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살 여잔데 초딩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남자애가 있어

얜 부모가 재산은 좀 있는데 대학은 안나왔어. 하지만 발이 넓어서 아는 사람은 무지 많고 곧 사업을 차리겠다고 계속 큰소리야 ㅋㅋㅋ

난 야간대학 다니다가 중소기업에서 회사생활 좀 하다가 지금은 백조로 있고...

어느 날 얘랑 하는 것 없이 나이만 먹는다고 신세한탄 하다가 같이 술을 진탕 마셨거든

나는 떡이 되서 몸도 못가누는데 남사친이 나를 안고 부축하고 업고 하면서 (그러면서 여기저기 주물러대더라 ㅅㅂ) 겨우 내 자취방까지 왔어

내 주머니 뒤져서 열쇠 꺼내가지고 문 열더니 안으로 들이고 이불 깔아서 겨우 눕혔어

난 그때도 정신없어서 누운채 새꺄 한잔 더해 가서 한병 더사와 이ㅈㄹ을 떨고 있는데 그놈은 누구랑 전화하더니 내 PC 켜서 지것처럼 한동안 열심히 뭔가를 하더라고

그러다가 내가 잠시 잠이 들었던 모양이야. 뭐 그리 오래 자진 않았겠지만

얘가 컴퓨터 다 하더니 나한테 다가오는거야. 눈 감았지만 불이 환하니 와서 손으로 얼굴을 휘휘 휘젓는게 빤히 느껴지잖아? 난 좀 놀랬지만 그냥 계속 자는 척 했지

슬그머니 손이 브라우스로 가서 천천히 단추를 풀더라고. 난 얘가 이거 뭐하는거야 싶었지만 외출복으로 잘 수는 없으니까 그냥 편히 자게 해주려고 옷 벗기는구나 생각했어

근데 손이 등 뒤로 가더니 내 브라 후크를 슬그머니 푸는거야. 그리고 슬쩍 들어올리니 꼼짝없이 슴가가 덜렁하니 드러났지. 그상태로 위에서 가만히 내려다 보는게 느껴지자나

난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이 상황에서 갑자기 일어나면 더 어색해질 것 같아서 그냥 가만 있었어. 불이라도 꺼줬으면 했는데 그대로 두더라고

위에서 시발 꼴리네...하고 중얼대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상하게 난 그말이 심쿵하게 느껴지더라고 내 젖꼭지가 발딱 스는게 느껴질 정도였어

한참동안 그렇게 보더니 다시 내려와서 내 스커트 지퍼를 찾는거야 근데 지퍼가 뒤에 있었거든 찾기가 어려웠을 걸 ㅋㅋㅋ

그냥은 치마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잖아. 그렇게 한동안 싱강이를 하길래 나도 모르게 살짝 옆으로 돌아 지퍼 있는데를 보여줬지. 그랬더니 얘가 바로 스커트랑 팬티를 같이 잡고 내리는데 갑자기 이래도 되는건가 싶어서 슬쩍 겁이 나더라

일부러 취한 척하면서 아 뭐야 너 지금 뭐하는거야 하면서 뒤척이려는데 얜 손가락을 내 입에 대면서 쉬... 하는데 그 동작 한번에 나는 조용해졌어.

난 그자리에서 형광들 밑에 완전 알몸으로 누워있게 된거야

이놈이 다시 위에서 내려보더니 자세를 몇번 고쳐 주더라. 팔도 양 옆으로 벌리게 하고 슴가도 위로 놨다가 옆으로 돌렸다가 하더니 두 다리를 들어올려 양쪽으로 구부려서 활짝 벌어지게 만드는 거야. 해보면 알겠지만 접힌 다리 사이에 손을 집어넣으니 그 자세가 그냥 유지되더라고

그리고 나서... 잠시 후에 찰칵찰칵 소리가 들렸어

난 정말 여기까지 올 생각은 없었거든 근데 이런 상황이 되니까 수치스럽고 굴욕적이면서도 술기운과 어울려 이상하게 야한 기분이 드는거야.

그래서 그냥 잠든 척을 계속 했지. 아마 이땐 얘도 자는 척 하는 걸 알았을 거야. 그런데 당혹스러운 것은 내 거기가 자꾸 축축해지는 느낌이 드는거야. 정말 이런 꼴까지 보이고 싶지는 않아서 제발 흐르는 것을 멈추려고 딴 생각도 하고 구구단도 외우고 했어

그래도 내 염치없는 성기는 애액의 흐름을 멈추지 않는거야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는데 이놈이 내 팔을 들어올리더니 손가락 하나만 펴게 해서 거기에 살그머니 갖다대지 뭐겠어? 당연히 손가락에 질척한 느낌이 가득 전해졌지 그러더니 손가락에 힘을 주어 그 안으로 스윽 밀어넣는 거야. 사실 클리자위는 자주 했어도 손가락 삽입은 해본적이 없는데도 자연스럽게 미끄러져 들어갔어

그리고는 내 손목을 잡고 손가락을 안에 넣었다 뺏다 하는 거였어, 한동안 그렇게 왕복운동을 하다가보니 어느 순간 걔가 내 손목을 놓고 있었던 거야 그런데도 내 손가락은 왕복운동을 계속하고 있었고...

처음엔 사진찍는 소리가 나더니 잠시 후엔 조용해지는데 이건 보지 않아도 동영상 찍는 중이라는 걸 알 수 있었어. 그래도 나는 숨이 가빠져서 다른 것엔 아무런 신경도 쓸 수 없었다고.

바야흐로 오선생이 오는구나... 싶은 순간 그놈이 다시 내 손목을 붙잡는거야

걔는 흠뻑 젖은 내 손을 빼어 내려놓더니 슬그머니 내 몸 위에 웅크려 앉는거야. 그때는 이미 무슨 짓을 하려는지 다 알만했었는데 갑자기 내가 이녀석과 섹스를 하면 지금까지 관계가 다 망가질 것 같아 두려워졌어

그래서 이제야말로 일어나서 뿌리칠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이놈이 갑자기 조용한 목소리로 "OO야... 자니? 자는거야?"하고 묻는데 나는 갑자기 벼락맞은 동물처럼 꼼짝도 못하게 됐어

뭔가 커다란 살덩어리가 내 제니를 툭툭 치는거야 그러더니 갑자기 쑤욱하고 밀고 들어오지 뭐야?

그땐 이미 자포자기, 나도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는 심정이었어

그냥 내가 깨어 있다는 걸 알건 모르건 신음소리도 내고 껴안기도 하고 혀도 주고받고 뭐... ㅋㅋㅋ

얼마나 그짓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당시는 끝도 없는 것 같았어

아무튼 일을 끝내고 나서 정액이 줄줄 흐르는 상황에서 굳이 팬티를 다시 입혀주는 건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더라 ㅋㅋㅋ

주섬주섬 옷을 챙기고 나서 식탁위에 쪽지에다 뭔가 끄적거리고 나갔는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놈이 나가서 문이 닫히자마자 일어나서 확인해 봤어.

근데 별 말은 아니더라 "너 정말 한번 잠들면 못일어나는구나 ㅋㅋㅋ 아침에 깨면 국밥이나 사먹어" 하고는 3만원을 올려놓고 갔더라.

난 이놈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