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름이 김명숙이라고 해요. 나이는 1959년생 올해로 55살이구요. 작년 여름까지 식당일을 하다가 관뒀어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곱게 늙었다는 소리을 듣는 편이었고 몸매도 나잇살은 있지만 날씬한 편이구요.

제가 쓸려고 하는 글은 제가 작년에 일을 그만두고 남자들과 섹 스를 했던 이야기구요. 이번 글은 제가 다니고 있는 묻지마 관광에 대한 글이에요. 흔히들 중년들의 섹 스관광이라고 하죠. 등산을 핑계로 아줌마 아저씨들끼리 섹 스를 하러 다니는 관광이에요. 저도 작년 가을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지금도 푹 빠져있죠.

제가 묻지마 관광을 가게 된 건 작년 가을이었어요. 평소에 같이 화투를 치던 아줌마들이 있었어요. 물론 재미로 치는 거였구요. 근대 아줌마들끼리 있다보니 온갖 야한 이야기을 했는대 그 중 하나가 묻지마 관광이었어요. 김순녀라는 6살 많은 언니가 자주 간다고 했는대 다른 아줌마 몇명도 다녀 온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말만 관광이지 버스 안에서 춤추고 놀고 도착하면 모텔이나 민박에서 섹 스를 한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저희 나이가 되면 남편과의 잠자리는 없지만 성욕은 줄지 않기 때문에 힘들어요. 게다가 50 넘어가면 밖에서 남자 만나기도 힘들기 때문에 묻지마 관광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어요.

하지만 관심만 있었고 식당 때문에 나갈 수는 없었죠. 한달 내내 쉬는 날이 없었고 쉴려면 내 돈 내고 아르바이트를 써야 되서 마음만 있었지 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힘도 들고 이런저런 일 때문에 식당일을 관두게 되었죠. 일을 하지 않게 되니 몸이 편해지고 몸이 편해지니 아랫도리가 고파지는 건 중년들의 공통점이더군요.

저는 큰 맘 먹고 순녀 언니한테 부탁을 했죠. 사실 묻지마 관광은 생각보다 쉬운 거더군요. 흔히 보는 아침 무렵 대로변에 대기하고 있는 관광버스는 거의 묻지마 버스였고 예약하지 않아도 출발하는 버스에 돈만 내면 쉽게 갈 수 있더군요.

하지만 순녀 언니는 그런 데 말고 끝내주는 데가 있다며 거기로 가 보라고 하더군요. 묻지마가 보통 40대에서 50대가 많은대 순녀 언니가 말 한 데는 남자는 60대에서 70대가 많고 여자는 50대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남자의 경우는 나이들이 많은 편인대 대신에 여자는 회비가 싸다는 점과 엄청 야하게 논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할아버지에 가까운 남자들이 나오니 여자들의 회비는 싼 편이었고 보통 묻지마에 가기에 나이가 좀 많은 사람들이 다니기 때문에 오던 사람들이 자주 와서 서로 안면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자극적인 섹 스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처음 가는 거라 순녀 언니가 같이 갔음 했지만 순녀 언니는 저랑 같이 가는 건 좀 그렇다고 그러더라구요. 이유는 저랑 같이 가는 건 왠지 창피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계속 같이 가자고 회비는 내가 내 준다고 하니 알았다며 연락처를 주고 예약하라고 하더라구요.

순녀 언니가 준 연락처로 전화를 하니까 내일 아침 9시까지 나오라고 하더군요. 더는 순녀 언니랑 저 두 명 간다고 예약을 했어요.

그 날 저녁 식구들한테는 아줌마들이랑 공원에 놀러갔다 온다고 이야기 해 놓았어요. 일찌감치 잘려고 누웠는대도 긴장되고 설레여서 잠이 들질 않았어요.

다음 날 아침 나름 외모에 신경을 쓰고 약속장소로 가니 근처에 순녀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고 관광버스가 하나 서 있었어요.

