말좀 해봐요,,,흑흑,,,,누구세요?네?,,,여보?"
이제 아내의 비명소리는 울음소리로 변했다.
하지만 그녀의 두동생들은 마치 아무일없다는듯이 계속해서 아내의 몸을 애무해 나갔다.
작은처제는 이제 아내의 양가슴에 매달려 정신없이 언니의 젖꼭지를 빨아댔고 큰처제
는 질구를 왕복하던 손가락을 잠시 빼낸후 회음부를 잠시 자극한후 언니의 항문쪽으로
가져다댔다.
큰처제의 손길이 항문에 느껴지자 아내는 온몸에 소름이 끼친듯 석고상처럼 굳어져버
렸다.
"제발 그만하세요 네?,,,,,흑흑흑,,,,여보?,,,,여보 어딨어요?,,,,흑흑흑"
"언니, 나야, 나 경희"
작은처제가 아내의 귀에대고 조그마한 목소리로 자신임을 밝혔다.
결국 올때까지 온것이다.
"어? 경희??,,,,경희야 니가 왜?? 왜 여기있는거야?....응??"
상황파악이 안돼는 아내는 정신없이 작은처제의 이름을 불러댔다.
"션희언니도 여기있어."
"머?....머라구?....선희야,,경희야,,,이게 도대체,,,무슨일이야,,,흑흑"
"가만히 있어, 우리가 언니 기분좋게 해줄께"
작은처제는 마지막으로 언니에게 말하며 그녀의 두눈에 씌워놓은 끈을 풀어주었다.
아내는 두눈을 크게뜨고 작은처제와 큰처제, 그리고 나를 번갈아 보며 쳐다보았다.
"아악,,,,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응??,,,,여보 무슨 말좀 해봐요"
커다란 충격을 받은체로 그녀는 나를 쳐다보며 무슨일이냐고 계속해서 물어왔다.
하지만 나는 아무말도 할수 없기에 가만히 말없이 앉아있었다.
"우리는 언니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래서 지금 다같이 이방에 모였어,,,그쵸 형부?"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물었다.
"설마,,,, 너희,,,,,당신,,,,,헉,,,,어쩜 이럴수가,,,설마 아니지?? 그치??,,,아무일
없었던거지?"
아내는 아직도 못믿겠다는듯 동생들과 나를 쳐다보며 대답을 구했다.
"우리는 벌써 형부를 즐겁게 해드렸어, 이제 언니 차례야"
".........."
아내는 할말을 잊고선 나를 원망의 눈길로 쳐다보며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제 체념을 했는지 몸부림도 약해진체 두눈을 지긋이 감았다.
큰처제가 언니의 비부에 다시 얼굴을 가져다 대곤 소리대며 빨아댔으며 작은처제는 클
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잡고 끊임없이 괴롭혔다.
"흐음,,,,흐흠,,,,이러지마 얘들아,,,,으응,,,,이러면 안돼....헉헉"
아내는 최대한 느끼지 않으려고 애쓰는듯 입술을 꽉깨문채 마지막으로 반항을 하였다.
큰처제의 손가락이 질구를 왔다갔다하고 작은처제의 손가락이 항문을 조여왔을때에는
아내는 참을수 없다는듯 드디어 큰 비명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헉헉,,,,흐응,,,,허억...."
이제 아내의 양꽃잎은 부풀어올랐고 그 사이로 그녀의 애액이 질구로 부터 작은처제의
손가락이 들어가있는 항문까지 흘러내렸다.
두 동생의 교묘한 손길에 그녀는 온몸을 몇번씩 떨어가며 치욕의 쾌락을 느꼈며 신음
소리를 연달아 터트렸다.
나는 작은처제가 부르는 소리에 아무런 생각없이 침대위로 올라왔다.
내가 침대위로 올라가자 체제들은 언니의 양다리사이에서 비켜난후 나에게 자리를 내
주었다.
