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여동생 추가

아 ㅋㅋㅋㅋ 그럴줄 알긴 했지만 에휴 ㅋㅋㅋ
팔자좋은 놈들 실제로 함 당해봐라 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밑에껀 그냥 갑자기 답답해져서 막 쓴건데 그래도 기분이 좀 낫긴 하더라
솔직히 그렇게 심각한건 아닐수도 있음 내가 과민반응 하는건지도 모르고
그냥 그날 일을 계기로 애가 변하니까 내가 적응못하는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한다.
글구 씨발 동생 와꾸 ㅋㅋㅋㅋㅋㅋ
뭐 그래 여자사람처럼 생기기는 했다.
적어도 돼지는 아니고 솔직히 이쁜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 미친년이
아이돌 누구누구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고 입털면 난 개소리 하지 말라고 무시함.
최근에 들어봤던게 오마이걸 아린 닮았다는 소리 들었다는데 개헛소리임 미친년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아니 문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가 키가 꼴랑 173인데 얘가 170임 ㅋㅋㅋㅋ
여자중에선 키가 꽤 큰편이지 개같은 진격의 거인년
아 피부는 하얀편임 머리는 흑발에 어깨까지 오고
글쓰다 갑자기 생각났는데 지가 피부톤이 겨울쿨톤? 인지 그거라고 흑발이 어울려서 염색 안한다더라.
뭐 더이상 딱히 쓸말이 없는데 이건
구라로 이쁘다고 쓰고 싶어도 손발이 다 오그라져서 못하겠다 씨바
그리고 스킨쉽도 이 썅년이 어디 다닐때 막 팔짱끼고 손잡고
책상에 앉아서 겜 하고 있으면 개년이 백허그해서 겜 망치고 이런거임.
지랄을 한바가지 퍼부어도 항상 그랬듯이 한귀로 다 흘리고 절대 안바꿈
내가 왜 요즘 지랄이냐고 했는데 그래도 동생이 싸가지 없는것보단
이렇게 애교있는게 더 낫지 않냐고 하는데 말문이 막히더라 ㅋㅋ
한번은 내 방에서 나랑 침대에 누워서 폰 보다가 눈이 마주친적 있는데
개년이 눈을 안피하고 계속 보길래 나도 지기 싫어서 계속 야려봄.
그랬더니 이 미친년이 왜 자꾸 쳐다봐 예쁜 동생이 뽀뽀해줄까 이지랄 하면서
얼굴 들이대려고 하길래 아 제발 지랄좀 하지마 미친년아 라고 욕하고 발로 밀음
그래도 이년은 뭐가 쳐웃긴지 지 혼자 푸하하하하하 하고 웃더라 진짜 미친년인줄 알았음
또 다른거 써볼까
이년은 내가 그냥 생각없는 원숭이 새낀줄 알았는데 저번에 병간호 해준거 솔직히 진짜 감동이었다고 그런 말 한적이 있음.
지는 솔직한 사람이라서 애정 생기면 그걸 표현한다 어쩐다 떠든적 있는데
그때 난 그닥 관심도 없어서 헛소리 말고 나 귀찮게나 하지 말라고 했음
근데 이년이 에이 오빠도 사실 나 좋으면서~ 이딴 개소리를 하는거야
존나 얼탱이가 없어서 술쳐마셨냐 대낮부터 또 지랄하네 이랬는데 안그럼 왜 그렇게 정성껏 간호 해줬냐고 되묻더라
씨팔 마음의 빚을 지게 만들어서 존나 부려먹으려고 했다 라고 솔직하게 그러니까
니도 내가 사실은 좋으면서 부끄러워서 구라치는거지? 이러는데 존나 어이가 없었다.
얼탱이가 없어가지고 너 진짜 안되겠다 정신병원 가야겠다 이래도
지 혼자 키득키득 웃기만 하지 아 미친년 하던 짓거리 쓰다보니 또 열받네
암튼 그지랄하더니 그냥 싸우지만 말고 좀 다정하게 지내보자 이러면서 들러붙는거야
이쁜 동생이 다정하게 잘 해주면 너한테도 좋은거 아니냐고 개소리 하는데 아 씨발 지가 이쁜줄알아 미친년 ㅋㅋㅋㅋ
저거는 그냥 내가 지랄한 일만 쓴거고 예전에는 이년이 라면 하나 안 끓이다가 이젠 지가 끓여서 같이 먹자고 그러고
어디 나갔다 들어오면 내꺼까지 간식 사가지고 들어오고
개같은 SNS에 유행타는거 구해다가 먹자고 그러고
아 처먹기는 존나 처먹네 생각해보니 근데 저년은 살도 잘 안찌고 썅
이런거 처먹으면서 맛있지 이러면서 칭찬해달라 앙탈 부리고 아 ㅋㅋㅋㅋ
뇌에 코로나 걸렸나 팔 벌리고 안아달라는 제스쳐 취하고 아오
암튼 솔직히 실제로 좀 잘해주는걸로 바뀌니까 나도 개지랄하는게 어쩔수 없이 줄어들긴 하더라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던데 누가 한말인지 솔직히 맞는말임 씨바
나도 병신이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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