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사는법 [2부작2편]

“허…헉!...에…에미야!”
소연혜는 비록 자신의 욕정을 충족하고자 하는 정사가 아니라
시아버지와 은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앞으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정사라고는 해도,
이 년만에 그곳에 사내의 양물을 받아들이니 그 동안 쌓였던 욕구가 기지개를 켜며 솟아오르는 중인데,
시아버지가 금방 사정을 해버리니 너무 허탈했다.
그러나 오랜만에 뜨뜻한 정액이 속살 깊은 곳에 쏟아지는 느낌은 그것대로 좋았고,
시아버지의 사내로서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하…흑….아버님…너무…뜨거워요…아…흥…좋아…저..너무…조아…요,,,아버…흐….응”
하며 신음소리를 꾸며냈다.
시아버지가 사정을 끝내고 자신의 몸 위로 엎어지자 그녀는 시아버지의 등을 쓰다듬어 주며
“어쩜 그리…힘이 좋으세요,아버님!숨막혀 죽는 줄 알았어요!”
하고 귓가에 속삭이며 혀로 귓볼을 핥아 주었다.
아까는 며느리로서 시아버지와 몸을 섞는다는데 대한 수치심과 거부감이 어느 정도 있었으나,
이제 그녀가 악구명을 대하는 태도는 앙큼한 첩년이 제 서방 대하듯 하였다.
“어허…참…에미 너한테 미안하구나!”
악구명이 이래저래 쑥스러운듯이 헛기침을 하자
“아니에요,아버님…이런 말씀 드리기 부끄럽지만….저도 좋았는걸요…아…아버님..부끄러워요!”
하고 할딱이며 진저리를 치는 시늉을 했다.
시아버지의 양물이 자신의 질속에서 시들해지며 물컹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뜨뜻미지근한 정액이 틈새로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볼 일이 다 끝났는데도 노인네가 빼고 내려갈 생각을 안하니
이 노인네가 미련이 남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며, 너무 음란한 짓이
역효과를 부르지는 않을까 망설이다가 작정을 하고는 늘어져가는
양물을 질근육으로 잘근잘근 조여 주었다.
시아버지도 그녀의 그런 짓에 은근히 좋은지 하체를 다시 부비적거린다.
“어쩜 그렇게…장대하세요?”
소연혜는 이미 작정을 했는지라 자극적인 말들을 골라 했다.
“장대하다니…뭐가 말이냐?”
며느리의 음란한 말투에 늙은 정욕이 다시 쏠리는 악구명도 모르는 체
능청을 떨며 맞장구를 쳤다.
“아이,아버님도…다 아시면서…아버님 그 것…그 보물말이에요…지금 제 몸 속에 있는…”
하며 소연혜가 시아버지의 양물을 마음먹고 조여대자
“에미 네 것도 아주 좋구나…내가 웬만해서는 쉽게 토정하지 않는데 금방 끝난 걸 보니…”
자신이 일찍 끝나고 만 것이 며느리의 아랫입이 명기이기 때문이라고 칭찬겸 변명겸 하는
시아버지의 말이야 아무래도 좋은 소연혜가 다시
“에그머니….아버님도 참…왜 그렇게 절 부끄럽게 하셔요?”
하고 앙탈부리듯이 시아버지의 목을 끌어 안고 도리질을 했다.
이렇게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한 번의 정사를 끝내고도 음란한 수작을 주고받고 하는데 갑자기 밖에서
“노가주님,유총관께서 뵈었으면 합니다”
하는 하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악구명이 깜짝 놀라 몸을 일으키니 축 늘어진 채 콧물 같은 액체로 범벅이 된 남근이
소연혜의 비소에서 빠져 나왔고,소연혜도 기겁을 하여 시아버지가 몸을 떼자마자
치맛자락으로 노출된 하체를 가렸다.
“허..흠!내가 지금 요빈이 에미와 가주의 병세에 대해 긴한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하여라!”
악구명이 바지를 추켜 올리며 애써 태연한 척 말했다.
그러겠다는 대답이 들리며 방 밖에서 멀어져가는 발소리가 들리자
소연혜는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엉망이 된 아랫도리를 수습도 못하고 치마로 덮었는지라
엉덩이께의 속치마가 끈적한 액체로 축축하다.
“놀랬겠구나…허,참!”
악구명이 겸연쩍은 표정으로 투덜거렸고
“아휴,간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아버님!”
소연혜도 얼굴이 붉어지며 종알거렸다.
“그러게나 말이다”
악구명의 얼굴도 십 년 감수했다는 표정이다.
소연혜는 물정을 아는 여자인지라 그 와중에도
”바지를 갈아입으셔야겠어요,아버님…새어머님이 의심하실지도…”
했고,그제서야 자신의 정액과 며느리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양물을 닦지도 않고
바지를 추켜 올린 것을 축축한 불쾌감으로 느낀 악구명이
“그렇구나…에미 넌 괜찮으냐?”
