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내 차 바닷물에 빠뜨린 썰

내가 운전 면허를 좀 늦게 따서 29살에 땃다
돈 좀 만지고 있을때라 Sm5 첫차에서 G37s 로 2달만에 차 바꾸고
외제차 존나 좋네 이지랄 하면서 스피드를 만끽하며 행복한나날을 보내고 있었지...
내가 1살 차이 동생이있는데 이새끼가 항상 문제아 였다
어렸을때 부터 패고 지랄을 다해도 안고쳐지는 그런 새끼였지....
음 말하자면 악의는 없는데 문제 일으키는 그런애??
집안에 사람새끼인데 비글을 키우는 그런 기분??
할튼 2달째 되던날 아침에 일어나서 어디좀 나가려고 하는데 키가 없더라
'속으로 이씨발 좆된기분은 모지?!'
하며 살짝 식은땀이 나더라
그때 동생 bmw5시리즈 탓는데 동생키는 있고 내키가 없어진걸보니
이 새끼가 내차를 타고 기어 나갔구나 생각이 들더라
별로 큰일도 아니였고 해서 약속미루고 집에서
과자 쳐먹으며 티비 보고 있었다
근데 전화가 오더라 동생한테 그래서 받자마자
"이 씨발 내차는 왜가지고 나갔어"
그러더니 돌아오는 말에 내 귀를 의심했다
"미안 차바꿔야 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심 아무생각 안나더라
"씨발 먼데" 이랬더니
바다에 차 침수됐다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여자 태우고 제부도를 갔었더라
제부도가면 밀물 썰물이 있어서 그시간에 따라 섬이
차단되고 열리고 하는 방식의 길이있는데
제부도 관리팀 씨발놈들이 밀물 시간이였는데 차단을 안하고 쳐 잔틈에
내 씹 사랑스러운 비글 동생이 겨들어 간거다 그길로
그리고 자다깬 관리팀 씨발놈이 차 겨들어 간지도 모르고
차단을 출구 입구 다해버린거고 결국 차는 그 사이 길에 갇혀버린거지 ....
나갈라고 왕복 2회하는데
니네 밀물 들어오는게 좆나 느릴꺼같지 ?? 상상외로 존나 빠르다
풀발기한 게이들 처럼 막몰려들어오는데
병신 동생이 그냥 입구 언덕에 있으면될것을 다시 나간다고
주행하는데 존나 빨리 차는 바닷물에 배기구가 잠기면서 시동이 꺼지는거다 ...
진짜 씨발 블박보는데 눈물이 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박보다가 컴터 자판으로 모니터갈길뻔... ㅠㅠ
동생음성이들리는데 어이거 왜시동이 자꾸꺼져 이지랄 하더라
열받아서 끝까지 못봤다 아직도 ㅋㅋㅋㅋ
할튼 바닷물에 차가 반정도 잠기면 차가 둥둥 뜬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병신이 차를 포기하고 육지로 걸어가면될껄 차를 밀고 입구까지 갔단다 차 씨발
중국까지 갈뻔했다 배마냥 ㅋㅋㅋㅋㅋ
왜 그랬냐고 후에 물어보니 나한테 존나 혼날거 같아서
차 살리려고 밀고 나왔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비슷한 일로 몇년전에 제부도에서 일가족 3명 죽은 사건있었다
할튼 나와서 관리팀한테 쌩지랄 하고
여자하고 떡치러 고고싱했단다
이 사건이후로 화병생김 나는 .... ㅋㅋㅋㅋ
글 잘못써서 사실만 썻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는데 그때 당시는 진짜 울었다 ㅅㅂ ....
3줄요약
1. 비글같은 병신 동생있음
2. 내차 훔쳐타고감
3. 바닷물에 차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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