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스토리 1 - 추석에 만난 호기심많고 굶주린 여자(1)
케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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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올만에 썰 풀러 나왔어요. 추석이 다가오면 그때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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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전날밤. 사촌들과 술을 어설프게 마셨던지 새벽에 잠이 깨서 말똥말똥이었다. 그러다 어플을 돌리기로 한다. 돗단배라고 그당시 엄청 유행했던.
멘트는 이거였다 추석이라 달도 떴으니 "와 하늘에 달이 세개나 떴네!" . 잘못 19금을 보내서 상대방이 신고하면 해적선이 되어서 제한이 컸기에 아슬아슬한 경계선으로 보낸거다
담긴 뜻은 하늘에 보름달과 여자 가슴까지 해서 총 세개라는건데, 대놓고 다음 답변을 이렇게 내놓는게 아니라 마치 19금이라 망설이다가 한밤이라는 핑계로 상대방이 오케이 반응을 보이면 이유를 하는거였다.
그러다 한 상대방이 호기롭게 그 뜻을 물었고, 나는 "너 가슴까지해서.."라고 했다. 상대방은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고 나는 한밤중이고 술도 한잔했더니 그냥 야한생각이 난거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화가 이어졌다. 23살 대학 졸업반이라는 그녀는 전공때문에 연애못한지 2년이 넘었다고 했다.
"그럼 그 사이 경험없어? 거미줄 쳐져있겠다"
"어. 너무 거미줄이 무성해"
"근데 너 달은 동그래? 작은 반달아냐?"
"나 작아도 모양은 이쁘다고! 그러는 오빠는?" (내가 그때 33살이었지만 28살이라고 했다. 23이기에 같은 20대 이고 싶기도 하고 노안은 아니다 ㅋㅋㅋ)
"나는 안길어 15? 16 되려나? 근데 좀 많이 두꺼워"
"그걸 어찌아는데?"
"만났던 여자친구들이 다들 꽉껴서 아프다고 했었어"
이렇게 대화 2시간여하다 한번 만나서 해볼래? 라는 말이 나왔다. 그녀는 너무 오랜만이라 두렵고 설레기도 하면서, 또 내가 모르는 익명이기에 더 조심스럽다고 했다. 그래서 만나서 이상하거나 그러면 그냥 헤어지면 되고 혹시 모르니 친구들한테 몇시간후 연락안되면 경찰신고하라고 하는등 안심시켰다. 달밤이었기에 대화는 술술 이어져갔고,내일 나도 사촌들이 모두 돌아갈때쯤인 오후 4시쯤 보기로 했다. 연락처를 교환한체
다음날 혹시 몰라 연락을 하니, 다행히 진짜 그녀는 나와 만나서 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약속장소로 나갔다. 멀리서 걸어오는 그녀. 얼굴은 이쁜편도 못난편도 아니었다. 약간 눈코리가 올라간 화난형? 이긴 했다. 키도 170정도로 컸고 마른 몸매였다.
"도망 안가네?"
"오빠 못생기진 않았으니깐. 그리고 어차피 불끄고 할거자너. 중요한건 맞춰봐야지 머"
그렇게 주변 텔로 우리는 향했고. 서로 씻고 침대에 누웠다. 난 자연스레 팔베게를 해주며 껴안는 자세를 취하게 했고. 가운밖으로 그녀의 허리를 가싸안다가 가운 안으로 슬슬 손을 넣어서 허리를 애무해주었다.
그리고 자연스레 눈이 마주쳤고 키스를 시작으로 낯선사람과 관계는 시작되었다.
--------------------------------------- 자세한 관계 이야기는 2편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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