하고 속도 없이 물었다.
“아이,아버님도…”
하고 다시 아까처럼 교태를 부리며 소연혜가 밉지 않게 눈을 흘겼다.
“지금 갈아입으세요.제가 대충 닦아서 빨래통에 넣어 두겠어요”
하는 며느리의 말에 악구명이 옷가지를 넣어두는 장으로 다가가
문을 열고 속바지와 바지 한 벌을 꺼내고 돌아서는데, 소연혜가 등을 보인 채
치마를 걷고 수건으로 아랫도리를 닦고 있는듯한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이 악구명을 다시 자극해서 그는 가만히 며느리의 등 뒤로 다가갔고,
조금 지나서야 시아버지가 자신의 하는 짓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안 소연혜가 치맛자락을 내리며
“아이,아버님도,,,왜 그렇게 절 부끄럽게 하셔요?”
하며 투정하듯이 말하는데 그것조차도 악구명에게는 요염해 보였다.
“에…에미야…한 번만 더하면 안되겠느냐?”
다시 일어나는 정욕에 체면도 잊은 악구명이 사정조로 말하자
“아휴,아버님!그러다가 누가 또 오기라도 하면…”
하는 며느리의 표정도,누가 오지만 않으면 꼭 싫은 것은 아니라는 투로 보였다.
“오기는 누가 온다고 그러느냐?어서 한 번만…”
하고 며느리의 어깨를 잡으며 밀어 눕히려 했다.
“새어머님이라도 오시면…”
며느리가 여전히 불안한듯 말하자
“그사람은 저녁때나 올게야.그러니 걱정말고 어서…”
하고 며느리를 달랬다.
“아!무슨 일이라도 생기면…전 몰라요,아버님”
소연혜도 더는 빼지 않고 시아버지에게 몸을 맡기다가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그러지 마시고…아버님이 누우셔요.힘드실텐데..제가…할게요…
갑자기 누가 오더라도…그게 낫겠어요”
하며 악구명을 더 기쁘게 하는 말을 했다.
악구명은 며느리가 오히려 그런데까지 신경을 써주며 적극적으로 나오자
“에미 좋을대로 하려무나”
하고 흥얼거리며 얼른 자리에 누웠다.
소연혜는 시아버지의 바지를 무릎께까지만 벗겨내리고
찐득하게 말라붙어 허연 비듬이 덮인듯한 상태인 양물을 손으로 쥐었다.
아직 힘을 되찾지 못하고 물컹했다.
이미 한 번 더 해주기로 해버렸으니 하긴 해야 하는데 불안한 것도 사실이었다.
누구에게 들키기라도 하면…가주자리는 고사하고 수치심에 목을 매야 할 일이었다.
“얼른 하셔야 돼요,아버님!제가…잘 해 드릴게요”
하고 달래듯이 말하며 그녀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시아버지의 양물에 입을 갖다 댔다.
찝질하고 비린듯한 냄새와 맛은 남편하고의 행위에서도
겪은 것이라 주저하지 않고 그대로 삼켜 갔다.
시간도 줄이고,무엇보다 시아버지의 환심을 사야 했으므로
그녀의 입놀림에는 정성이 배어 있었다.
아직 단단하지 않은 상태라 입 안에서 희롱하기 좋은 시아버지의 양물을 물고
쭉쭉 빨아대는 그녀의 머리가 빠르게 움직였다.
아까 이 방에 들어오기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해 본적도 없던
시아버지와의 간통,그리고 이제 한 번 더하려고 시아버지의 양물을 입으로
빨고 있다고 생각하니 사람 사는 것이 우습게도 느껴졌다.
한 순간에 이런 있어서는 안 될 불륜도 일어나는 것이라면,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제 수치심따위는 완전히 잊어버리고 자신의 몸뚱이를 이용해 시아버지의 마음을
사로잡으리라 하는 생각을 하며 소연혜는 더욱 음란하게 빨아주었고,
그녀의 정성이 통했는지 이제 양물은 입 안에 가득차며 단단해졌다.
입을 떼며 가쁜 숨을 뱉고 들이쉬면서 이제는 손으로
주물럭거리는 양물을 눈짓으로 가리키며
”정말 커요,아버님…대단하세요”
하고 듣기 좋은 말을 해주자 악구명이 후끈 달아 오르는지
“에미 네가 너무 잘해주니 그렇지…어서,에미야”
하고 재촉했다.
“염려마시고..가만 계셔요,아버님!제가…아버님을 기쁘게 해드릴게요”
하며 그녀는 자신의 치마와 속치마를 같이 걷어 올렸다.
