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불장난 3/3
실장님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고 말았다.
" 아학!! 실장니임!! 그만요.. 제발 그만요... "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붙잡는 내 손은 또 뭔가... 실장님의 혀가 나의 클리
토리스를 핥다가 또 꽃잎속으로 조금 디밀었다가 한참을 반복하는 어느 순
간, 난 그만 차 앞면에 다리를 쭈욱 뻗대며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 아아학!! 엄마.... "
나고나서 처음으로 오르가즘이란 걸 느낀 것이다. 힘이 쭈욱 빠지면서 사타
구니속에서 뭔가 뜨거운 것이 넘쳐나는 감촉이 왔다.
" 처업! 처업! "
그래도 계속 실장님은 그 곳에서 입을 떼지 않고 있다. 아니 떼지 않은 정
도가 아니라, 나의 보지속에서 뿜는 액체를 전부 빨아마시는 것 같다. 방금
오르가즘을 맛보고 나른해진 뒤라 그런지.. 핥든, 빨든 말리는 것도 귀찮아
될대로 되라는 심정인데.. 왼쪽 다리가 들리면서 또 엉덩이가 짜릿짜릿해져
왔다. 실장님의 머리가 더 아래로 내려가 나의 항문을 핥고 있다.
여자의 항문이 이렇게 예민할 줄이야.... 남자와 달리 여자의 몸은 절정의
봉우리가 여러개더라더니 금방 또 몸이 팽팽히 긴장되어 온다. 다시 눈 앞
이 흐릿해지면서 부끄러움은커녕 이젠 오히려 내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실장
님의 입술에 갖다 부벼 댔다.
" 하악!! 하악! 하아악!! "
한참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정신이 오락가락.. 비몽사몽간을 헤메이는데...
실장님의 몸이 위로 쑤욱 올라와 맨처음 포옹자세로 엎드려 왔다. 한참 도
원경을 헤메던 나는 멋도 모르고 실장님의 상체를 두 팔로 안고는 내가 먼
저 그의 입술을 찾아 혀를 넣었다. 그런데, 문득 아래에 이상한 느낌이 오
면서 정신이 퍼뜩 돌아왔다. 뭔가 뜨겁고 딱딱한 것이 나의 꽃잎을 비집으
면서 밀고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 악!!! 안돼!!! )
나는 있는 힘을 모아 실장님의 가슴을 밀면서 다리를 모아 옆으로 비틀었다
. " 실장님! 제발! ... 그건 진짜 안하기로 약속했잖아요?... 네에?..."
" ...... "
"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실장니임!! "
그러나 실장님은 대답이 없다. 입을 꽉 다문채 다리로 나의 오무린 두 다리
를 강제로 벌리려 힘만 쓸 뿐이다. 나는 젖먹던 힘까지 다해 버텼지만, 워
낙 중간중간에 힘을 써 버려서인지 조금씩 조금씩 밀리고 말았다. 이윽고,
나의 은밀하고 소중한 화원의 입구에 뜨겁고 뭉툭한 것이 꽉 차는 느낌이더
니 서서히 안쪽으로 밀고 들어 왔다. 그 와중에도 '세이크'보다 더 굵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마침내 실장님의 입에서 " 끄응! " 하는 소리와 함께 그
의 성난 심볼이 송두리째 화원전체를 꽉 채우며 푸욱 꽂혀 들어와 버렸다.
실장님의 끈덕진 애무로 이미 젖을대로 젖은 나의 보지는 내 의사와는 상관
없이 처음 맞이하는 중년사나이의 좆을 오히려 기다렸다는 듯이 냉큼 받아
들여 꽉 무는 것이 아닌가....
결국 이렇게... 이렇게 되고 만 것이다. 나도 모르게 한줄기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 내렸다. 무슨 눈물인지 나도 잘 모르는 눈물이... 실장님은 내
보지에 좆을 뿌리째 밀어 넣고는 한참을 그대로 가만히 있다. 아마 이 순간
을 음미하고 계신 듯 하다. 하기는 내가 누구인가...