-명숙아 언능 와. 벌써 자리 많이 찼어.

-막상 갈려고 오니 가슴이 쿵쿵 뛰기 시작했죠.

-언니. 이거 은근히 긴장되네.

-뭐가 긴장 돼. 재밌게 놀러 가는건대.

ㅇㅇ고속관광...

우리는 버스 앞으로 다가섰어요.

버스 문 앞에 있는 남자에게 다가가니 남자가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나이는 40개 중후반 정도로 보였고 서글서글한 인상이었어요.

-안녕하세요. ㅇㅇ산 가시는 회원님들이신가요?

-네...

저는 왠지 창피해서 내 얼굴이 붉어지는 걸 느꼈어요.

-여기 누님은 종종 뵙던 분이시고 이 쪽 누님은 처음이신가 보네요. 저한테 회비 3만원 내시고 올라가시면 되요.

-네... 여기요.

-안에 들어가셔서 안쪽 자리에 떨어져서 앉으시면 되요.

전 미리 준비한 언니와 내 회비 합쳐서 6만원을 내고 급하게 버스에 탔어요. 안에 들어가니 벌써 반 넘게 자리가 차 있었어요. 순녀 언니와 나는 앞뒤로 앉으려고 했지만 붙은 자리가 없어서 조금 떨어져 앉았어요.

-명숙아. 이따 봐.

나중에 알게 됐지만 보통 묻지마 관광에서는 남녀 따로 앉았다가 소지품 집기 같은 걸로 짝을 맞춰주고 같이 노는대 여기서는 여자가 안쪽에 앉고 남자가 바깥쪽에서 돌아다니며 노는 방식이었어요.

저도 안쪽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고 긴장한 채 창밖을 바라봤어요. 그런대 우리 뒤에 바로 따라 들어온 남자들 몇 명 중에 한명이 바로 제 옆에 서더라구요.

-저 혹시 괜찮으시면 옆에 앉아도 될까요

네. 앉으셔도 되요.

태연한 척 했지만 가슴이 엄청 쿵쾅거리더라구요. 옆에 앉은 남자는 대략 6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였는대 얼굴이 약간은 능글맞아 보였어요.

-반갑습니다.

-네. 저두요.

남자와 저는 간단하게 인 사를 나눴어요. 잘 생기진 않았지만 싫은 인상은 아니었죠. 약간 어색한 시간이 흐른 뒤 버스가 어느새 꽉 찼고 9시쯤 되니 출발하더군요.

-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을 모시게 된 미스터 최입니다. 옆에 혹시나 짝이 안 맞으신 분들 없으시죠. 있으시면 지금 바로 말씀해 주시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라며 출발합니다.

아까 안내해주던 남자가 간단한 인 사을 한 후 차가 출발했어요. 그 남자가 사회자였던 거죠. 차가 출발하자 신나는 뽕짝 음악이 흘러나왔어요.

-잠시 뒤 고속도로에 들어가게 되면 남편 아내 자식 생각은 잠시 이곳에 던져 두시구요. 오로지 본능대로 행동해 주시면 됩니다.

잠시 뒤 버스가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다시 사회자가 일어서고 음악소리가 커졌어요.

사회자가 입담과 함께 오늘의 목적지와 소개를 했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어요.

간단한 간식거리와 소주 1병이 나왔고 신나는 음악에 점점 분위기가 달아올랐어요. 저도 어색하지만 옆의 남자와 술을 한두잔 했더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군요.

분위기가 흥겨워지니 벌써부터 일어나서 몸을 부벼대며 춤을 추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 보겠습니다. 제 말만 잘 들으시면 오늘 즐거운 여행이 되실 겁니다.

한동안 춤판이 벌어지더니 사회자가 올라왔어요. 사회자의 말이 끝나니 음악이 새로운 노래로 바뀌었어요.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들 커텐 확실히 쳐 주시구요. 일단 남자분들 여자분들 가슴을 만져 주세요. 안 만지시는 분은 만원 벌금입니다. 뭐 옷 위로 만지든지 손을 넣어 만지든지는 자유입니다.

