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여친이 네토라레하는 남자 이야기 - 2
내가볼땐 저질스런 치근덕인데 여친입장에선 뭐 그냥 기분나쁘지 않은 치근덕이였나봐
예전에 사귀던 사이라 그정도는 편안하게 용인될수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좀더 수위높은 섹드립같은게 있었을거 같긴한데. 나한테는 그정도까지만 이야기 하더라고
81:익명:2017/12/15(금) 12:53:49 ID:q72vKD7lmY
>>80 맞네. 이야기를 좀 숨겼을수도 있겠다ㅋㅋ
82:익명:2017/12/15(금) 12:54:53 ID:XcjijdU4fA
여자친구 본인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갔다곤 하는데 비디오방에 구남친이 잘 구슬려서
갔나봐. 예전에 사귈때 비디오방에서 데이트를 많이해서 부담없이 갔다는데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별거 아닌 이런것에 오히려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는데
본인은 여튼 인정안해. 헤어지고 지금까지 사이에 비디오방 간적이 그럼 있었냐니까
그건또 없다네..
83:익명:2017/12/15(금) 12:58:42 ID:XcjijdU4fA
>>81 술집에서 비디오방으로 이동하는 그사이에 분명 어떤 신호든 대화든 오갔을텐데
그부분은 누락,생략이야....분명히 뭔가 있긴했겠지
여튼 비디오방 오고나서 영화를 같이보는데. 뭐 사귈때마냥 구남친이 행동한건 아니고
그냥 좀 어물쩌물 떨어져서 봤다네. 그러다가 갑자기 구남친이 진짜 궁굼한게 있는데
혹시 너는 그때 나하고 안해본거 후회해본적 없냐고 묻더래
84:익명:2017/12/15(금) 13:00:18 ID:q72vKD7lmY
>>82 내 생각이 여친이 남에게는 보수적이라고 보여지고 싶지만
사실은 안그런타입인거 같은데?
85:익명:2017/12/15(금) 13:02:53 ID:q72vKD7lmY
>>83 옛남친이 언젠가 해볼려고 생각하고 있었네ㅋㅋ
86:익명:2017/12/15(금) 13:03:05 ID:XcjijdU4fA
뭐 그다음부터는 좀 뻔한 스토리였어. 꼬셔지냐 마냐의 싸움이지뭐...흔한
이부분은 끝까지 제대로 설명을 안하던지 이야길 못들었는데. 의심이 가는 정황은
많았는데..그냥 들은 이야기만 옮기면
구남친이 삽입을 해보고 싶다고 했지만, 싫다고 거부하고 대신 입으로 빼주겠다고
해서 입으로 오럴만 해주고. 남자가 만지고 싶어하는것도 가슴만 만지게 했다가
이당시 여친의 주장이였어
87:익명:2017/12/15(금) 13:05:20 ID:XcjijdU4fA
>>84 결론만 말하면 보수적인거 아냐. 본인 스스로도 성욕이 강하기도 하거니와
머리로는 보수적이고 싶은데 몸은 아주 개방적이야 그나마 보수적이고 싶어하는것도
남들이 쉬운여자 인걸 알아채는게 무섭다는 심리?
88:익명:2017/12/15(금) 13:06:15 ID:q72vKD7lmY
>>86 근데 흥분하면 분위기상 가슴만 만지고 끝나지나?