그에게는 딸과 같은 영계일텐데다가 한다하는 뭇 남자직원들한테 공주처럼
도도하게 굴던 회사내의 킹카 여직원 아닌가... 감개무량도 할 것이다. 그
렇게 생각하니 비밀만 지켜진다면, 까짓거 그리 억울한 일도 아니라는 생각
도 든다. 어차피 숫처녀도 아니고.. 한번쯤.. 중년 남자, 그것도 위엄을 부
리는 직장상사와의 이런 경험도 나쁘지만은 아닐 것 같다.
부드럽고 자상한 애무는 혈기만 앞세운 젊은 사내들 한테서는 찾아보기 힘
든 면도 있고... 실장님이 가만히 뺨을 타고 내리는 눈물을 닦아 주신다.
"지혜야... 미안해... 네가 너무 예뻐서 그만... 너무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었어... 정말 미안해... "
진짜 미안스러워 하는 표정이다.
"실장님.. 난 몰라요..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요... "
" 뭘 어떻게 해...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인데... 왜.. 누구한테 말할거야?.. "
" 아이.. 말하기는 누구한테 말해요... 하지만... "
" 하지만.. 뭐어?.. "
아랫도리는 계속 실장님의 좆이 꽉 들어차 있는 채다. "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실장님 얼굴을 어떻게 봐요? "
" 왜? 부끄러워서? "
" 그럼 안 부끄러워요? "
" 허어 참! 지금 이렇게 지혜 보지가 내 좆을 꽉 물고 있으면서도 날 보며
이야기만 잘 하잖아... "
" 아이참! 싫어요... 그런 상소리... "
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았다. 그런 내 모습이 사랑스러워 죽겠다
는 듯이 실장님이 천천히 허리를 흔들면서 진퇴운동을 시작한다.
" 푸우욱.. 퍽! 푸우욱.. 퍽! 퍽! 푸우욱.. 퍽! 푸우욱... "
무작정 흔들던 '세이크'와는 달리 천천히 뒤로 뺐다가 힘차게 내려꽂기도
하고 다음에는 천천히 넣었다 갑자기 빼기도 하고 강약을 조절하며 구석구
석을 찔러대자 다시 온 몸이 달아 오르면서 보지속이 화끈거린다. 이제는
갈데까지 가버린 나도 수치심을 던져버리고 실장님의 목에 매달리면서 참았
던 신음까지 내 질렀다.
" 아흐윽! 실장니임... 난 몰라요... 아흑!! "
" 하악! 하악! "
" 아흐윽! 꼭 안아줘요.. 더 꼭요.. 아흑!! "
" 하악! 그래애.. 우리 예쁜 지혜.. 하악! "
실장님의 율동이 점점 빨라지면서 나의 그곳이 점점 더 축축해지는 느낌이
온다. 아니나 다를까.. 곧 아래쪽에서 실장님의 심볼과 나의 꽃잎이 마찰하
는 소리까지 나기 시작한다.
" 쩌억! 쩌억! "
난 부끄러움을 떨치려고 내가 먼저 실장님의 혀를 찾아 힘껏 빨아당기면서
더 힘차게 매달리자 실장님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더니 피스톤같은 엄청
난 속도로 내려꽂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앞서 있었던 클라이맥스의 순간이
또 찾아 왔다. 눈 앞이 하얘지면서 등이 뻣뻣하게 굳어오는 느낌이 오자 나
도 모르게 두다리를 실장님의 허리에 감고 엉덩이를 치켜들면서 비명을 질
렀다.
" 아악! 실장님...나... 주...죽을 것만 같아요... 아아악!! "
내가 온몸을경직시키면서 엉덩이를 밀어올리며 부들부들 떨자, 실장님도 마
침내 절정의 순간이 찾아 온 것 같다. 내 엉덩이를 바싹 당기면서 자궁에
닿을 정도로 좆을 밀어부치면서 턱을 치켜들고 눈을 까 뒤집으신다.