내 육신은 이미 하늘을 찌를듯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내가 아내의 질구로 내 페니스를 집어넣자 그녀의 허리가 공중으로 크게 휘었다.
"흐윽,,,,응,,,,,"
서서히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아내의 입술이 벌려졌다.
두 눈가는 빨갛게 충혈된체 아직도 눈물이 글썽이고 있었으나 몸은 말을 안듣는듯 내
가 주는 자극 하나하나에 세심히 반응을 하였다.
이미 애액이 많이 흐른 관계로 나는 힘들이지 않고 아내의 안쪽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서서히 속도를 내며 깊숙히 움직이자 아내의 엉덩이 또한 그에 맞춰 안타까운듯 출렁
이었다.
나와 아내의 행위를 쳐다보던 작은처제가 양다리를 언니 얼굴옆으로 세운후 자신의 비
부를 아내의 입술에 가져다 댔다.
"싫어,,,,이러지마 경희야,,,,흑흑,,,,제발 이러지 마,,,,흑흑흑"
완강히 거부를 하는 아내였지만 작은처제가 완전히 엉덩이로 자신의 얼굴을 덥치자 그
녀는 숨이 막히는듯 켁켁거리다 결국 입을 벌렸다.
작은처제는 이제 스스로 자신의 양 꽃잎을 좌우로 훤희 벌린후 언니의 코와 입술에 클
리토리스를 마찰시키며 스스로의 욕구를 충족해나가기 시작했다.
옆에 있던 큰 처제는 거친숨을 내쉬며 나와 아내가 결합하고 있는 부위와 그 아래쪽
주름이 가득모인 항문을 손가락과 자신의 혀를 이용하여 자극했다.
"흡,,,,,헉헉.....흥.....흡,,,,"
"헉헉,,,,,으응,,,헉헉...."
온 방안에는 세 자매와 나의 숨결로 가득차있었으며 그 열기는 점점 더해갔다.
나와 마주보고 있던 작은처제는 나에게 기대어 키스를 해왔다.
자신의 엉덩이 밑에 깔린 언니는 아랑곳 않고 그는 자신의 질구와 클리토리스를 과격
하게 언니의 얼굴에 문질러대며 쾌락을 느꼈다.
"허엉,,,,너무 좋아,,,응,,,,형부,,,언니,,,,하하악...."
앞뒤로 흔들어대는 작은처제의 골반을 쳐다보며 나 또한 더욱 힘차게 왕복운동을 하였
다.
뒤쪽에선 큰처제가 끊임없이 내 음낭과 결합부위를 혀로 자극해댔다.
"어,,,언니,,,나 이제,,,,아,,,나이제 돼,,,헉,,,헉,,,우응..."
격하게 움직여대던 그녀는 절정을 느끼며 양다리로 언니의 얼굴을 강하게 조였다.
"콜록 콜록,,,,헉헉,,,,,"
한참을 언니의 얼굴에서 부르르 떨던 작은처제는 쓰러지듯이 옆으로 떨어져 나갔다.
아내의 얼굴은 작은처제의 애액으로 온통젖어 번들거리고 있었으며 아내는 괴로운 숨
을 내쉬었다.
작은처제가 옆으로 비켜나자 이번에 큰처제가 언니를 똑바로 쳐다보듯 하며 자신의 몸
을 언니의 몸위로 실었다.
"형부,,,,나도 형부가 필요해요,,,,허,,,형부"
그녀는 아내위에 엎드린체로 나에게 엉덩이를 내밀며 말했다.
나는 곧 아내의 질구에서 내 페니스를 꺼내곤 그 바로위에 놓여있는 큰처제의 보지속
으로 집어넣었다.
"선희야,,,,넌,,,,너마저 이러면 안돼,,,,흑흑,,,제발,,,"
아내는 다시 사정하듯 큰 처제에게 말했다.
"여보,,,제발 이러지 마세요,,,네?,,,제발,,,"
내 귀에는 더이상 아내의 말이 들려오지 않았다.
