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정부 2명이랑 ㅅㅅ한 썰 6편

어느덧 순희가 고향으로 가는 날이 되었어. 우리 집은 살림이 나날이 나아져 그 때 운전기사까지 두었는데
어머니는 기사더러 기차역까지 태워주라고 했어.
나 때문에 순희를 떠나 보내긴 하지만 우리 어머니도 순희가 같은 고향사람이기도 하고 그간 정들어서 많이 안타까워 하셨어.
엄만 원래도 성격이 온화하신 분이야. 순희 간다는데 내 동생 지영이는 방에서 나와 보지도 않더라.
엄마가 퇴직금 비슷하게 돈을 넉넉하게 주셨어.
난 순희를 잠깐 내 방으로 불렀어.
"아참. 순희야 잠간 일루와봐."
"왜? 지훈씨.."
"이거 받아."
난 그동안 용돈 모은것 학원비 교재비조로 삥땅치 돈 등등 해서 대략 20만원 정도를 봉투에 넣어 건냈어.
당시로서는 거의 한달 월급에 육박할 정도로 적지 않은 돈이었어.
"지훈씨..지훈씨가 무슨 돈 있어? 나 이거 못받아"
"정순희, 너 그러기야. 내성의 무시하기야?"
"........"
"빨리 받아. 누가 보기 전에."
지훈씨 고마워. 잘 쓸게"
순희 아버지는 무슨 병인지 모르지만 일을 못할 정도로 아프고 동생은 고등학생이었어.
순희가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이었지. 순희는 봉투를 받고 내손을 잡고 눈물을 뚝뚝 흘렸어.
"순희야. 뭐하니? 아저씨 기다린다."
1층에서 엄마가 재촉했어. 난 엄마 눈치보여서 기차역까지는 나갈 수도 없었어.
"순희야 빨리 눈물 닦아. 내가 올해 대학합격하고 너 만나러 간다 알았지?"
"지훈씨..꼭 이야. 꼭!"
순희의 얼굴에 내얼굴을 비비면서 우린 새끼 손가락으로 약속했어.
순희가 그렇게 떠나가고 집안이 텅텅 빈 것 같았어. 아무도 없는 순희 방에 들어가보니 마음이 더 아팠어.
우리 집에 아버지가 사주신 금성 패미콤 인가 개인용 PC가 있긴 있었는데 잘 안썼어.
순희 얘가 엄마 눈치 보면서 집안 일 하랴. 지영에게 구박당하랴. 그 와중에도 의연하게 버티며 나와 데이트 하랴.
얼마나 서울살이 고달팠을까. 좀 더 잘해 줄 걸.
'한많은 식모살이 설움도 많고 눈물도 많지...'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이런 구슬픈 노래가 가끔 불리곤 했어.
송골매가 그룹 사운드로 부동의 인기를 누렸고, 말 더듬는 심형래가 이주일의 아성에 도전하고
부동의 가왕 조용필에 '종이학'과 '태양의 저편' 이라는 노래를 들고나온 전영록이 도전장을 내밀고
신예 김수철도 활약하던 시절이었어.
순희를 위해서라도 난 대학에 꼭 붙어야 했어. 그런데 순희가 없으니 되게 힘들더라.
내가 순희를 진짜 많이 좋아하긴 했나봐. 공부가 잘 안되었어. 일개 재수생 주제에 술 먹는 날도 많아졌어.
"너 올해 대학 못가면 군대 가야돼!"
부모님은 나한테 으름장을 놓았지만 그럴수록 난 더 비뚤어졌어. 재수생의 반항. 겪어본 사람은 알거야.
집에 새로 일하는 아줌마가 왔어.
30대 후반 정도 되는 평범한 아줌마였는데 애들은 할머니가 시골에서 학교 보내다고 하고
남편은 사업하다가 보증인가 뭐 잘못서서 집안 말아먹고 사우디인가 중동 어느나라로 갔다고 했어.
역시 서울에 돈 벌러 시골에서 올라온것 같아. 자기 애들 때문에 한 1년 정도만 있을 거라고 하더라.
엄마는 순희의 학습효과도 있고 해서 일부러 젊은 여자가 아닌 나이 먹은 여자를 골랐지만
그건 남자의 수컷본성을 제대로 모르는 엄마의 큰 실수였지.
새 가정부 아줌마는 나를 '지훈학생'이라고 불렀어. 난 순희 대신 온 아줌마에게 쌀쌀 맞게 대했지.
난 대학입시학원 종합반 나가다가 그만두고 집이나 도서관에서 주로 공부했어.독서실은 답답해서 적성에 안 맞더라고.
내동생은 고3이라서 학교 나가고 엄마도 무슨 사장단 모임이다 민주정의당 후원회다 어쩐다 엄청 바빴어.
집사 겸 기사 아저씨는 마당 밖에 한쪽 작은 독채에 묵으며 집안일 도와주곤했어.
그 때는 참 왜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집에서 공부할 때는 낮에 FM라디오 '2시의 데이트' 김기덕이니 임국희의 '팝스 퍼레이드'니
이런거 들으면서 뒹굴다가 공부하기를 반복했지.
