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 4
오늘의 피곤함을 혜원이와의 섹스로 해결하고 혜원이와 나란히 침대에 누워
혜원이도 많은 생각에 잠을 뒤척이고 있었지만 나는 오늘의 일들을 생각해보면서
우리 둘이 처음 만났을때부터 오늘까지의 일들을 생각해보았다
자존감이 높았고 섹스에 오픈되어 있던 혜원이가 나와의 결혼 이후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사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었다
오늘처럼 다른남자에게 알몸과 보지를 보여지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아하며
오히려 즐기는 모습이 진짜 혜원이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너가 나한테 물었잖아~ 너 촬영할때 나 기분이 어땠냐구?
혜원:"(뭔가 실망스런 목소리로)응 그랬지~~ 오빠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했잖아~
나:"나~~ 사실 ..조금 무서웠거든..처음보는 네모습이 낯설기도하고~
나:" 근데... 나~~~ 이런 느낌이 뭔지는 잘모르겠는데... 조금 설레이기도 했어...
나:" 아니... 너한테는 미안한데.. 나 솔직히 흥분했어.. 미안...
나:"나? ..... 너가 믿을진 모르겠지만... 내인생을 걸고 널 사랑하고 있지
혜원:(진지한 표정으로) 그럼 내가 어떤 여자여도 날 사랑할수 있어?
나:" 너가 어떤 여자이든지 나의 혜원이라는 사실이 변함 없다면 그럴꺼야
혜원:" 나도 오빠 사랑해~ 평생 오빠랑 사랑하면서 살고 싶어~~
혜원:"근데.... 오빠.... 내 욕심일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은 아닌거 같아
혜원:" 난 내가 어떤 여자인지를 잘 알아서.. 그래서 오빠를 만난것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면서 살았구
한참동안 말이 없던 혜원이는 나를 등지며 돌아누우면서 어렵게 말했다
혜원:"오빠.... 남자들끼리는 걸...레라는 말 많이 한다며?
나:"걸레? 응...뭐 남자들끼리는 그런 말 많이하지~ 그냥 욕같은거야~
혜원:" (약간 울먹이는 목소리로)만약에.. 내가 그런여자면 오빠는 나한테 실망하겠지?
나는 본능적으로 오늘이 기회라고 생각했다 내가 그토록 궁금했던 혜원이의 과거
165 /62정도의 베이글녀가 키도작고 보잘것 없는 나를 선택한 이유
나:"무슨소리 하는거야~ 나같은 놈에게 너처럼 퀸카가 결혼해 준것만으로도 난 평생 감사하면서 살꺼야~
나:"혜원이 너가 걸레든 요조숙녀든 난 상관없어~~ 내옆에만 있어준다면~
혜원:"내가 걸레같은 여자래두 날 지금처럼 어렇게 대해줄수 있어?
나:" 당연하지~ 지금도 앞으로도 넌 내여자 아냐? 내여자 안할꺼야?
혜원:"난...하고싶어...평생 오빠여자로 살다가 죽고싶어...
나:"아무런 걱정하지말고~~ 걱정이나 고민있으면 솔직하게 얘기해줘~
혜원:"오빠... 나 사실.... 이상한 병도 있구.... 오빠 만나기전부터..... 오빠들이 말하는.... 걸레였어...
나:" 누구나 섹스를 좋아하고 즐기면서 살아~~ 나도 너 만나기전에 남자 걸레였어~ 허허
혜원:" 아니 오빠.,.. 오빠는 지금 상상도 못할 정도였어 나
나는 적잖이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나 궁금했다. 어디를 내어놓아도 빠지지 않는 퀸카 혜원이가 그동안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리고 어떤 여자였는지
나:"괜찮아 혜원아~~ 난 너과거 중요치않아... 지금 내옆에 있으면 너가 어떤여자였던 어떤여자이든 상관없어~~
나:"그러지말고... 오늘 둘이 솔직하게 모든걸 내려놓고 얘기해보자~~
혜원:"오빠... 그냥 이대로 말할께... 도저히 오빠 얼굴보면서는 얘기를 못할거 같애~~
나:'그래 혜원아~~ 너 편한대로해~~ 편하게 오늘 하고 싶은 얘기 모두해~ 나도 준비되었어
내가 이렇게 얘기하자 혜원이는 조금전과는 다른 단호하고 사무적인 말투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혜원:"오빠 나 오빠만나기전에... 아니 어릴때부터 수많은 남자경험 있었어
혜원:"고등학교 다닐때 첫경험 한 후로 오빠가 상상도 못할정도로 걸레생활 했었어
나:"나두 그래~~ 나두 고딩때 첫경험했었어~~ 우리때는 다 그랬잖아~~~
혜원:"남자들을 만나고 원나잇처럼 지내면서 멈출수가 없더라구.... 머리로는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면서도 이게.... 멈춰지지가 않는거야...
