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클럽에서 만난여자 (feat. 우리맥주 너거가 훔쳐먹었냐?)
왜하늘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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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나는솔로 28기 영호를 보며 잊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바로 재수학원에서 만났던 친구와 에피소드가 한가지 있었다.
그친구는 3수를해서 안암으로 갔고 난 재수해서 신촌으로 갔다.
그렇게 지금도 만나면 서로 으르렁 거리며 티격태격 하는 친구인데
당시 내가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 , 그친구는 3수끝에 대학에서 첫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다 부산으로 내려와 시간이 맞았다.
친구) 군바리 휴가나왔다매? ㅋㅋ 소주한잔 콜?
나) 아 이 짬찌새끼 ㅋㅋㅋ 아직 군대도 안가놓고 형님한테 군바리라니.. 건방지네 ㅋㅋ 어디서볼래?
친구) 오랜만에 클럽 ㄱㄱ?
나) 아씨 군바리가 뭔 클럽임... 그냥 나이트 ㄱㄱ?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에 서면에는 클럽과 나이트 모두 잘나갔을 시기이다. 그게 2010년이니..
그때 우리는 어렸고 부스 잡고도 부킹이 잘되었다.
그러다 보니 맥주는 금방 떨어졌고.. 기본에 추가시킨것도 이제 다 떨어졌을때즘..
옆테이블에 30대 초반 누나두명이 왔다. 오자마자 룸으로 부킹을 열심히 다니기에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옆테이블 맥주와 우리테이블 빈 맥주병을 바꿔치기 하였다
옆테이블 누나둘이 부킹갔다 생각보다 금방 돌아와 자기테이블에 맥주가 없는것을 알고 우리를 한번 보더니
웨이터에게 맥주를 주문한다
우리는 그날 여러번 부킹을 하였지만 서로 맘에 드는 여자들이 없어 번호만 계속 받아둔 상태
친구) 아이씨 군바리 데리고 뭐 하려니 힘드네 ㅡㅡ 이새끼 머리빨이었네..
나) ㅋㅋㅋㅋ 지랄 그런날도 있는거지 ㅋㅋㅋ 야 그냥 저 옆테이블 누나들이랑 놀래?
친구) 오 니가 말해봐 그럼
나) 아이씨 쫄보새끼..
그렇게 옆테이블 누나들도 맘에드는 부킹이 없는지 테이블에 10분정도 있을때 내가 말을걸었다
나) 저기요 우리랑 같이 노실래여?
누나1, 누나2를 한번 쳐다보며 자기들 끼리 눈빛을 주고받더니 그러자고 한다
근처 준코 노래주점으로 이동해서 2대2로 게임도 하고 그렇게 놀았다
누나1) 아까 우리테이블 맥주 너거가 훔쳐먹은거제?
나) 뭘또 훔쳐먹어 누나들 안먹을꺼 같아서 우리가 대신 마셔준거지
누나2) 닌 군인이제? ㅋㅋㅋ 군바리라서 함 봐준다
나) 뭘봐주는데? 내 몸 한번 봐줄꺼가?
누나1) 오 몸좀 좋나? 함 보까?ㅋㅋ
그런 장난을 치며 준코에서 서로 스킨쉽 게임도 하고 물고 빨고 서로의 파트너를 정했었다.
그녀들은 근처 백화점에서 일하는 여자들이었고 아직 결혼은 안한 30대 초반 누나들이었다
난 그중 ㄱㅁㅈ이라는 가슴큰 여자가 맘에 들어서 그녀를 데리고 화장실로가서 물고 빨고 룸에들어가니
친구와 그녀친구도 룸에서 물고빨고 좋은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시간이 다되어 ㅁㅈ이를 데리고 먼저 모텔촌으로 걸어가니 친구파트너가 소리치며 말한다
누나2) 니 어디가는데.. ㄱㅁㅈ 집에 안가나
ㅁㅈ이는 내가 맘에 들었는지 친구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나와함께 모텔로 들어갔다
계산하고 엘베를 타려고 보니 친구와 누나2도 우리옆에 있었다 옆방으로 배정해주는 사장님...
아 그땐 2대2를 왜 생각 못했던거지..
그렇게 ㅁㅈ이와 방에서 물고빨며 오랜만에 돈주고가 아닌 일반인과 섹스였다
ㅁㅈ이는 내손을 잡고 화장실로가 샤워를 시켜주는데 특히 똥꼬를 그렇게 깨끗하게 씻겨주더라
내손을 이끌고 침대로간 ㅁㅈ이의 리드에 따라 난 누워서 그녀에게 애무를 받았다.
그땐 몰랐다 똥까시라는것이 그렇게 황홀한 것인지..
ㅁㅈ) 내가 오늘 기분좋게 해줄게 너도 대신 내보지에 거미줄 확실하게 제거해 줘야된다?ㅎㅎ
나) ㅁㅈ이 보지에 거미줄 친거야? 섹스 안한지 얼마나 되었어?
ㅁㅈ) 2년? 엄청 오래된거 같아..
그녀는 참한 여자였는데 침대에서는 요부였다
ㅁㅈ) 흐앙 하악 하앙 하악가아 너무좋아 하앙 하아아아아앙
모텔이 떠나가라 소리지리니 옆방에서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나) 퍽퍽퍽 왜.. 시발 떡치는데 전화질이고
누나2) 아주 내친구 발정났네.. ㅡㅡ 잘해줘라 알겠나
나) 갑자기 떡치는데 이상한소리하노 내친구한테나 잘해라
생각해보면 그때 스와핑을 하거나 관전을 했어도 되었는데 그땐 어렸나보다 ㅋㅋㅋ
그렇게 다시 ㅁㅈ이와 집중해서 섹스하니 소리를 점점 더 크게 지르는 그녀
ㅁㅈ) 아항 항ㅎ... 하.... 너무좋아
나) 그동안 보지에 거미줄 칠때까지 어떻게 참은거야?
ㅁㅈ) 앞으로 니가 휴가나와서 자주 내보지에 박아줘
나) 맥주 훔쳐먹다가 보지까지 주는 니가 최고다 ㅎㅎ
그렇게 그날 우린 3번의 섹스가 끝나고 5시가 넘어 잠이 들었다
10시 후다닥 누군가 움직이는 소리에 잠에서 깨니 그녀가 출근이 늦었다며 나가려 한다
나) 니 전화번호 주고가 . 전화번호도 안주고 가려하네?
ㅁㅈ) 내번호 010-ㄴㄴㄴㄴ-ㅌㅌㅌㅌ 이야
나중에 전화해 늦어서 먼저갈게 미안
그렇게 그녀와 헤어지고 군인시절 휴가때마다 나에게 보지를 벌려주며 즐기는 사이가 되었는데
말년휴가 갈때쯤 그녀의 카톡을 보니 결혼을 하더라
나) 뭐야 갑자기 결혼하는거야?
ㅁㅈ) 뭐 그렇게 되었네.. 이제 연락은 못하겠다 잘지내
그연락을 끝으로 우린 더이상 만날수가 없었다.
휴가나와 나이트에가서 옆테이블에서 맥주를 훔쳐먹다 보지까지 준 ㄱㅁㅈ 가끔 니가 해준 똥까시가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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