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2024년도 153회차에 해당하는 경기입니다.

올랜도는 지난 경기(12/20)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상대로 99-105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습니다. 리바운드(40-32), 3점슛(11개-10개), 턴오버(18-13)에서 열세를 보였습니다. 모리츠 바그너(10득점)와 신인 트리스탄 다 실바(15득점)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핵심 선수인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의 부재가 컸습니다.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의 기대했던 3점슛 파워도 부족했습니다. 경기 막판 상대의 빠른 템포를 막지 못한 점도 패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홈 경기 성적은 10승 2패입니다.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지난 경기(12/21)에서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홈에서 맞아 97-104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2연패 중인 마이애미는 리바운드(41-48), 3점슛(12개-14개), 턴오버(18-14)에서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타일러 헤로가 28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1쿼터에 지미 버틀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습니다. 페인트존에서의 수비 문제가 크게 드러났고, 많은 턴오버와 오픈 슛 허용이 패배의 원인이었습니다. 원정 경기 성적은 5승 7패입니다.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는 올랜도 매직이 원정에서 116-97로 승리했습니다.

올랜도 매직: 잘렌 석스(C급 - 당일 결정), 게리 해리스(B급 - 당일 결정), 파올로 반케로(A급 - 12/26), 프란츠 바그너(A급 - 1/5)

마이애미 히트: 지미 버틀러(A급 - 당일 결정), 조쉬 리처드슨(B급 - 당일 결정)

파올로 반케로에 이어 프란츠 바그너의 결장으로 올랜도는 홈에서 17연승 가도를 멈추고 연패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의 출전이 불확실한 백투백 원정 경기입니다. 이런 조건에서는 승패 보다는 언더를 노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