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여군장교 근황이요...
이브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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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21:52
안녕하세요-
엄청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네요...
글도 재밌게 읽어주시고 댓글로 능욕도 해주시고
오래 못 들어왔는데 쪽지도 많이 보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 동안에 사이트 못 들어왔는데 앞으로도 한동안은 못 들어올 것 같네요.
사실 저... 임신했어요 ㅎㅎ
계획했던 건 아니라서 사실 좀 많이 놀라고 당황했었는데...
너무 질싸를 많이 허락해줘서 그런 것 같네요 -_-;;
나름 피임 신경 썼다고 생각하는데...
상대가 누군지는 비밀이지만
다행히 가벼운 섹파랑 생긴 아이는 아니구,
이것도 여기에는 처음 밝히지만
정식으로 만나는 남친하고 생긴 아기이니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
처음에는 너무 당황해서 많이 놀라고 울기도 했지만
지금은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어요 ㅎㅎ
섹스에 있어서는 자유롭게 즐기며 살아왔지만 이 생활도 언젠가는 청산하고 정착해야지, 하고 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때가 지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마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고... 평범한 유부녀의 삶을 시작하게 될 것 같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이제부턴 자유로운 만남을 가지기 힘들다는 거?
그 동안 만났던 사람들 하고도 관계 정리하고 이제는 정숙하게 지내봐야지요 :)
임신 초기이니 조심해야 할 부분도 많을 테구요...
아무튼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이 사이트 분들께 신세 많이 진 것 같네요:)
언젠가 또 호기심 동하면 구경오거나 마저 못 푼 썰들 풀어볼게요!
모두들 건강하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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