단지 이성을 잃어버린체 정신없이 그녀들이 구멍만을 찾아나갈뿐이었다.
"헉,,,,으응,,,허헉"
나는 크게 몸을 움직여 단번에 큰처제의 자궁까지 내 페니스를 찔러넣었다.
"언니,,,,하,,,,나 너무 좋아,,,,흐응,,,,나 언니랑,,,,형부랑,,,,항상 이러고 싶었어,,,으응"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입술을 작은처제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언니의 입술에
강하게 눌러댔다.
"철썩, 철썩, 철썩"
내 아랫배가 큰처제의 엉덩이를 칠때마다 큰 마찰음이 방안가득 퍼졌다.
그리고 내 움직임에 따라 세사람이 하나된듯 침대가 크게 출렁거렸다.
"흐음,,,,형부 더쎄게,,,,더,,,,더 깊게,,,허헉"
나는 지칠줄 모르게 왕복운동을 해나갔다.
내가 크게 움직일때마다 큰처제는 더욱 강하게 자신의 입술을 언니의 입술에 부벼대며
신음을 연발했고 아내또한 큰처제 밑에 깔려 내 움직임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느꼈다.
내가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어 빙글 빙글 돌려댈때에는 그녀는 마치 야수의
울음소리와도 같은 비명소리를 질러댔다
"허,,,,,나,,,이제 올거 같아여,,,,아앙,,,형부,,,언니,,,으응"
거세게 몇번더 움직이자 그녀는 언니 몸위에 완전히 쓰러지며 드디어 절정에 다달았다.
나는 쓰러져버린 큰처제에게서 나와 그 밑에 있는 내 아내의 질구에 페니스를 다시한
번 강하게 집어넣었다.
"헉,,,,,엉,,,,여보,,,흑"
아내도 느끼는지 질구가 가득 조여왔다.
나는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여전히 동생밑에 깔려있는 그녀의 질구에 있는 힘껏 왕복
운동을 해댔다.
"헉,,,,허억,,,,,,하,,,,"
그리곤 자궁 깊숙히 내 정액을 모두 토해냈다.
----------에필로그--------------
오늘 나는 아내를 만나러 왔다.
그 일이 있은후 아내는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았다.
몇일밤을 걱정과 후회 그리고 죄책감에 빠져 밤을 지세우던 나는 한 경찰서로 부터 연
락을 받고 근 석달만에 아내를 만날수 있었다.
그녀는 몇일전 길거리에서 초라한 옷차림으로 쓰러져있다가 발견되어 응급실로 실려갔
었다.
그 이후로 몇일동안 정신을 못차리던 그녀가 깨어났을때에는 이미 내가 예전에 알고있
던 내 아내가 아니었다.
결국 그녀는 이쪽으로 후송되었다.
이곳은 바로 경기도 근방에 있는 정신병원이다.
의사의 소견으로는 강한 정신적 쇼크로 인한 자아상실이란다.
언젠가 깨어날수도 있지만 영원히 깨어나지 못한체 멍하니 자기자신의 세계속에서 자
폐적인 삶을 살수도 있다고했다.
희망을 가지라는 마지막 말을 전해주곤 그는 자리를 떴다.
아무것도 모르는듯 웃으며 혼잣말을 하는 아내를 뒤로한체 나는 병원문을 나섰다.
길게 난 오솔길엔 내 마음을 아는지 앙상한 가지만이 초겨울 바람에 간간히 흔들리며
마지막 가을을 보내고있다.
발밑가득 밟히는 낙엽이 바람에 떠밀려 마지막 생을 고한다.
나의 발길은 그들과 함께 했다.
그후로 나는 아들하나 딸하나를 얻었다.
같은날 태어난 내 아이들을 나는 신생아실에서 처음 맞았다.
큰처제가 낳은 아들이름은 경환이라 지었으며 작은처제가 낳은 딸에게는 희주라는 이
름을 지어주었다.
나에겐 새로운 가정이 시작되었다.
-----end-----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키다리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