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개드립치다가 차였던 썰

3년전쯤이지 아마
20대 중반후일적 얘기다.
1년 조금 안되게 만나던 여친이 있었다.
하루는 초저녁에 같이 술한잔하고 떡치고 난 후 가을바람을 느끼며 산책을 하고있었다.
날도 좋고 아무튼 이래저래 기분이 아주 좋았던 걸로 기억난다.
신나게 떠들면서 걸어가는데 그날 따라 달이 붉더라.
붉으스름한 달
그런데 갑자기 여친이
" 어른들이 그러는데 붉은달은 야한달이래 ~ "
- 왜?
" 꼭 여자 젖꼭지색이라 그렇다던데? "
문득 떠오른 기억
- 야 근데 넌 검은색이잖아
이 때, 여자친구가 말도 안하고 부들부들하는것 같더라...그때 아가리 닥치고 가만있었어야 되는데..
- 그럼 넌 무슨개기월식? 일식? 그딴건가? 푸하하하하하
그리곤 헤어졌다.
씨발 흑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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