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썰 풀어봄

그냥 평범하게 유부녀 만난 얘기라 크게 재미는 없을수도 있음. 그냥 대나무숲이라 생각하고 썰 풀어봄.
대충 내용중심으로 의식의 흐름으로 쓸테니 띄어쓰기니 주어서술어가 매치가 안된다고 안읽히네 뭐네 하지마셈.
내가 누구에게도 말 못할 경험이 그래도 서너개 정도 있는데 그중에 한개이고 나의 이성관에서 도덕적관념이 완벽하게 무너진 시발점이었음. 누구에게도 말 못하지만 얘기하고 싶기에 써봄. 믿든 말든 그건 관계없음. 단지 기록하면서 혼잣말로 씨부리는거니깐 나는.
만나게 된 경위는 어플이고 그래서 시작은 크게 얘기할게 없음. 이 사람(대충 B라고 얘기할게. B컵이기때문)을 만나기 전에 이미 나는 유부녀 한명과 연하 또래 연상등 많지는 않아도 다양한 사람들을 어플에서 만난 경험이 있었음. 건전하게 친구로 지낸 사람도 있었고 길게 사겨본 사람도 있었고 엔조이로 끝난사람도 있었음.
아무튼 그것과 같은 어플로 B와 알게 되었고 챗을 통해 이 사람은 어플이 처음이고 결혼후에 남자와 대화하는것도 거의 처음 그리고 나에게 이상하리만치 오픈마인드이고 나를 좋게보고 있다는것을 알게됨.
물론 내가 외모적으로 선한 인상이기도 하고 말을 잘하는 편이긴해도 여태까지 어플에서 만난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경계심이 전혀 없었음. 오히려 내가 더 경계하는 식이었음.
이렇게 귀엽고 멀쩡한 유부녀가 톡으로 너무 오픈마인드인게 당연히 경계할만하잖아. 장기 떼이면 우째. 아무래도 처음해서 뭘 몰랐던거같기도 함. 그리고 그때는 내가 지방에 일이 있어서 한두달정도 있었는데 그래서 만나지는 못하고 여자친구마냥 새벽에 전화하고 주말에 영상통화하고 했었음.
주부이면서 아이둘을 육아중이었는데 육아만 하다보니 엄청 지쳐있을때였고 그때 나랑 알게되었다고 얘기를 해줬었음. 이전엔 주말에도 항상 집에 붙어있었는데 나와 얘기하면서 주말 중 하루는 혼자 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엄마로써의 시간을 일주일중 주말 하루는 벗어나게 되었는데 암튼 그 동기가 나였고 내가 서울에 다시 가서부턴 그 시간은 온전히 나와 시간을 보내게 되었음. (내가 유부아다를 제대로 떼줬고 거기에 둘다 완전히 매몰되었음)
이 과정이 참 재밌었는데 유부녀임에도 순수했는데 나와 알게 지내게 된 그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거였음.
첨에는 전화만 조심스레 잠깐잠깐 하다가 남편을 설득해서 자기만의 시간을 얻어 혼자 나가서 나와 영상통화를 하고 그것을 뿌듯해하면서 이제 나랑 만날 시간도 생겼다라는 둥 새벽에 몰래몰래 부엌에 나와 영상통화하면서 속옷자랑을 하곤 했음.
물론 그 이상으로 폰섹이나 톡으로 음담패설을 주고 받진 않았음. 단지 서로에게 이성으로 호감을 많이 가진 상태였고 그게 성적으로 막 발산되기 시작한 때였음. 그래서인지 나중에 내가 개병신같이 B의 야한 사진과 동영상은 다 지워버렸는데 초기의 영통하는 모습과 애기들과 함께 있는 모습들의 일상의 사진은 지금도 가지고 있음.
싱글연애보다도 더 애틋하고 설레는 썸을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어서 자연스레 한편으론 어쩔수 없이 가지다가 일이 다 마무리되어 서울로 올라가고 만나게 되었음. 너무 서로가 당연하게 만날거라고 생각했고 약속시간을 잡고 약속장소를 잡음.