말도 거의 안 해본 남자에게 가슴을 주라니 가슴이 벌렁거렸어요. 제가 주저하자 남자가 다가왔어요.

-벌금 있다는대 괜한 돈 버리지 말고 실례 좀 할께요.

남자의 손이 제 가슴으로 향했어요. 그는 제 가슴에 손을 얹더니 부드럽게 주물렀어요. 이 나이를 먹었는대도 외간남자가 가슴을 만지니 창피하더라구요.

-저 괜찮으시면 안으로 만져봐도 될까요?

전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남자는 제 윗도리 아래로 손을 넣었어요. 그러더니 남자는 제 브라자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어요. 어찌나 흥분되던지 가랑이 사이가 저절로 저려 올 지경이었어요. 저는 은근히 남자 쪽으로 몸을 틀어 만지기 쉽게 해 주었죠.

-자 안 만지는 분들이 하나도 안 계시네요. 역시 놀 줄 아시는 분들이 오셨네요. 그럼 다음 단계로 여자분들 차례입니다. 여자분들은 남자분들의 물건을 만져주세요. 이번엔 벌금 오만원입니다. 역시 어떻게 만지든지는 자유구요..

나는 어쩔 줄 몰라 남자를 바라봤어요.

-이런 벌금이 너무 비싸네요.

남자가 어쩔 수 없다는 표정으로 웃었어요. 저는 가만히 남자의 바지 위로 손을 올려놨어요. 남자의 물건이 벌써 크게 부풀어 올라 단단해져 있었어요.저는 천천히 손을 움직여 남자의 물건을 쓰다듬었어요.

-저기 기왕이면 저도 부탁드릴께요.

남자는 제게 몸을 완전히 돌리더니 바지 자크를 내리고는 팬티 속에서 물건을 꺼냈어요. 전 남자의 단단한 물건을 꼭 잡았어요. 크기는 한 손에 딱 들어오는 크기였어요. 저는 남자의 물건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어요. 남자도 제 가슴을 부드럽게 만져 주었고 저는 남자의 어깨에 기대어 물건을 위아래로 흔들었어요.

정말 엄청나게 흥분되는 분위기였어요. 음악 소리 때문에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서 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어요. 순녀 언니 말대로 제가 다른데서 들었던 묻지마 관광보다는 확실히 야하게 노는 것 같았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몸을 서로에게 기댄 채 가슴과 물건을 만지고 있었어요. 들어올 때 보니 남자들은 6,70대 여자들은 대체로 50대로 보였는대 다른 묻지마보다 나이대는 높았지만 노는 건 화끈했어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제가 둘러보니 정말 화끈한 커플들 계신대요. 여자분들 이따가 천국 가실려면 남자분들 힘 적당히 빼 주시구요. 아쉽지만 이제 파 트너 바꿀께요. 다들 이제 그만 차렷.

사회자의 말에 따라 우리들은 하던 걸 멈추고 옷매무새을 만졌다. 뒤를 돌아보니 순녀 언니는 엄청 찐하게 놀았는지 팬티와 바지를 고쳐입고 있었어요.

-자 이제 남자분들 자리에서 일어나시구요. 아쉬우시더라도 파 트너분들께 인 사하시고 다른 파 트너 찾아서 출발해 주세요.

-그럼 이따가 뵈요.

남자가 저에게 인 사을 했고 저도 고개를 숙여 인 사를 했어요. 남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며 자리을 잡았어요.

이번에는 70대 정도 되어 보이는 할아버지였는대 내심 실망했지만 거절하기가 그래서 앉으시라고 했죠. 사회자는 아까처럼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여자는 남자의 물건을 만지게 했어요. 상대는 맘에 안 들었지만 남자 손길에 반응하는 몸은 마찬가지였어요. 게다가 남자가 할아버지긴 했지만 물건이 생각보다 커서 제가 조금 많이 흥분했구요.