내 짧은경험으론 그렇게 안되던데ㅜ
89:익명:2017/12/15(금) 13:07:53 ID:XcjijdU4fA
이당시 주장이라고 한건. 나중에 다시 알게된건 이때도 양념을 팍팍친거였어
삽입을 안한건 맞는데. 삽입빼곤 다했더라고 그 삽입도 안하려고 안한게 아니라
내가 위에서 그랬지 음료수랑 먹을거 사러 나간사이 전화했었다고. 실제로는
콘돔을 사러 나갔는데. 살데가 마땅히 찾을수가 없어서 도로 들어왔고 그래서 차마
삽입까진 안했다더라고
90:익명:2017/12/15(금) 13:08:23 ID:q72vKD7lmY
>>87 안그런~~척 하는구나ㅋㅋ
결혼해서 나처럼 유부되면 안그러겠지ㅋㅋ
91:익명:2017/12/15(금) 13:09:32 ID:XcjijdU4fA
>>88 그래서 한게 뭐냐면 차마 노콘으로 삽입을 하긴 꺼려지는데 몸은 달아올라서
여성상위자세로 여친이 위에 올라가서 구남친거에 비비면서 움직이다가 입으로 빨아준거더라
92:익명:2017/12/15(금) 13:10:20 ID:q72vKD7lmY
>>89 ㅋㅋ 삽입만 빼고 다~~ 남자넘이 콘돔도 안갖고 다니고 준비성이 없엇네ㅋㅋ
93:익명:2017/12/15(금) 13:11:32 ID:XcjijdU4fA
>>90 물론 지금은 안그러지...그러니까 이 후의 이야기들을 다 다시 들은건데. 여튼 이런걸
미리다 이야기하면 재미가 떨어지잖아 ㅋㅋ 그러니까 이렇게 구분해서 이야기 하는거지
94:익명:2017/12/15(금) 13:11:52 ID:q72vKD7lmY
>>91 옛남친은 여친 안빨아줫대?
95:익명:2017/12/15(금) 13:15:48 ID:XcjijdU4fA
>>92 걔도 생각은 있었겠지만 그게 그날이 될거라곤 생각을 못했겠지 아마.
그일이 있던 그날 당일에는 사실 여친반응이 그냥 그랬어. 뭐 지딴에는 당연한거지만
근데 나중에 다 들은 이야긴 이거더라고.
삽입까지 못한게 오히려 되게 아쉬웠는데, 노콘돔으로는 차마 못하겠더라. 구남친이 입으로 빨아달라고 해서 마무리한게 아니라. 본인이 보지에다 계속 자지를 비비다보니 넣고
싶어서 참기가 힘들어서 입으로 자기가 해준다고 하고 마무리했다.
그리고 아예 비디오방 들어가자마자 남자가 팔배개에 가슴부터 더듬더듬해서 처음부터
대놓고 달렸다
96:익명:2017/12/15(금) 13:18:08 ID:XcjijdU4fA
>>94 빨아줬다더라고 아예 시작전에 먼저 구남친이 애무위주로 쭈욱 돌렸더라고
여성상위로 비비기전에 오럴부터 해줬다는데, 오래전에 사귈때에도 입으로 빨아주는걸
남자 본인이 좋아했다나봐. 내가보기엔 아마 애무해주면서 반응보는걸 즐기는거 +
벌려서 눈으로 보고싶은게 크겠지
97:익명:2017/12/15(금) 13:20:10 ID:XcjijdU4fA
나중에도 이 관련 이야기 나올때 여친이 자기는 성에대해서 보수적으로 행동하고 싶다고
자꾸 리턴하려고 할때마다. 고등학교때부터 다리벌리고 입으로 보지애무받는거 좋아한
애가 잘도 보수적이다 라고 일부러 디스했었어
98:익명:2017/12/15(금) 13:21:23 ID:q72vKD7lmY
>>96 뭐야 진짜로 삽입빼고 다했네ㅋㅋㅋ
나도 빨아주는거 좋아해ㅋㅋㅋ 남편도 내 반응 보면서 즐기더라.
99:익명:2017/12/15(금) 13:23:12 ID:q72vKD7lmY
>>97 어릴때 혼전순결교육이라도 받앗나 왜 그러지?
여자도 느낄권리가 있는데~~
100:익명:2017/12/15(금) 13:24:32 ID:XcjijdU4fA
>>98 앞서 이야기했듯 일어난 일의 30퍼만 이야기했는데 이게 30퍼란걸 안건
진짜 훨씬더 지나서고 이떄까지도 의심쩍긴했느데 대부분 믿었었어. 나중에 얘가
나한테 제대로 거짓말이 많았구나 라고 확인한건 더 지나서고
여튼 이떄 첫 그런류의 바람을 여자친구가 피운건데. 아마 이때부터 슬슬 자기도 성욕
앞에서 통제하기가 안된다는걸 안거같긴해.
