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ㅊㅈ와 원룸 계약하러 갔던 썰

부모님이 원룸 세놓고 계십니다
같이 갔죠..
여 ㅊㅈ 부모님이랑 같이와서 계약하더라구요..
집이 서울인데
딸이 공부에 집중하고 싶어서 방구해주기로 했다고
그런데 저희 세놓는곳은 대학교근처가아닙니다 ..조금의아했죠..
대학교서 한 10~15분거리? 망원쪽입니다 여 ㅊㅈ 는 홍대나 이대 연대로 추정됨..
계약하고....
점심먹고
이사올집 전구랑 나간게 생각나서 갈아주고있는데 화장실이가고싶은겁니다....
화장실안에있는데
현관 띠로리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좀민망한상황..
들어오면서 그 여 학생이 이야기하는게 들리는데 남자친구랑같이왓나봐요 ㅋㅋ
더늦게 나가면 민망할까바 나가고있엇죠.
ㅊㅈ:
남자친구 이름 부르면서 이사 오면 밤마다 올거지????????
아빠 설득해서 자취하느냐 얼마나 힘들었는데..
콧소리내면서 말하는겁니다 .ㄷㄷ
계약할때만해도 공부 열심히하려는 처자구나 생각했는데 ㅋㅋ
나가서 그학생도 놀라서 ..왜거기서......나와요
아 전등이 나가서 교환 해주러왔어요...그럼 가보겠습니다
하고 나갔는데 ..
ㅊㅈ가 뛰어나오더니 ..다듣었나요??????? 부모님에게는 말하지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이러고 휙하고다시올라감..
ㄷㄷㄷㄷ
딸키우시는 부모님들 생각하니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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