-자 이제 도착까지 한 시간 정도 남았는대요. 다시 한 번 자리 바꿔 주시구요. 이번에 바꾸시는 게 마지막 파 트너 교체니까 잘 선택하세요.

다시 남자들이 자리를 이동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내심 처음에 왔던 남자가 다시 오길 바랬고 제 옆에 앉는다는 다른 남자 두 명을 죄송하다고 퇴짜를 놨어요. 하지만 그 남자는 제 자리에 오지 않았고 결국 제 옆에 앉은 남자는 저보다 스무살 정도는 많아 보이는 대머리 할아버지였어요. 한 번 더 거절할까 하다가 남자들이 거의 다 자리를 잡아서 그냥 승낙했어요. 저는 괜히 다른 남자들을 퇴짜 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 이제 남은 시간은 제가 재밌는 이벤트를 진행할테니 집중해 주시구요. 일단 게임에 나오실 숙녀분 제가 한 분 뽑을께요. 자아 제 왼쪽 3번째 여자분 나오실께요. 안 나오시면 파 트너 남자분이 벌금 십만원입니다.

사회자가 지목한 자리에서 잠시 뜸을 들이더니 한 여자가 일어나서 나왔어요. 저랑 나이는 비슷해 보였는대 굉장히 수수해 보이는 여자였죠.

-자 여자분은 이리로 오시고 다음은 남자분 세 분 모시겠습니다.

사회자는 마찬가지로 세 남자를 지목했고 남자들은 빼지도 않고 앞으로 나왔어요.

-자 그럼 일단 남자 세 분이서 가위바위보 해 주세요. 일등만 뽑으시면 됩니다.

남자 세 명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일등을 가렸죠.

-자 이제 재밌게 놀아보겠습니다. 여자분은 관객 여러분 쪽을 보고 서 주시구요. 남자분들 일등을 제외한 두 분은 양쪽 여자분 가슴을 움켜쥐시고 일등은 여자분 가랑이 사이를 움켜쥐세요.

남자들이 잠시 머뭇거리자 사회자는 열 세기 전에 안 하면 벌금 십만원이라며 숫자를 세기 시작했어요. 남자들은 앞에 선 여자에게 뭐라고 말하더니 여자의 가슴과 가랑이 사이로 손을 댔어요. 사실 벌금은 말 뿐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었죠. 여기저기서 환호가 터졌어요.

-자 남자분들 무슨 동상도 아니고 뭐 하세요. 손을 신나게 움직여 주세요.

남자들은 손을 움직였고 여자는 창피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어요. 제 옆에 있는 남자는 은근슬쩍 제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저도 가만히 있었어요.

-자 이번엔 남자분들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맨 살을 만져주시고 일등분은 알아서 그 안까지 만지셔도 됩니다. 이번엔 안하면 여자분이 벌금 십오만원입니다.

이번에도 사회자는 숫자를 세기 시작했고 남자들이 옷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어요.

아래에 손을 넣어야 하는 남자는 손이 잘 안 들어가지는지 여자에게 뭐라고 하더니 바지 자크를 풀고는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었어요. 버스 안은 정말 난리가 났어요.

사회자는 손을 움직여라, 여자에게 신음소리를 내보라, 남자들에게 소감을 말해보라며 여러가지를 시켰고 버스 안은 정말 난리가 났죠.

여자는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져서 입을 벌리고 있었어요. 제 옆의 남자는 은근슬쩍 제 가랑이 사이를 비벼대더라구요. 앞의 상황도 너무 흥분되고 가랑이 사이를 움직이는 남자의 손 때문에 저도 온 몸이 달아올랐죠.

사회자가 앞에서하던 게임을 중단시켰고 남자들과 여자는 자리로 돌아갔어요. 여자는 얼굴이 빨개진 채 바지도 제대로 못 잠그고 후다닥 들어갔어요.

