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와이프 최지은 네토라세

신입사원이 돌아간 뒤 지은은 옷장 문을 열었다. 그녀의 남편은 옷장 문에 몇 번이고 정액을 토해낸 뒤 완전히 지처 뻗어있는 상태였다. 재훈은 아내가 문을 열자 반사적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말했지만 아내는 괜찮다고 말하며 옷방으로 들어왔다.
“와, 우리 자기. 얼마나 싼 거야?”
“너무 기분 좋아서… 미안.”
“내가 마음대로 데리고 온 건데도?”
“너무 좋았어 자기야.”
지은은 남편의 자지를 발로 밟고는 이리저리 움직였다. 완전히 방전된 재호지만 난생 처음 아내의 맨발에 자지를 밟히는 쾌감에 깊은 숨을 내 쉬었다.
“자기야. 일어나. 같이 자야지.”
“응….”
재호는 그녀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아내는 그의 상의를 벗겨냈고 두 명은 완전 나체가 된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게 되었다.
“자기야. 나 오늘 사진 찍혔다?”
“어?…어.”
“내 핸드폰에도 있는데 볼래?”
그녀는 팔을 뻗어 핸드폰을 열었다.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며 유두를 손가락으로 애무한 채 그녀의 품에 안겨 카메라를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얼마 전과 다르게 적극적으로 수치스런 모습을 보이는 아내의 행동에 재호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뛰는 걸 느꼈다.
“어차피 서로 약점 잡은 사이인데, 괜찮겠지. 우리 회사 들어 올 정도면 멍청한 애도 아니고.”
“…그렇겠지?”
재호는 무언가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아내의 수치스런 사진이 다른 남자의 손에 들려있다는 사실이 흥분되었다.
“우리 자기 꼬추. 이리 온.”
그녀는 재호의 허벅지에 손을 가져다 댄 채 손가락을 까닥였고, 재호는 그녀의 말에 따라 몸을 돌려 자지를 그녀의 손에 넣어줘야 했다. 쪼물딱 쪼물딱 자지를 만져대는 아내의 손길에 재호는 얼마 전까지 커다란 가슴을 흔들어대며 박히던 아내의 모습이 생각나 흥분감이 올라왔다.
“자기 내가 다른 남자랑 이렇게 침대에서 막 뒹굴고 쑤셔져도 기분 안 나빠?”
“응…너무 좋아 지은아.”
“그럼 앞으로 그런 거는 더 이상 안 물어 봐도 되지?”
“어…더 이상 안 물어봐도 돼.”
항상 지은에게 맞춰주던 제호였다. 지은은 점점 남자들과 사귀고 버리고 하던 버릇이 다시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런 성향을 못 채워주면, 남편이 이혼하려고 할 수도 있죠.)
한동안 그의 자지를 쪼물딱 거리던 지은이 마지막으로 불알을 몇 번 주무르고는 베개를 가져와 재호의 머리 뒤에 받쳐주었다.
“다른 남자들하고도 자 볼까?”
“으..응?”
“자기 그런 거 좋아하는 거 같아서.”
“어…그렇긴 한데 괜찮겠어?”
지은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남자를 꼬실 수 있었다. 유부녀라는 장벽도 그녀의 얼굴과 외모 앞에서는 큰 장벽이 되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유부녀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었다.
“자기야 나 허리 아파. 허리 주물러 줘.”
“어? 알았어. 잠시만.”
재호는 힘든 몸을 일으켜 뒤로 돌아누운 아내의 허리를 주물렀다. 허리와 어께, 엉덩이와 허벅지가 남자의 손자국모양이 찍혀 붉게 달아올라 있는 모습을 보며 재호는 찌르르한 쾌감을 느꼈다.
**
“최 과장님. 어제 주 사원하고 밥 먹었다면서요?”
직장 동료가 물어오는 질문에 지은은 파일을 정리하며 말했다.
“그냥 밥 먹은 거지. 어떤 사람인가 싶어서.”
“어때요? 개념 있던가요?”
“그냥 뭐. 잘 가르치면 괜찮기도 하겠다 싶네… 가 아니네.”
한숨을 쉰 지은은 주 사원을 불렀다.
“주 사원. 이리 와 봐요.”
그녀에게 불려가는 주 사원의 모습을 보며 직원들은 뭔가 걸렸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귀를 쫑긋 세웠다.
“이거 보고서, 누가 이런 식으로 작성하라고 알려 줬죠?”
“누가 알려준 것은 아니고… 제가 임의로….”
“왜 남의 시간까지 낭비하려고 하는지. 이봐요 주 희원 씨.”
“네 과장님.”
“사수 오라고 해요.”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최지은에게 걸려 깨지는 주 사원의 모습을 보며 직원들은 사원의 미래가 어두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수를 부른 주 사원은 그녀의 앞에서 고개를 숙인 채 대기했다. 그는 본의 아니게 커다란 지은의 가슴을 슬쩍 보게 되었다.
‘헉.’
