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호다방 윤양 1.2.3편 종합

대도시 오거리에 인근 재래식 시장과 연결된 상가 2층에 호다방이라고 있었다.
내가 당시 회사 출퇴근하던 중간 위치 쯤에 위치한 곳이다.
그러니까 내 노총각 31세 무렵이다.
내가 유흥가부터 방석 술집에 갖다바친 돈을 따지면 얼마일까
따져보지는 않아도 아마 상당한 금액이 될 것이다.
당시에는 가요방이나 다방 같은 유흥업들이 장사가 꽤 잘되던 시절이다.
회사는3교대 근무를 했다.
오전반 마치고 오면 오후부터 밤늦은 시간까지특별한 여가없이
다방이나 술집여자를 만나는 것이 내 일과였다 시피 했으니까...
좁은 계단 2층을 딛고 호다방에 들어가면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보통 다방을 들어서면 동받이가 그리 높지않은 푹신한 쿠션정도인데 반해
호다방의 의자들은 유난히 등받이가 높았다.
법관 의자처럼 등받이가 사람을 묻어버리는 높이였다.
의자 배치도 한쪽은 입구 쪽으로 한쪽은 등을 지는 형태로 되어있었다.
의자 뒤에서 보면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호다방을 들어서면 가끔 등진 의자에 빼꼼히 대가리만 쳐들고
사람을 쳐다보데 바로 호다방 윤양이다.
윤양은 나이가 아마도 서른 중반은 되보이는 여자로
호다방 터줏대감 처럼 틀어박혀 있는 종업원이고
주인마담은 50줄 중년 여자인데 얼굴을 보면 장방형의 미인형이다.
왕년에 유흥쪽으로 진뼈가 긁은 한 가닥했던 미모의 인물 냄새를 풍긴다.
손님은 그렇게 많이 오는 다방은 아니다.
마담은 자리를 비우고 윤양 혼자일때가 많다.
난 어느새 부턴가 호다방에 단골로 취급받는 입장이 되었는지 모른다.
내가 가면 윤양과 마담이 한번씩 흥겨운 대화를 늘어놓는데
강아지 얘기를 빠뜨리지 않는다.
마담은 과부인데 아파트에 애견과 같이 산다는데 남자가 필요없단다.
발가벗고 누워 보지에 야구르트를 살짝 바르면
발발이가 와서는 기가막히게 보지를 핧아준다고 한다.
너무 질퍽하게 많이 부으면 안되고 감질날 정도로 살짝 살짤
보지 입구에 요구르트를 발라주면 발발이가 자지러질 쾌감을 앵겨 준다는 소리다.
마치 발발이가 주인의 기쁜 쾌감을 알기라도 하는것처럼
요사하게 보지를 핧아준다는 것이다.
마담은 보지 얘기를 썩 잘하고 윤양은 보지 얘기보다는
맞장구를 치고 깔깔대는 역할이랄까
호다방 의자가 높은것이 고의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호다방의 의자가 높은것을 윤양은 기가막히게 써먹고 있었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호다방 자체가 윤락업소나 마찬가지 였다.
손님이 들어서면 윤양은 의자에서 고개만 쳐들고 바라보는데
그 의자가 빈의자가 아니라 밑에는 남자가 있고 성행위 중일때도 있다.
즉 치마만 걸치고 주로 노팬티 상태다
손님과 즉흥 합의가 되면 바로 의자에서 성행위를 하는것이다.
성행위 중에 손님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않고 슬쩍 일어나면 손님을 맞는다.
호다방에 오는 사내들은 윤양의 몸짓만 봐도 분위기를 알고
슬쩍 피해주는 베려를 해준다
내가 처음 그 사실을 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주인 마담이 윤양의 몸둥아리가 헤프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도 모른척
나같은 호구들을 끌어들이는 돈줄이니
어찌 해볼 방도가 없이 그대로 흘러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호다방에 몇차례 가면서 얼굴을 익히자 하루는
'돈 2만원만 주라'하면서 내 앞으로 윤양이 찰싹 달라붙더니 바지위로 내 좆을 만진다.
돈 2만원 주면 즉석에서 박아주겠다고 하며 자세까지 취해보였다
즉 내가 의자에 앉아 있으면 윤양이 마주보고 가랭이를 벌리고
박아주겠다는 것이다 순간 바지속에 있는 내좆은 무쇠작대기 처럼 단단해졌다
너무 흥분이 되어 돈 2만원을 주자 윤양이 주방으로 가더니
따끈한 물수건을 가져와 나보고 바지를 내리고 앉으란다
내가 의자에 바지를 내리고 앉자 윤양이 따끈한 물수건으로
내 고추를 닦더니 치마를 훌렁 걷어올리고 나를 마주보는 자세로
가랭이를 쩍 벌리더니 내 목을 끌어앉고 마주 앉는 자세를 취하더니
내 좆을 지 보지속에 집어넣는다
가는 신음같은 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실룩거리자 내 좆은 윤양의 보지 속살에
녹아들어갈듯 묘한 기분을 주고 있었다
확실히 윤양은 달랐다 여느 사창가의 여자들과는 다른 보지속을 오므렸다 폈다
가느다란 신음소리는 여태 내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그런 것이었다
윤양의 까무잡잡한 피부와 풍만한 젖탱이가 동시에 아래위로 비비적대니 견딜 재간이 없다
실룩거리는 부드러운 육덕 엉덩이를 앉고 그만 윤양 보지속에 사정을 했다
마른 여자보다는 약간 풍만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나로선 윤양의 엉덩이도 좋았다
첫날은 그렇게 일이 끝나고 나는 죄인처럼 홀을 빠져나왔다
그 후로도 호다방에서 윤양과 여러번 성행위를 했는데도 다행이 콘돔을 안써도
성병같은건 걸리지 않은것도 신기하다.