-자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자 이제 마직막 이벤트입니다. 제 오른쪽 5번째 줄에 앉으신 여자분 일어나 주세요.

전 순간 가슴이 멎는 줄 알았어요. 그 자리는 바로 저였거든요.

-자 빨리 나와주세요. 안 그러시면 남자분 벌금 10만원입니다.

사람들이 빨리 나오라며 환호했고 전 어쩔 수 없이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제가 앞으로 나가자 사회자는 아까처럼 남자 세 명을 뽑았어요. 아까처럼 가위바위보를 해서 등수를 가렸구요.

-자 방금이랑 똑같이하면 재미 없겠죠. 이번엔 아주 화끈한 걸로 하겠습니다. 여기나오신 남자분들은 복 받으신 겁니다. 자 숙녀분은 여기 이걸 입어 주세요.

사회자는 저에게 긴 고무줄 치마를 하나 줬어요. 근대 치마가 엄청 큰 사이즈더라구요. 저는 시키는대로 바지 위로 치마를 입었어요. 치마가 워낙 커서 한명은 더 들어갈 것 같았죠.

-자 이번에는 3등 하신 분 일루 오셔서 치마 안으로 같이 들어가 주세요.

사회자가 남자 한명을 저랑 같이 치마를 입게 했어요. 무슨 이벤트일까 가슴이 쿵쾅거렸죠.

-자 이제 오늘의 하일라이트입니다. 남자분은 여자분쪽을 보시고 여자분은 남자분 반대로 서 주세요. 그리고 앞에 있는 의자를 잡고 몸을 숙여주세요.

여러 사람 앞에서 창피한 모습을 보일려니 가슴이 뛰고 엄청 긴장됐지만 전 사회자의 말대로 했죠. 몸을 숙이고 팔꿈치를 앞 의자바닥에 대고 몸을 숙였어요. 기사님 뒷좌석이었는대 나중에 알았지만 그 자리에 앉은 남자는 마지막 이벤트에 늘 뽑히는 명당이더라구요. 전 창피해서 고개를 의자 안 쪽으로 숨기고 몸을 숙였어요. 앞에 앉은 다른 아줌마와 눈을 마주치기가 너무 창피해서 고개를 푹 숙였어요.

-자 이제 여자분은 그 상태에서 움직이시면 벌금 십오만원입니다. 이제 남자분 차례입니다. 남자분은 여자분 바지와 팬티를 벗겨서 종아리까지 내려주시고 본인 바지랑 팬티도 벗어주세요. 안 하시면 역시 벌금 십오만원. 자 숫자 열 세겠습니다.

사회자가 숫자를 세기 시작하니까 남자가 급하게 내 바지와 팬티를 벗겼어요. 제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벗기더니 자기 바지도 벗는 게 느껴졌죠.

-자 진짜 벗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사회자는 치마 밑를 위로 올려서 아랫도리를 벗었는지 사람들에게 확인시켜줬어요. 버스 암은 와아 하는 환호성으로 난리가 났어요.

-우리 아름다우신 숙녀분 괜찮으신가요? 지금 포기하시려면 벌금 내시고 포기하셔도 됩니다.

사회자가 저에게 마이크를 댔어요.

-괜찮아요.

- 자 그럼 이제 멋진 신사분께서 능력을 보여주실 차례네요. 밥상은 차려놨으니 드시기만 하면 되는대요. 하는 척만 하셔도 되고 진짜 하셔도 됩니다. 어떻게 해야 되는지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자 얼마나 분위기 띄워주실지 지켜볼께요.

사회자가 이야기를 마치니 제 뒤에서 남자가 움직이는 게 느껴졌어요. 사회자는 제가 숙이고 있는 의자 옆 바닥에 앉더니 마이크를 제 앞에 댔어요.

-저 실례 좀 하겠습니다.