101:익명:2017/12/15(금) 13:26:18 ID:q72vKD7lmY
>>100 발동걸렸네~~ 기대된다ㅋㅋㅋㅋ
102:익명:2017/12/15(금) 13:26:35 ID:XcjijdU4fA
>>99 참고로 이여친이 현 와이프고 연애10년이 넘어가 이제. 주변 친구들이 내가볼땐
절때 순결하지 않은데 그 모임보면 서로가 성이나 섹스에 대해선 대학시절부터 결혼한
지금까지도 안하더라고. 서로 절대 19금을 넘어가는 이야길 안하더라
103:익명:2017/12/15(금) 13:28:20 ID:q72vKD7lmY
>>102 결혼했구나~~ 결혼할줄은..ㄷㄷㄷㄷ
104:익명:2017/12/15(금) 13:29:58 ID:XcjijdU4fA
>>103 ㅇㅇ...그러니까 진짜 오래전 이야기부터 시작된거고 현재도 같이 지내니
진행형이라는거지....그러니 쌓인 이야기가 만리장성이고.
이젠 임펙트 없는 일들은 기억도 죄다 흐릿할정도야
105:익명:2017/12/15(금) 13:32:12 ID:q72vKD7lmY
>>104 하긴 성향을 받아들여준다면 결혼하는게 최고겠네.
보통부부들보다 결혼생활 만족도가 높겠다!!!
106:익명:2017/12/15(금) 13:34:08 ID:XcjijdU4fA
이떄 내린 결론이 여친입장은 대략 이랬어. 생각보다 유혹을 버리기 힘든다는건 알겠더라
그리고 되게 기분나쁠거 같았는데 (다른남자랑 성적인 일이 생기는게) 구남친이라 그런지
그렇진 않더라.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계속 이런 일을 만들고 싶진않다.
자기가 성적으로 좀 약한부분이 있는건 알겠는데 일은 안만들고 싶다 였어.
맞는말같긴한데 난 그당시에 진짜 뭔가 장실들어가서 끊고 나온것마냥 찜찜하더라고
107:익명:2017/12/15(금) 13:37:00 ID:XcjijdU4fA
그렇다고 해서 내가 구남친을 만나라 하고 권장하는게 그당시 목표도 아니고 목적도
아니였고 말이지. 그냥 그떄는 일단락 지어졌었고. 대신 구남친은 니가 성적인 목적이
생긴게 아니라면 난 안만났으면 좋겠다 정도로 일단 귀결지어졌었지.
사실 이떄 하도 틱틱거리면서 날을 세워서 감정적으로 싸우기도 딱 좋았고.
아마 지가 한짓이 있으니 되려 날서게 반응했었던거고
108:익명:2017/12/15(금) 13:40:40 ID:XcjijdU4fA
뭐 당연한거지만 매번 성적인걸 사귀면서 이야기하고 투덜거리진 않다보니. 이떄는 대충
수습하고 서로 더이상 이주제로는 이야기 할일이 없었었어.
그렇다고 딱히 권태기가 사라진건 아니였는데.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상태라고 해야지
그렇게 한 반년정도 더 지나갔는데. 권태기가 더 심해지더라고.
원래 내가 좀더 심했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여친이 잠자리에서 대하는 태도가 좀 불성실
하다고 해야할지...내가 좀 지루하다고 먼저 타박할때 자기는 여전히 나하고 하는게
좋다던애가. 본인이 이젠 지루해 하는거 같더라고
109:익명:2017/12/15(금) 13:42:34 ID:XcjijdU4fA
>>105 근데 레스주는 처음에 남자인줄 알고 네토 이야기에 반응하는줄 알았는데
여자도 네토끼가 있다는 말은 못들어 봤거든. 그냥 자극적인걸 좋아하는거야 아니면
남편하고 뭔가를 하고싶은거야?
110:익명:2017/12/15(금) 13:44:55 ID:q72vKD7lmY
>>109 남편하고 새로운거 해보고싶어서! 출장 마사지라도 불러서 해보고싶어ㅋㅋㅋ
111:익명:2017/12/15(금) 13:48:07 ID:XcjijdU4fA
>>110 난 그렇게 힘들여서 새로운 시도를 해왔는데...뭔가 그간의 내 노력들이
비교가 되네. 일단 첫 남자와의 첫일에 대한 이야긴 대충 요정도고...뭐 그후로도
많긴한데 일단 쿨타임을 가질게.