그 당시 미국에 아주 춤을 잘추는 흑인 가수가 나타나서 세상을 뒤흔들었는데 라디오에서 맨날 "빌리진"이라는
노래가 나오더라. 그 가수가 바로 마이클 잭슨이었어.
우연히 최양락이 잘 나오던 당시 인기있던 코메미프로 '유머1번지'에서 박세민인가 누가 소개하는 팝 코너에서
마이클 잭슨을 봤는데 진짜 춤 잘추고 충격이었어.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죄다 마이클 잭슨의 뒷걸음질 하는 문워커를 흉내내곤했다.
난 당시 잉베이말름스틴이라는 혜성같이 등장한 10대 속주 기타리스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지만 문워커는 나도 연습했어.
섹스라는게 그래. 아예 안하면 잊고 사는데 내가 순희의 쫄깃한 봊이와 보드라운 엉덩이 때문에 얼마나 즐거웠냐고.
20살 왕성한 나이에 매번 하다가 섹스를 못하니 아주 죽겠더라고.
미아리니 청량리 588이니 하는 데는 술이 꽐라되었다면 모를까 불결해서 싫었어. 오피니 뭐니 그런게 없던 때 잖아.
한 달 정도 지나니까 가정부 아줌마와도 조금씩 말을 하고 친해졌어.
난 1주일에 2일 정도는 그냥 도서관 안다니고 집에서 공부했어.
그러다가 슬슬 나의 비뚤어진 성의식를 드러나기 시작했어.
저 아줌마도 아직 30대 후반이면 그래도 성욕이 왕성할 때 인데 남편이 외국 갔다면 오랫동안 못했을 텐데...
당연하 가정부 아줌마가 그렇게 예쁘거나 매력적이지는 않았어.
그렇지만 막상 벗겨놓으면 먹을 만도 할 것 같았어.
더구나 한창 반항적인 재수생에 공격적인 20살 나이고 잡식성이라서
섹파 상대에는 그다지 눈이 높지 않아.
"지훈 학생, 방 청소 하러 들어가도 돼?"
아줌마가 내 방 청소를 하러 들어왔을 때... 난 포르노 비디오를 태연히 틀어놓고 있었어. 아줌마가 바닥을 치우면서 힐끗
보다가 얼굴이 시뻘개졌어.
아줌마가 내 방 청소하는 시간은 오후로 대략 정해져있거든. 그러기를 한 서너번? 아줌마가 어머니에게 고자질해도
난 성인이니 그냥 가끔 그런 비디오 보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들어왔다고 우기려고 했지.
고딩 때에 비해서 어머니의 눈치를 좀 덜 보았지.
성과는 언제나 도전하는 자의 몫이지.
어느날 아줌마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난 또 포르노를 틀어놔서 침대에 누워서 보고 있었지.
아줌마의 반응도 궁금했어.
아줌마는 또 얼굴이 상기되더라고.
첨에는 한번만 힐낏 보고 다시 청소만 하던 아줌마도 좀 궁금했는지 거의 서너번을 자꾸 화면을 힐끗 보더라.
그걸 보고 난 왠지 아줌마가 달아오른 것 같았어.
"아줌마,"
"응..왜? "
아줌마의 목소리가 떨려 나왔어. 오히려 내가 불러줘서 뭔가 말해주기를 기다렸다는 느낌? 다음에는 별다른 말이 필요 없었어.
내가 손을 내밀어 아줌마의 뺨을 어루만졌어.
"으흣..."
이미 포르노를 힐끗 보고 빰은 달아올라서 그런지 뜨거웠어.
더구나 젊은 남자와 아무도 없는 빈집에 단둘이 방안에 있는거잖아.
아주머니는 그냥 아무 말없이 눈을 깔고 움직이지 않았어. 나는 귓볼을 살살 주물렀지.
"아핫...."
내 손에 아줌마의 뜨거운 입김이 느껴졌어. 그 다음은 본 게임으로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어.
내가 아줌마의 입에 입을 맞췄을 때 아줌마 역시 기다렸다는 듯 내 입술을 빨다가 내 혀를 폭풍흡입했어.
내 손이 아줌마의 빨통을 꽉 쥐었을 때 이미 아줌마의 빨통은 흥분했는지 더 거대하게 부풀어 올랐고
입에서는 하악..아하... 거친 숨을 토해냈어.
역시 아줌마는 아줌마야. 순희처럼 빼거나 수줍어 하는건 없더라.
남편이 중동으로 돈 벌러 갔을 때 아줌마들이 바람펴서 사회문제가 되던 시절이야.
블리자드 코리아 같은 좋은 회사 일자리가 대
한민국에 많이 없어서 중동으로 많이 나갔지. 이 아줌마도 예외는 없었다.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고 벗기고...... 치마를 벗기고.....다시 브래지어를 풀고....
마지막 팬티 까지 내릴 때도
아줌마는 그냥 아무말없이 몸을 조금씩 비비틀면서 계속 쌔끈쌔끈 숨소리만 토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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