남자가 제 엉덩이를 벌렸고 남자의 물건이 제 ㅂㅈ에 닿는 게 느껴졌어요. 진짜로 할려는 거였죠. 엄청 창피하고 긴장 됐지만 움직일 수가 없었죠. 그리고는 남자의 물건이 제 ㅂㅈ 안으로 쑤욱하고 들어왔어요.

-아아...

저도 모르게 야한 신음소리가 나왔고 그 소리가 마이크로 다 들렸어요. 버스 안은 정말 난리가 난 거 같았어요.

제 뒤의 남자는 제 엉덩이 양쪽을 잡고는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아... 아... 아으... 응~응~응~

저는 너무 흥분해서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계속 냈죠.

-여자분 소리를 들어봐서는 진짜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대요. 안 넣었는대 하는 척 하는 걸까요. 아니면 남자분이 별로 힘이 없으신가요. 힘 좀 더 쓰셔야겠는대요.

사회자가 말하자 남자가 제 엉덩이에 더 강하게 부딪히기 시작했어요. 퍽퍽퍽 살 부딪히는 소리가 제 귀에 다 들릴 정도였죠.

-허윽... 응~응~응~ 어흑~어흑~

-역시나 우리 남자분께서 힘을 내시네요. 이 정도는 되야 이따가 파 트너 여자분 홍콩 보내드리겠죠.

전 아랫도리에서 전해져 오는 짜릿한 느낌에 미칠 거 같았어요. 아까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한다는 생각에 창피했지만 이젠 그것보단 밑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정신이 없었어요.

-자 아쉽지만 여기까지구요. 지금 다 못 하신 건 이따가 파 트너 분에게 풀어주세요. 우리 멋지신 신사분에게 박수 주세요.

여기저기서 휘파람 소리와 박수가 터졌고 남자는 바지를 올리고 치마 밖으로 빠져나갔죠. 그런대 남자가 밖으로 빠져나갈 때 치마도 제 무릎까지 벗겨졌어요.

전 당황했지만 너무 창피해서 치마를 올리지도 못했죠. 남자가 빠져나가자 사회자가 치마를 다시 올려줬어요.

-어이쿠. 남자분께서 서비스로 좋은 구경 시켜주시네요. 우리 숙녀분 거기 보니까 진짜 한 거 맞는 거 같네요.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터졌고 전 너무 창피해서 몸을 숙이고 있을 뿐이었죠. 다음 남자가 들어와서 다시 치마를 올리고 바지를 벗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는 남자가 제 엉덩이를 벌리고 물건을 제 ㅂㅈ에 삽입했죠.

-아흐윽...

남자의 물건 굵기가 엄청 큰 게 느껴졌어요. 뒤를 돌아보니 남자는 제 엉덩이를 바라보며 힘껏 자신의 물건을 집어넣고 있었어요.

-아우욱... 어흑~어흑~ 악~악~악~

비명에 가까운 소리가 제 입에서 터졌어요. 창피했지만 남자의 물건은 너무 컸고 전 소리를 지르며 남자의 물건을 받아냈어요.

-우리 숙녀분이 아주 죽어나가네요. 남자분 물건이 보통이 아닌가봅니다. 저기 우리 숙녀분 좋으신가요?

전 창피하기도 했고 남자가 계속 박아대는 바람에 대답할 틈도 없었지만 사회자가 계속 좋냐고 물어봤어요.

-아~아~아~ 좋아요. 어흑...

-얼만큼 좋아요?

-아악~ 죽을만큼 좋아요. 윽~윽~윽~

제 뒤에서 물건을 제 ㅂㅈ에 박아대는 남자는 물건 크기도 컸고 힘도 좋았어요. 전 정말 너무 좋아서 다리가 덜덜 떨릴 지경이었죠.

-어떠세요? 숙녀분 거기 맛이 좋은가요?

-아주 꿀보진대요. 정말 맛있네요. 아이구 맛있다.

남자는 능청스럽게 대답했어요.

