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썰 풀어도 되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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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12:41
8살때 엄마 눈 앞에서 자살
아빠는 노가다꾼으로 집안이 평생 가난 함
공부 항상 꼴지 공고 졸업하고 바로 좆소 공장행
B형간염으로 신체검사 하는 회사는 취직안됨
초중고 내내 왕따
좆돼지 몸무게 100kg
19살에 공장 들어가서 나보다 5살 많은
24살 누나한테 첫눈에 반함
존나게 살빼서 고백하고 사귐
사귀면서 좆문대 야간으로 진학
낮에는 공장일하고 밤에는 야간대생
야간대라 출석만 잘해도 학점 잘나옴
차석으로 졸업
두산인프라 연구소, 셰플러코리아 설계팀, gs에너지 설비
면접까지 붙고 신체검사에서 다 간염으로 불합격
공부 더 하자 하고 서울산업대 편입
낮에 공장 밤에 공부 1년 하는데 힘듬
학교 휴학 때리고 중견기업 설비팀 입사
2년 동안 일하면서 간염 치료에 매진
여친 나이 들어서 하는 수 없이 결혼
나 27살 마누라 32살
간염 치료 되서 이직 시도
운좋게 대기업 설비직 합격
첫해 연봉 7천
현재 33살 현재 연봉 9천
마누라 3년 전에 사기당함
나 몰래 내명의로 처형 대출 해주다가
중국놈들 한테 전재산 다털리고
7천 빚짐
3년동안 빚 7천 다 갚고
현재 5천 모음
5살 딸하나 있고
현재 마누라 임신중
차는 아반떼 마누라가 몰고다니고
난 오토바이 타고 다님
반지하 투룸 7년째 거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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