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여신 썰-5

그녀에게 들은 스폰서의 엽기적인 취향은 상상 이상 이었음
1. 골든샤워
- 사전에 전혀 얘기가 없었고 골든샤워를 하겠다고 하길래 절대로 안된다고 펄펄 뛰었더니 본인에게 싸달라고 해서 한,두번 하다가 도저히 못하겠다고 선언
2. 애널
- 애널 안하면 스폰 끊는다고 협박해서 한번 시도하다가 너무 통증이 심해서 이것도 못하겠다고 선언
3. dirty talk
- 본인도 더티토크는 즐기는 편이었는데 이 인간은 근친내용을 포함해서 패드립을 시전해서 이것도 못하겠다고 선언
4. 본디지
- 어느 정도는 가능한데 구속후 매달겠다고 해서 이것도 못하겠다고 선언
5. 침뱉기
- 보지나 다른곳에 뱉는건 그래도 괜찮은데 얼굴에 뱉겠다고 해서 이것도 한번 들어주고 못하겠다고 선언
6. 본인 응꼬에 손가락 넣어 달라고 해서 이것도 못하겠다고 선언
7. 야외라도 사람없는곳이면 괜찮은데 백화점 의류코너 드레스룸이나 화장실, 아파트 베란다등 노출위험성이 있는 곳에서 하겠다고 해서 이것도 못하겠다고 선언
8. 코스튬을 하다하다 성인용 기저귀 차라고 해서 이것도 못하겠다고 선언
등등등...
" 햐... 미친새끼네... 힘들었겠다..."
그녀를 꼭 안아주었음
" 넌 그런 취향 없지?"
" 당연하지..."
" 넌 제일 센 취향이 어떤거야?"
" 글쎄... 난 노멀한데... 끽해야 hair pulling (머리끄댕이) 정도?"
" 다행이네..."
며칠후 밤 늦은 시간 헬스장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그녀에게 톡이 왔음
' 혹시 헬스장으로 올수 있어?'
' 왜 차 안가져갔어?'
' 아니 좀있으면 마감이잖아 헬스장에서 해보고 싶어서 ㅎㅎ'
욕정 폭발!!!!!!
그녀에게 레깅스핏이 너무 유혹적 이어서 헬스장에서 한번 하고 싶다고 농담반 진담반 으로 얘기한적이 있는데 그녀가 기억하고 있던거임
' 거기 cctv 구석구석 다 있잖아'
' 사각지대를 찾았지~~'
' 딱 기다려'
미친놈처럼 옷을 줏어입고 F1 하듯이 날아갔음
헬스장으로 들어서니 그녀가 정리를 끝내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음
연두색 레깅스에 하얀 탑....
" 야 너 진짜 죽인다..."
그녀에게 다가가자 그녀가 내 손을 끌고 태닝룸 안으로 끌고 들어갔음
뒷 이야기는 잠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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