남자가 계속 박아댔고 전 이제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죠. 그런대 사회자가 그만 하라고 했고 저는 거의 절정을 느끼기 직전이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남자는 바지를 추스리고 자리로 돌아갔은대 일부러 그랬는지 치마를 아예 밑으로 내리고 갔어요. 전 이제 창피할 것도 없었고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남자들이 아주 난리가 났죠. 이번에는 사회자가 치마를 올려주지도 않았어요. 나중에 순녀 언니한테 들어서 알았지만 그 날은 엄청 야하게 논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사회자가 여자 반응 보면서 진행하는대 제가 완전히 간 거 같으니까 야하게 진행한 거였어요.

-오늘 저 분 파 트너는 아주 홍콩 갈 거 같네요. 박수 주시구요. 자 이제 마지막 오늘 행운의 주인공 모시겠습니다.

사람들이 환호하고 제 뒤로 일등을 한 남자가 섰어요. 덩치가 크고 힘도 좋아 보여서 은근히 저도 기대됐죠. 사람들 앞에 엉덩이가 완전히 드러나 있는 것도 깜빡하고 있었죠.

-자 마지막 남자분은 도착 전까지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특권이 있구요. 대략 도착까지 20분 정도 시간이 남은 것 같은대요. 어느 선까지 즐기실지는 남자분이 잘 조절하시면 됩니다. 조절 못 하셔서 안에다 폭발하셔도 제 잘못 아니니까 앞에 두 분 파 트너분들은 제 원망 하지 마세요.

남자가 제 뒤에 섰고 바지 내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런대 치마를 올리지 않은 채 바지를 내리는 거였어요. 남자의 큰 물건이 나타났죠. 여기저기서 난리가 난 소리가 들렸어요. 저는 고개를 돌려 그 광경을 보다가 깜짝 놀랐죠.

그 때 사회자가 제 옆에 와서 제게 말 했어요.

-누님 부탁드릴 게 있는대 치마 안 올리고 그냥 하시면 안 될까요? 남자분이랑은 다 이야기 됐는대 누님은 어떠세요?

-그건 좀 그런대요.

-어차피 지금도 엉덩이 다 보이고 있으신대 부탁 드릴께요. 제가 다음에 오실 때 확실하게 서비스 해 드릴께요. 부탁 좀 드릴께요 누님.

사회자가 서글거리는 웃음으로 부탁하자 저는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어요. 그만큼 저도 흥분한 상태였죠.

사회자는 제 승낙을 받자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오늘 두 분이서 특별히 가리지 않으시고 쌩으로 보여주시겠다고 합니다. 여러분 두 분 용기에 박수 좀 주세요.

사람들은 엄청나게 좋아했어요. 사실 저처럼 앞에서 하면서 좋아하는 게 티 나는 여자는 열에 서너명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여자가 나오면 사회자가 이런 식으로 야하게 진행하는 거였고 사회자는 일부러 밝힐 거 같은 여자를 지목해서 나오게 하는 거였어요.

-자 들어가네요

사회자의 말대로 남자의 물건이 제 ㅂㅈ에 닿는 게 느껴졌어요. 방금 뒤돌아 봤을 때 큰 걸 봤기에 정말 기대됐어요. 저도 이미 크게 흥분해서 창피함은 거의 없었어요.

-우쌰

남자가 기합소리 같은 걸 내면서 물건을 제 ㅂㅈ에 밀어넣었어요.

-아윽~

제 ㅂㅈ가 꽉 찬 느낌이었어요. 여기서 만난 남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남편보다 물건이 튼실했죠. 좀 창피한 상황이긴 했지만 정말 여기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자는 제 엉덩이 양 쪽을 잡고 박아대기 시작했어요.

-아우... 아~아~아~ 아흑~ 아흑~ 아~아~아~

남자의 물건이 제 ㅂㅈ를 들락거렸고 이미 두명의 남자에게 충분히 당한 저는 아랫도리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죠.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창피함도 느끼지 못하고 신음했죠.