혜원:"그렇게 살다가 24살정도 그때부터는 체념도 되기도하고, 그때 만났던 사람이 있었는데.... 섹파라고하나? 그런 사람...
혜원:"그 사람 만나면서 내가 병이 있는것도 알게 됐어
혜원:" 아니... 그런 아픈병 말구.... 오빠~~~ 노출증알어?
혜원:"오빠 만나면서 그동안 엄청 노력해서 숨기고 살았지..... 아마 오빠는 몰랐을꺼야? 그렇지? 몰랐지?
나:" 엉.... 난 당연히 몰랐지.... 혜원이 너가 나한테 그런 모습 보여준적이 없었으니까...
혜원:" 그래 맞아... 오빠는 몰랐을꺼야.... 오빠한테 미한하구,,,, 희수한테 미안해서 나 나름대로는 꾹꾹 참고 지냈으니까...
혜원:" 근데.,... 어느순간부터 정말이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 미안해 모빠....
나:"아냐...혜원아~~ 난 그동안 그런것두 모르고...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하네.... 진작에 오빠한테 얘기하지....
혜원:"난.... 오빠랑 희수랑 우리 가족 놓히고 싶지않아서 나만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었어~~ 이런 여자를 누가 좋아하겠어... 다들 미친년이라 생각하겠지
나:" 에이.... 그런게 어디있어~~ 다 각자의 인생을 사는거지.... 그렇게 힘들었으면... 나한테 얘기했어야지... 난 정말 몰랐네~~
혜원:"아냐 오빠,.., 오빠잘못은 단 하나도 없어.... 대신 난 언젠가는 이런날이 올줄 알았고.... 이런날이 왔을때 오빠가 날 이해해 줄수 있을지에 대해서 항상 고민했었어
혜원:" 아냐 오빠... 나 사실 희수 놓고나서 얼마전부터는 오빠 모르게 나혼자 자주 즐겼어...
혜원:" 다른남자를 만난건 아니구.... 그냥 나혼자..... 참고참다 정말 못참을때... 그때는 어쩔수 없더라구
혜원:" 오빠는 몰랐겠지만.... 가끔 출근할때나....희수데리구 밖에 나갈때... 그럴때 혼자 즐기기도 했어...
나는 혜원이의 고백을 들으면서 흡입력 최고의 영화를 보는것 처럼 빠져들고 있었다. 물론 엄청난 흥분감을 가져자면서....
나:" 혜원아... 일어나봐.... 나 지금 너무 기분좋고,.... 그래.... 너가 솔직하게 얘기해줘고 고맙고.... 너무 궁금해.... 내가 모르게 어떻게 지냈는지....
혜원:" 오빠가 궁금해 할거 같아서 얘기해주는거야.... 나도 더이상 오빠한테 숨기기 싫었거든....
나:" 그래그래... 우린 부부잖아... 평생 같이할... 그러니까 서로 솔직하게 얘기해야 진짜 부부지 않겠어? 계속얘기해봐~ 어떻게 혼자 즐긴거야?
이제서야 돌아누웠던 혜원이가 바른자세로 누우며 얘기를 이어갔다
혜원:"가끔씩 너무 하고 싶은 날이 있었는데.,,내가 오빠한테 싸인을 줘도 오빠가 안해줄때가 있었어...
혜원:" 그럴때마다 참고참으면 다음날 아침에 너무 힘들더라구... 도저히 참지 못하겠더라.....솔직히 오빠 잘때 혼자서 자위도 하고 했는데... 감정이 해결이 안되는거야....
혜원:"난 이상하게 혼자 자위하는거보다... 노출하는게 내 갈증이 해결되더라구
혜원:"오빠... 가끔 내가 출근할때 오빠가 좋아하는 짧은치마 입고 가는날 기억나?
혜원:"못참을 정도로 하고 싶을때면 속옷 안입구 그치마 입고 출근했거든~~
혜원:" 당연히 오빠는 몰랐겠지.... 스타킹도 신고있어서 속옷을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알수 없었겠지...
나:"그래~~ 스타킹도 신고 했는데... 스타킹이 속옷 대용이지 않아?
혜원:" 물론 그렇지.... 출근기전에 차에서 스타킹은 벗었거든....스타킹 벗고 속옷 안입고 짧은치마입고 출근하는 내모습에 그냥... 흥분되더라구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