남편이 복받았네. 여자가 먼저 시도할 마음이 있으니 얼마나 좋아
112:익명:2017/12/15(금) 13:49:32 ID:q72vKD7lmY
근데 그냥 상상일뿐. 그러진 못할거같아. 남편은 지금도 만족한대.
113:익명:2017/12/15(금) 13:51:14 ID:XcjijdU4fA
흥분될 이야기일지 모르겠는데 여자인 레스주 입장에선 말이지.
그당시 여친이자 지금 와잎의 경우엔 그때 구남친 이후로 보지에 받아준 남자의 좇만
11명이야. 몇번 안만난 남자한테 잠자리에서 보지에 박아달라는 말도 이젠 잘하지
114:익명:2017/12/15(금) 13:52:46 ID:XcjijdU4fA
>>112 이해하는게 이런건 설득으로 뭔가 되는건 아닌거 같아. 일단은 성향도 중요하고
대화하는 타이밍이나...그런게 다 얽혀있어서 단순화 하기가 어렵지
115:익명:2017/12/15(금) 13:54:49 ID:q72vKD7lmY
헐 11명? 대박.
상대를 잘 아는게 아니라면 겁날거같아ㅜ
난 일찍 결혼해서 다른 남자 경험이 거의..;
116:익명:2017/12/15(금) 13:56:49 ID:XcjijdU4fA
>>115 겁나는건 당연한게. 경험이 쌓인 지금도 마찬가지로 와이프는 겁많이내
이전에도 그랬고 아마 그건 앞으로 그런일이 있다고 해도 그럴걸. 다른남자 경험이
많다고 부부생활 만족도가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ㅋㅋ
117:익명:2017/12/15(금) 13:57:16 ID:q72vKD7lmY
>>114 ㅇㅇ 남편은 나이차가 조금나는데, 어릴때 많이 놀아봤다고 하더라구. 여자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아서 그런지 엄청 자상해. 근데 딱히 성향은 없나봐.
아 할때 주인님이라고 말하는건 좋대ㅋㅋㅋ
118:익명:2017/12/15(금) 13:58:51 ID:q72vKD7lmY
>>116 네토라면 와이프가 다른 남자랑 하는걸로 흥분하는거 아니야? 그래서 만족도가 높을줄 알았어
119:익명:2017/12/15(금) 13:59:12 ID:XcjijdU4fA
>>117 그럼 레스주는 성향이 있어? 뭔가 눈치로 궁예짓한거 같아서 미리 사과하고 말하면
남편한테 감정적으론 사랑이 넘치는거 같은데, 부부생활엔 불만족인거 같아서
120:익명:2017/12/15(금) 14:01:02 ID:XcjijdU4fA
>>118 네토가 그런성향이 맞긴한데. 연인이든 부부던 계속 그 네토만가지고 지낼순 없고
사실상 환기성 이벤트에 가깝게 해야지...안그러면 정신이 서로 못버티지 일상도 망가지고
권태기->이벤트->환기->서로 만족하고 지낸다->권태기 사이클이지
121:익명:2017/12/15(금) 14:03:49 ID:q72vKD7lmY
>>119 사랑이 넘치는 부부는 맞아.
지금 셋째임신중이고, 오늘도 했고ㅋㅋㅋ
근데 내가 이제 성욕이 넘칠나이인가봐.
남편이 한시간정도 해주는데도... 남편이 힘들대ㅜ
난 내 성향을 모르겠어. 성판읽어보면 난 섭이나 돔도 아닌거 같고..
122:익명:2017/12/15(금) 14:06:00 ID:q72vKD7lmY
>>120 하긴 맨날~~ 그러면 정신적으로 문제생길수도 있겠다.
남편도 나한테 야동좀 그만보래.ㅋㅋㅋ이상해진거같다고..
근데 최근들어 보기시작한건데 장르도 다양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ㅋㅋㅋ
123:익명:2017/12/15(금) 14:08:13 ID:q72vKD7lmY
혹시 사진이나 영상도 찍어? 할때 같은자리에 있어? 아님 따로?