" 으윽!! 으으윽!! "
동시에 나의 보지 깊숙한 곳에서 실장님의 몽둥이가 갑자기 더 커지며 벌떡
벌떡 움직이는데.. 뭔가 뜨거운 것이 분출하는 느낌도 왔다. 한동안 나도
실장님도 꼼짝도 않았다. 온 세상이 정지한 것 만 같았다. 얼마 후, 실장님
이 몸을 일으키며 심볼을 빼는데 또 ' 쩌어억' 소리가 난다. 정신이 돌아오
자 부끄러움부터 밀려와 얼른 팬티부터 주워 입었다. 그리고 비좁은 시트위
에서 꼬무락거리며 청바지를 끼워 입는데...
실장님이 담배를 피우다 말고 '후후' 웃으신다.
" 왜 웃으세요? "
" 아냐... 지혜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
" 그게 아닌 것 같은데요? "
" 그래.. 사실은 말야... 여자가 언제 제일 예쁘고 귀여운 줄 알아? "
" ??? "
" 섹스를 마치고 이불속에서나 차 속같은 좁은 곳에서 꼬무락거리며 옷을
주워 입을 때야.. 후후후... "
" 아이... 미워요... 난 실장님은 그런 분 아니라고 믿었는데... "
" 응... 그래.. 미안해... 사실 처음엔 섹스까진 안하려 했었어... 그런데
.. 오늘 놓치면 다시 지혜를 못 볼 것 같아서... 언젠가 딱 한번만 지혜를
안아봤으면 하고 소원했었거든... "
" 그럼.. 이제 후련하세요? "
" 그래.. 고마워.. 지혜... 앞으로 지혜시키는대로 할게.. 뭐든지... 또 만
나자면 만날거고.. 다시 만나지 말자면 그렇게 할게... 다른 부탁도 뭐든지
내가 할수 있는 거면 들어 줄게... "
" 됐어요.. 그만 해요... 나도 한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오늘 일 후회 안
해요.. 그리고 오늘 일로 실장님께 걱정끼치는 일은 없을거예요... 이젠 가
요... "
" 응... 가지... "
" 잠깐만요..."
" ??? "
" 쪼옥!! "
처음 도착했을 때 와는 거꾸로 이번에는 내가 실장님의 볼에 키스를 해 주
었다.
지혜의 잊지못할 체험 일기는 거기서 끝이 나 있었다. 일기라기 보담은 김
실장이라는 직장상사와의 특이한 경험을 비망록으로 남겨두기 위해 기록한
자서전 같았다. 그런데 발랄하면서도 깔끔한 지혜가 그렇게 노골적으로 섹
스행위를 표현한 것은 강표로서는 정말 뜻밖이었다. 역시 열길 물속은 알아
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더니.. 자신의 딸이면서도 그 숨겨진 내면을 보고
나니 강표로서는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이상하게도 그 김실장이라는 친구에 대한 증오심은 별로 없다.. 딸아이가
이미 남자를 알았던 몸이었던 걸 알아서 그런지... 아니면 자신과 비슷한
연령대에서 오는 젊은 여자에 대한 갈증에 공감이 가서 그런지.. 아뭏든 한
번쯤 그 친구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얼굴이나 보고 싶을 따름이다. 그건
그렇고 문득 강표는 얼굴이 달아 올랐다. 자신의 심볼이 주책스럽게도 아까
부터 발기가 되어 이제는 팬티까지 축축해졌기 때문이다.
( 세상에! 딸애의 섹스체험기를 읽고 흥분을 하다니... )
하지만, 어쨌든 근래에 들어 이렇게 흥분해 보기도 오랜만이다.. 요즘은 여
간 야한 비디오나 책을 봐도 흥분이 잘 안되는데... 노트를 덮고 잠시 흥분
을 가라앉히려 누웠는데... 자꾸만 아까 지혜의 마지막 인서트장면이 눈 앞
에 선하게 떠오른다. 한번더 방문이 잠긴 걸 확인한 강표는 차마 딸을 떠올
리지는 못하고 대신 재작년에 있었던 자기 만의 비밀스런 순간을 회상하며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자위를 시작했다. 딸의 침대위에서...
****** 첫경험 <지혜의 불장난 편> END ****** ****
[출처] 지혜의 불장난 3/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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