호다방은 나혼자만 가는곳이 아니라 여타 다른 사내들의 출입도 있었고
나는 윤양의 보지맛과 풍만한 엉덩이를 즐기는 그 중의 한놈일 뿐
마늘 고춧가루값이 비싸야 양념맛이 난다는 속담?이 있듯이
2만원에 쉽게 주는 ㅂㅈ는 그만큼 쉽게 질리는 법이기도 하다.
호다방은 사실 윤양의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들어서면 우선 어둠침침한 조명부터 그렇고 등받이가 유달리 높은 의자도 그렇지만
구석진 쪽의 낡은의자는 윤양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경제 창출의 막중한 임무를 띤 씹틀이요, 재원이었던 것이다.
다방의 모든 조건이 윤양에게는 더 할수 없는 것처럼 딱 맞는 조건의 것들로 보였다.
작달막한 키에 동남아족 같은 약간은 가무잡잡한 얼굴에
꽉낀 청바지를 한번씩 입고 있을땐 볼록하게 드러난 탱탱한 히프를 타고 내려오는 곡선이 일품이었다.
글래머한 육덕을 좋아하는 사내라면 군침을 흘릴만한 충분한 볼륨이다.
거기다 약간의 동안으로 매끄러워 보이는 볼살의 보조개하며
남자들을 현혹하는 대화술도 좋았다.
약간은 과묵한 스타일의 내가 윤양에게 끌린것은 그런이유도 있다.
딱 선호하는 스타일의 몸매로 뭇 남자들의 오줌받이로 시선을 끌기엔 전혀 손색이 없어보였다.
적어도 내눈에는 그렇게 말이다.
처음에 말했듯이 헤픈것이 입맛을 떨구는 그건 나도 어쩔 수가 없었던 것이다.
돈 2만원이면 누구든 언제든지 가질수가 있는 것이다.
한번은 약간 늦게 호다방을 들렀더니 마담과 윤양이 퇴근채비를하고 있었다.
차한잔 하고 계산하면서 내가 셋이서 가요방 한번 가는게 어떠냐 했더니 마담은 약속이 있어 안되고
다음에 꼭 시간내서 꼭 같이가자 하길레 윤양은 어떠냐고 물었다.
돈이라면 어디든지 불사할 여자라는걸 아는터였다.
마담에게 양해를 얻어 윤양과 가요방을 가기로 하고 마담과 헤어지고 나자
윤양 왈, 무슨 지랄맞은 노래냐고 가요방 말고 내방에 놀러가고 싶다한다.
마담에게 들었지만 윤양은 유부녀란다.
유부녀인줄은 알지만 순진한 나는 겁이 났다.
윤양이 내방에 가고싶다는 소리는 내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방 가서 빠구리 한번하고 돈을 받겠다는 소리가 맞을 것이다 예상했다.
버스를 두어정거장 타고 내려 내 자취방들어가는 골목을 터덜터덜 걸으니 기분이 묘하다.
내 자취방문을 열자 윤양이 먼저 쏙들어간다.
'야 총각 이불좋네' 윤양 첫마디가 그렇고 이불이 문제가 아니라
나는 포르노 비디오 좀 틀고 이불 깔고 분위기 좀 만들어 해볼려고 하니
시발년이 정색을 하며 싫댄나 집에 빨리 가야한다고 나발을 불더니
치마를 훅 걷어올리더니 이불로 아랫도리를 휙 덮더니 나보고 옷벗고 까넣어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진즉 알면서도 '아 이럴려고 왔구나' 했더니
"그러면 뭐할건데?" 요렇게 쏘아붙인다.
그동안 윤양 보지탐나서 한번 하고 윤양에게 돈이나 받치는 물건이됐지만
지년도 돈만 아는 창녀 수준 이상 이하도 아닌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얼마면 되냐고 하니까 시발년이 4만원 달랜다.
아니 홀에서 2만원인데 내방에서 왜 4만원을 받냐고 따지니
씨발 돌아갈려면 택시비에 출장비조로 그렇게 받는단다.
웜매 씨발 내가 그래도 여태까지 쭈~욱 단골로 커피 쌍화차 산것만 해도 얼만데
빠구리 출장비까지 다 챙겨받나 오기가 확생겨
오냐 알았다 하고 좃을꺼내어 이불속 윤양보지에 쑤셔박았다.
근데 씨발년이 가랭이를 충분히 벌려주지도 않고
보지속에 좆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그냥 박으랜다.
이거 완전 개씨발년이다 돈 4만원 그냥 처먹으려 하는짓 아닌가 생각하니
오기가 생겨 육덕거랭이 발로 확 제키고 좆을 보지에 콱 쑤셔놓고
박았는데 이년이 가랭이를 죽자고 오므리고 지랄이다.
그런 상태로 억지로 좆불을 쌋는데 윤양 허벅지에 정액 쏟았다.
물론 고의는 아니래도 씨발년이 질질짜고 있다.
주인집에 창피당할까 목소리도 크게못내고 겨우 휴지로 수습하고
일단 옷을 입히고 밖으로 나와서 골목에서 돈 3만원을 던져 주었더니
4만원 안주면 안간다고 경찰을부르겠다고 지랄을한다.
아무리 화류계 여자라도 그렇게 몰상식하고 돈만 밝히다니
그게 경찰을 부를일인가?
그래서 내가 야 씨발년아! 경찰을 불러 그래 불러봐
차라리 니 남편을 부르지 그러냐?
홀에서 2만원인데 씨발 내 방에서 왜 4만원이냐고~~소리치자
씨발년이 방태기 씰룩거리며 골목을 사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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