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은 친구가 스팅어뽑았을 때임 1년전에 한번갔다가 ㅈㄴ별로일것같았는데 ㅈㄴ재밌어서서

 

스팅어 뽑은김에 가자고 졸라졸라대서 주말에 하루죙일 쳐자는 1인으로서 잠포기한다는게 얼마나 죄악인지 뼈저리게 느끼면서

 

이깍물고 강릉으로감

 

일단 간지는 나는데 승차감 병신이라 ㅈㄴ 피곤했음 무튼

 

강릉가서  7시쯤인가 줄서서 들어감 남자 투성이여서 조졋네 싶었는데

 

다행히 게하직원이 여자분배 잘해주더라

 

내가 눈치코치로 사는새기라서 딱보니 이년 게하에서 푸는 알바같더라고

 

화장 ㅈㄴ 진한데 ㅈㄴ이쁘긴하더라 권나라 느낌인데 ㅈㄴ어린 권나라? 위에사진처럼입고왔음 단발에

 

그래도 술 기울이면서 방긋방긋 웃는게 ㅈㄴ 꼴받아서 어떻게할까 싶었음

 

친구새기는 모르겠고 그냥 내 정도 개척하자 싶어서 술 서로 ㅈㄴ 대화하면서 먹다가

 

내가 야 너 여기알바지? 하니가 절때아니라더라 ㅋㅋㅋ 그래서 나 한두번오는거 아니라고 너 맞잖아

 

이러니까 ㅋㅋㅋ 웃으면서 배시시 끄덕거리더라 그래서 맘에 드는 애들있었냐고하니까

 

그닥없다고하더라 그래서 나는 맘에 드냐고 물어보니 놀만하다고 하길래 속으로 버르장머리 고쳐줘야겠네 싶어서

 

알바누구일행이냐하니까 테이블가르키면서 3명 알바라더라 다 하나같이 이쁘더라 그래서 친구한테 알려주고 니친구 2명정도만 빼서 같이 놀면안되냐고 하니까 말해본다더라

 

그래서 친구가 너무고맙다고 게하비랑 오늘내일 쓰는 돈 다대준다더라 ㅋㅋㅋ 그래서 닥치고 붙여주긴할건데 나머지는 니역량이라고 하고

 

여자 2명넘어와서 인사하고 게하파티타임끝나고 내려가서 테이블 잡을테니까 슬며시 놀다가 앉으라고했음

 

그러고 여자애가 오키 오빠 이러길래 몇살이줄알고 오빠래 이러니까 딱봐도 나이들어보인다길래 웃으면서 말실수하네 이러니까

 

미안 이러고 가더라 ㅋㅋㅋ 그러고 무슨 댄스파티인지 클럽인지 노래 ㅈㄴ나나오고 테이블비 주고 테이블앉아있으니가

 

일반인 여자 몇명와서 말걸더라 

 

이거 돈주고 앉는거에요? 이러길래 네 하니까

 

저도 같이앉아도되요 하길래 죄송한데 제스타일아니에요 하니까

 

똥씹은표정하고 가더라 머저리년

 

무튼 그러고 30분정도 앉아서 술도 따로시켜서 먹으면서 알바년 춤추고있고 남자애들가서 꼬비빅하더라 졸라쪼개면서 그알바년 보고있었는데

 

알바년이 나랑 눈마주치고 ㅈㄴ민망해하더라 ㅄ같은년... 

 

그래서 손으로 까딱거리면서 오라고햇다

 

하니까 바로와서 아 ㅈ같애 이러더라

 

그래서 꼬비빅한새기 보면서 귓속말하는척하면서 귀에뽀뽀 시전하니까 꼬비빅러 똥씹고 다른여자알아보더라 ㅋㅋㅋ

 

그러고 알바년이랑 내친구랑 알바년 친구2명이랑 테이블에앉아서 스피커소리 ㅈㄴ커서 말도못하고 그냥 노래듣다가

 

눈마주치면서 짠하고 웃고 스킨십하고 이패턴으로 ㅈㄴ먹엇다

 

그러다가 나중에 클럽내에서 안개 퍽 싸주는데 순간적으로 연막친거처럼 4초~5초정도안보인다 그래서 바로 이년 잡아당겨서 가슴움켜졌다

 

꺄 이러면서 밀치길래 내가 입모양으로 왜싫어? 이러니까 졸라 뽀루퉁해져가지고는 아 왜 장난인데 하니까 갑자기 가방들고 나가더라 

 

ㅈㄴ당황스러워서 나도 뛰어나가니가 입구에서 팔짱끼고 있더라 이년 나기다린건가 ㅅㅂ 뭐하는년이지

 

하고 바로 아왜나가냐고 하니까 쉽게 보지말라고 ㅈㄴ뭐라하더라

 

존나무안해서 아 그건미안 하니까 알바지 내가 도우미로 보이냐고 하는데 술취해서 말도꼬이고 얼굴 빨개져서 ㅈㄴ귀엽더라 그래서 내가 

 

진지하게 장난하나도안치고 ㅈㄴ귀엽다니까 말버버벅거리길래 손잡고 경포대로 갔다 ㅋㅋㅋ

 

피곤해서 여기까지 리얼실화니까 믿을려면 믿고 말려면마라

 

2부좀잇다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