아까 총망중에 수습했던 아랫도리라 아무렇게나 걸려 있는 고의를 집어서
한 쪽에 놓아두고 시아버지의 하체로 올라탔다.
아랫도리가 아직 젖어 있으니 준비도 필요없었고,소연혜는 하체를 곧추 선
시아버지의 양물위에 오게 자리를 잡은 다음 천천히 둔부를 내리며 조준을 했다.
시아버지가 눈길을 아래로 향하며 자신의 젖은 사타구니가 양물을 덮어가는 것을 보고있자
“아이,아버님…민망해요.눈 감으셔요”
하는 그녀의 목소리와 태도에는 요염한 색기가 덕지덕지 묻어났다.
자신의 음부 입구 살점들이 갈라진 곳에 귀두가 자리하자 허리를 가만가만 일렁이며
보드라운 살점들로 그것을 애무했다.
“흐…좋구나,에미야…”
아까는 탐심을 품어서는 안 될 며느리의 육체를 정복한다는 가책과 정욕이
뒤섞인 상태에서 엉겁결에 끝나버렸던 악구명도, 이 번에는 여유가 생겼는지
자신의 양물이 며느리의 음부에 부벼지는 것을 보며 손을 뻗어 저고리 앞 섶을 풀더니 속으로 파고 든다.
소연혜의 젖가슴은 꽤 큰 편이라, 나이탓에 약간 쳐지기는 해도 사내들이 주무르고 싶어할 만했다.
젖가리개를 떼내려는 시아버지를 도와 한 손으로 자신이 매듭을 풀어주며
가슴을 앞으로 내밀어 주었고,한 손으로는 여전히 양물을 쥔 채 천천히 허리를 내렸다.
양물이 반 가까이 들어오자 멈추고 반은 진짜로, 반은 꾸며 낸 짓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며
“아!아버님…대단해요…그득하게…차는 것이…”
하고 더운 숨을 내뿜었다.
그 상태에서 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애를 태우니,악구명은 어서 며느리의
깊은 곳까지 밀어넣고 싶은 욕심에 자기가 허리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누가 올까봐 조금은 조급했던 마음도 이제는 그녀에게 장애가 되지 않았고,
소연혜는 시아버지도 즐겁게 해주면서 자신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야릇한 소리를 내며 반 정도만 물었다 뱉었다 하다가 갑자기 허리를 강하게 내리니
뭉툭한 머리가 자신의 젖은 질벽을 긁으며 깊숙히 들어와 박히는 충족감에
소연혜의 몸이 부르르 진저리치며 입에서는 단내가 토해졌다.
“으…에미야…네 그곳이 극락이로구나!”
악구명이 욕정에 벌개진 얼굴로 중얼거리며 유방을 주무르던 손에 힘이 들어갔고,
소연혜의 손이 그런 시아버지의 손을 덮으며 자신의 젖가슴으로 더 밀어 붙였다.
깊숙히 머금은 채 내부의 근육으로 잘근잘근 조여주다가
천천히 엉덩이를 들썩이자 쾌감이 더 커지는 것 같았다.
“아…흐….아버님..전..아버님만..믿어요…흐..아…저와 제 자식들을…버리지…않으실거죠?”
쾌락이 의식을 잠식해 오는 중에도 그녀의 다른 욕심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그럼…염려말거라…그보다…어서…더!”
악구명도 며느리의 따뜻하고 축축한 그곳이 자신을 깊숙히 삼킨채
상하좌우로 마찰을 해대자 사추리에서부터 등골을 타고 오르는 쾌감에
입에서 나오는대로 중얼거렸다.
이 년 동안 가끔은 손장난도 했지만, 남편의 병세와 세가의 돌아가는 상황이 더욱 중요했던
소연혜는 그렇게까지 육체적인 정욕에 몸부림치지는 않고 지내 왔다.
그러나 이제 다시 오랫만에 이 짓을 하게 되니,그것도 시아버지와의
있어서는 안될 불륜의 행위에서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본능들이 완전히 되살아나는 듯 했고,
그래서 가주의 지위는 물론 사내구실도 못하는 남편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 났다.
‘날 이런 꼴로 만든 건 당신이니까…날 욕하지는 말아요’
순간적으로 떠오른 남편에 대한 생각을 지워버리려는듯
소연혜는 다시 하체를 일렁이며 쾌락을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남편과의 오랜 경험을 통해 습득된 여인의 요분질은 능숙했고,
자신의 몸 속에 가득 차 있는 시아버지의 양물을 움찔움찔 조여가며 삼켰다 뱉어내는 것을
반복하는 그녀의 사타구니에는 음액이 질질 흐르기 시작했다.
“흐…응..좋으시죠…아버님?…하..으….전…너무….아버님……흐….으…응”
그래도 혹시나 누구에게 들킬까봐 억지로 목소리를 죽여서 내뱉는 말인데,
그것이 오히려 더 은근한 자극을 주었다.
