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나잇 홈런 썰
고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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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1:34
친구랑 이태원에서 술 마시다가
이태원 골든바를 갔음 좀 일찍 갔음
클럽이라기엔 좀 뭐할 정도로 존나 작고
평일엔 좀 한적한 곳임
특이하게 중앙에 당구대 하나 있는데
딱붙는 원피스 입은 피부좋고 몸매 좋은 애가
남자 둘이 당구치는거 구경하고 있었음
그러다 화장실 가는지 뒤돌았는데 엉덩이가 존나 큰거
가슴은 존나 큰 정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엉덩이에 진짜 눈 돌아갔음
얼굴은 존나 예쁜 정돈 아니었는데 엉덩이 보고
자지에 피 쏠리는거 느낀건 오랜만이었음
진짜 구라안치고 걔가 없어지고 아 시발 말 걸어볼걸 존나 아쉬웠음
근데 어느순간 맥주병들고 나타나서 춤추더라
옆으로 가서 당구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잘 몰라요 왜그러세요?
당구 치는거 구경하고 계시길래요
하니까 하나도 모른다고 함
술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걔가 춤추러 가자고 해서
춤추는데 마주보고 추다가 걔가 내 앞에서 뒤돌아 서서 살짝 아주 살짝 부비는데 진짜 쌀뻔한건 참음
미치겠어서 내가 떼니까 걔가 눈치채고
존나 쪼개면서 왜 떼요 ㅎㅎㅎㅎㅎ
이러면서 더 붙이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오줌 쌀뻔했어요를
오줌은 존나 작게 말하고 쌀뻔했어요를 존나 크게 말함ㅋㅋㅋㅋ
걔가 존나 입 막고 존나 웃으면서
나갈까요? 칵테일 사줄게(이때부터 반말함)
해서 근처에서 바가서 칵테일 먹고 구석진 곳에 가서 존나 키스함
키스하면서 엉덩이 만지는데 만지는걸로 쿠퍼액 나올정도로 엉덩이 갑이었음...
바로 나와서 택시 잡고 모텔 ㄱㄱ
들어가자마자 키스하면서 가랑이에 손 넣으니까 이미 젖어있었음
새벽까지 존나 했음 4번 싸고
난 일찍 나옴
잘생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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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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