124:익명:2017/12/15(금) 14:09:31 ID:XcjijdU4fA
>>122 너무 늦게 관심이 생긴거 아니야?? ㅋㅋㅋㅋ 아니 일찍 결혼했다고 했으니
지금이 피크일지도 모르겠다. 남자 성욕이랑 여자성욕이랑 타이밍이 참 안맞는거 같더라
남자는 20대초부터 불타는데 여자는 좀 더 후반에 오니까 말이지. 성향하니까 생각나는게
와이프도 성향이 딱 단정짓기보단. 정신적 흥분에 더 민감한 편인데, 결국 섹스는 도구고
사회적으로 금기시 하는걸수록 쾌감이 더크다보니 그 수단이 '다른남자'인거지 뭐
125:익명:2017/12/15(금) 14:11:03 ID:XcjijdU4fA
참고로 난 쓰리섬은 선호하지않아. 안해본건 아닌데...해보고 바로 이건 내취향은 아니다
싶었고. 다만 남자가 찍어서 보내준걸 받아서 보긴했지
126:익명:2017/12/15(금) 14:18:46 ID:q72vKD7lmY
맞아.타이밍이 안맞아ㅜ 남편은 이제 힘들어할때니까~
와이프는 스스로 보수적인걸 외치다보니 다른남자랑 할때 정신적으로 흥분이 커지는구나!
난 취향을 모르겠어ㅜㅜ어떻게 알수있지? 누가 가르쳐주지?
127:익명:2017/12/15(금) 14:19:18 ID:Zq8mQHq3Z2
와 이스레 내가 본것중에 최고다.. 나도 네토이긴한데 쓰레주가 글을 굉장히 잘쓰네...앞으로도 기대할게!!!!!
128:익명:2017/12/15(금) 14:20:20 ID:q72vKD7lmY
그럼 와이프만 보내고 따로 기다리는거야? 와이프한테는 나중에 말로만 들어?기다리는동안 뭐해?
남자는 어디서 구해?
129:익명:2017/12/15(금) 14:21:13 ID:XcjijdU4fA
>>126 그건 사실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의 역활이긴해. 스스로 잘 모르겠다면 말이지.
근데 아주 특이한 성벽이 아니라면 사실 누구나 비슷하고 비슷하게 발달하기 마련이긴해
가령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쓰면서 재미를 느낀다는것도 남편몰래 혼자 소소하게
재미를 찾는거니까 이것도 성향이라면 성향이 되는거고
130:익명:2017/12/15(금) 14:25:19 ID:q72vKD7lmY
성판은 최근에 알게되서 왓구 스레한번 세워보고 떠내려갓지ㅋㅋ 그리곤 구경만하고 댓글잘안쓰는데 잠이 안와서 달아본거야.
내 삶에 열정?이 없어서 요즘 안하던 짓 해보고있어.
나도 내성향이 궁금하다ㅋㅋ 영원히 궁금해하다 죽을지도ㅋㅋ
131:익명:2017/12/15(금) 14:26:57 ID:XcjijdU4fA
>>128 너무 질문이 한번에 많잖아!!!!. 초반이랑 지금이랑은 방법도 방식도 달라서
최근기준만 이야길 하자면
1.와이프만 따로 보내고 기다리지만 보통 초면인 사람을 내가 구한 경우는 같이 커피한잔 밥한끼는 먹어. 다만 잠자리는 따로 보내지...적어도 사람 인상이나 얼굴이나 대화는
미리미리 내가 다 체크하는 편이고 실제로도 미리 한번은 만나
2.기다리는 동안 일을 할때도 있고...지금은 여유가 생기다보니 코파면서 기다리기도 하고
미리 합의가 된 경우는 관계중일때 상대쪽 남자가 전화를 해서 관계중인 와이프를 바꿔주지
3.이건 다소 민감한 질문인데. 일단은 패스할게...다만 이것도 초창기랑 지금이랑은 또
다르기도 하고...초반은 구남친을 만나게 한거였으면 후반은 사람을 내가 구한거고
132:익명:2017/12/15(금) 14:29:30 ID:XcjijdU4fA
>>130 지나오고 나니까 느끼는건데 경험을 궂이 다양하게 할필요는 없지만 어차피
다시 젊어지지 않으니까. 무언가 할 수 있는 나이대에 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물론 결혼을해서 옆에 사랑하는 사람을 둔 만큼 그사람과 함께 할수 있는게 가장 베스트고
133:익명:2017/12/15(금) 14:29:36 ID:Zq8mQHq3Z2
KD7ImY 그건 불행이야 ㅠㅠ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가져봐!
