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몇년 전 일이다

지하철을 타고 

학교를 가던 때였다 

아침 강남 근처를 지날 때는 풀메이크업에 야시시한 옷을 입고 타는 분들이 제법 있다

아마 술집여성들일지 모르겠다 생각했다

꽤나 이쁜 얼굴에 몸매도 찰진데 옷은 얇고 브라끈이 보였고 

엉덛디 부분에 팬티 라인은 안 보였는데 티팬티 였기 때문이다 

한 번은 이런 수준의 옷을 입은 여성이랑 같은 칸에 탔는데 

키는 162~3정도로 조금 작았지만 몸매가 제법 육덕 졌던거 같다 

외모는 귀여웠는데 색기가 좀 있었다 

 제일 끝 칸이었음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지하철이 오고 몸을 실었는데 

신기하게도 마지막칸에 새끈한 여성이 대여섯명이나 있었다 

사방에 둘러쌓여 웬 횅재인가 하며 

지하철 콩나물 시루 처럼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오히려 감사했다 

그러다 그 귀엽고 새끈한 여성의 엉덩이가 내 그 곳에 닿았고 

난 몸을 돌려 방어했지만 

몸을 튼 곳은 다른 섹시녀가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말랑한 벽에 둘러쌓인 상황이었다

나의 ㅂㄱ된 그 곳은 어찌할지몰라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얇은 반바지를 입었기에 나의 그곳은 얇은치마를 입은 새끈녀의 엉덩이를 깊이 파고 들 수 있었다 

흡사 클럽에서 부비부비 하는 것 처럼 혹은 그 이상이었다

클럽 부비부비는 속바지를 입는 경우가 많고 (일부러 조신한 여잔데 그날만 노는것처럼 위장) 치마가 얇은 애들은 드물다 

그렇게 엉덩이로 대딸 받는 것처롬 강한 자극이 지하철 진동과 함께 쾌감을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내릴 때는 엉덩이를 손으로 한 번 꽉 움켜쥐었는데 여간 말랑한게 아니었다 그 여성은 살짝 디돌아보더니 묘한 웃음을 짓고는 떠났다 

그 후 몇 번 더 그 시간대 지하철을 탄 적 있는데 

열에 서 너 번은 새끈한 여성들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