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알게된 여자랑 있었던 썰
ㄴㅇㄹ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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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8
12
2018.02.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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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주작 냄새 난다
첫째 이 새끼는 머 다 완벽하대 자기는
머리 길르면 잘생겨서 여자 붙는다 노래 잘한다 전여친이 교육 잘 시켜서 기술도 좋댄다
(시바 조선인은 머리 삭발하면 다 에바 되고 노래는 콩깍지 씌었으면 불러달라는거 불르면 다 좋게 보고
여친 교육은 어디까지나 여친에 최적화 되어 있는거라고)
둘째 유학 가서 어떤 백인년이 동양놈 자자고 하는 줄 모르겠다 절대 그런 백인 없다 니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엥간해서 여자가 그것도 백인년이 동양놈한테 먼저 자자고 한다? 난 나뿐만이 아니고 내 주위랑 내 주위 어떤 사람들로부터 그딴 얘기 한번도 못 들어봤다 하나 얘기 하자면 영어도 안되는데 너랑 자자고 한다고? 영국식 영어는 니가 학교에서 배웠던 미국식 발음이랑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고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듣던 미국식 영어와 차이가 많이 나서 첨에 들으면 하나도 못 알아 듣는다...하긴 한국에서 영어 배워서 외국 나가면 뻥 안치고 딱 6개월 수준 정도드라 단어 한두개 말한거 가지고 그걸로 눈치 채는....그래서 길게 얘기 하면 걍 웃는다...ㅋㅋㅋㅋ
셋째 영국 유학 이면 돈이 상당히 들어가는데 미국따위하곤 차원이 틀리지 유학중에 최고로 돈 많이 들어가는게 영국인데 그런 영국에 유학 간 여자가 하는 짓이나 행동 말투를 보면 종니 싸구려틱
그래 좋아 다 양보 한다고 치자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어
니 말대로 머리 길르고 노래 잘하고 스킬도 좋고 유학가서 동양놈한테 백인년이 자자고 했다고 했을 수도 있어 그리고 영국 유학 갔다 온 얘지만 얼마든지 싸구려틱 할 수 있어
넷째 유학 갔다 온지 오래 되지 않았다고 치지만 누가 무슨 말을 했다 이렇게 행동했다 옷차림 그때 상황 작년에 1년 정도 유학 갔다 왔다고 해도 너무 상세하게 잘 기억 하고 있다(작년에 유학을 1년 갔다 왔으면 한국 온지 두세달 된건데 이 부분도 조금 의심스럽지만 이건 머 넘어간다고 치자)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 머 먹었는지 메뉴도 기억 안나는 판국에 썰 푸는게 거침 없어 흡사 자기 머리 속에 상상하는걸 얘기 하듯이
다섯째 썰 초반에는 여자에 대한 기억이 뚜렷하지 않은것처럼 적어 놓고 지금 글 하단에 보면 다음편에서는 여자의 몸매나 디테일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나올 것 같다 한국여자애 또는 그 여자애 이렇게 3인칭 시점으로 썰을 풀어가다가 한국 오고 난 담부터는 2인칭 시점이 됐다 원래 썸이 있었으면 첨부터 3인칭 시점이 아니고 2인칭 시점으로 썰을 풀었을텐데.....
내 추측으로는
유학을 갔다 오긴 갔다 왔다 어디로 갔다 온지 모르겠지만 갔다 온거 같긴 하다
그때 만났던 맘에 들었던 여자 애가 있었는데 걔와 이렇게 됐었으면 좋았겠다 하는 바람을 적어 놓은듯
조금 아쉬운 썰이 될 것 같다
글의 전개와 어투나 단어 선택 내용 같은 부분을 풀어 나가는걸 보면 순정만화틱한 대작이 나올 수 있다고 사려되나 약간은 정리되지 않은 전개로 인해 글의 몰입성과 생동감이 떨어진다
담부터는 메모장에 미리 써 놓고 퇴고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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