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과 동생이랑 한 썰 1
두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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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02:50
때는 3년전이었어 나는 복학해서 24이었어 재수 포함
걔는 20살이었지 빠름생이어서 그래
나는 평소에 여자 앞에있면 소심하고 말도 잘 안해서 아는 여자애가 별로 없었어
맨날 남자애들이랑 자주 놀았지 ㅜㅜ
8월 중 쯤이었어 9월에 복학하는대 얘들이 본지 좀 오래됬다고 단합을 위해서 학교 근처에서 술마시자고 했어
나는 그때 술이 너무 고파서 갔지 애들이랑 술 마시는데 갑자기 걔가 왔어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왔는지 살짝 업 되있었더라고 평소에 그리 친하진 않아서 그냥 따로 술을 마셨지
여기저기서 얘들이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래서 애들 보내고 그랬지
그런데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막차가 끊긴 시간이 된거야
나는 집이 좀 멀어서 막차 없으면 그냥 피방이라든지 모텔에 갔어
그래서 나는 어김없이 모텔을 갈라하니까 걔가 남아있는거야 그것도 혼자
나는 처음에 얼탱이 없어서 뭐지 하고 보고있었는데 화장실 갔다 오니까 애들이 다 없어졌다나 모라나..
걔네 집이 학교 근처라 나는 너집 대려다주고 간다고 해서 같이 술집을 나왔어
그런데 우리 둘이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둘이 존나 비틀비틀 걷는거야
그래서 내가 팔짱을 꼇지 너 좀 위험해 보인다고 넘너질수도 있다고 말하고 팔짱끼고 걸었어
걷다보니까 골목길 쯤에 들어왔는데 얘가 갑자기 신세한탄 하데? 너무 외롭다고 연애하고 싶다고 막 그러는거야
그걸 또난 맞장구 쳐주면서 너같은 애가 왜 연애 안하는지 이해가 안댄다고 했지 ㅋㅋㅋ
그렇게 ㅂㅃ 하는데 얘가 갑자기 팔짱 끼고있던걸 풀더니 껴안는거야
가슴이 ㅈㄴ 뭉클한게 느껴지더라고
좀 거있다가 풀고 내가 키스를했어
아무리 술을 쳐먹었다고 해도 우리 골목길에서 키스하지 말자..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렇게 키스 하다가 멈추고 우리 둘이 팔짱끼고 말없이 어색하게 걔네집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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