그는 가슴을 쳐다보다 지은과 눈이 마주쳐 당황했다. 매서운 눈을 하고 있던 지은은 희원의 생각과 다른 행동을 했다. 그녀는 갑작스럽게 상의 단추를 하나 풀어 희원이 가슴골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그녀의 행동에 당황한 희원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사이 그의 사수가 지은의 앞으로 불려왔다.
“이거 봐봐요. 지금 다들 바쁜데 이런 보고서 올리면 사람들 시간 낭비 시키겠다는 거예요 뭐에요. 파일 형식도 하나도 안 맞고, 눈으로 직접 봐봐요.”
“죄송합니다. 과장님. 다시 교육 시키겠습니다.”
“후…. 서로한테 피해 안 가게 합시다?”
“알겠습니다. 최 과장님.”
사수에게 끌려가는 희원의 모습을 보며 지은은 문득 엉덩이가 얼얼해 의자에서 엉덩이를 살짝 땠다. 겉모습은 완벽한 신입사원의 직장 상사였지만 엉덩이와 허리에서 느껴지는 아픔은 그녀가 밤에 느꼈던 복종감을 다시 일깨워 주었다.
바쁜 회사에서의 하루가 흘러간 후 지은은 커피를 사들고 와 작업에 매달려 있는 희원의 탁자 위에 놓아주었다.
“쉬면서 해요. 주 사원.”
“감사합니다. 최 과장님.”
짧은 순간이었지만 두 명의 눈빛이 부딪혔고 희원은 뭔가 알 수 없는 짜릿한 감정을 느꼈다. 그를 지나친 지은은 남편인 재호의 앞에 요구르트 한 개를 놓아주며 말했다.
“이 대리는 이거면 괜찮죠?”
비싼 커피를 사다준 희원과 다르게 편의점 세일용 요구르트 하나를 집어다 준 그녀의 모습에 재호는 알 수 없는 패배감을 느끼꼈다.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요.”
“넵.”
어깨를 툭툭 두들기며 자리로 돌아가는 지은의 모습에 희원과 재호는 다시 열심히 컴퓨터를 두들기기 시작했다.
**
“여보세요?”
업무를 마친 지은은 얼마 전에 연락 왔던 선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 지은아. 전화 걸어줘서 고마워.)
“오빠 아직도 나 좋아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오는 그녀의 말에 잠시 대화의 공백이 생겼다.
(물론, 아직 많이 좋아해.)
지은은 잠시 고민하는 듯 한 음성을 흘려냈다. 그녀의 눈은 바로 옆에 앉아서 통화를 같이 듣고 있는 재호를 쳐다보고 있었다.
“오빠 가정도 있다며.”
(네가 원한다면 이혼할 수 있어.)
“난 오빠랑 사랑 같은 건 안 해.”
(…그렇구나.)
여전히 똑같은 대답에 실망하는 그였다. 그가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마지막 말을 하려고 하기 전 지은이 먼저 말했다.
“그런데 데이트 정도라면 해 줄 수 있어.”
(데이트? 정말?)
“응, 대신 내 부탁 다 들어줘야 해.”
(알았어. 뭐든 들어줄게.)
전화를 끊은 지은은 와락 껴 안아오는 남편을 떠밀어야 했다.
“자기야. 아파.”
“사랑해 자기야.”
“조만간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한테 따먹히러 갈 건데 그게 좋아?”
“너무 좋아. 고마워.”
**
지은은 언제든 기다리겠다는 선배를 뒤로 한 채 집으로 향했다.
“자기야, 희원이 집으로 올 때 자꾸 다른 사람 집 들어오니까 불편하잖아.”
“…응.”
“그러니까 이 집 명의 나한테 넘겨.”
“…그게.”
“싫어? 자기야?”
“아니야. 넘길 게.”
“역시 우리 자기 밖에 없어. 세금도 알아서 처리해 줄 거지?”
“…응.”
재호는 며칠 간 여러 사무소를 왔다 갔다 하며 서류를 준비했다. 절차만 끝나면 아내에게 집이 넘어갈 것이었지만 지은은 잔인하게도 수치스런 각서를 쓰게 했다.
---------
이 재호는
자신의 성벽인 네토라세에 응해주는 아내 최지은에게
그녀가 원하는 모든 지불을 대신 할 것이며.
아파트를 포함한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점차적으로 넘기도록 한다.
이 재호가 네토라세에 필요한 청구 금액을 벌어오는 동안은
최 지은은 그에게 이혼을 청구하지 않는다.
이 재호는 최 지은이 어떤 남자와 관계를 하던 어떤 플을 하던
그녀에게 아무런 제제를 할 수 없다.
위의 사항을 어겼을 경우 최 지은은 합법적으로 이혼을 청구 할 수 있다.
---------
“지은아, 나 아직 사랑하지…?”
“물론이지, 내가 자기 젤 사랑하는 거 알잖아. 당신도 알지?”
“응…. 알아.”
“그런데 뭐가 걱정이야. 내가 무서워? 자기야?”
“아니야. 오히려 내 걸 더 줄 수 있어서 좋아.”
“그렇지? 아무 문제없지?”
“…응.”
