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가 12
“하...아아...하아악...!! 하악...! 아아악...!! 허헉!”
아아...이건 예술이다. 아내의 몸전체는 기름칠한 듯 땀으로 번들거린다.
“아....하악....여보...여보....여보....아아....하아악....!!”
아내는 점점 의식을 잃어간다, 그리곤 가슴깊숙한 곳에서 타오르는 열락에 온몸을 태우려 든다. 난 머릿속이 까맣게 타는 듯 했다. 이건...내가 꿈꾸던 아내의 반응을 훨씬 넘어선...
그야말로 상상저편의 그림인 것이다.
놈의 눈길이 날 부른건...아내의 열락이 그 극점에 달할 무렵이었다.
놈은 여전히 아내의 보지에 바이브를 리듬감있게 왕복시키며 날 향해 눈짓했다.
난 조용히 놈에게 다가갔다. 난 이미 놈의 뜻을 알것같다.
그래...어제 못한것....그래...어제 참으라했던 것....그것 하란 걸거다.
난 놈에게 다가가며 이미 터질것같이 부풀어오른 바지호크를 풀려했다.
그러나 놈의 뜻은 전혀 달랐다.
놈은 여전히 바이브를 왕복시키며...귓속말로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사모님의 손을 잡으세요....그리고...사랑한다는거...분명히 하세요....달래주시라구요...”
난 어리둥절하지 않을수 없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뜻인가...?
지금 이 마당에....뭔놈의 사랑타령을 하라고.....
난 힐긋 다시 아내를 봤다.
“하아...여보...여보...! 여보!!...아아아...하악!!”
아내는 이미 이 세계에 없다. 그러니 우리의 작은 속삭임을 들을 까닭이 없다.
놈은 프로다. 놈의 말엔 분명 깊은 뜻이 있을게다.
난 약간 떨떠름한 심정으로 아내의 머리맡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그때....
그때 내 눈에 보인건....정말...상상 이상의 것이었다.
아아...난 보았다....
놈은 바이브를 그대로 뽑고선....아아...그것 뽑고선....
어느새 꺼내든 벌건 자지로.....그....괴물같은...자지로.....
아내의 온통 개방된 보지로....푸욱....박아버리는 것이었다.
“커....커억....!”
아내의 몸이 활처럼 튕긴건 바로 그때였다.
난 혼돈에 빠져 멍하니 서 있었다. 물론...상상했었다. 바로 이런 광경을...
아내의 보지에 낫선 자지가 당당히 침범하는 모습을....
그러나....그토록 오랜 상상의 준비도 막상 다가온 현실에선 쉽게 적응이 되지 않는다.
이건...이건....
그때 날 깨운건 놈의 눈짓이었다. 놈의 놈빛엔 다급함도 서려 있었다.
순간 난 깨닭았다. 이건 놈의 계산이다. 그리고 그 계산의 가장 중요한 부분엔 바로 내가 포함되어 있었다.
“하...하악....아...여보...여보....아아...”
놈의 자지는 힘차게 아내의 보지속으로 당당하게 왕복하고 있다.
아내의 몸은 여전히 튄다. 아내는 모르고 있다. 자신의 그토록 비밀스러운 곳에...결코 꿈에서도 바라지 않았던 이물질이 이미 점령하고 있음을....
난 마치 최면에 이끌린 듯 놈의 명령에 따랐다.
조용히 아내의 오른 손을 내 두손으로 꼭...잡은 것이다.
“여...여...여보....하악...아아....하아악....”
아내는 여전히 못느끼고 있다. 그리고 그 열락에 온몸을...그리고 영혼깊숙한 곳까지 태우고 있었다.
그리고...그 영혼을 다시 불러 깨운건...내 목소리였다.
“여보...사랑해....정말...사랑해...”
난 아내의 손을 꼭잡고...아내의 귀에다 속삭였다.
순간...아내의 모든 동작은 정지됐다. 마치 온몸이 타버려 재가된 듯....
아내는 그 뜨거운 열락의 지옥에서...갑자기 추방되어 버린 것이다.
그것도 벌거벗은채...낫선 사내의 자지를 꼽은채... 그것도 남편의 눈앞으로 추방된 것이다.
놈의 자지는 잔인하게도 이런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아내의 보지를 천천히 왕복하고 있었다.
놈이 노린건 뻔하다. 놈의 계획도 뻔하다.
지금은 나도 알고 놈도 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가장 중요한건 바로 나의 역활이란 것도...우리 둘다 안다.
난 아내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여보...해방돼....그냥 던져버려....다시 말하지만...난 당신의 영혼끝까지 사랑해... 이건 내 선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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