134:익명:2017/12/15(금) 14:30:22 ID:q72vKD7lmY
미리 만나보는구나~~ 다 잘생기고 몸좋아? 아니면 배나온아저씨야?ㅜㅜ
와이프한테도 선택권이 있어? 와이프는 좋았다고 말해?
코파면서 기다린다니 초조하지는 않나봐.ㅋㅋ
135:익명:2017/12/15(금) 14:31:01 ID:XcjijdU4fA
>>127 레스주의 칭찬(?)고마워. 가끔 보면 네토라고 하고 경험담인데 소설을 워낙에
써놓은걸 봐서 그냥 한번 세워봤어
136:익명:2017/12/15(금) 14:32:47 ID:q72vKD7lmY
남편님은 지금도 좋다고 하는데, 어디서 경험을 하겠어ㅋㅋ
이러다 죽어야지ㅜㅜ 이런 글 눈으로 구경이나 하고~
137:익명:2017/12/15(금) 14:33:08 ID:Zq8mQHq3Z2
레스주 그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해!!ㅠㅠ 오늘밤에 이어서 쓰려나??
138:익명:2017/12/15(금) 14:33:35 ID:XcjijdU4fA
>>134 레스주는 질문쟁이네. 궁굼한게 많아서 그간 어떻게 참았대...
1차 선택권 최종선택권 등등 모든건 와이프가 하고싶은대로야. 연애때도 결혼이후도
하다가 싫으면 바로 스톱할수 있고 선택한것도 취소할수있는 모든 권한은 와이프의
선택으로 정했고 그게 우리 원친이야.
미리 사진으로 어느정도 인상이나 프로필이나 대화해서 상대 생각을 읽어보다보니
어느정도 예측하고는 맞는사람들이였어. 다만 초반에는 나도 경험이 없다보니 사람을
가리는 눈이 부족해서 실수도 있었고.
139:익명:2017/12/15(금) 14:34:24 ID:q72vKD7lmY
와이프는 지금 뭐해, 옆에서 자? 옷입고 자? 뭐입었어?
둘이서도 부부관계 하지? 오늘 할꺼야?
140:익명:2017/12/15(금) 14:35:59 ID:q72vKD7lmY
>>138 와이프가 정하는거구나. 그럼 안심이야!
141:익명:2017/12/15(금) 14:36:15 ID:XcjijdU4fA
>>139 당연히 둘이서 부부관계가 있지! 다만 아무래도 연애기간이 길다보니 자주는
안하지만. 서로가 편안해서 좋지. 심리적인 안정감이야 당연히 서로가 최고지
지금 쿨~~~하고 자는중이고. 옷은 그냥 트레이닝복이 우리 취침복.
오늘은 안해...내일도 안해...한 일주 후에나 할래
142:익명:2017/12/15(금) 14:36:31 ID:Zq8mQHq3Z2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 스레에 너무 관심이 가서 처음쓰는데 번호답글응 어케 써야하는지 모르겠다..
나같은 경우는 3년정도 사귄 전여친이 있었는데 그 여친이 클럽가는걸 한창 즐겨해서 난 클럽문화를 몰라 몉번 보내줬는데 나중에 같이 클럽가고나서 얘가 이러고 놀았구나 라는걸 알았지...
그때부터 화가나면서도 좆에 힘이들어가는걸보고 아 내가 네토구나 했어 ㅠㅠ
143:익명:2017/12/15(금) 14:37:52 ID:XcjijdU4fA
>>137 그 다음 이야기는 지금도 이어쓸수는 있는데. 장시간 나혼자 말하다 보니 조금
지쳐서 쉬고있던 타이밍이였지. 어차피 하루이틀에 겪은 이야길 다하는건 무리지만
참여하는 사람이 있는동안은 천천히 써볼게
144:익명:2017/12/15(금) 14:38:36 ID:q72vKD7lmY
>>141 자주안해?ㅜ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
옷 입고 자는구나~ 와이프 브라안하고 자? 잘때 어디만져?
근데 왜자주안해ㅜㅜ
145:익명:2017/12/15(금) 14:39:57 ID:XcjijdU4fA
>>142 네토를 한가지로 확정시켜 지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우선 위안아닌 위안을
삼자면. 네토라는게 질투의 변화고 그 질투라는게 그사람을 좋아하기떄문에 생기는
거니까...