웃긴건 첫만남이 B의 집이었음. 아니 계속 점심 해준다고 집으로 오라고 하는거 아니겠음? 그리고 아직 애기가 어려서 어린이집을 보내지 못해서 평일엔 집에 있어야한다고.
내가 아무리 유부녀를 몇번 만나봤어도 그 선은 아직 못넘어본 상태였었음. 유부녀의 집. 가족들이 있는 집. 남편은 일하러 나갔고 애기하나는 어린이집을 갔으며 애기 한명은 집에 있는 그 집. 그래서 내딴엔 나름 젠틀하다고 생각했는지 그럼 주말에 밖에서 보자고 했는데 자기는 무조건 빨리보고싶다고 평일에 찾아오라는 거임. 그리고 집에서 아무짓도 안하면 되지 않냐고 애기도 있는데 이런식으로 얘길하네? 그러면 나도 알겠다고 그냥 우선은 친구로써 그냥 가겠다고 하고 갔음.
잡썰까지 그냥 생각나는데로 쓰니 너무 길어지네 일단 계속 써봄.
갔는데 쒸불 진짜 요가복입고있음. 남자가 환장한다는 요가복. 레깅스. 레깅스인지 요가복인지 아무튼 집에서 그게 편하다네. 외모는 영상통화를 하도 많이해서 그런가 이미지와 똑같았음. 아담하고 귀여운 얼굴. 눈웃음이 이쁘고 성격에 맞게 순진한 외모였음. 엄청 도회적인 얼굴은 아녔음. 그럼에도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서도 이쁜얼굴에 속하고 몸매가 좋았음.(가슴은 결혼전엔 참 이뻤을거같은데 모유수유를 해서 약간 처졌고 젖꼭지가 탄력을 잃어가는 시점이었음. 나는 빨기 좋아서 가슴도 젖꼭지도 좋아했고 얘는 내가 좋아하는 그 모습을 너무 좋아했었음. 그래서 모유수유 나한테 또 하고싶다 이런말까지 할 정도였음)
가니깐 정말 밥지어줌 ㅋㅋ. 뭔지는 기억 1도 안남. 온통 신경은 걔힌테만 가있음. 그리고 한편으론 스릴이 넘치다못해 처음엔 두려웠었음. 아무래도 잘못되고 뭔가 어긋난거였음. 하지만 레깅스차림의 엉라인을 보면 그런게 떠오르다가도 사라졌음.
계속 얘를 쳐다봐서 그런가 애기가 나를 좀 경계했었음. 애기는 3,4살? 밥다먹고 설거지하고 애기 업은채로 나와 얘기하다보니 애기는 잠들었음. 그게 루틴인가보더라고 그시간에 자는거. 그래서 와도 된다고 했던거같음. 애기는 방에 재우고 부엌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얘기나누다가 손잡고 거실 구경하고 큰방도 구경하고 집구경 시켜주더라. 아파트 집이 넓고 깔끔하고 좋은냄새나는 화목한 집이었음.
단지 내가 있을뿐.
그러고 마지막엔 거실 쇼파에 서로 앉아서 얘기하는데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하다가 내가 내 위로 올라오라고 했었음. 자연스레 내 위에 올라와서 뽀뽀하면서 얘기하기 시작했음.
그러고 내가 얘기한게 지금 너무 좋은데 무서워서 만약 섹스 하면 금방 쌀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음. 이미 이땐 내가 레깅스 안으로 엉덩이와 보지를 만지고 있는 상태였음.
냄새가 진짜 너무 좋더라. 집에 있어서 그런가 땀내도 약간의 지린내도 없고 그냥 애기 냄새 비누냄새가 나는데 더 미칠것같았음. 그러곤 커튼을 쳐서 본격적으로 스킨쉽을 했음.(처음엔 둘다 미쳤던게 커튼 안치고 스킨쉽 하고 있었음. 근데 건너 아파트가 멀어서 보일리는 없겠더라)
얘는 아주 진하게 키스를 하고 타액을 교환하는데 위에서 나를 쳐다보면서 타액을 내려보냈음. 내 얼굴 계속 보고 싶다고. 시간 얼마안남아서 많이 보고싶다면서 하는데 이때 습관 잘못들여서 그렇게 위에서 하면 나에게 침을 내려보냄. 물론 나도 똑같이 했지만.
