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동기한테 고백하고 차인 썰
갯지렁이
0
10018
10
2015.04.06 02:52
동기 모임에서 처음 봤는데 피부도 하얗고 마른 체구..이뻤다.
그 날 집에 가서 그녀가 생각나서 잠도 설쳤다.
난 그러다 말 줄 알았어.
며칠 후 다른 근무지에 계신 분이 소개팅 할거냐고 묻는거야.
그래서 난 한다고 했는데 상대가 그녀랳
이미 아는 사이라고 존나 빼는 척 하다가 만난다 했징.ㅎ
그러고 며칠 후에 만났는데 대화하다보니 정말 괜찮아 보이더라.
이 후에 진짜 많이 만났고
호감도 좀 보이는 것 같길래 다가가려고 애 많이 썼어.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다가 회사에서 단체로 타지에 갈 일이 생겼는데
둘만 따로 빠져서 놀고
오늘이다라고 생각해서 내려오는 케이티엑스 안에서 고백했지
나랑 사귀자고...
근데 단칼에 쳐내더라..사내연애 싫다고..
다른 직장 갈 거 아니면 안한다고..
사내 아니라도 열번 찍어서 한번 넘어가 줄까 말까라고...
도저히 대꾸를 못하겠더라.
그러고 유유히 각자의 길을 가는데...
생각나서 미치겠다..흐...ㅠ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7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Comments
0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5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2,74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