-아아... 흐윽~흐윽~ 엄마야... 응~응~응~

한참 남자가 제 ㅂㅈ를 농락하고 있을 때 누가 저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위를 올려다보니 순녀 언니였어요.

-명숙아 괜찮니? 

-응... 으흑~ 괜찮아 언니. 아흑~아흑~

-이구 미친년 너 되게 좋아하는 거 같다.

-아~아~ 몰라. 응~응~응~ 나 죽을 거 같애. 아으윽~

전 더 이상 대답할 정신이 없어서 고개를 숙이고 다시 뒤에서 들락거리는 남자의 물건에 집중하기 시작했죠.

남자는 천천히 하다가 빠르게 하기도 하고 조금만 넣었다가 깊게 넣기도 하면서 절 정말 천국으로 보내줬어요.

주위에서 뭐라고 떠들어대고 사회자도 뭐라고 계속 말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들리지도 않았어요.

한참을 박아대던 남자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고 강해졌어요. 전 이제 몸을 가누는 것도 힘겨웠고 절정을 느끼기 직전이었죠.

-아으어어엉~ 어어어엉~ 아우욱...

전 완전히 가버리는 절정을 느꼈어요. 소변을 싸는 듯한 느낌과 함께 엄청난 쾌감이 ㅂㅈ 쪽에서 터지는 듯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제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사이에 남자도 제 ㅂㅈ 깊이 물건을 넣은 채 사정을 했어요. 제 ㅂㅈ 안에서 꿈틀거리는 느낌이 전해졌죠. 남자의 정액이 ㅂㅈ 안에 가득 차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온 몸이 절정을 느끼며 덜덜 떨리는 것이 느껴졌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사정을 끝낸 남자가 몸을 숙여 저에게 인 사를 했어요. 남자가 제 ㅂㅈ에서 물건을 빼는 게 느껴지고 제 ㅂㅈ를 닦아내는 게 느껴졌어요. 뒤돌아보니 남자가 바지를 입으면서 휴지로 제 ㅂㅈ를 닦아내고 있었어요. 전 그제서야 정신이 확 들며 창피함을 느꼈죠.

-저기 괜찮아요.

전 창피해서 서둘러 팬티와 바지를 올렸어요. ㅂㅈ 안에서 남자의 정액이 흘러나왔지만 어쩔 수 없었죠. 전 재빨리 제 자리로 돌아왔어요.

-오늘 정말 최고의 이벤트를 보여주신 두 분께 박수 한번 부탁드릴께요.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좋아했지만 전 창피해서 고개를 들 수도 없었어요.

-좋았어요?

제 파 트너가 웃으면서 물어봤어요. 전 창피해서 대답도 하지 않았죠.

-이따가 우리 둘이서도 재밌게 놀아봐요.

남자는 저를 매우 음탕한 여자로 보는 눈빛으로 제 가랑이 사이를 쓰다듬었어요.

-자 어느새 거의 도착했네요. 도착하시면 저희가 준비한 장소에 음식과 술이 준비되어 있으니 마음껏 즐기셔도 되구요. 오후 4시까지 자율시간이니 마음떳 노시다가 4시에 다시 버스에 탑승해 쥬시면 됩니다. 4시 반까지 안 오시면 그냥 출발하니까 명심해주세요.

버스는 잠시 뒤 목적지에 도착했어요. 제 옆의 남자는 바지위로 제 ㅂㅈ 부위를 계속 비벼대고 있었죠.

저는 남자의 손을 잡고 여기에서 있을 또 다름 섹 스를 기대하며 버스에서 내렸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글을 처음 써봐서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어릴 때는 글 쓰는 사람이 꿈이었는대 이런 곳에서라도 글을 써보게 되네요.

나름 신세대라고 생각했는대 워낙 키보드 글 쓰는 게 느려서 너무 힘들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글을 써 보고 싶네요.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