레깅스안으로 손넣어서 보지랑 엉덩이랑 만지다가 레깅스를 확 벗겼음. 그때 얘가 오늘 할거야? 라고 묻길래 내가 안할수가 없잖아라고 대답을 했었음. 보짓물이 살짝살짝씩 나오고 있었고 그대로 들어 넣진않고 좀더 밀착해서 허벅지에 올려 브라까지 벗기고 가슴을 빨기 시작했을거임. 아마 티까지 벗기진않았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애기가 자고 있다는걸 인식은 했던거같음. 그래서 처음에 레깅스도 다 벗기진않았던거같음.
가슴이 존나게 맛있었음. 겁나 흥분해있었겠지. 작지않은 가슴이 살짝 처져 있는데 그걸 크게 한입에 베어 물었을때의 쾌감은 아직도 기억남. 그러면서 젖꼭지까지 빨면서 우물우물하는게 너무 좋아서 항상 둘이 같이 있음 티비보고 얘기하면서도 나는 입에 물고 있었음.
그러다가 내꺼는 커질데로 커졌지만 그래도 빨아달라고 했었음. 첨엔 빠는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이빨에 자주 부딪히긴했었음. 남편이랑 섹스도 몇년동안 없고 초반에도 그렇게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 잘 안빨았다고 했던거같음. (나랑은 어떻게 이렇게 즐기게 됐는지 너무 신기했지만 이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그건 나중에.)
빠는걸 보고 있는데 레깅스 반쯤 내려서 엉덩이 내밀고 나는 쇼파에서 빨리고 있고 이 모든게 미칠것만 같더라. 더 미치기 전에 그대로 들어서 올려서 보지에 넣었음. 서로 얼굴 쳐다보면서 하는데 아무런 생각도 안들고 단지 이 행위에 몰입만 하고 있었음. 얘는 보지가 젖다못해 조금씩 흐르고 있었고 서로 얼굴엔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고 얘는 젖가슴까지도 다 침범벅이었음.
미친듯이 박으면서 그리고 조금씩 이성을 찾으면서 안에 애기가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상기하고 신음을 적게 내게 하면서 박는데 얘가 갑자기 이런 소릴 하는거임. 안에 싸도 된다고. 자기 루프했다고.
이 얘기 듣자마자 쌌음.
덕분에 얘 레깅스하며 내 바지 쇼파에 내 정액 다 묻었었음. 결국 어쩔수 없이 약간 남은 이성의 끈으로 완전히 벗지않고 걸치고 있었던 바지와 팬티 그리고 B의 레깅스까지 다 벗고 화장실로 갔음.
씻었냐고? 아니 이왕 벗은거 물도 안적시고 얘는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음. 자기 보짓물이랑 정액 범벅인 자지를 빨아주는데 그것보다도 화장실에 있는 애기 용품이랑 남자 면도기계 이런게 더 나를 흥분시켰음.
화장실에서는 이제 애기도 신경안쓰고 얘도 신음 더이상 참지않고 나도 눈치안보고 박고 시원하게 질싸했음. 그러고 씻고 나가니 애기가 울고 있더라. 애기 안고 달래고 있는데 나는 옆에서 팬티랑 옷을 간단하게 걸치고 그걸 바라보고 있는데 여전히 꼴리는게 그래서 애기가 날 쳐다보는데 가서 가슴 살짝열어서 더 빨고 엉덩이 더 비비고 끝냈음. 아직 내 좆물 남아있을거같아서 보지는 못빨겠더라. 이렇게 첫만남과 첫섹스가 마무리 되었고 1년반의 만남의 시작임.
*이게 익명게시판에 올리면 수정도 못하네 비번 왜 치라고 해놨냐. 그리고 이게 성욕이 없어야 글이 써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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