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불륜 이야기 마지막
조금 정리하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만약 그 이후 이야기도 듣고싶다는분이 많으시면 또 쓰겠습니다만
일단은 끊어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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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과장은 배가 조금 불러오면서 제 눈치를 보는날이 많아졌습니다.
저한테 항상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았습니다.
"이사님..혹시요..."
"응? 왜??"
"다른사람 만나야하시면 그렇게 하세요..."
"갑자기 무슨소리야...?"
저는 순간 김대리와의 관계가 들통난건 아닌지 식은땀이 났습니다.
"아니...제가 지금 상황이 이러니까..."
"아이 난또 뭐라고.. 아무생각하지말고 좋은생각만 많이해요"
"네 근데...진심이에요. 다른사람 만나도 혹은 그런상황이 오면 저때문에 안피하셔도 되요"
저는 벌써 김대리와 지속적으로 관계하고 있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한번은 관계를 시도하려고 서로 엄청 달아올라 삽입했는데 뭐랄까...
평소 따뜻한 느낌이 아니라 조금 차가운 느낌? 이 들더군요.
왜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애액도 많이 나오고 흥분도 했는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그냥 중간에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 송과장은 가끔 새벽에 일찍출근해서 제 오피스텔로 오곤 했습니다.
제가 자는 침대에 함께 누워서 오럴을 해주고 손으로 마무리를 해주더군요.
잠이 덜깬 상태에서 오럴로 눈이 떠지는건 참 기분좋은 일입니다.
오럴을 하는중 사정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저는 이상하게 오럴중 사정은 안되더군요.
그나마 그것도 배가 점점 많이 불러오면서 횟수가 줄게 되다 어느순간부터는 아예 안하게 되었습니다.
김대리는 당시 미혼이고 남자친구가 없었기 때문에 틈만나면 제 오피스텔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제가 외부에 약속이 있거나 집에 없는날엔 와서 혼자 놀다가 돌아간 날도 있었습니다.
저는 조금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어서 송과장한테처럼 흥분해서 달려든다던가 하는것을 자제했습니다.
하지만 관계중엔 송과장보다 더 뜨거웠던 김대리는 관계중 욕설의 수위를 점점 높여갔습니다.
묘하게 흥분되는건 맞는데 맞장구쳐서 같이 하지는 못하겠더군요.
송과장과 함께 쓰던 기구도 사용하면서 관계하기도 했습니다.
송과장과 쓰던것을 김대리에게 쓰려니 저는 망설여졌습니다만 김대리는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컨이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렇게 흥분시켰다가 다시 식혔다 하는 기분이 매우 좋더군요.
그렇게 몇번을 흥분시키면 뜨거운 애액이 왈칵 쏟아지는 지점이 있었고 그걸 기억했다 반복하곤 했습니다.
이 기구들을 송과장에게도 썼었냐면서 욕설을 내뱉는것도 야하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남자친구가 생기고 나서 주말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나서 남자친구와 관계한 이야기를 너무 소상히 해줘서 질투심도 나더군요.
하지만 전혀 내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구요.
다행히도 김대리를 많이 아껴주는 꽤 괜찮은 사람 같았습니다.
가끔 송과장이 놀러오는날이 있었기 때문에 그날을 제외하고는 주 1회 이상은 왔던 것 같습니다.
침대시트가 늘 젖어버리는통에 이불빨래를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안에다 사정해라. 임신시켜라 하는통에 저도 질내사정을 몇번 했습니다.
얼마 후 임신을 했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무너졌었는데 본인이 잘 따져보더니 저는 아니라더군요.
남자친구는 꽤 괜찮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결혼을 해야하나 낙태를 할까 고민을하는 김대리에게
아이는 너무나 큰 축복이고 낙태는 아닌것 같다고 말해줬습니다.
결국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더이상 저희집에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안오겠다 어쩌겠다 말한건 아닌데 더이상 오지 않으니 그러려니 하게 되더군요.
결국 둘은 결혼하게 되었지만 슬프게도 아이는 자연유산이 되었습니다.
결혼전 마지막으로 저희집으로 오고싶다 했는데 제가 여기까지 하자고 했습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제가 낙태하지 말자고 해서 한편으로 섭섭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결론적으로 잘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김대리는 결혼후 얼마 안있다 주재원으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퇴사후 외국에 나가게 됩니다.
문자로 자주 대화하고 안부를 묻고 지냈습니다.
혼자 한국에 나왔을때 만나니 몇년새 몰라보게 어른이 되어 있더군요.
그날 이후로 따로 연락을 하거나 한 일은 없습니다.
송과장은 육아휴직으로 오래 자리를 비우고 김대리까지 퇴사를 한 어느날
저도 이제 회사를 떠날때가 된 것을 직감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5~6개월정도 아는형님회사를 도와주는 것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오래 있게 되었더군요.
물론 회사에서 특별히 좋은대우를 해준것도 있으니 안주한것도 사실입니다.
"송과장. 나 이제 퇴사하려구요"
"진짜 창업하시게요? 대표님이 섭섭해 하겠네요"
"원래 계획보다 너무 오래 있었어요"
"저도 얼른 휴직끝내고 빨리 일하고 싶어요 ㅎㅎㅎ"
"송과장 나 할말이 있는데요"
"네 이사님~ 뭐든요~"
"나 회사차리면 우리회사로 올래요?"
"오? 당연하죠~ 이사님이 부르시면 가야죠~"
"그리 말해주니 고맙네. 그럼 또 이야기해요"
몇달이 지나지않아 회사를 설립하고 공유오피스에 임시사무실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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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불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셋이 한꺼번에 찍힌 사진을 겨우 찾았네요.
굳이 다음얘기를 하려면 '오피스와이프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조금 고민해 보겠습니다.
송과장은 지금 이순간도 저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둘만 사무실에 있을때는 매일이 놀러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었는지 자주 사정하니 이명같은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컨디션도 조절하고 날을 잡아서 관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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