“그…그래…에미야…네…보지도…기막히구나..허…흑…”
시아버지에게서 너무 외설적인 말을 듣게 되자 소연혜는 징그러운듯 얼굴이 뜨거워지면서도,
그리 싫지만은 않은 야릇한 상태가 되어 가만히 진저리를 쳤다.
“흐…응…아버님도…그렇게…부끄러운 말씀을….
더...흐…아….좋게 해드릴게요….아…아버님!”
그래도 상대가 시아버지인지라 어색함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고,
욕정과 부끄러움이 뒤섞인 상기된 얼굴로 시아버지를 보는 소연혜의 눈에는,
굶주렸던 욕정과 가주의 직위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었다.
치맛속에서 시아버지의 큰 양물을 깊이 삼킨 그녀의 하체가 뒤틀릴 때마다
질퍽거리는 묘한 소리가 만들어졌고,혹시 밖에까지 들릴까 걱정되면서도
그 소리에 더 자극을 받는 두 사람이었다.
허망하게 끝나버린 아까와는 달리 악구명도 며느리의 몸 속에서 얻는 즐거움을
아껴가며 누리고 싶은지 오래 버텼고, 소연혜도 빠르게 둔부를 놀려대다가
천천히 늦추고 하여 조절을 해가며 더 큰 쾌락을 시아버지에게도 주고 자신도 얻고자 했다.
“흐…으…아버님…그 거…정말…좋아요…아…흥….새어머님이…좋아하시죠?”
”허….으….그..그사람..말은…왜…꺼내느냐?”
악구명이 무안한듯 더듬거렸다.
“아이,아버님도…부끄러우셔요?...흐…응….그러시면서…
.며느리를…욕보이시고….미워요,아버님”
남녀간이란 살을 섞고 나면 스스럼이 없어지는 것인지
소연혜가 지금 하는 짓거리는 지금까지 시아버지를 대해 오던
어렵고 공손한 것이 아닌,마치 정부와 희롱하는 듯 했다.
첫 번보다는 훨씬 긴 정사였지만 두사람에게는 금방인듯 끝이 다가 왔다.
소연혜 자신도 음부속이 흥건히 젖어 들며 시큰거리고 온 몸이 나른해지려는 것이
금방 절정이 올 듯 했고,시아버지도 같은 형편인지
그녀의 유방을 터질듯이 움켜 쥔 손이 부들부들 떨리며
"에..에미야...허...헉..."하는 소리만 되풀이하고 잇었다.
"흐...응...너무..좋아요,아버님...저..죽을..것...같아요...흐...으...아버님..."
소연혜는 허리를 격렬하게 앞 뒤로 흔들며 몸부림쳤고 움직임이 커지자
시아버지의 양물이 자신의 몸 속에서 이리저리 휘어지며 더 자극을 주었다.
"허...흑...에미야..나...나는.."
시아버지가 곧 사정하려는듯 했고 그것은 자신의 질속에 들어와 있는 양물을 통해서도 느껴졌다.
다른 목적이 있어서 시아버지의 요구를 들어주기는 하지만, 이왕이면 자신도
극치의 쾌감을 맛보고 싶어서 그녀는 더 빨리 움직이니 치맛자락이 서걱거리는 소리와
시아버지의 양물을 문 자신의 음부에서 나는 질퍽거리는 소리가 더 커졌다.
이제 곧...금방...될 것 같은데...
먼저 끝에 이른 건 시아버지였다.
허헉하는 헛바람을 토하며 더 이상의 자극을 못 견디겠는지
소연혜의 목을 끌어당겨 자신의 가슴에 엎드리게 하여 요분질을 제지한 다음
안간힘을 써서 하체를 밀어 올리며 며느리의 깊숙한 곳에 정액을 쏟아냈고,
받아서는 안 될 패륜의 액체를 질 속에 받아내며 소연혜도 절정에 올랐다.
"흐...학...아버님...뜨거워요...으...흐...저..죽어...아버..흐...응...아...흐..."
벌떡거리는 양물을 꽉 조여 그 물건이 뿜어내는 동작을 생생히 느끼면서
소연혜는 시아버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경련하고 몸부림쳤다.
그 동안은 어느 정도 과장이 섞인 몸짓이었지만 절정에 이르렀을 때만은
그녀도 오로지 욕정에 사로잡힌 상태였다.
자극을 받아 충혈되고 예민해진 속살에 너무 뜨겁지도 않고 딱 견딜수
있을만큼의 온도를 가진 액체가 쏟아지자,그 세례를 받은 속살들이 근질거리고
벌레가 기어디는 느낌 비슷한 스멀거림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 미칠 것 같았다.
시아버지라는 천륜을 어긴 관계라서 더 큰 자극을 받았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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