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9 (후기)
1. 못생긴 친구와의 후기의 후기.
아내와 하게 되었던 그 못생긴 친구는, 다음날에 일어나서
나, 아내, 그 친구 모두 정말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어.
평소랑 똑같이 웃으면서 대화하고, 해장국 먹고 친구는 기차타고 내려갔어.
그리고 도착했다면서 카톡이 왔는데, 오랜만에 봐서 정말 좋았다고
여전히 재수씨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좋아보인다면서
앞으로 더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자주 볼 수 없는 환경과 상황임을 서로 알기에 한번도 그런 말은 한적이 없는데,
그런 말을 하다니 역시... 완전 숨길수는 없나 싶더라.
어차피 자주 볼 수 있는 친구는 아니기에 대충 그러자고 하고 마무리 지었음.
2. 경비원 아저씨와 은근 야노 썰
날이 조금씩 더워져서 아내가 집에서는 노브라에 헐렁한 반팔이나 나시를 입고 있어.
하루는 내가 야근하고 좀 늦은 날이어서, 아내가 늦은 저녁밥 차려주고 먹었지.
다 먹고 정리하는데, 아내가 음쓰 버리고 온다고 설거지만 해놓아 달라고 하더라고.
알겠다고 하고 설거지를 했는데, 다 끝내고 났는데도 한참을 안 오는거야.
뒤늦게 들어온 아내에게 왜이리 늦었냐고 물으니...
음쓰 버리러 분리수거장 갔는데, 경비아저씨께서 분리수거 정리중이셨대.
늦은 밤시간대에 어둑한 상황에서 분리수거장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니까
아내의 헐렁한 반팔티가 약간 시스루 비슷하게 아내의 몸매가 비치더래.
당연히 노브라였고 꼭지도 어느정도 튀어나와 보였을거고.
아내는 인사하고 쓰레기 버리면서 그냥 형식적인 대화 몇마디 걸었는데,
경비아저씨가 대답하면서 아내를 보더니... 하던거 내팽개 치시고
노골적으로 아내 몸 훑어보면서 막 대화를 하더래.
아내도 그거 눈치채고, 역시 남자들 다 똑같네... 라는 생각과
고생하시는데 이런걸로 소소하게 힘나신다면야 하고
더 막 푼수처럼 이야기 좀 나누고 들어오느라 늦었다고 하더라고.
다음번엔 뭐라도 걸치고 나가라고 하니... 앞으로 쓰레기는 나보고 버려달라고 하더라ㅋㅋ
3. 마사지 도전?!
마사지 한번 받아볼까? 하면서, 서로 이성에게 받는게 더 좋다,
건식부터 뭐 로션, 스웨디시 등등 종류도 많더라 라면서 이야기하다가
마사지사가 그런 쪽으로 안마 쫙 해주면서 아내 성감대 다 자극해주고
분위기가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하겠냐? 하고 물어보니...
마사지사가 잘해줘서 내 다리가 알아서 열리는거면 나도 어쩔수 없지 뭐ㅎㅎ
라고 하더라ㅋㅋㅋㅋㅋ
(근데 아내는 간지럼을 엄청엄청 많이 타는 사람이고, 특히 등 간지럼을
극도로 못 참아서 마사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긴 해...)
[출처] 와이프9 (후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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