지은은 재호의 입에 쪽 하고 뽀뽀를 해 주었다.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지은은 평소와 같은 속옷 차림으로 침대에서 그와 뒹굴었다. 각서를 작성한 재호는 비참함을 느꼈지만 동시에 알 수 없는 성적인 느낌을 받았다.
**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지은의 모습에 희원은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야근 하십니까, 최 과장님?”
“아, 주 사원. 요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과장님. 몇 층 가시나요?”
희원의 물음에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지금도 가슴 쳐다보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좀. 가슴에 약해서….”
닫혀진 엘레베이터 안에서 지은은 마지막 층을 눌러달라고 이야기 했다.
“가슴 만지려면 지금 만져요.”
“…네?”
“그러길 바라고 있지 않나요? 며칠 전에는 잘도 때려대던데.”
“그거야 플 중이었으니….”
"마지막 층 이면 올라가는 데 시간 좀 걸리는데요?"
지은이 마지막 층을 누른 이유를 깨달은 희원이 숨을 삼키며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양 손으로 움켜쥐었다.
“여전히 크고 감촉이 좋으시네요. 과장님.”
“손 넣어서 만져도 돼요.”
그녀는 외투의 단추를 풀렀고 희원은 그녀의 블라우스 안에 손을 넣어 상사의 젖가슴을 회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음대로 만질 수 있게 되었다.
“으응….”
어느새 마지막 층까지 올라온 엘리베이터 안에서 지은은 발기된 양 유두와 커다란 양 가슴을 동시에 애무 당하며 깊은 신음을 흘려냈다.
“과장님… 누가 오면….”
“불안해요? 그럼 그만 만질래요?”
“아니요,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럼 계속 만져줘요. 기분 좋으니까. 으응….”
희원은 회사 안에서 인기 있는 미녀 상사인 지은의 큰 가슴을 자유자재로 만지고 있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자지를 발기시켰다.
“바지 내려 봐요.”
“네….”
희원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녀의 앞에서 발기된 자지를 내보여야 했다. 지은은 블라우스 단추를 마저 풀어 커다란 가슴과 양 유두를 노출시켰다. 그녀의 커다란 양 가슴이 눈앞에 나타나자 희원은 누가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도 온 몸이 짜릿해지는 걸 느꼈다.
“가만히 있어요. 기념으로 사진 찍으면서 해 줄 테니.”
“네, 과장님….”
지은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양 젖가슴 사이에 희원의 자지를 끼워 넣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가슴으로 애무하는 동시에 입을 벌려 그의 자지를 물었다. 희원이 신음을 흘리자 그녀는 희원에게 자신의 양 가슴과 자지 빠는 모습이 잘 나오도록 영상통화를 걸라고 지시했다.
야근을 하고 있던 재호는 갑작스럽게 걸려온 아내의 영상통화 요청에 당황했다. 그녀의 아내도 야근 중이었기에 회사의 안에서 걸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 자기야. 이어폰 끼고 들어. 주변에 아무도 없지?)
“어 자기야. 이어폰 꼈어. 응 아무도 없어.”
이어폰을 끼자 그녀가 하고 있는 행위가 바로 재호의 눈에 나타났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양 가슴과 발기된 유두를 드러낸 채 누군가의 발기된 자지를 입으로 빨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었다.
“자, 자기야?”
쭙쭙 거리는 소리를 내며 카메라와 눈을 마주친 채 빨아대는 아내의 모습에 재호는 흥분감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자기 실좆 때문에 요즘 만족을 통 못하는데, 회사에서 다른 남자 자지 빨아도 되지?)
그녀의 비하하는 말에 재호는 커다란 충격과 함께 찌릿 하는 쾌감을 느꼈다.
“응….”
아내는 재호를 비웃는 듯이 양 가슴으로 얼굴을 알 수 없는 남자의 자지를 애무하며 동시에 입으로 자지를 빨아댔다. 알 수 없는 남자의 손이 아내의 머리를 잡은 채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남자가 아내의 입 안에 정액을 싸 냈다.
입을 벌려 입 안 가득히 고여 있는 누군지 모를 남자의 정액을 보여준 아내가 남자의 자지에 쪽 하고 키스를 한 뒤 카메라를 보고 남자의 자지에 얼굴을 문댔다.
화상통화는 거기에서 끝이었다. 재호는 자지를 발기시킨 채 깊은 숨을 몰아쉬었다.
-------
자기는 내가 만져줄 때 까지 자위 금지
-------
아내에게서 온 문자에 재호는 손을 멈추었다. 그는 너무나 강한 흥분감에 자지를 만져대고 싶었지만 결국 커다란 비참함을 느끼면서도 아내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음을 알았다.
-------
알았어 자기야….
-------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양 가슴을 드러낸 채 알 수 없는 남자의 자지를 빨아대던 아내의 영상을 몇 번이고 돌려보았다. 이제는 그녀의 허락이 있어야만 만질 수 있는 상황이 너무나도 비참했다. 자위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자지를 빨리고 있는 남자에 대한 패배감이 강렬했지만 그와 반대로 흥분감과 쾌감은 최고조에 이르러 지은에게 더욱 더 반항할 수 없게 된 자신을 깨닫게 되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