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엄마가 이상해요..

17살때부터 그랬는데, 엄마가 회사하나 다니고 계시거든요. 근데 한 학기 지나고서 방학일때 회사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일이 줄고 거의 항상 새벽 4, 5시쯤에 들어오고..(본인 말로는 친구들끼리 술마시고 들어온다 했어요) 그리고 자는척하면서 살짝 눈떠보면 뭐라고해야하나 약간 발걸음이 비몽사몽할때 그런 발걸음이라 해야하나.. 술취해서 그럴수있다고는 하지만 다음날에 술냄새같은건 안나고… 그리고 엄마가 골프하시거든요 동네 스크린 골프장에서 골프좀치다가 사람들이랑 필드나가서 치고.. 한번 날잡아서 하루종일 치러가기도하고 제가 이전에 볼일이 있어서 스크린 골프하는거 따라갔었거든요 그때 갔을때 남자 세분? 이랑 여자 한분? 엄마포함 두분해서 이렇게 치고있었어요 그리고 진짜 의심되는건 엄마가 원래 속옷을 레이스 있는 분홍색 아니면 검은색 만 입으셨는데 요즘따라서는 빨간색 예쁜걸로 입고 나가기도 합니다.. 진짜로 골프치러 가는건지 아니면 다른 딴거 하고 가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도 뭐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구합니다..
만약 제가 생각하는 그런게 진짜 맞는걸까요.. 맞다면 지금 어디까지 해버린걸까요..?
알것 같으시다면 비밀댓으로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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