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파견 2주짜리로 가있었는데

갑자기 교육중에 선배장교들이 웅성하더니

전쟁났다고 하면서 디엠비보고있더라

사실상 몇개월되는 교육이 아니라서 

인트라넷으로 평소업무하고 있었긴한데...

인트라넷이다보니 그런건안올라오고 핸드폰으로 상황확인하고있고..

우야튼 교육파견 중이다보니 자대에서는 노터치이고

뭐 교육기관에 우리따위에게 줄 총 장구류는 더더욱 없었고

ㅋㅋㅋ

오후에 교육끝나고보면 사실상 자유시간이긴한데

교관들은 "다들군생활하니알겠지만 술묵고돌아댕기지말라"고 하더라

뭐 그래서 말은 잘들었지

근데 그때당시에 민간인교관(물론군출신)들은 민방위옷입고 있대

암튼 교육파견갔다가 자대복귀하니

전부 단독군장하고있더라고ㅋㅋ 지통실에서도 전부다.. ㅋㅋ

암튼나보고 꿀빨고왔냐고 쿠사리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