다만 네토 성향인건 좋지만. 그걸 남용해서 파국으로만 치닫지 않는게 좋을거 같아
당연히 알겠지만 양날의 검이 되기 너무 쉽잖아?
146:익명:2017/12/15(금) 14:40:00 ID:Zq8mQHq3Z2
그리고 사실 같이 클럽가기전에 얘가 클럽에서 놀고 2시에 연락한댓는데 2시에 연락이 오긴했는데 좀 이상해서 집으로갔지. 여친은 집이3층이고 바로위에 옥상가는 계단이 있는데 거기서 한참기다린거같아. 아침7시까지?? 근데 자취방에 신음소리가 나더라고.. 그때 나는 열쇠가 있었는데 이걸열면 내가 감당할수 있을까 하면서 갈등을 졸라했지... 한 몇십분 고민하다가 집주인이 보일러 점검하러 옥상 올라오고 나서 나중에 말하자 하고 그냥 내려왔어.
147:익명:2017/12/15(금) 14:41:00 ID:q72vKD7lmY
>>142 난 클럽도 못가봣어. 가서 여친이 어떻게 놀았어?
화가 나면서도 흥분된다고?
148:익명:2017/12/15(금) 14:42:38 ID:XcjijdU4fA
>>144 자주하면 나 죽어. 나이는 30대지만 힘들어 이제. 와이프 브라 안하고자
가슴만지는걸 내가 좋아해...뭐 본인도 불편해서 벗지만 잘때 아무데도 안만져...
잘떄 만지면 승질내. 자주 안하는거야 뭐. 너무 다양하지만 이유가 일단은 육체적
만족감을 서로 잘 못느끼고. 그냥 정신적인 충족이 서로 더 크니까...많이해야 1주에
한번이고 서로가 횟수는 불만이 전혀없어
149:익명:2017/12/15(금) 14:43:30 ID:q72vKD7lmY
>>145 울남편도 나에 대한 소유욕이 좀 있는거 같은데..
회사가서도 나 뭐하는지 자꾸 물어보고, 주머니에 넣고싶대ㅋㅋ
내가 다른남자랑 눈좀마주치면 반응올까?ㅋㅋㅋ 근데 그건 배신같아서 두려워.
150:익명:2017/12/15(금) 14:45:17 ID:q72vKD7lmY
>>146 뭔가 느낌이 와서 아침까지 기다린거야?ㄷㄷ 살짝들여다볼 방법은없었어?
151:익명:2017/12/15(금) 14:46:10 ID:XcjijdU4fA
>>147 남자인 난 무슨소리인지 공감하는데 여자 레스주는 공감을 못하는구나 잘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서도 동시에 밑에는 젖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궂이 이야기하면 질투심같은건데, 예를 나로 들자면 이런거지.
여친이 전에 남친도 있었고 잠자리가 많았어도 남자입장에선 그게 잘 상상이 안되
무슨상상이냐면 여자친구의 구멍엔 내거밖에 안들어 갈거같은 느낌이거든.
이여자가 다른남자랑 섹스를 할수 있다는게 확 안와닿는데. 그게 현실이 되면
뭔가 관념이 확 바뀌는게 느껴진다고 설명할수 있겠네
152:익명:2017/12/15(금) 14:46:21 ID:Zq8mQHq3Z2
사실 화도 났지만 엄청 흥분했었거든. 그리고 해어질 생각도 하고 마음먹었는데 얼마뒤에 내생일이었고 생일전에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여친이 미안하고 심적으로 안좋았다고 엄청 울면서 미안해 하더라고..
나도 그땐 여러서 좀 생각한뒤에 알겠다고 다시 잘 지내진거같아. 그리고 여친이 생일파티를 잘해주고 그날밤이 되었는데 이때까지 내가 경험이 있어서 갑자기 하게 되니까 고추가 안서드라고.. 사실그전에도 몇번 할기회가 있었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이유로 오랄만 하고 못했거든. 좀 소강상태 있다가 가볍게 맥주인가 위스키였나 암튼 술을 마시면서 그때 클럽에 대해 어떻게 놀았냐고 얘기했는데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주니까 좆이 빨딱쓰는 기적을 경험하게 됬지. 이미그전에 어떻게 놀았는지 직접 보기도 했고.. 그때 처음경험을 했고. 여친도 내가 네토취향인걸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됬어.
