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때 과방에서 섹스한 썰

1X학번으로 대학교가서 처음 축제했는데
신입생이라 ㅈ도모르고 5일내내 주점에서 서빙 존나함
마지막날에 뒷풀이라고 걍 밤새서 술먹는데
옆옆주점에서 노래방기계 빌려왔음
과 사람들 막 노래부르고 노는데
아싸까지는 아닌데 그냥 좀 조용하던애가 노래부르는데
앞에 인싸선배가 부를때는 그렇게 호응하던애들이 쳐다도안봄
나랑 내 동기랑 박수쳐주고했는데 부르다가 취소하고 그냥 자리로가더라
그러고 30분쯤있다가
내가 다음날 학교에서 사설토익이었나 시험있어서 과방가서 잔다고 선배한테 키받으니까
걔도 과방간다고 같이간다고 따라옴
그래서 과방가서 잘라고하다가 얘기좀 했는데 갑자기 막 울더라
자기가 뚱뚱해서 전부 자길싫어하는거같다고.
뚱뚱한거까진아니고 좀 살집있는 정도였는데
얘는 그거에 신경써서 인간관계가 무섭다고 그럼.
아까도 고마웠다고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조용해졌는데
잠이나 자자 하고 벽끝에있는 소파로갈라고하니까 또 울더라
너도 자기가 뚱뚱해서 싫은거냐고
존나 우는거 달래다가 얘가 끌어안길래 가만있었는데
좆병신 아다였던 나는 발기를해버렸고
키스부터 시작해서 해버림
축제끝나고 시험끝나고 방학때 연락을했는데
운동 하고 쌍수해서 복학할거라는거임
그런갑다하고 2학기엔 얘 못봤는데
2학기 끝내고 휴학하고 군입대 준비하고있는데 얘한테 연락옴
학교앞에서 만났는데
영화나 씹덕애니마냥 줜나예뻐진건아니고 그냥 살빠지고 눈커짐
원래도 이쁘장한 이목구비였으니까
그러고 술먹다가
자기 달라진거 어떻냐고 하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선빵필승으로 나 4달후에 군대가는데? 하니까 상관없다고
그전까지 놀면되겠네 하고 사귐
그리고 훈련소 수료때 연락끊기더니
후반기 끝나고 전화하니까 미안하다더라 힘들다고
니가 바뀌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내 눈치보지말고 재밌게 놀아라 하고
나름 쿨한척하면서 헤어졌는데
어디서 소문이났는지 분대장 수첩에 최근 애인과 결별 써져있고
처부장교도 얼마전에 헤어져서 나랑 신세한탄 존나함
휴가때 인스타보니까 남친 반반한거만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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