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장새끼랑 겨울에 계곡가서 아가리 돌아간 썰
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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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7 01:18
니들 그거아냐? 짜장면배달하는 사람에게도 끈끈한 정이 있다는걸..
우리중국집은 사장새끼는 겨울마다 1번 계곡을 날 데리고 당일치기하고 온다
난 씨발 계곡 가는날 다가오면 좆같더라ㅋ
한번은 사장새끼한테 계곡가기 실타고 햇다가 어떻게 됫겟냐?
좆밥년들아 뭘 어떠케돼 그 말하자마자 10초 뒤에 대가리에서 짜장면흐르고있더라ㅋ
그 후론 아가리 닫고 따라간다
아침10시에 사장새끼랑 음식재료 챙기고 오도방구에 싣고 출발하려던 찰나
옆동네 피자배달하는 새끼가 마침 지나가더라
피자배달부: 00야 어디가냐?
나:계곡 간다 씨발람아
그때 내옆에 있던 사장새끼가 피자배달하는 새끼한테 지가 피던 담배 던지고 뭐라햇는지아냐?
여행과 병에는 자기 자신을 반성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존나 웃긴게 피자새끼 한 5초 생각하다가 갑자기 울먹이면서 자기한테 병있다고 하더라? 병신새끼가 ㅋ
그렇게 피자배달새끼도 데리고 갓지
오도방구 3대를 끌고 신길을 올라 계곡에 도착하고 우린 담배를 굽기시작햇지.
도착하니까 오전11시쯤 되더라 챙겨온 재료들로 사장새끼가 만들어준 짬뽕을 처먹고 본격적으로 계곡입수에 들어갓다
옆에잇던 피자배달새끼 표정보면 '씨발 좆됫다' 라는게 느껴지더라고 좆밥새끼가ㅋ
우린 팬티만 입고 사장이 먼저 입수하고 뒤따라 나랑 피자배달새끼가 입수햇다.
니들 겨울에 계곡물보면 얼음 동동 떠잇는거 본적잇냐?
쨋든 시발 그냥 존나 추웟다. 몸이 덜덜덜 떨리는데 사장새끼가 한마디 하더라고ㅋ
행복하고 싶다면 돈보다 경험을 쫒아라.
먼 훗날 니네가 무엇을 가졌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더라도 니네가 무엇을 했었는지는 잊지 못할것이다.
캬~ 씨발 존나 멋있지않냐?
아무리 생각해도 짜장이나 제조하는 새끼가 거의 그 뭐더라 책만드는새끼를 뭐라그러냐?
쨋든 그렇게 10초 지낫나? 피자배달하는 새끼 갑자기 기절하더라고ㅋㅋ
존나 쪼갯지 근데 현기증 때문인지 나까지도 어질어질하더라
사장새끼도 휘청하더라고 그렇게 피자배달새끼 건지고 옷입고 피자새끼 두고 집에 가려던 찰나
이새끼가 존나 꿈틀꿈들 대면서 한마디 햇는데 뭐라 햇는지 아냐?
노페인. 노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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