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부부 ep.3 해수욕장과 레슨실
그 이후로도 저희 부부는 그 해 여름 가볍게, 야하게 조금씩 둘만의 성생활을 즐겼습니다.
정말 많은 곳에서 다양하게 즐겼지만 두가지만 말씀드리면
1. 해수욕장
당시 저랑 와이프는 대담하지 못하고 아주 소심했기 때문에.. 해운대나 광안리, 강릉 경포대 같은 인파가 붐비는 해수욕장은 상상도 못하고, 제가 사는 지역과 거리도 있고 사람이 조금 적당히 있는 그런 해수욕장에 가서 와이프에게 일반적인 비키니말고 젖가슴과 젖꼭지가 비치는 흰색 얇은 반팔티와 거의 티팬티에 가까운 코스프레 의상을 입히고 파라솔과 캠핑의자를 가지고 가서 뭇 남자들의 시선을 느끼면서 놀았습니다.
(물에 젖지 않았을 때는,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잘 모를 수도 있는 정도였는데, 바닷물에 들어갔다오니 티셔츠가 몸에 쫙 달라붙어서.. 옷을 벗고 있는 것처럼 가슴이 적나라게 다 비치고 팬티도 다 드러나더군여.. 그 때 전 소심하게 와이프한테는 파라솔 밑에서 기다리라고 하면서 화장실 간다고 혹시 무슨 일 있으면 바로 전화해라고 이야기해놓고는 대변기 들어가서 1분간 폭풍 자위를 하고 담배 하나 피고 왔네요)
당시에도 와이프는 저에게 '사람들이 볼 때마다 너무 흥분되고 짜릿하다'고 소감을 말했고, 그 때부터 시간이 많이 지나 다시 물어봤을 때도 같은 말을 했네요..
2. 레슨실
와이프는 교수와의 관계가 끝난 후에도 따로 레슨을 받지는 않았지만 학생, 일반인들을 상대로 성악 레슨을 했었는데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학생부터 주부인 아주머니, 은퇴한 할아버지까지 정말 다양했습니다.
하루는 레슨 전날에 제가 '내일 누구 누구 레슨이야?'라고 물어보니 '***랑(와이프보다 어림), 그 사업한다는 아저씨 한 분해서 총 두타임'이라고 말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는 한단계 진화한 변태끼가 발동해서 '그러면 내일 속옷 입지말고 가봐~'라고 가볍게 던지는 척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러자 와이프는 '응, 안해'라고 짧게 무시하듯 대답을 하더니..
다음 날 제가 출근해서 직장에 있는데, 와이프한테 카톡이 하나 왔습니다. 카톡 알림창에 '동영상'이라고 되있어서 '뭐지' 하고 확인했는데.. 와이프가 요즘 흔히 말하는 동탄미시룩 같은 쫙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거실 전신거울 앞에
서 동영상을 찍는데 젖꼭지가 보였습니다. 그걸보고 와이프한테 '이거 뭐야' 라고 톡을 보냈는데 '이제 레슨 갈건데?'라고 답장을 하더니 '나 이제 연락안될거야, 나중에 집에서 봐~'라고 말하고는 카톡에 답장이 없었습니다.
전 날 말했던거에 비해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라 놀라기도 했고, 와이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건 처음이라 조금 당황했었어요. 혹시 무슨 일 있으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동시에 제가 안보는 곳에서 저렇게 입고 다닌다는
게 너무 저에겐 꼴림과 흥분으로 다가왔고, 직장이라 참으려고 몇시간 노력했지만 결국 점심식사를 마치고 조용히 화장실로 들어가 아까 와이프가 보내준 동탄미시룩 동영상을 보면서 자위를 해버렸습니다.
그 날 퇴근을 하니 와이프가 먼저 집에 와있었고, 그날 와이프가 전한 내용은 이랬습니다.
첫타임에 와이프보다 어린 20대 초반 남자애는 계속 힐끔힐끔 소심하게 쳐다보면서 말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는게 보였었고, 중간중간 일어설때 머뭇머뭇하면서 일어서면 계속 발기가 되있었다네요.
반응이 재밌었고, 그냥 귀여웠답니다.
두번째 타임에 사업하는 아저씨는 물리적인 터치는 없었지만, 계속 바지를 만지면서 자지 있는 곳 자리정리를 했고, 오늘 끝나고 식사한끼 어떠냐고 물어봐서 거절하니깐 다음에라도 맛있는거 먹고싶으면 언제든지 레슨 안하는 날에도 괜찮으니 연락하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자기도 중간 중간에 흥분되서 티팬티를 입고 갔는데 팬티라이너를 안해서 액이 허벅지타고 흘러내려서 급하게 화장실도 두번인가 갔답니다.
아마 이때부터 와이프도 적극적으로 즐긴 것 같아요..
다음 편엔 그해 해외여행 갔던 썰 풀어볼게요~!
[출처] 네토부부 ep.3 해수욕장과 레슨실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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