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 좋아서 존예랑 사귄 썰

걔가 가슴은 작았는데 얼굴이 되게 이뻤음. 이뻐서 인기도 많았고
상대가 존나 많이 하고 다니는년임.
섹스 진짜 개좋아했음. 생긴건 진짜 이뻤는데. 걸레급
암튼 처음 서로 하는 순간 얘 존나 좋다 그런게 느껴지더라.
딴년이랑 하면 내가 10분 가는게 평균이고 별 맞지도 않아서 서로 낑낑거려서 섹스가 좋긴 해도 그렇게 막 압도적이진 않는데? 그냥 묘묘하게 기분만 괜찮고. 이랬는데
걔랑은 처음 맞추자마자 느낌. 와 씨발! 이게 진짜 섹스구나! 체위도 자세도 템포도 오래 맞춘 사이처럼 딱딱 굳이 안말해도 대본이 있는것처럼 돌아갔음.
그때 첨 느낌. 이게 속궁합이구나 씨발 하면서
존예라 그랬나 박고 싶은데로 박아서 그런가 진짜 미친듯이 하고 내가 이렇게 잘박았나? 그런 생각도 존나함.
내가 조루끼가 좀 심했는데 걔하곤 생전 처음으로 시간단위로 섹스했는데 그건 걔가 헐렁거리는 것도 한몫했던듯.
암튼 걔도 나같은 느낌 느꼈는지 다 마치고 평생 해본 섹스중에 가장 좋았다고 오늘 못잊는다고 너 최고라고 지랄떨면서 쫍쫍거림.
그렇게 서로 주기적으로 섹스만 존나 하다 서로 몸만 존나 맞추고 어디 머 저기 머 그리 한달쯤 지나니 자연스럽게 사귀게됨.
난 사귀면 여기서 더 좋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삐끗하는 일도 더 많고 감정 들어가게 되고 서로 식더라.
섹파땐 서로 섹스만 하고 딴일 참견을 안한. 말그대로 일주일에 몇시간만 몸맞추는 사인데. 일주일에 일주일을 공유해야되니 서로 안맞는게 그제서야 느꼈음.
웃긴게 나만 아니라 서로 같이 급속도로 식음. 좋다던 섹스도 존나 시들해지고. 3달도 못가고 깨졌음.
그후로 그냥 섹파로 남자는거 내쪽에서 거절함. 그때 감정선이 올라와있었나 사귄 사이하곤 안해 이지랄하며 거부했는데 가끔 생각은. 나도 딱히 그때 간택을 후회하는건 아님.
드문드문 친구로 연락하자 하고 가끔씩 안부 주고 받았는데 시간 지나니 그마저도 끝나고 걍 카톡 프사 염탐하는 사이로 변함.
암튼 내가 했던 여자중에 가장 이쁜년이라 꽤 자주 생각남.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