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있었던 일
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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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여기에 처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15년 전 이야기인데도 아직도 기억에 남고 제 생애 가장 흥분되는 일을 적으려 합니다.
수원버스터미널에서 대전터미널까지 가는 길이었습니다.
혼자 출장등을 다닐 때 옆자리에 괜찮은 여성이 앉아주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하곤 했었는데 고속버스등이 지정석이라도 만석이 아닐 경우 이성을 피해 안기에 그럴 일은 별로 없더라구요.
물론 그냥 옆에 앉는 것 만이 목적이 아니고 야설에서나 본 상상한 스킨쉽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곤 했었는데 그때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날도 평소와 같이 버스를 타서 제 자리쪽으로 가는데 어떤 젊은 여성분이 노인 두분께 자기자리라고 비켜달라는 말을 아주 어렵게 하고 있었고, 제 좌석도 그 자리이기에 제가 죄송하다 말하며 지정석이니 옮기시는게 어떨까하고 조심히 말씀드리니 버티던 분들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아마도 짐도 이미 풀고 했으니 귀찮아서 였을텐데.. 저로서는 그 여성분 '20대 중반... 정도되는 분'과 앉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얼굴도 괜찮고 스타일도 좋아 보였습니다.
짧은 순간 본 모습은 검은 색 정장을 입고 스타킹을 신고해서 일반 회사원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과거 이야기를 하자면 이런 취향이 생긴 것은 중딩시절 버스에서 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간 적이 있는데 이 때 분명 선생님이 깨어 계셨는데... 가슴이 팔꿈치에 닿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잠깐 졸며 있었다가 깬 상태였는데 느낌이 좋아 몇번을 깨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한참을 있다가 흘깃 보니 선생님은 깨어 계셨고 선생님이 왜 피하지 않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런 움직임 없이 그접촉면에 모든 신경이 쓰이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야설과 같은 일은 없었지만 제가 미세하게 가슴을 계속 스치는데도 특별한 제지가 없었고 그 흥분이 너무나 컸기에 그 때의 느낌은 한동안 제 뇌를 지배했습니다
그 이후 두세번 더 선생님과 같이 앉아 간 적이 있는데... (그럴 수 있던 이유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렸다가 그 선생님 오실 때 탔고 평소 친한척 해주시던 선생님이라 옆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앉을 때 손을 아래에 내려놓고 선생님쪽에 닿게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에 살짝 닿게된 손은 1분에 1mm씩일지 1cm일지 모를정도로 조금씩 움직이며 탱탱한 청바지의 느낌을 느꼈습니다. 선생님도 아래를 한번 쳐다 볼 뿐 ...(그것만으로도 제가 놀라서 손을 뺄 뻔했지만) 더 이상 눈치를 주거나 제지하지 않았기에 그 움직임은 계속 되었습니다. 조금 지나서 제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는데... 선생님이 엉덩이를 살짝 들었다가 자리를 고쳐 앉았는데 제 손위로 앉아버린 겁니다.
순간 이 상황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웠는데...이게 손을 빼라고 혼내는건지 무슨 상황인지 당황하여 가만히 있는데 선생님도 더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손등이 위로 가 있는 상황이라 엉덩이 느낌은 좋지만 매우 아쉬운 상황이었고.. 계속 있자니 손이 저려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미동도 못하고 있을 즈음 선생님이 다시 자세를 고쳐 앉으면 살짝 엉덩이를 들었는데 저도 본능적으로 손바닥으로 돌려서 편하게 손을 두었습니다. ...본능적으로는 손을 뺐어야하지만 ... 다른 본능이 더 앞선 것 같습니다.
그리곤 예상대로 손바닥이 엉덩이쪽으로 향하게 되었고 저는 무게로 손이 압박을 받는 상태에서도 어찌 그렇게 청바지한올한올이 느껴지는지... 모든 신경이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무슨 배짱인지 거기서 또 조금씩 조금씩 엉덩이를 지나 어딘가로 향하던 손은 청바지 가운데 있는.선(?)에 닿았고 손끝이 그 선에 닿아서...아마도 살짝 아래 앞쪽(?)...공간이 없으면 그렇게 움직일수가 없기에.... 움직여봤습니다.
움직임이라기보단 미세한 떨림정도 였을 겁니다.
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이게 어디쯤일까를 상상하며 계속 탐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의 떨림이란... 허벅지와 엉덩이가 이어지는 부분의 안쪽이라는 확신이 선 순간 조금더 안쪽으로 가서 천천히 건드렸습니다. 사실 그 부위인지 아닌지는 몰랐지만 본능적으로 건드렸습니다. 떨림과 흥분이 너무도 컸기에 심장은 요동치고 창문밖만 보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폰으로 적다보니 쉽지않네요.
본편은 다음에 적겠습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10.05 | 현재글 버스에서 있었던 일 (2) |
| 2 | 2026.05.08 | 버스에서 있었던 썰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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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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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힐리생
악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