이때부터 관계를 많이 했지만 그냥 취향만 알았을뿐 바로 초대하거나 쓰리섬 하진 않았고 한 반년정도 지나서 권태가 왔는데 그뒤 이야기는 곧 출근해야 되서 이만..ㅠㅠ ㅋ
153:익명:2017/12/15(금) 14:47:42 ID:q72vKD7lmY
>>148 머 서로 불만없다면~!! 굿이지.
다들 가슴 만지는거 좋아하는구나~
154:익명:2017/12/15(금) 14:49:09 ID:Zq8mQHq3Z2
143 : 난 계속 참여할거야!!! 와이프와 네토스토리를 부탁할게 ㅎㅎ 취향도 맞지만 글을 앞뒤 부족함없이 너무 잘써서 몰입이 더 잘된다 !! 쓰다보니 시간도 금방가고 베터리도 충전해야 되는데 ㅠㅠ 이거 답글 어케 쓰는건지좀 알려주면 안될까..
155:익명:2017/12/15(금) 14:51:03 ID:q72vKD7lmY
>>151 질투나면 흥분해서 폭력쓸거같은데, 아냐?
화가나는 흥분이 다른데로 모이는건가?ㅋㅋㅋ
지금 남편이 다른여자랑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보니까
난 열받기만 하는데?ㄷㄷ 경험해봐야 알수잇는건가. 남편경험시켜주다가 이혼당할수도 있겠다. 하지말아야지
156:익명:2017/12/15(금) 14:51:47 ID:XcjijdU4fA
>>154 이거 답글쓸때 >>번호 형식으로 앞에 두번 >>치고 대꾸하고싶은 스레의 글 숫자
입력후에 채팅입력하면 되
157:익명:2017/12/15(금) 14:53:04 ID:q72vKD7lmY
>>152 이따 이어서 써줘ㅋㅋ 기적을 경험했대ㅋㅋㅋ 뭔가 재밌다
158:익명:2017/12/15(금) 14:53:19 ID:XcjijdU4fA
>>155 내가 여자는 네토 기질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그이유인게. 와이프도 지가 바람은
피고 즐기면서 내가 그런다면 얘가 폭팔을 할거같더라.
그 온도차가 왜 생기는것 까지는 나도 모르겠다
159:익명:2017/12/15(금) 14:54:40 ID:q72vKD7lmY
>>이거 치고 숫자쓰면 되~
>>143 >>154
160:익명:2017/12/15(금) 14:55:20 ID:Zq8mQHq3Z2
147 : 일단 여친이 성욕이 굉장히 쌧었고 유망한 연구생이었는데 안좋은 이유로 쫒겨나서 멘탈이 안좋았어. 전 남친이랑도 사이 안좋을때 유일한 해소가 일탈이었고 그게 클럽이었거든.
우선 클럽 같이갔을때 여친에게 놀랏던건 조신한 여친이 춤을 추면서 노는데 외설적인 춤? 현아같은 트월링 이라고 하나? 그런춤을 췄고 나 대리고 맨앞에 가더니 후배위자세를 취하고 내 거기를 밀착하면서 성행위하듯이 바운스를 타더라고..
그리고 첫 관계때 들려준 얘기는 부비부비 하면서 놀았냐고 해서 어떻게 물었는데 남자마다 다른데 엉덩이나 슴가터치는 기본이고 앞에서 손이 들어올때도 있고 손가락 넣어본적도 있었다고도 했고, 키스도 맘에 드는 남자면 오래 했다고 했어 ㅋ
161:익명:2017/12/15(금) 14:55:45 ID:XcjijdU4fA
왜 내가 처음에 이런류의 네토는 여자의 성욕보다 중요한게 당위성이라고 했잖아.
잠깐 이야기하자면 아무리 성욕이 강해져도 여친일때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반듯이 전제에 '우리'가 있어야해. 다른사람하고 섹스를 해도 그게 여자인 '내'가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자친구와 같이 좋아지기 위해서 라는 전제가 필요하더라고
그게 설사 가식적이더라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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