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쉬의 끝자락 3
필력이 약해서 죄송합니다.....
약간 제 생각과는 달리 방향이 달리 가는건 아닌가...싶기도 하고
머 그냥 보시는 분들 재미 있었으면 좋겠네요 ...나는 몰랐는데
댓글에 힘도 필요하네요 ㅎㅎ
다음날이다 ..아줌마가 보드판 수업을 하다가 수업에 내용을
들고 “ 읽어봐 ” 그러면서 내 옆에 서있다
가슴이 뛴다 ..손을 내려 만져볼까 ..그러다가 싫다고 그러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망설인다...괜히 기지개 펴는 척을 하면서
왼팔을 내려 아줌마 발을 잡는다... 가만히 있다...
그러다 내가 다 잡을수 있게 발을 살짝 들어준다...
또 다시 속으로 오예를 외치며 과감하게 만진다....ㅎㅎ
반응이 궁금해서 얼굴을 쳐다보면 “ 나 보지마 ”
다시 갈 것 같으면 나는 가지 말라는 신호로 발을 안 놔준다
“ 그러니까 집중해서 읽어 ” ......“ 네 ㅎㅎ"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에 이런 행동들이 자연스러워 지고
방안에 분위기는 화사해 진다 그리곤 여유가 생겨서인지 장난끼도
생긴다 .. “ 오늘은 머 읽을꺼 없어요? ㅎㅎ”
이제는 살짝 미소도 보이면서 “ 이거 읽어봐 ” 그러다 발을
만지면서 “ 근데 스타킹 다른색은 안신으세요 ?ㅎㅎ”
“ 어휴..이놈아 쓸데없는거 관심갖지 말고 집중 좀 해 ”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집중을 해요 ..ㅎㅎㅎㅎ” ,,,,“ 내가 너네 엄마한테
미안하잖아 “ ....” 머가 미안해요 ?“ ......” 아냐....책 읽어 “
.....“ 머가요...엄마한테 머가 미안한데요 ”.....“ 아니래니까 책 봐 ”
“ 그리고 자주 좀 웃어요 ...전에 웃는 모습이 참 이쁘시던데 ㅎㅎ”
그리고는 서있는게 좀 불편한지 다리를 바꾼다...“ 불편하세요? ”
살짝웃으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 아냐 아줌마 신경쓰지 말고
집중해서 제대로 읽어봐 ..이따가 질문 할 거야 “....
그럼 ..아줌마....저~~~~~~~기 걸상이 있는데............“ 어휴..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제발 집중 좀 해“ ....약간에 드립도 좀 쳐본다 ” 아...진짜 내가 지금
원하는걸 하고 있는데 어떻게 집중이 되요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ㅎㅎㅎ"
......나를 또 빤히 쳐다보더니..“ 너 자꾸 쓸데없는 소리하면 니 옆에 안온다 ”
그러면서 살짝 내 눈치를 보더니 걸상을 가져와서 내 옆에 앉는다
덕분에 나는 더 만지기가 좋아졌다 ..그러다 내가 옆으로 더 붙어 아줌마 발을
내 허벅지 위에 놓고 만진다 ..따스햇다 ..내 나름대로는 한 여자와의
스킨쉽이다.......엄청난 발전이다
“ 거봐요...다리 아프면서... ㅎㅎㅎ” ...“ 까불지 말고 집중해 ”
.나는 아줌마 얼굴을 이렇게 쳐다보다가 ...“집은 어디예요? ”
...“ ㅇㅇ동 ....왜 ?” ......“ 아뇨...그냥 궁금해서 제법 머네요 ...”
“ 그런건 나중에 물어보고 이거 빨리 풀어봐 “ ....
” 아...나중에 물어보면 대답 해주는 거죠 “.......ㅎㅎ
흠 .......아줌마는 안다 내가 조금씩 집중을 하고 있다는걸 그러면서
자기도 만족을 한다는 것을 .....무엇보다도 서로가 좀더 친해졌다는데 있어서
기분이 좋다 어차피 공부라는것도 해도 그뿐이고 안해도 그뿐인 나였고
어린 내 인생에 한가지 즐거움이 생겼다는게 좋은거 아니겠는가
그건 그렇고 맨날 풀 발기 되는 내 존슨은 어떻게 해야되냐 ㅜㅜ
나는 조금씩 아줌마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 ...
서혜정이라는 인물에게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싶더라
주방에 물을 마시러 가는데 엄마가 설거지 하고 있다
“ 엄마 ...아줌마 언제부터 알았어 ? ” 누구 혜정이 이모 ? 이모라 불러야지
아줌마가 머야.... 나는 속으로 이모 ?? 아..맞네 이모라고 불러야 겠네
그럼 더 가까워 질수 잇는거잖아 등신 왜 이제야 생각이 나는거야
“ 예전부터 알았지 시집가기 전부터 알았지 ..얼마나 착하고 이쁜아인데 ”
.....“ 음...그렇구나 애가 그럼 초등학생 쯤 되겠네 ”.....“ 그럴걸 옛날에는
애들도 잘 가르치고 책임감도 있고 모임에 총무였는데 얼마나 또박또박
잘햇는데 ....우리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독차지 했었다 “ .....” 근데 왜 모임을
탈퇴한거야 애들가르치는것도 왜 그만 뒀는데 ...“.....” 애도 키워야 되고 ...또
머 이런 저런 가정사 문제도 있고 해서 .....니가 알아서 멀해 “....
“ 그럼 남편은 머하는 사람인데 ....”.......“ 이 자식이 니가 그런걸 왜 물어 ”
“ 집은 잘 살어 ? 아파트야 ? 아님 그냥 일반 주택이야 ? ”
“ 잘사는데 여기 멀리까지 와서 너같은 꼴통을 가르치겠냐.....귀찬게 하지 말고 저리가”
나 혼자 아줌마가 안좋은 사연이 있었구나....그렇게 만 생각한다
생각해보니 그래도 잠시 쉬는 시간에는 약간에 본인 얘기도 해줄법 한데 ...
에이 조또 서혜정이가 궁금하다....
***또 올께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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