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음악선생님 썰

때는 내가 중학교 2학년 시절이었어.
우리 학교는 사립이었고 교사들의 체벌이 당연시하는 학교였지
아무튼 학교 생활을 하던 중에 기존에 계시던 음악 선생님이
육아 휴직으로 인해 새로운 음악 선생님이 오시고 나서 있었던 일이야
새로 오신 음악 선생님은 뭐랄까.. 성욕많은 말? 같은 느낌의 여자였어 얼굴,몸매가 욕구가 넘처 흐르는 듯한
아무튼 나는 학교에서 약간 청개구리 포지션인 학생이었어 선생님들과 장난도 많이 치고 다니는
그 후 새로온 음악 선생님의 첫 수업 때 나는 장난끼가 발동해서서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했지, 전에 있던 학교는 어디냐 몇살이냐, 남자친구는 있냐 그 일을 계기로 그 선생님과 나는 빠르게 친해졌지 음악부장도 했고
그 후로 음악 시간이 있을 때면 제일먼저 가서 선생님과 수다도 떨고 장난도 치면서 지내고 있던 날 갑자기 나보고 수업 끝나고 남으라는거야 나는 뭐지 싶었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지?
아무튼 수업이 끝나고 교실에 혼자 남아 있었어 해는 지고 노을이 지고 있었지 그런데 선생님이 맘s 햄버거를 사오신거야 그래서 교실에서 단 둘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어.
난 여자친구가 있는지 뭐 자기는 예쁘냐고 물어봤었나? ㅋㅋㅋ 겁나 못생겼다고 장난쳤지 그리고 시간이 흘러 수업 도중 선생님이 나를 부르더니 자기 자리에 가면 2번째 서랍에 지갑이 있으니 카드를 갖고 와달라고 하는거야 갑자기 그것도 하필 나한테
그래서 귀찮았지만 교무실로 가서 서랍을 열었더니 지갑은 없고 입었던 검은색 스타킹이랑 란제리? 같은 검은색 팬티가 있는거야
거기서 나는 인생 최대의 고민을 했지
뭐지 이건? 한번 하자는건가? 꼬시는건가? 가져가라는건가? 이거 가져가다 다른 선생님한테 걸리면 어떡하지 등 고민을 하다가 결국 스타킹과 팬티를 주머니에 몰래 넣고 카드를 갖고 음악실로 갔어 그리곤 매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왔지(반 전체)
그리고 사건의 시작인 다음 날 친구가 나에게 와서 음악선생님이 나를 찾는다고 음악실로 오라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이제 곧 수업 시작인데 어떡하냐고 했더니 다음 수업 선생님한테 말해놨다고 그냥 오면 된다네 그래서 나는 수업도 안 들으니 좋다고 음악실로 갔지
들어가자마자 학생들 의자 맨 앞에 앉아 계시는 선생님이 있었어 날 보더니 옆에 앉으라고 하시길래 옆에 앉았지 그러곤 하는 말이
잘 가져갔어? 라고 하시는거야 처음에는 내가 네? 어떤걸요..? 했지 근데 귀엽다는 듯이 알잖아 ~ 선생님 서랍에 있던거
그래서 내가 한번 더 잘 모르겠는데요 하니 내 손을 잡더니 자기 허벅지에 올려놓고 내 손 위를 자기 손으로 감싸더니 이거 가져갔잖아 ~(검스신고있었음)해서 내가 당황하면서 아.. 아.. 네 .. 했지
그랬더니 어땠어? 괜찮았어? 라고 물어보시길래 이때부터 에라 모르겠다 하고 네 좋았어요 하루종일 냄새 맡느라 미칠뻔했다고 솔직하게 말했지. 그랬더니 웃으면서 그래? 오늘 학교 끝나고 뭐 없지? 오늘 잠깐 남아 라고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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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쓰다가 너무 졸려서 중간에 끊어야겠네요 두서가 너무 없는데 반응 괜찮으면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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